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1월 27일 14시 청사 내 창조관 교육장에서 방산기술보호 관련 업무 담당자 및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빅데이터 분석 방법론을 통한 방산 기술유출 예방 전략’ 이란 주제로 제15회 방산기술보호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빅데이터’란 대용량 데이터를 활용·분석하여 가치 있는 정보를 추출하고, 생성된 지식을 바탕으로 능동적으로 대응하거나 변화를 예측하기 위한 정보화 기술로 최근 정부 및 민간분야에서 다양하게 빅데이터가 활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서 보다 효과적으로 방산기술 유출을 관리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는 것이다.이번 세미나는 장수진 제이피디(JPD) 빅데이터연구소장이 ‘빅데이터 분석 방법론을 통한 방산 기술유출 예방’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방산기술보호 관련 업무 담당자 및 관계자들과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방산기술보호 통제 방안에 대해 토론이 이어질 예정으로, 장수진 소장은 “최근 사이버 테러는 국가안보 위협 등 다양한 목적으로 자행되고 있기 때문에 보안 문제점 및 사고 대응 방법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해야 한다”며 “빅데이터 분석 방법론을 활용해 내부 상황정보 등
2015-01-27 16:08공군은 26일 공군본부 대회의실에서 최차규 참모총장 주관으로 ‘2014년도 공군을 빛낸 인물 시상식’을 열었다. 시상식에서는 전투력 발전 부문에 8전투비행단 103전투비행대대와 20전투비행단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훈련단 등 6개 부문에서 9팀의 수상자들을 시상했다.조직운영 발전 부문에서는 항공안전단과 교육사령부 예하의 교육훈련부가, 신지식·정보화 부문은 공군본부 정보화기획실 류종범 중령이, 희생·봉사 부문은 1전투비행단 장병규 상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외에도 문화·체육 부문에는 최병헌 사단법인 국군문화진흥원 사무총장이, 협력 부문에는 국방과학연구소 항공체계개발단과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장이 각각 선정됐다.공군을 빛낸 인물은 한 해 동안 공군 발전에 기여하고 위상을 드높인 개인과 단체에 주어지는 상으로 지난 2001년 처음 제정돼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평소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자세로 공군의 핵심 가치인 ‘도전’ ‘헌신’ ‘전문성’ ‘팀워크’를 적극 구현해 온 개인과 단체를 선정하는 공군을 빛낸 인물은 전투력 발전(도전), 조직운영 발전(팀워크), 신지식·정보화(전문성), 희생·봉사(헌신), 문화·체육, 협력 등 6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2015-01-27 15:25육군3야전군사령부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예하 사·여단과 군지사를 지휘하는 장군단과 함께 2015년 새해맞이 ‘장군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령부는 워크숍을 위해 장군단을 A, B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눴다. 지난번에는 A그룹이 워크숍에 참석했고 29·30일에는 B그룹이 참석할 예정이다.워크숍 1일 차에는 차명호 평택대학교 상담대학원 교수와 장경동 목사의 초청강연이 이뤄졌다. 강연에는 리더로서 소통하는 방법과 소통 노하우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다음날에는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삼성전자 홍보관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을 방문해 민간기업의 경영혁신 현장을 확인하고 부대 지휘에 접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지휘관들은 국민에게 신뢰받고 적에게는 두려움을 주는 ‘상시 싸워 이기는 강한 야전군 육성’을 위해 변화와 소통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또 병영문화 혁신과 군사대비태세 완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2015-01-27 11:48최윤희 합참의장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인도네시아와 미얀마를 방문해 우리 정부의 ‘한-아세안(ASEAN)의 신뢰와 행복의 동반자’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 군사교류를 한층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 의장은 먼저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리야미자드 리야쭈두 국방장관과 몰도꼬 통합군사령관, 아데 수빤디 해군참모총장 등을 만나 우리의 대북정책에 대한 공고한 지지를 확인했다. 또 지난달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에어아시아기 사고와 같은 대규모 재난상황에 함께 대비하기 위한 해상연합훈련 방안을 논의했으며, 양국 간 방산협력 증진 필요성에도 공감했다. 이와 함께 32년 만에 방문한 미얀마에서는 테인 세인 대통령과 민 아웅 흘라잉 국방총사령관 등 주요 인사를 만나 한반도 안보정세를 설명하고, 양국 간 군사협력관계 발전을 위한 인적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테인 세인 대통령은 우리의 대북정책에 대한 적극적 지지를 표명하면서 “군사교류뿐만 아니라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희망하고 있으며, 한국 기업들의 경제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최 의장은 한국군 최고지휘관으로는 처음으로 지난 23일 미얀마 양곤지역에 있는 아
2015-01-26 12:10국군의무사령부는 지난달 30일 육군21사단 GP 2개소에 원격진료를 위한 환자관찰장치, 전자청진기, 의료용 스코프 등을 설치하고 원격진료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원격진료 시범사업 시행 후 2주간 진료 또는 건강상담을 받은 장병은 26명이었다.이 중 1명은 전염병인 볼거리로 의심돼 GP 인원들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조기에 후송 조치되기도 했다. 또 지난 22일 갑자기 발생한 실신환자의 재빠른 상태 파악과 후송도 원격진료 시범사업의 성과 사례 중 하나가 됐다.의무사 응급환자지원센터는 GP의 교대시간을 고려해 매일 오전 9시, 오후 2시, 저녁 8시30분 등 3회에 걸쳐 30분씩 총 90분의 정기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응급·야간환자 발생 시에도 응급환자지원센터에 전문의 4명이 2교대로 24시간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GP 측의 요청에 따라 언제든지 원격진료로 지원할 수 있다. 군의관이 배치되지 않는 GP는 의무병 1명만이 보직돼 있어 단순소독 등 기본적인 처치만 가능하고, 그 이상의 진료와 처치는 대대 의무실 또는 사단 의무근무대에서 외래진료를 시행해야 한다. 하지만 진료를 받으러 오고 가는 길에만 5~6시간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기상악화 시에는 아예 제한되
2015-01-26 12:06해군포항병원이 미 해병대 ‘무적캠프’와 주한미군 의료서비스 강화 및 의무지원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1일 포항병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허정필(중령) 병원장과 미 해병대 무적캠프 데릴 보어스마(Daryl S. Boersma·중령) 부대장 등 양측 관계관들이 참석했다.양측은 이날 주한미군의 입원·외래진료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해군은 향후 우리 군이 해외파병 등으로 미국에서 임무를 수행할 때 동일한 수준의 의무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양국 해군은 한미동맹 강화와 의무분야 교류·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해군해양의료원은 지난해 7월 미 해군 진해함대지원단과 의료협약을 맺었다. 또 국방3.0 구현을 위한 의무요원 교환근무, 군 병원 간 의료협정 체결, 미 항공자산을 활용한 응급환자 신속 후송 방안 협의 등 알토란 같은 열매를 수확하고 있다.허 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전시 미 해병상륙군의 허브인 포항지역에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며 “한미연합 의무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15-01-26 11:58미 우주사령관 존 하이튼(John Hyten) 대장은 미국은 지구 상공 우주에서 발생하는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중국은 2013년 5월 약 36,000km 상공에 있는 지구 정지궤도의 가장 높은 지점에 위성공격 미사일 발사를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중국은 이미 2007년에 수백 km 상공에 있는 위성을 요격하는 기술을 성공적으로 시험하였다. 중국은 2013년 시험은 데이터 수집 목적이었으며, 2014년 7월 시험은 미사일 방어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미국은 위성이 파괴될 경우 미군 조직에 마비를 초래할 것이 라고 우려하고 있는데, 위성은 작전계획을 수립할 때 필요한 중요 정보를 제공하는 등 거대 미군을 운용하는 데 중추적인 신경체계 역할을 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5-01-25 20:19영국이 일본 해상자위대의 가와자키 P-1 해상초계기 구매를 제안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하였다. 최초 협상은 2014년 7월 판보로 에어쇼 기간 중 이루어졌으며, 미국도 보잉사의 P-8 포세이돈 및 록히드 마틴사의 SC130J 시 허큘리스(Sea Hercules) 판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P-1 해상초계기는 가와자키 중공업이 일본 방위성과 협력하여 설계하였으며, 일본 해상자위대가 사용하고 있는 노후된 P-3 오리온 해상초계기 80대 이상을 대체할 예정이다. 신형 P-1 해상초계기는 2년간의 비행시험 후 금년에 임무 수행을 위해 배치 예정이다.P-1 해상초계기 개발은 2001년에 시작되어 2012년 3월에 완료 계획이었으나, 날개 및 동체 균열 발생으로 1년간 지연되었다. P-1 해상초계기는 최신 기술을 이용하여 P-3C기에 비하여 더욱 빠르고, 항속거리가 길며, 탑재량이 큰 것이 특징이다.거의 100개의 잠수함 탐지용 소노부이를 포함하여 약 9톤 중량의 탑재체를 적재할 수 있으며, 항공기의 승무원은 조종사, 부조종 사 및 11명의 운용요원으로 편성된다.
2015-01-25 20:14육군 12사단은장병들이 24시간 생활하는 병영 환경을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고 열린 병영문화 조성을 위한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MBC 건축 박람회'를22~23일 2일간 시설·환경 관계관 160명이 관람했다고 밝혔다.12사단은 가정과 같이 안락하고 따뜻한 분위기속에서 장병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병영 시설과 환경을 최적화하는 것이 또 다른 병영문화 혁신의 지름길이라는 판단하고 있다. 관람후에는 인근 대학에서최신 현대 건축기법이 적용된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9월에는 색채 전문가인 엔디엠 컬러연구소 김정해 소장을 초빙해 '컬러는 소통이다. 소통과 안정을 주는 색채 환경'이라는 연제로 대대장급 이상 지휘관과 각급 부대 주임원사, 시설·환경 관계관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부대 관계자는 "이번 건축박람회 견학을 통해 최신 건축기법과 자재 등 유익한 정보 획득은 물론 관계관들의 안목을 기를 수 있어 부대 시설과 환경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밝고 건강한 병영문화 조성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5-01-23 15:39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22일 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안보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통화는 헤이글 미 국방장관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헤이글 장관은 전화 통화에서 최근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관한 한·미·일 정보공유 약정체결을 한미동맹의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하고, 우리 국방부의 협조에 사의를 표명했다. 한 장관은 북한의 소니픽처스 사이버해킹 공격과 관련된 미국 정부의 노력에 지지를 표했고, 앞으로도 사이버 분야에서 양국이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 두 장관은 한반도와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미동맹의 핵심적인 역할에 공감하면서 강력한 한미연합방위력으로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보장해 나가기로 했다.
2015-01-23 15:05인도는 독자적인 5세대 전투기AMCA (Advanced Medium Combat Aircraft)를 2015년에 개발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인디아타임즈는 인도 공군, 국방연구개발기구(DRDO :Defense RD Organization), 항공개발연구소(ADA:Aeronautical Development Agency)가 전투기의 예비설계 단계를 완료한 것으로 보도하였다. 또,이 신문은 최초 설계 및 개발 단계에 40억~50억 루피(640만~800만 USD)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였다.인도 공군은 획득 중인 전투기의 후속사업으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Tejas Mark-I 및 PAK-FA 이후의 5세대 이상 AMCA로 발전시킨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2023~2024년 중 쌍발엔진 AMCA 프로토타입의 첫 시험비행이 예상되며,AMCA의 기본설계와 5~6개 항공엔진 제작사의 설계안이 완료되었고,시뮬레이션을 위한 항공기 모델링이 진행 중이라고 인디아타임즈가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중국과 인도의 경전투기 생산에 긴장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필요' 자국 물량으로만으로도 가격경쟁력을 충분히 갖출수 있는 전투기를 인도가 개발하고 나섬에 따라
2015-01-23 14:47육군 3사관학교 52기 생도 기초군사훈련이 23일 경북 영천시 육군 3사관학교에서 진행됐다.지난 12일부터 5주간 실시되는 육군3사관 기초군사훈련은 52기 여생도 20명을 포함한 529명이 정식 사관생도로 입학하기 위한 관문인 기초군사훈련 통과하기 위해 실시된다.12일 입교한 이들은 사관생도가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인 올바른 국가관, 안보관, 군인정신 함양, 개인화기, 각개전투 등 기본전투기술을 숙달한 후 훈련 마지막 날 선배 생도들과 함께 40km 행군을 통해 정신적 육체적 한계를 시험하게 되며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무리하게 된다.이번에 선발된 여생도들은 48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3사관학교의 한 관계자는 "3사 여생도는 어학특기, 합기도·태권도 고단자 등 우리 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우수자원을 선발했다"며 "앞으로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생도교육을 통해 국방정책기획과 연합 및 합동작전, 야전 및 파병부대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특성화된 장교로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1-23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