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플라스(Plath)사가 해양시장에 있어 신형 통신신호 감시체계 MACSS를 공개하였다.MACSS 체계는 고도로 민감한 경량 안테나와 고성능 7채널 방향탐지 수신기, 통합 지도 및 분석 소프트웨어 모듈을 콤팩트한 솔루션으로 결합하였다.MACSS 체계는 주변 해상환경에서 발생하는 통신신호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상황도를 제공함으로써 연안감시 및 자체방호 능력에 기여를 한다. 전통적 레이더 및 광학센서보다 원거리에서 위협을 탐지하며, 쉽게 해석할 수 있는 데이터를 생성하여정확성을 향상시킨다. 모듈식으로 설계되어 있어, MACSS 기본형으로 시작해 요구사항이 변화함에 따라 구성품을 통합하여 체계 확장이 가능하다.용어설명MACSS : Maritime Communication Signal Surveillance System
2015-02-06 13:43미 RTI(Real-Time Innovations)사가 캐나다 지상지휘지원체계(LCSS)를 위한 커넥스트 DDS(Connext Data Distribution Service) 통신 소프트웨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커넥스트 DDS 소프트웨어는 OMG(Object Management Group)사가 개발한 데이터 분산 서비스 표준에기반하여 제작되었다.RTI사 부사장은 “당사의 기술이 다른 제작사의 구성품과 완벽히 통합되는 상호운용성, 확장가능성, 신뢰성 있는 성능을 제공하는 데 탁월하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 제품은 다양한 언어, 운영체제, CPU 제품군, 네트워크 형태와 상호운용 가능하도록 설계가 될 예정이다.사용자 지정 메시지 접근법이나 복잡한 통합 논리가 필요하지 않아 향후 쉽게 성능개량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LCSS는 하나의 전술체계를 통해 육군 전체의 지휘·통제·통신 컴퓨터체계를 통합하여 전투작전 중 차량 전투플랫폼 내에서의 중요정보 교환 개선시키는 역할을 한다. 커넥스트 DDS 소프트웨어는 차량 내 단말 간 데이터 교환을 지원하여 차량내 모든 병사가 동일한 정보를 공유하도록 해 준다. 용여설명 ※LCSS : Land Command Su
2015-02-06 13:31인도의 차세대 스텔스 잠수함 건조사업 참여를 위해 러시아, 프랑스, 독일 및 스페인 등이 경쟁하고있는 가운데 인도 모디 정부는 일본에게도 전략적 협력관계 강화를 위하여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Project 75-India로 명명된 인도 해군의 차세대 잠수함 사업은 Rs 50,000 crore(약 80억 달러)이상의 예산을 투입하여 6척의 AIP 탑재 스텔스 잠수함을 건조하는 사업이다. 인도는 일본에게 디젤-전기추진 소류급 잠수함 공급을 제안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호주 역시 최근에 자국의 콜린즈급을 대체할 차세대 잠수함의 대상으로 소류급 잠수함을 검토 중이다.인도의 개략적 시스템 요구조건은 지상공격 미사일과 수중체류시간 연장을 위한 AIP 추진 시스템을탑재한 스텔스 잠수함 6척을 인도 조선소에서 건조하며 관련된 기술과 인력을 제공하는 조건이다.소류급 잠수함에 이미 AIP 시스템을 탑재한 일본은 차세대 소류급잠수함에는 리튬-이온 전지 추진시스템 탑재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일본은 미국이 만들지 않는 디젤잠수함 건조분야에서는 독일 하데베 조선소와 함께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 일본은 3000톤급
2015-02-06 09:34러시아 Irkut사의 Ykovlev 설계국은 Yak-152 기본훈련기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2004년부터 개발 착수하여 1차 항공기 프로토타입(L-7) 6대를 제작하고 2010년 11월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4년부터 3억 루블(832만 달러)을 투자하여 2015년 10월까지 Yak-152 설계 확정과 시제기 4대의제작을 완료하고, 시험과 개발을 2016년 9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Yak-152는 러시아 전투기 조종사 후보들의 기본훈련 및 선발과정에 사용될 예정이다.전투훈련기인Yak -130 제트기, PC 기반의 예비 시뮬레이터 및 비행 시뮬레이터 등을 보유하고 있는UTK-Yak 훈련단지(training complex)에 2016년 12월 이후 배치될 예정이다. YAk-152는 금속 기체를 갖고 최대이륙중량 1,320kg인 2인승 프로펠러기이다.360마력의 M-14X 단발 터보프롭 엔진을 장착하고 최고속도500km/h, 최대고도 4,000m 이며 최대비행거리는 1,000km이며, 이륙거리 175m, 착륙거리 300m, 실속 100km/h이며, 10,000시간(30년)의 비행 수명을 갖도록 개발되고 있다.
2015-02-05 03:50병영문화 개선 정착을 위한 ‘병장진급캠프’가 공군17전투비행단에서 최초로 신설돼 운영됐다. 17전비는 최근 병장으로 진급한 병사 62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 31일 이틀간 병장진급캠프를 시행해 밝고 건강한 병영문화를 만드는 데 박차를 가했다. 기존에 공군에서 시행하는 집중정신교육은 크게 전입신병을 대상으로 하는 ‘부대적응교육’, 일병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사고와 공동체 정신을 배양하기 위한 ‘웰컴캠프’, 상병 진급자를 대상으로 한 ‘상병진급캠프’, 마지막으로 전역 예정 병사들을 대상으로 사회활동에 필요한 소양과 국가관, 안보관을 함양하기 위한 ‘ASSA캠프’ 등이 있었다.상병진급캠프 후 전역 전까지(약 14개월)는 정례화된 교육이 부재했다. 이에 17전비에서는 병영문화 개선 정착을 위한 시기별 교육과정 운영 차원에서 병장진급캠프의 필요성이 대두돼 병장 계급의 의미와 목표에 부합하는 교육과정을 신설,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공군의 핵심 주력인 병장들에게는 ‘지혜’라는 덕목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이제 병장들은 멋지고 당당한 외적자세와 성숙, 후임병의 고민 해결·지원, 자치위원회 활동, 업무에 대한 노하우 전파 등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게
2015-02-04 16:21육군군수사령부 예하 탄약지원사령부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0일까지 부대별로 4박5일 동안 혹한기 전술 훈련을 펼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동계 전투준비태세를 비롯해 작계 시행 능력을 배양하고, 전군 탄약지원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부대는 올해 교육훈련 혁신을 통한 훈련 성과 극대화를 위해 훈련 4주 전부터 건포 마찰, 혹한 체험 등 제대별 내한 적응 훈련과 기동로 정찰, 선 간부교육훈련 등을 진행했다. 훈련은 혹한기의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부족한 탄약을 적시에 신속·안전하게 전투부대에 보급함으로써 전투부대의 원활한 작전 수행 능력을 보장하는 데 목적을 뒀다. 전투부대와 연계된 탄약 재보급 실제훈련은 물론, 전투부대 탄약 불출 훈련, 육로·철도·공중 보급수송 훈련까지 다양한 방식을 통한 탄약지원 훈련으로 전쟁 수행 능력을 극대화시켰다. 또한도로 피폭, 적 화학공격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탄약지원과 경계작전 능력을 향상시켰다.탄약지원사령관 방향혁 준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전투부대가 최상의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시·적소·적량의 탄약 지원을 통해 우리 군의 전쟁 지속 능력을 완벽하게 보장할 것”
2015-02-04 16:15지난달 27일부터 각 군단을 순회하며 야전지휘관 현장토의를 지휘하고 있는 김요환 육군참모총장은 3일 5군단사령부를 방문해 연대장급 이상 지휘관과 주임원사, 사·여단 여성고충관리장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전적 교육훈련과 병영문화 혁신을 주제로 기탄없는 토의를 했다.새 달까지 계속될 ‘야전지휘관 토의’는 김 총장이 직접 야전부대 현장을 찾아 교육훈련과 병영 전반을 직접 확인하고 지도함으로써 야전지휘관의 실천 의지를 독려하고 공감대를 확산해나가겠다는 취지로 실시되고 있다.김 총장은 이날 간부들의 높은 도덕성과 소명의식을 강조했다. 또 “간부들의 근본적인 의식 변화와 강한 의지 없이는 선진 병영문화를 만들 수 없다”면서 “변화와 혁신, 뼈를 깎는 노력으로 군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자”고 당부했다.이날 토의에서는 병영문화 혁신 과제 중 야전 우선추진 과제를 기능·제대별로 분류하고 세분화해 부대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강한 훈련과 밝은 병영 조성을 위한 여건을 충분히 보장해 준 사례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김 총장은 토의를 마무리하면서 실전적인 교육훈련으로 장병들의 자긍심과 전우애가 고양되고 이를 통해 병영문화가 개선되는 선순환이 달성될
2015-02-04 15:59병영문화 혁신의 바람이 우리 군 곳곳에 불고 있다. 육군5포병여단 군신대대는 최근 배려와 나눔의 품성을 갖춘 장병을 육성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집중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병영 내 사고를 예방하고 사람 중심의 병영문화를 정착시키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부대는 육군 표준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발표 및 토론 위주의 참여형 교육으로 장병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교육은 초빙 교육을 비롯해 ‘개방의 장’, ‘변화의 장’, ‘화합의 장’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사생관, 자살예방, 성 관련 사고 예방, 군법·인권 교육 등의 초빙 강연은 병영생활 전문 상담관과 법무·군종장교 등 전문 교관이 참여했다. 또 자신을 드러내고 전우들의 다양성을 인식하도록 마음의 문을 여는 ‘개방의 장’, 개인과 집단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화합의 장’,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선포하고 팀워크를 증진하는 ‘화합의 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본부포대 허인 일병은 “분대원들과 소통하며 함께 수업에 참여한 것이 가장 좋았다”고 말했다. 부대는 교육 결과를 분석해 후반기 집중 인성교육에서는 더 창의적인 교육방법을 도입할 계획이다.
2015-02-04 15:52병무청(청장 박창명)은 4일 병무청 종합상황실에서 ‘청춘예찬 기자단’의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청춘예찬’은 병무청이 인터넷에서 운영하는 블로그 명칭이며, 기자단은 ‘청춘예찬’ 블로그를 통해 앞으로 10개월간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젊은이들을 응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구체적으로 병무청 징병검사장, 입영부대,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등 병역이행 현장의 생생한 모습, 모범적으로 병역을 이행한 사람들과 그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 등을 기사화해서 블로그에담는다.이번 2015년도 청춘예찬 기자단은 대학생 기자 20명, 곰신기자 10명, 어머니기자 10명 등 40명 모집에 130명이 응모해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청춘예찬 기자단은 2009년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기자단으로 활동할 수 있는 사람은 병역의무자, 아들과 애인을 군대에 보낸 어머니와 애인들이다.이날 발대식에서 박창명 병무청장은 “청춘예찬 기자단이 소통과 공감의 전파자로서 국민들에게 병무행정을 알려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청춘예찬 기자로 선발된 곰신기자 공가영 씨는 “1월 5일 남자친구를 군에 보냈다”며 “남자친구가 있는 군대라는 곳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됐고, 청춘예찬 기자단 활동으로 멀리서나마 남자
2015-02-04 15:352월 2일(현지시간) 백승주 국방부 차관은 페루 정부로부터 국방분야의 최고 훈장인 공군 대십자훈장을 받았다고 국방부가 밝혔다.페루 공군 대십자훈장은 페루정부가 국내‧외 국방관련 인사에게 수여할 수 있는 최고등급(5등급)의 훈장이다.동 훈장의 서훈은 지난 10월 페루에서 개최된 KT-1P 제1,2호기의 성공적인 초도납품식의 완료 이후, 동 사업의 후속조치 등 양국 국방협력 현안 논의를 위해 백차관이 페루를 방문한 계기에 페루 정부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단테 아레발로 아바테 페루 공군사령관(공군 대장)은 페루 국방부와 각군의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하여 거행된 서훈식에서 “지난 23년간 국방연구원의 연구원으로서 국방분야의 발전을 위해 연구한 업적과 한-페루간 국방협력강화를 위한 백차관의 공로를 인정하여 동 훈장을 수여한다”고 말했다.특히, 아레발로 공군사령관은 양국 정부 간 신뢰를 바탕으로 KT-1P 사업 등 국방분야의 협력이 원활하게 이행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고, 향후에도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하였다.백차관은 서훈 소감으로 양국 정상의 우정과 신뢰속에서 훈장을 수여받게 되어 의미가 매우 각별하다고 하고, 양국협력의 상징인 K
2015-02-04 15:23공군 방공유도탄사령부는 29일 사령부 및 예하부대에서 근무하는 여군과 여군무원들을 대상으로 지휘관과의 소통문화 조성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15년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소통 간담회는 매월 1회 이상 사령관 주관으로 자유로운 소통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장병 및 군무원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들어 첫 번째로 열린 간담회는 방공유도탄부대 특성상 격오지 부대에 흩어져 근무하는 여군·여군무원들을 사령부 본부로 초청해 열렸다. 참석자들은 격의 없는 대화로 부대생활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개진하며 개선점을 마련하고, 사령관과 오찬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를 주관한 사령부 인사행정처장 김진우 대령은 “21세기 군 문화는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진심’과 ‘소통’이라는 키워드가 중심이 돼야 한다”며 “정예 방공유도탄부대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소통의 병영문화 정착이 선행돼야 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간담회에 참석한 사령부 여성고충상담관 임민지 중사는 “편안하고 격의 없는 대화 속에서 동료 및 선후배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여성고충상담관으로서 여성 인력 간에 생각을 나누고 의견을 반영할 수
2015-02-03 18:35공군방공관제사령부는 지난달 29일 2014년 최우수 방공관제부대로 31전대 1통제대, 51전대 2통제대, 314대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동화방공체계(MCRC), 항공통제기(E-737), 방공레이더(관제부대) 등 방공관제부대를 이루고 있는 3개의 체계와 분야로 나눠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는 총 10개 이상의 평가 항목에서 획득한 점수로 최우수·우수 방공관제부대를 선정했다.본 평가에서 분야별 최우수부대로 선정된 31전대 1통제대는 1071.1점(1100점 만점), 51전대 2통제대는 1092.4점(1100점 만점), 314대대는 1116.5점(1200점 만점)을 획득해 영예의 공군참모총장 표창을 받았다.평가 항목에는 ‘방공작전 수행’ 및 ‘공중감시 능력’과 같은 작전 일반 분야는 물론 ‘보안’ 및 ‘안전 분야’까지 포함돼 전 영역을 대상으로 한 입체적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평가에 참여한 관계자는 “평가 항목을 다양화해 상의 공신력을 높였으며 2015년도 평가 역시 객관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우수 자동화방공체계 작전 운영부대로 선정된 31전대 1통제대의 이상윤 통제대장은 “오늘의 영광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임무 완수에 최
2015-02-03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