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이 오는 2017년까지 방사청 전체직원 중 현역 군인의 비중을 30%로 축소할 계획인 것으로 11일 전해졌다.방사청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 방산비리 근절 대책의 하나로 '문민화'를 추진,공무원 대 군인 비율을 현행 5대 5에서 7대 3으로 단계적으로 조정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2017년까지 공무원을 약 300명 증원하고 현역 군인은 약 300명 감축할 계획이다. 방사청 전체 직원은 1600여명이다.방산업체에서 활동하는 예비역 군인들과 방사청 내 현역 군인들의 '비리 연결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방사청 내 현역 군인을 줄이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방사청 관계자는 "올해부터 매년 공무원은 100명씩 늘리고 군인은 100명씩 줄일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행정자치부와 국방부 등 관련 부처와의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5-02-12 13:09인도 힌두스탄 항공사(HAL)가 브라모스(BrahMos) 초음속 순항미사일의 공중발사 버전을 3월까지공군의 Su-30MKI 제트 전투기에 탑재할 것이라고 보도하였다. 이미사일을 수호이 전투기 동체 하부에 장착하기 위한 개조작업의 일환으로 전투기에 대한 지상진동시험을 최근에 실시하였다.공중발사 버전인 브라모스-A는 인도 공군의 Su-30MKI 전투기에 탑재된 공기흡입식 스크램 제트엔진의 추진기술을 활용하였는데,인도 국방연구개발기구와 러시아의 NPO 마쉬노스트로예니아사 간의 합작투자업체인 브라모스 우주항공사에서 제작하였다.이 미사일은 고체 추진 로켓으로 마하 2.8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으며, 지상 10m의 저고도로 비행 가능하고, 인도 육군과 해군에는 이미 배치되었다. 2012년 10월에 인도 내각안보위원회는 브라모스-A200발 획득을 위한 11억 달러 규모의 계획을 통과 시켰으며, 인도 공군은 Su-30MKI 전투기 42대에 미사일 216발을 탑재할 수 있도록 구조와 소프트웨어를개조할 예정이다.자료출처_ HAL to integrate Brahmo
2015-02-12 12:42대만 CM11 주력전차(MBT) 중 적어도 일부가 폭발반응장갑(ERA:Explosive Reactive Armour)을 장착하여 성능개량된 것으로 1월초 훈련기간 중 촬영된 사진을 통해 확인되었다. ERA는 전차의 전면 경사면(glacis)과 포탑의 전면 및 측면에서 대전차고폭탄(HEAT) 탄두를 장착한 무기에 대해 높은 수준의 방호력을 제공한다.CM11 MBT는 기본적으로 미국 GDLS사가 공급한 신형 M60 차체에 구형 M48 MBT의 포탑을 개조하여 장착한 것으로,주 무장은 105mm M68 강선포, 7.62mm 동축 기관총 및 유탄발사기로 구성되어 있으며,주포는 배연기 및 열소매를 장착하고 있으나 포구감지기(MRS)는 미장착 되어있다.
2015-02-12 12:35영국 육군이 대중매체 감시여단을 창설하고 있으며, 전투원은 소셜 미디어에 대한 지식 숙달과 심리전 훈련을 받은 후 새로운 형태의 전쟁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설되는 제77여단은 1,500명 규모로 허미티지(Hermitage) 지역에 주둔할 예정이다.영국 육군은 예하 각 부대에서 정규군 및 예비군을 포함, 소셜 미디어에 친숙하고 저널리즘 분야에재능을 가진 병사를 대상으로 모집할 예정인데,제77여단은 기존 능력 활용과 현대 전쟁에서 야기되는 도전에 대응할 수 있는 필수적 능력 개발할 필요성을 느낀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사람들의 추세가 전통적인 뉴스매체가 아닌 소셜 미디어를뉴스 출처로 선호하는 추세로 변함에 따라,여단은 필요할 경우 트위터(Twitter)나 페이스북(Facebook)과 같은 소셜 미디어에 게재되는 내용을통제할 계획이다.금년 말에 추가 인원을 모집할 예정이고, 제77여단의 공식적인 창설은금년 4월로 예정되어 있다.
2015-02-12 12:21일본은 2015 회계연도 방위비 예산을 전년 보다 1.97%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4조 9,810억 엔을최종 책정하였다. 2014년 추경예산 2,110억 엔을 포함할 경우 전체 방위비 예산은 5조 1,910억 엔(약48조 원)이 된다.일본의 방위비는 2차 아베 정권이 들어선 2013년 이후 계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해상전력 증강부분을 보면 3,504억 엔을 배정하여 연간 5대씩 4년간 구매하기로 한 가와사키P-1 해상초계기 20대를 한 번에 구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일본, 항공기술 개발위해 기존 항공기 개발업체에 독자개발한 대잠초계기 20대 일괄주문일본이 독자적으로 자개발한 P-1 대잠초계기는 항공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비용절감을 위하여 가와사키 C-1 수송기를 개발한 가와사키 중공업에 의뢰해 개발하게 되었다. 기존에 항공기 생산라인을 그대로 살려 항공기술 개발의 연속성을 확보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P-1 대잠초계기는 보잉 737 기종을 기본 모델로 한 미국의 P-8 '포세이돈' 대잠초계기와 성능과 규모가 유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일본의 P-1 기종과 미국의 P-8 대잠초계기는 이륙중량이 둘 다 약 70톤
2015-02-11 16:24국방통합데이터센터는 오는 2월 11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국방통합데이터센터에서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백승주 국방부 차관, 각 군 본부 정보화기획실장, 국방부 직할부대장 및 유관기관 기관장들과 그동안 사업에 참여한 SK CC , LG CNS, 신동아 건설 본부장등 80여명이 참석했다.국방통합데이터센터는 국방개혁 기본계획에 따라 국방정보시스템 중 컴퓨터체계를 통합관리 및 운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1년 10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건물 신축과 운영 인프라 구축 사업을 완료한 이후 각 군/기관별로 분산 운영되고 있는 전산소의 국방정보시스템을 이곳 센터로 이전 및 이관 등 통합을 완료하였다.따라서, 국방통합데이터센터는 2014년 7월 21일 국방부 직할부대로 창설된 이래 군 책임운영기관으로써 국방정보시스템 중 컴퓨터체계에 대한 관리 ․ 운영과 유지보수 및 정보보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향후에는 국방통합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국방부와 각 군/기관의 컴퓨터 체계를 통합관리 및 운영하고, 국방정보화기본계획에 의한 컴퓨터체계를 구축 및 고도화하며, 국방통합데이터센터 소관의 컴퓨터체계에 대한 정보보호와 유지보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각 군
2015-02-11 15:37러시아 방산업계 소식통이 기존 RS-24 야르스(Yars) 미사일을 기반으로 하는 신형 고체연료 추진RS-26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가 3월 중순에 계획되어 있다고 보도하였다.최초에는 2014년 12월 시험 예정이었으나, 재정적인 문제로 발사가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시험발사 후 전투임무 투입 적합성에 대해 결정할 예정이다.RS-26 미사일은 야르스 미사일보다 가볍고 다탄두를 탑재할 수 있다.이 미사일은 아방가르드(Avangard)와 루베츠(Rubezh)란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사일로에는 배치하지 않고 이동식 차량에서 발사 예정이다.미사일 중량은 36톤이며, 최대 사거리는 5,800km인 것으로 알려졌다.RS-26 미사일은 2016년에 이르쿠츠크 인근에서 운용할 계획이다.RS-24 야르스 미사일은 중량이 49톤이며, 최대사거리는10,500km이고 정확도는 CEP 250m이며,탄두에는 3개 또는 10개의 다탄두 개별목표 재진입체(MIRV:Multiple Independently Targetable Reentry Vehicle)를 탑재 가능하다.
2015-02-11 15:14폴란드는 록히드마틴사 F16 C/D 전투기에 사용할 첨단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AMRAAM), 훈련용미사일, 유도폭탄 200발, 무유도폭탄 300발 등을 획득하기 위한 제안서를 발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획득 제안은 전투기 탄약에 대한 일괄 무기 구매사업으로, 최종 제안 마감일은 금년 3월 2일이다.본 입찰 제안서에 따르면 한 업체가 최대 5개 품목까지 응찰할 수 있으며, 이들 업체는 상기와 같은제품을 공급한 실적과 유럽연합(EU) 내에서 최소 5년간의 공급 실적을 필요로 한다.제안 평가의 95%는 입찰가격을 토대로 하고, 나머지 5%는정비 서비스를 근거로 선정할 예정이다.
2015-02-11 15:07미국 시코르스키사는 S-97 시제기의 지상 시동을 시작하고 비행시험 착수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동사는 2010년부터 S-97 시제기 2대를 개발·제작 착수하여 2014년 10월 1대의 제작을 완료한 바 있다.제작된 2대 중 1대는 비행시험용이고 1대는 성능시범(Demonstration)용으로 사용하였다.금년 1월 동 헬기에 탑재된 제너럴일렉트릭사의 GE-T706 보조동력장치(APU: Auxiliary Power Unit) 가동을 시작으로 지상 및비행시험을 착수하였다.S-97 헬기는 동축로터와 후미 프로펠러 추진식의 복합기(Compound Aircraft) 형태이며,무장공중정찰(Armed Aerial Scout)용으로서 미 육군의 OH-58 Kiowa Warrior를 대체할목적으로 개발되었다. 2개의 주로터(Main Rotor)는 동축 형태로 수직상승 및 추진에 사용되고 후미 프로펠러는 가속 및 감속에 사용한다.순항속도 220kts, 항속거리 354마일, 항속시간2.7시간, 실용최대고도 10,000ft, 최대 이륙중량이 11,000Kg이며 GE사의 YT706 엔진을 장착 하고 있다.
2015-02-11 15:00이스라엘 IAI사 RAMTA 부문이 아프리카의 기존 고객에게 최신 RAM Mk-3 경장갑차 100대를 2016년까지납품 예정이라고 1월 28일 이스라엘 디펜스지가 보도했다.경장갑차 RAM Mk3는 4×4 차륜형 차대에 기반하여 189마력(2,500rpm)의 독일 도이츠(Deutz)사공랭식 엔진을 탑재하고 NATO AEP-55 STANAG 4569 국제 표준에 따라 몇 개 수준의 방호력을제공하고 있다. 이 경장갑차는극한 야전환경에서도 신뢰성이 입증되었고, 톤당 출력이 26.7마력이나 고객 요구에 따라 변경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기본 모델은 Level 1의 방호력으로 생산되나, 고객 요구에 따라 추가 방호키트 등 높은 수준의 방호력 제공가해서 특수부대 및 보병 작전에서 대전차차량 및 구급차 등으로 많이 사용하며, 탑승원은 8명이며 일부 형상에서는 보다 많은 병력이탑승 가능하다.
2015-02-10 18:25한국과 미국이 11∼13일 북한의 핵과 대량살상무기(WMD),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한 정치·군사적 대응 절차를 숙달하는 확장억제수단 운용연습(TTX:Table Top Exercise)을 한다고 국방부가 10일 밝혔다.한국과 미국은 확장정책위원회(EDPC:Extended Deterrence Policy Committee)주관으로북한의 핵‧WMD 및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미의 대응개념과 절차를 발전시키기 위한 확장억제수단 운용 연습(TTX)을 연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이번 TTX는우리 국방부가 주도해 계획, 준비, 시행, 평가를 하는 첫 TTX이다.한국국방연구원(KIDA)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습은 가상의 시나리오를 상정해놓고 토의식으로 정치·군사적 대응 절차를 마련하고 숙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올해 연습은 지난해 10월 제46차 한미안보협의회(SCM)에서 확장억제정책위원회(EDPC)와 미사일대응능력위원회(CMCC)를 통합하기로 합의한 이후 처음 개최되는 것이다. 그러나 확장억제수단 운용연습은 2011년 이후 이번이 네 번째다.우리 측에서는 류제승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이 대표를, 미국에서는 엘레인 번 국방부 핵·미사일방어 부차관보와 데이비드 헬비 동아시아 부
2015-02-10 17:23미 국방부는 의회에 제출한 2016년 국방예산안에서 6세대 전투기 개발 지원계획을 설명하였다.국방고등연구기획국(DARPA)이 중점을 둘 새로운 기체 및 엔진 기술의 연구는 F-35의 뒤를 잇는 6세대전투기 개발에 필요한 기술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분석가들은 동체를 컴퓨터 기술에 접목 시키는 ‘스마트 스킨(Smart Skin)’, 초음속 순항 능력과 하이퍼소닉속도 등을 6세대 전투기의 속성으로 보고 있다. 미국의 6세대 전투기 조기 개발착수는 러시아 및 중국의 5세대 전투기 개발에 자극을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미국의 항공 3사는 모두 6세대 전투기 개발에 착수하였다. 보잉사는 미 해군의 요구에 의하여 유·무인기 형태의 미익이 없는 쌍발 엔진의 스텔스기 개념의 설계를고려하고 있으며, 카나드를 갖는 구조의 항공기 개념을 공개하였다.록히드마틴사는 새로운 수준의 속도와 민첩성을 떠올리는 특이한곡면 주익과 평평하고 기울어진 미익의 항공기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노드롭사는 6세대 전투기를 위하여 2개의 연구개발팀을 구성하였으며, 해군과 공군을 위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6세대 전투기 조기 개발착수, F-35 조기 단종론 '솔솔'6세대 전투기가 생각보다 조기에 개발과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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