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K사의 155mm 포탄용 정밀유도키트(PGK: Precision Guidance Kit)가 성능 및 안전 요건에 대한 초도품 수락시험(FAATFAAT : First Article Acceptance Test)을 통과하여 PGK의 생산 승인이 이루어졌다.PGK는 155mm 고폭탄의 신관 웰(fuze well)내에 장착된 유도 신관으로 비행 중 경로를 수정할 수있게 하여 정밀성을 개선하고, 포탄의 표적에 대한 산포도를 감소시킨 정밀유도 키트이다.ATK사 설계 기술은 전자장치 및 자체발전 전원을 이용하여 날개를 유도 및 제어하며, ‘불발안전’ 옵션을적용하여 PGK 장착 포탄이 표적에 충분히 접근하지 않을 경우 폭발하지 않도록 하도록 설계되어 있다.PGK는 시험 기간 중 M109A6 팔라딘(Paladin) 155mm 자주곡사포 및 M777A2 155mm 경량 견인곡사포 등 전반에 걸쳐 성능을 입증해 보인 바 있다. 이PGK는 신뢰성 및 안전성 시험 중 포탄이 27km 떨어진 표적의 5m범위 이내에 90%가 투하되어 30m 원형공산오차(CEP: Circular Error Probability)의 정확도를간단하게 통과하하였다.ATK사는 종전에 120mm 활강식 박격
2015-02-25 13:31세르비아 국방부는 모라바(Morava) 다연장로켓발사기(MRL: Multiple Rocket Launcher)가 니킨치 훈련지역에서 시험사격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고 밝혔다. 이체계는 금년 후반에 세르비아 육군에 도입될 계획으로 알려져있다.모라바 MRL은 모듈식 체계로 설계되었으며, FAP 1118BS 4×4 전술용 트럭에 기반한 본 체계는다른 구경의 로켓을 장전할 수 있는 12개 발사관형 2개의 발사 모듈로 운용될 예정이다.최근 시험사격에서는 러시아의 122mm 그라드(Grad) 로켓과 유고슬라비아가 개발한 128mm 오가니(Oganj) 로켓이 사용하였다.운용면에서는 자국에서 생산한 사거리 8.6km의 128mm 플라멘(Plamen)-A 로켓 및 사거리 12.6km의 플라멘-D 로켓용의 16개 발사관형 모듈을 사용하도록 설계하였다. 이발사차량은 GPS와 INS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탄도 컴퓨터로 자동및 수동으로 운용이 가능하며 체계준비 45초 내에 사격과 사격 후30초 이내 이동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5-02-25 13:19이스라엘항공사(이하 IAI)가 봄바디어 글로벌 5000 제트여객기를 플랫폼으로 개발한 ELI-3360초계기를 ‘에어로 인디아 2015’ 우주항공 전시회에 공개했다.ELM-2022 해상초계 레이더, 전자광학 센서, ELL-8385 ESM/ELINT 및 무전기, 광대역 SATCOM, 데이터링크, 첨단의 전자전 장비 등의 통신체계와 방어 체계 등을 장착해 고성능의 해양 상황인식 능력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종합 다기능 지휘통제(CommandControl) 시스템은 다기능 워크스테이션과 어뢰, 대잠 미사일 등의 대잠전투체계(ASW)와 대함무기체계(ASuW) 및 탐색구조(SAR) 장비를 통제하기 위한 무장 및 탑재장비 관리체계로 구성되어 있다.수중 잠수함과 기뢰의 탐색을 위하여 자기탐지 붐(Magnetic Anomaly Detection Tail Boom)을 장착하였으며, 잠수함 탐지용 음파탐지(sonobuoy) 기를 적재하고 있다.IAI는 현 형상의 항공기에 대한 군 및 민간 표준에 따른인증을 획득예정이며,운용 범위 및 용도를 군사 및 민간 공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2015-02-25 13:08트래킹포인트(TrackingPoint)사는 자체 제작한 스마트 소총을 미군이 시험에 착수했다고 밝혔으며, 육군은 본 정밀유도 소화기 6정을 획득하였고, 가격은 1정당 27,000달러 정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소총은 경험이 없는 사수가 사격했을 때 약 70% 인원이 1,000야드 떨어진 표적을 첫발에 명중시킬 수 있다.트래킹포인트사에 따르면 이 기술이 저격수를 위한 것이 아니라 저격거리에서 표적을 사격해야 하는일반 사격수를 염두에 둔 것이며, 일반 병사들에게 더욱 적합하다고 한다. 트래킹포인트사는 민간시장을 겨냥하여 이 소총을 제작했지만 군에 잠재적 적용 가능성을 인식했다.이 소총은 네트워크화 되어 있는 전장에서 조준경을 통해 해당 표적을 다른 사수에게 인계할 수 있는등 표적 지정과 추적에 있어 전반적인 통신이 가능하다. 이 체계에는 영상을 수집하는 센서와 대기조건, 코리올리 효과(Coriolis effect)에 의한 약간의 편차와 같은 탄도 데이터를 보정하는 컴퓨터가 포함되어 있어서 무선으로 노트북, 스마트폰 또는태블릿 컴퓨터에 정보를 보내 탄착 수정이나 정보 공유가 가능하다.
2015-02-25 13:06이란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Saeghe(의미 Thunderbolt) 전투기 양산에 착수했다고 국영 언론매체가발표하였다. Saeghe 전투기는 2007년에 최초 공개되었으며, 기본적으로 F-5E 전투기를 개량한 것이다. 이란은 F-5E 전투기를 1979년 141대 조달하여 이중 31대를 운용 중이며, 이중 24대를 Saeghe 전투기로 전환할 계획이다. F-5E 전투기를 Saeghe 전투기로 개량하는 작업은 이란 항공기 제작회사인 HESA사가 수행할 예정이다.Saeghe 전투기의 가장 눈에 띄는 개량사항으로는 쌍으로 된 미익 형상이다. 이는 보잉사 F/A-18 호넷(Hornet) 시리즈 항공기와 비슷한 모양이다. 전투기의 엔진 또는 항공전자장치 등은 어느 정도 개조되었는지 알려지지 않았다. Jane's사에 의하면 러시아가 많은 내부 체계를 공급하였으며, 노드롭그루먼사의 F-14A 톰캣(Tomcat) 전투기 및 MiG-29 펄크럼(Fulcrum) 전투기에 사용되는 구성품을 적용하였을 수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2015-02-25 12:57보잉사와 리퀴드 로보틱스사(Liquid Robotics)의 공동 팀은 최근 항해 중 포집된 파도와 태양에너지로 추진력을 갖는 자율 무인수상 및 잠수정인 웨이브 글라이더 SHARCs의 공개 시연을 하였다. SHARCs는 수중과 수상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태양과 파도 에너지를 저장해 추진하는 리퀴드 로보틱스사의 SV3을 기본으로 하여 설계되었다. 보잉사와 리퀴드 로보틱스사는 2014년 9월, 기존 SV3의 성능개량을 통한 SHARCs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하였다. 연료 공급 없이 수년간 항해가 가능하며 허리케인과 같은 폭풍, Sea State 8의 악조건에서도 항해가가능하다. 평균 지속 속력 2kts로 3일에 100해리를 항해할 수 있다. 100lbs의 적재물을 탑재할 수 있으며 정보·감시·정찰(ISR), 대잠전 등과 해양수로 조사, 기후변화 및 해양산성화 조사, 조업관리 등의 목적으로도 운용이 가능하다. 미 해군을 포함해 호주, 노르웨이, NATO 등 여러 나라에서 운용 중에 있다. 용어설명 ※ SHARCs : Sensor Hosting Autonomous Remote Crafts
2015-02-25 12:47미 캠이미지(ChemImage)사가 미 육군 에지우드화학생물센터(ECBC)와 화학지문식별체계(CFIS)개발 관련 계약을 체결하였다. 지문을 통해 특정인에게 있는 특정 마약 또는 폭발물 입자를 식별하는 능력으로 군이나 법 집행기관이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하여 테러분자나 범인의 체포·처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계약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두 개의 CFIS 장치 생산과 ECBC에서 실시하는 CFIS 관련 정부 성능평가시험 참여가 계약에 포함되어 있다. 캠이미지사의 사업담당 이사는 “CFIS는 폭발물 및 마약 잔류물 탐지관련 제품으로 법 집행활동 지원을 위해 위협 잔류물식별용 탐지체계를 공급하는 유일한 전문업체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용어설명 ※ECBC : Edgewood Chemical Biological Center※ CFIS : Chemical Fingerprint Identification System
2015-02-25 12:30미 육군이 공개 경쟁방식으로 소총병용 무전기를 추가 조달하기 위해 제안요청서를 발표하였다.계약체결은 2015년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양산은 2017년에 할 계획이다. 이러한 획득전략으로 조달비용은 줄이면서도 재정적 제약 하에 전술통신 네트워크 현대화 추진이 가능하게 되었다.미 육군 목표는 우수한 성능을 갖춘 무전기를 조달하는 데 있으며, 여기에는 빠른 처리장치, 증가된출력 및 배터리 수명, 중량 감소 등이 포함된다. 소총병용 무전기는 음성 및 데이터를 가시선을 초월하여 전송한다.소총병용 무전기는 전투원 전술정보 네트워크(WIN-T)가 제공하는 네트워크 백본으로 활용한다. 또한 휴대폰 형태의 장치를 사용하여 Nett Warrior 체계에 연결할 수있으며, GPS 기술을 이용하여 상호 위치 추적이 가능하다. 육군은 이미 소총병용 무전기 21,379대를 구매하여 아프가니스탄에서 작전 지원업무에 투입하였다. 현재 전투여단에 추가 배치가 진행 중이며, 궁극적으로는 전군에 배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용어설명 WIN-T : Warfighter Information Network-Tactical
2015-02-25 12:19우리나라 자동차 업체가 ‘조랑말’이라는 뜻의 ‘포니’ 자동차를 처음으로 만들었을 때, 전 세계 유수의 자동차 메이커들은 ‘여기저기 기술을 도입해서 짜깁기 한 자동차’ 라며 조롱하였다. 서러움을 꿋꿋하게 버티면서 성장한 자동차산업은 우리나라의 철강·화학·기계산업을 발전시키는데 큰 힘이 되었다. ‘포니’에서 초라하게 시작한 대한민국은 현재 세계 5대 자동차 생산국이 되었으며, 그 사이에 디자인과 엔진기술 독립에 성공하였다. 이제 새로운 차종 출시는 더 이상 뉴스도 아니며, 물 속을 달리는 K-2 전차, 물위를 달리는 K-21 장갑차, 시속 400km의 고속열차 등 바퀴로 달리는 모든 제품을 독자개발 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다. 자동차 및 고속열차 등 바퀴로 달리는 분야에서 기술독립을 이룩한 것이다. 기술독립을 이룩한 사례는 또 있다. 故정주영 회장이 거북선이 그려진 500원짜리 지폐를 들고서 조선소 건설자금을 마련하러 전 세계를 다닐 때 모두가 비웃었다. 그러나, 조선소도 없는 상태에서 초대형 유조선을 수주하였고, 이를 성공리에 납품하여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였다. 그 뒤로 얼마 지나지 않아서 영원히 이길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일본을 따돌리고 조선산업
2015-02-24 18:46미국 국방부는 18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주일미군사령부(도쿄·요코다기지) 살바토레 안제렐라 사령관의 후임자로 존 돌란 태평양군 참모장(공군 소장)을 지명했다고 발표했다.존 돌란 소장은 중장으로 승진하면서 미 상원의 승인을 거쳐 정식으로 취임된다고 교도통신이 19일 보도했다.돌란 소장은 안제렐라 사령관이 겸직해 온 주일미공군의 주요 부대인 제5공군(요코다기지) 사령관도 겸직한다. 도란 소장은 아시아에서 미사와기지, 한국 군산기지 근무 경험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안제렐라 사령관은 2012년 7월에 주일미군 사령관으로 취임했다. 취임 기간 동안 오키나와현, 센카구 열도 문제 등 현안을 맡았다. 센카투 열도를 둘러싼 중국과의 긴장 고조, 오키나와 후텐마 기지의 V-22 오스프리 배치 문제 등 업무를 수행했다.
2015-02-24 17:21육군은 오는 3월부터 육군 병사훈련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군은 병영문화 혁신의 근간을 강한 교육훈련에 두고 정예화된 선진 강군 육성을 위해 육군 병사훈련을 강화한다고 전했다.육군에 따르면 병사 교육훈련체계는 기존 핵심 평가과목인 사격, 정신교육, 체력단련, 전투기량 등 4개에서 '경계근무 요령'을 추가한 5개로 늘어났다. 사격훈련은 기존 정해진 구간을 정해놓고 사격하던 기지거리 사격에서 전투사격으로 바뀌며, 체력단련 역시 기초체력과 2개의 전투체력 과목을 혼합한 형태로 바뀐다.특히 전투체력 과목엔 군장 메고 10㎞ 급속행군, 5㎞ 뜀 걸음 등이 추가된다. 군장 메고 10㎞ 급속행군은 2시간 10분 내에, 5㎞ 뜀 걸음은 40분 내에 주파해야 합격이다. 육군 병사훈련 강화로 달라진 것은 기존 핵심 평가과목에 `경계`가 추가돼 현재 최전방 GOP 등에서 시행 중인 `밀어내기` 방식이나 주둔지 경계 방식을 터득하는 내용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육군은 핵심 5개 평가과목에 대한 개인별 평가를 특급, 1급, 2급 등 3등급으로 분류할 예정이다. 특급 등급을 받으면 조기 진급 및 포상 휴가, `특급전사` 명칭이 부여된다.
2015-02-24 17:082010년부터 영국 해군의 차세대 다목적구축함인 Type 26 GCP(GCP : Global Combat Ship)의 건조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영국BAE 시스템마린사가 건조 전 설계입증 단계와 관련한 13억 2,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였다. 2010년대 초반부터 운용 중인 Type 23 호위함 13척을 대체할 목적으로 건조되는 Type 26 구축함은 2060년대까지 영국 해군 수상 전력의 중추적 전투함이다.금년 4월부터 약 1년 정도가 소요될 이번 계약기간이 끝나면 2016년부터 글래스고우 지역에서 본격적인 건조에 착수할 예정인데,약 3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계약기간에는 초도 건조물량 3척을 위한 장기계약품목에 대한 공학설계작업과 설비투자 등이 이루어지며, 가스터빈, 디젤발전기, 조타장치 그리고 해안기반 시험시설 등이 포함되어 있다.Type 26은 5,400톤의 배수량과 148m의 전장을 갖는 크기로 기존의 Type 23 구축함보다 대형화 되어 있으며,Sea-Viper 함대공 미사일용 수직발사대, 114mm급 함포, EH-101또는 AW-159,대잠헬기 무인항공기·수상함·잠수정 등 무인시스템을 탑재·운용하며 현재보다향상된 수준의 레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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