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4월 8일(수) 방위산업의 전략적인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지원 사업 추진을 위하여 중장기적 관점의 '2015 ~ 2019 핵심부품 국산화 계획'을 수립하고 확정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8대 무기체계 분야 중 진행중인 사업이 소수인 지휘통제, 방호, 기타 분야를 제외한 기동, 화력, 항공, 함정, 감시정찰 분야별 각 2개씩 총 10개 무기체계를 선정하여 핵심부품에 대해 5년간 국산화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방사청은 국산화 개발지원 사업의 경우 국방중소기업들이 수입하고 있는 부분들 중 수출전망이 밝고 국산화시 경제적 파급효과가 높을 것으로 추정되는 부품들을 국산화하여 국방비 투자가 국내 경제발전과 산업분야의 경쟁력을 상승시키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2010년부터 지원사업을 시작하여 K-9 자주포용 방향포경 계수기 조립체 등 7개 품목을 개발하였고, 44.8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낸 것으로 방사청은 분석했다. 방사청은 기존 유사 계획들이 연단위로 실시되다 보니 효율성이 떨어지는 등 부작용이 있었는데, 5년 단위로 중·장기 계획을 세워 예산의 중복지원은 막고 사업의 효율성은 높이겠다고 밝혔다.
2015-04-08 10:05스위스 방산조달청은 독일 KMW(Krauss-Maffei Wegmann)사가 2억 400만 달러 규모의 레오파르트 2 섀시 기반 레구안(Leguan) 교량전차 12대와 관련 부수장비 및 훈련장비 구매계약을2014년 12월 15일 베른(Berne)에서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 제품의 납품은 2017년 9월부터 시작되며 2019년 8월에 완료될 계획이다.레구안 레오파르트 2 교량전차는 레오파르트 1 전차 섀시를 기반으로 1970년대 이래 독일 육군이 운용하는 비버(BIBER)교량전차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킨 형태이다.레구안은 26m 교량 한 개 또는 14m 교량 두 개를 가설할 수 있으며, 교량은 통과하중이 약 70톤(군용하중급수 80)으로 매우 무거운 장비 사용에 적합하다.26m에서 14m 교량으로 변경할 때 추가적인 개조작업이 필요없도록 설계되었고, 가설 작업을 할 때 차량에 별도의 조정이 불필요하다.레오파르트 2는 섀시가 가진 융통성, 고유의 방호력 및 기동특징으로 인해 자연재해 이후 보급로 신속 복구 등 민간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2015-04-07 19:33국방기술품질원은 130mm 유도로켓-II 사업관련 비용·경제적 타당성 및 방위산업육성효과 분석 용역 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용역기간은 계약일로부터 9월 11일(금)까지 이며, 4월 22일(수) 15시까지 국방기술품질원 재무관리팀(진주)으로 입찰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안서 평가 일시는 4월 23일(목) 국방기술품질원 본원 회의실에서 실시한다.
2015-04-07 17:03미 국립지리정보국(NGA)이 BAE시스템사와 정보저장(iSToRE)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계약을 통해 BAE시스템사는 국립지리정보체계(NSG)를 지원하기 위한 첨단 데이터 관리능력을 제공한다.iSToRE는 NSG에 대한 지식관리 솔루션으로서 지리정보 산물을 통합·저장·기록을 보관한다. BAE시스템사는 자사의 상용 데이터관리 소프트웨어 응용프로그램인 GXP Xplorer의 통합을 통해 현대화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GXP Xplorer 앱은 데이터를 검색·식별하여 이미지·지형·특징·영상·문서 등을 네트워크에 걸쳐 목록화 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휴대용 랩탑 컴퓨터부터 전체 서버나 가상 클라우드환경 등 다양한 하드웨어 플랫폼에서 운용이 가능하다. 이 소프트웨어 라이센스는 합동 특수임무부대 본부, 정보센터, 전방에 배치된전투원들 간 정보공유를 강화함으로써 전 세계 정보작전을 지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용어설명 1. NGA : National Geospatial-Intelligence Agency2. iSToRE : Information Store3.NSG : National System for Geospatial Intelligence
2015-04-07 17:02일본 방위성관계자들이 가와사키(Kawasaki) P-1 해상초계기 기반의 공중조기경보기(AEW) 연구개발 보도를 부인하였다. 작년9월 요미우리 신문은 방위성이 2020년대 중반까지 가와사키 P-1 동체에 국내 제작 레이더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일본 국내에서 제작한 AEW 플랫폼에 대한 타당성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지만, 아직까지 연구를 시작할설계나 기본 플랫폼은 선정이 안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5년 1월 14일 일본 재무성이 관련 예산안을 승인한 바 있다. 일본 방위성 산하 방위성기술연구본부(TRDI)는 금년도에 타당성연구(Feasibility Study)를 위하여 800만 엔을 요청하였다. 용어설명 1. TRDI : Technical Research Development Institute2. AEW : Airborne Early Warning
2015-04-07 16:47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헌곤)은 155mm 정밀유도포탄 운용요구서(ORD) 선행연구 업체를 응모한다고 밝혔다. 연구기간은 2015년 5월 계약일로부터 4개월이며, 4월 22일(수) 15시까지 국방기술품질원 재무관리팀(진주)로 서류접수를 하면 된다. 제안서 평가는 4월 24일(금) 14시 국방기술품질원 연구동 4층 회의실에서 실시한다고 기품원은 밝혔다.
2015-04-07 16:14국방기술품질원 (원장 이헌곤)은 국방 표준 및 시험절차서 규격화 정책 연구에 대한 입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연구기간은 계약일로부터 5개월이며, 5월 18일 15시까지 국방기술품질원 재무관리팀(진주)으로 입찰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국방기술품질원은 입찰 설명회는 없으며, 제안서 평가일시는 별도로 통보한다고 밝혔다.
2015-04-07 15:59방위산업 전문매체인 글로벌디펜스뉴스가 사무실을 이전하였다. 이전되는 주소는 아래와 같다.글로벌디펜스뉴스 성상훈 대표는 "사무실 이전과 함께 방위산업 전문매체로 거듭나겠다." 고 사무실 이전 소감을 밝혔다. 현재 글로벌디펜스뉴스 성상훈 대표는 한국방위산업학회 한류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국산 방산제품들을 해외에 널리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 아 래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67-7 (구 종로구 가회동 16-14) (우편번호 : 110-260)
2015-04-07 10:10미 해리스(Harris)사가 미 해병대를 위한 광대역 전술 네트워크 적용을 확대하기 위해 1,500만 달러 규모의 조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였다. 납품할 체계는 전투를 통해 입증되었고 소프트웨어 성능개량이 가능한 휴대형 무전기 Falcon III AN/PRC-117G이다.전장에서 전술 인터넷 능력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음성·영상·데이터를 사용하고 통신하도록 하여 지휘통제·상황인식 능력을 강화하였다. 해리스사 사장은 “이미 병사 무선통신 파형(SRW)을 무전기에 통합했으며, 신형 MUOS(Mobile User Objective System)위성통신체계가 제공하는 첨단 전술위성통신 능력을 추가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합동전술 무선통신체계(JTRS)의 비전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언급하였다.처리능력이 우수한 AN/PRC-117G 무전기는 30MHz ~ 2GHz 주파수 대역에서 송신하고, 크기가 작고 가벼우며, 우수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AN/PRC-117G 무전기는 광대역 네트워크 능력을 통해 이동 중인 전투원과 야전 지휘관이 실시간 중요정보의 교환이 가능하다. 용어설명 1. SRW : Soldier Radio Waveform2. JTRS : Jo
2015-04-07 09:34중국 해군은 황강급 054A식(나토명 JiangkaiⅡ급 FFG) 다목적 호위함 17번함을 동해함대에 배치하였다. 함번이 577함인 17번째 함은 전장 140m, 함폭 16m, 만재배수량이 4,000톤 이상이며, 054A식 호위함에서 성능개량 시스템을 탑재한 첫 번째 호위함이다. 특히 주목할 개량사항은 근접방어체계인데 기존의 30mm 7열(H/PJ-12, 730식) 구성에서 30mm11열(H/PJ-11, 1130식) 시스템으로 성능개량하였으며, 분당 사격속도가 9,000~11,000발에 이르고마하4의 속도로 접근해오는 대함미사일 요격 성공률이 96%에 이른다고 알려지고 있다. 또한 함미에 예인배열소나를 설치하여 대잠전에서 표적탐지 효과를 대폭 증대시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054A식 호위함의 개량된 대잠전 능력은 052C식이나 052D식구축함보다 월등하며, 이번 호위함 배치로 중국 동해함대의중-고고도 대공방어능력이 상당히 증강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2015-04-06 21:00대한민국 남성이면 누구나 군에서 총을 휴대하고 각종 훈련을 받았겠지만, 실제로 대한민국 소총의 역사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한국방위산업학회가 지난 3월 19일 출판한 ‘방위산업 40년, 끝없는 도전의 역사’(이하 방산백서)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소총개발 역사는 1968년 5월 27일 워싱턴에서 열린 제1차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 “한국군의 자위력 강화를 위해 한국에 M-16 자동소총 공장을 건설한다.”는 내용에 합의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그 후 4년 뒤인 1972년에 부산시 OO산속 깊은 곳에 생산시설을 완공하면서 소총 양산체제를 갖추게 된 것이 현재 국내 유일의 총기 제작업체인 ‘ST 모티브’로 이어져 오고 있는 것이다. 방산백서는 총기제작 공장이 부산의 외진 산 속에 위치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밝히고 있는데, 항공기 및 박격포 등을 이용한 적의 포격으로부터 총기제작 공장을 지키기 위해서 박정희 대통령이 전국을 헬기를 타고 직접 돌면서 공장부지를 물색한 끝에 현재의 위치로 결정한 것이다. 6.25 당시 낙동강 방어선을 겨우 지키면서 연명하였던 처절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6.25 당시와 똑같은 상황이 재차 발생하여 낙동강 이북에서 포격을 가한다
2015-04-06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