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은 무선주파수 및 GPS 신호가 재밍을 받거나 중단되는 지역에서 무인항공기에 사용할 항법능력과 착륙능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미 ADSYS사는 정밀 3D 항법 및 착륙능력을 제공하기 위해 LARS(Laser-Aided Recovery System)를 개발하였다고 밝혔다.LARS 공중 수신장치는 크기·무게·전력(SWaP) 요건을 충족하여 유·무인 고정익 항공기 및 헬기 설치에 적합하다. 이신장치는 레이저를 사용하여 항(抗)재밍 능력을 지원하고, 적대적인 상황에서 요격당할 가능성을 줄이면서 은밀하게 작동하는 것이 특징이다.LARS는 LARS 기준점(Reference Station) 및 LARS 항법장치 등 두 개의 주요한 하부체계로 구성되어 있다.LARS 기준점은 레이저, 비행 중 재구성능력 보유, SWaP 요건을 충족한다.LARS 항법장치는 전천후 사용 및 항공기 비행통제 컴퓨터와 접속이 가능하다.LARS는 주야간 악천후 조건에서도 62마일을 운항할 수 있고, 어떠한 RF 신호와 독립적으로 운용되며 UAV 운용을 확대하고 운용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용어설명1. SWaP : Size, Weight, and Power
2015-05-15 19:11미 국방부는 중국군 발전에 대한 연례보고서를 통해 미 국방부 및 업체 네트워크에 침입하려는 중국의 사이버공격 가능성에 경각심을 높일 것을 촉구하였다.미 국방부는 최근 잦은 네트워크 침입시도의 배후로 중국을 지목한 바 있다.지난 5년 동안 미국은 사이버 공격 및 위협과 관련하여 특정 국가의 행위주체 거명을 지양해 왔으나, 이제는 네트워크 보안침입에 있어 개별 국가를 직접적으로 지목한 것은 이례적이다.중국의 침입 시도 중 거의 대부분은 기술데이터 획득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미 국방부는 2015년에 처음으로 미 수송사령부 계약업체들을 대상으로 보안침입이 발생했다고 언급했다. 미 국방부에 따르면, 네트워크 무단접속을 통한 데이터 절도 행위는 보유 기술에 대한 위협은 물론 나아가 분쟁이 발발할경우 잠재적으로 군사적 위협을 야기한다.러시아도 미 정부 네트워크와 군 장비를 사용하는 계약업체네트워크에 대한 주요 공격 근원지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이다.참고로 중국과 러시아는 사이버 공간에서 상대방을 공격하지 않는다는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2015-05-15 17:07미 회계감사원(GAO)은 미래 미 해군의 항공모함 기반 전투 드론의 역할이 아직까지 명확하지 않으며, 이에 따라 해군 지도자들이 미래 항모운용 무인 감시/전투기(UCLASS) 사업의 장기적인 비용에대해 명확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접전 정도가 약한 환경에서 제한된 타격과 함께 감시임무를 수행할 것인지, 심한 접전환경에서 제한된감시와 함께 타격임무를 수행할 것인지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미 의회는 UCLASS 무인항공기가 적의 방어망에 대해 충분히 무장이 되고 생존성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였다.미 해군은 항공모함의 정보·감시·정찰·표적획득·타격능력을강화하기 위해 UCLASS 무인항공기 개발 사업에 2020년까지 최소한 30억 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 해군은2013년 8월에 예비설계안을 개발하였고 2014년 5월에 평가가 실시되고개발계약은 2017년에 체결할 예상이이다.전문가들은 첫 번째 UCLASS 무인항공기를 갖춘 항공모함이 2022년에 실전 배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용어설명※ UCLASS : Unmanned Carrier-Launched Airborne Surveillance and Strike syste
2015-05-14 14:44터키 포토닉스사가 BAE시스템사의 지원을 받아 터키 공군에 신형 LiteHUD 전방시현장치(HUD) 16대를 납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LiteHUD 체계는 터키 앙카라에서 개발하여 휴르쿠스 기본훈련기에 장착될 예정이다.2014년 11월에 체결된 합작투자협정에 따라 성능평가 및 예비설계 시험 실시 이후 2017년부터 납품할 예정이라고 포토닉스사 관계자는 밝혔다.LiteHUD 체계는 기존 장치보다 크기와 무게가 절반밖에 되지 않고, 노후화된 부분을 제거하고 디지털방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상시적으로 주·야간 운용을 통해 제한 없는 영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기존 HUD 체계는 14,000대가 개발되었으며,표준형 음극선관 아날로그 체계이다.터키는 F-16 전투기, 휴르쿠스 훈련기, 차세대T-FX 전투기에 이르기까지 HUD 관련 상당한수요가 있을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포터제닉스사는 이번계약을 통해 터키 현지 양산시설을 설립함으로써 자체수요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수출 다변화도 추구할 수 있게 되었다. 용어설명1. HUD : Heads-Up Display
2015-05-14 13:42방사청은 105밀리 곡사포에 대한 성능개량 체계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대개편 시 확장되는 작전지역에 효율적인 화력지원을 위해, 기존 105밀리 견인곡사포에 자동사격통제시스템을 적용하고 차량탑재형으로 성능개량하는 체계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개발기간은 2016년까지이며, 총 예산은 75.8억원(부가세 포함)이고 사업형태는 업체가 투자하고 업체주관으로 국내에서 연구개발하는 방식이다.입찰등록 마감은 5월 22일(금) 11시까지 이며, 제안서 제출은 5월 22일(금) 16시까지 방사청 고객지원센터로 직접제출하면 된다. 방사청은 우편접수는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2015-05-14 12:18방사청은 6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3주간 방산기술통제관 품목심사담당관 주관으로 2015년 전반기 방산 수출입 심사 방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방산 수출입 통제 제도의 이해(60분), 전략물자 판정 및 품목목 수출허가 절차(30분),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상담 30분)이다.신청은 6월 5일(금)까지이며 신청서는 방사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고 접수는 이메일 06-10083@korea.kr,로 하면 된다. 문의전화는 02-2079-6836 (방민선 대위)로 하면 된다.
2015-05-14 12:12방사청은 6월23일(화) 8시 30분부터 여의도 콘레드 호텔에서 '방산기술보호 도전가제의 극복' 이란 주제로 제2회 방산기술보호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주제발표는 무기거래조약 발효 후 동향 및 당사국 정책 방향, 방산기술보호 및 기술의 무형이전 통제, 방산기술보호를 위한 국제 협력 등이다.방사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제사회의 기술보호 정책 공조강화 계기를 마련하고, 기술의 무형이전에 대한 효과적 대응방안 논의, 각국의 방산기술보호를 위한 노력과 성과 공유 및 이해 증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방사청 주관, 국방부산업부외교부 후원으로 이루어지며 문의처는 방위사업청 방산기술통제관 통제정책담당관(02-2079-6818)으로 하면된다.
2015-05-14 12:03방사청은 5월 19일 14시부터 방위사업청 돔식당 C동에서 해상지휘통제감시사업단장 주관으로 해군전술C4I체계 성능개량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각 업체마다 3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며 사업설명회 참가 신청서는 5월18일 12시가지 이메일 alsh1591@korea.kr로 보내면 되고 문의는 02-2079-5243으로 하면 된다고 밝혔다.
2015-05-14 11:51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창원 및 경남지역 방산업체 및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5.13일(수)~14일(목)까지 2일간 창원 소재 경남 중소기업청 및 국방기술품질원 창원센타에서 ‘방산기술보호 간담회’ 및 ‘방산기술보호 전문과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방산기술보호 간담회는 방산업체의 현장을 방문하여 기술보호 실태를 파악하고 기술보호에 대한 방산업체의 애로점 및 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여 방산기술보호 정책 및 제도를 발전시키기위해 실시되는 소통의 장이라고 밝혔다.방위사업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방위산업기술의 보호에 관한 법률 제정, 무기거래조약(ATT) 관련 국제 동향 및 대비책, 기술의 무형이전(ITT) 통제방안 마련 등 방산기술보호에 관한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방산업체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또한, 방산기술보호 전문과정 교육은 방산업체 및 협력업체의 기술보호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방산업체 및 협력업체의 직무유형에 맞게 보안담당자 및 연구원을 위주로 하는 ‘방산기술보호 과정’과 수출입 인허가 담당을 대상으로 하는 ‘방산수출입 인허가 과정’으로 나누어 2일에 걸쳐 교육이 실시된다.1일차「방산기술보호 과정」은 ‘방산기술보호의 중
2015-05-13 13:50이 인터뷰는 15년간 한미연합사 대항군 사령관을 역임하였던 박정수 전 해병대 6여단장과의 인터뷰를 기사화 한 것입니다. 한미연합사 대항군 사령관은 가상의 북한군을 지휘하는 총사령관으로서 한미연합군을 격파하는 것이 주요 임무이며, 실전적인 War-Game을 위해서 한국과 미국이 수집한 북한 관련 모든 정보가 대항군 사령관에게 전달됩니다. 실전에 가까운 전쟁연습을 위하여 사전에 짜여진 각본 없이 자유기동(Free Play)으로 War-Game이 진행되기에 대항군 사령관은 북한군의 전력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위치에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북한 핵을 킬체인으로 막는다는 것은‘대국민 립서비스’에 불과 북한이 핵미사일을 일반 미사일 실험으로 위장하고서 동해안 공해상으로 발사하여 폭발시키면대한민국은 아비규환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북한이 우리를 공격한 것이 아니기에 선제적으로 타격하기도 어렵다. 국방부가 구축하고자 하는 킬체인이 고비용 저효율의 무기체계로 전락하게 되는 것이다. 대북심리전을 통해서 북한이 공해상으로 핵미사일을 발사하는 능력을 갖기 전에 북한을 붕괴시키는 것이 대한민국이 생존할 수 있는 길이다. 최근에 우리 정부가 북한의 도발징후를 사전에 발견하여
2015-05-13 13:41이 논문은 숙명안보학연구소와 (사)한국국방정책학회와의 협의에 따라 게재됨을 알려드립니다. 김주홍 (울산대학교) Ⅰ. 문제의 제기 Ⅱ. 아베 정권의 급격한 우경화와 집단적 자위권 주장 Ⅲ. 미국의 대일정책 변화 1. 미국의 ‘신국방전략보고서’의 내용 2. 미국 패권의 쇠퇴 논란 3. 중국의 대두와 미국의 아시아 재균형(Re-balancing) 정책 4. 미‧일 안보협의 Ⅳ. 한‧미동맹에의 영향 1. 한‧미동맹의 성격과 현실 2. 한‧미동맹과 미‧일동맹의 관계 3. 한‧미관계와 한‧중관계 Ⅴ. 결론 논문 요약 이 논문의 목적은 일본 아베정부의 안보정책 우경화와 미‧일동맹 변화가 한‧미동맹과 어떠한 함수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한국 정부의 정책대안이 무엇인지를 연구하는것이다. 아베 정부의 ‘보통국가론’과 ‘적극적 평화주의’는 일본 군사대국화의 저의를숨기고 있으며, 그 안보정책은 친미 일변도의 양상을 나타낸다. 미국의 ‘재균형정책’또는 ‘아시아회귀정책’은 미국 경제력의 한계와 중동에서의 상황변화, 그리고 ‘신형대국관계’를 주장하는 중국의 의도에 대한 불신이 중요한
2015-05-12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