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사가 H145M 헬기에 대해 EASA 감항당국의 인증을 획득하여 생산·납품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어버스사는 H145 상용헬기를 기본으로 하여 수송, 정찰, 탐색구조, 공격지원, 부상자 후송 등의 군사임무용으로 개량하였다.상용 인증절차를 적용함으로써 군용항공기 인증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게 되었다고 에어버스사 관계자는 밝혔다. 독일 공군에 금년 2대를 포함하여 15대를 배치할 계획이며, 태국 해군에는 2016년부터 배치 예정할 예정이라고 에어버스사는 밝혔다.H145M은 다목적 군사용으로 설계 변경되었으며, 운용 목적별로 탑재 장비와 무장을 장착하고 있다.Turbomeca Arriel-2E 쌍발 엔진을 이중채널 FADEC로 통제하며, Fenestron 테일로터, 개량된 주로터및 테일로터 기어박스를 적용하여 제자리비행 성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 핀틀마운트 건을 장착할 수 있고 무장용 외부장착대가 있으며, EO/IR를 장착하여 표적 정보를 획득·추적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조종사의 방탄 장비, 자체실링 연료통, 대 미사일 전자전 장비 등생존장비를 장착할 수 있다. 용어설명1. FADEC : Full Authority Dig
2015-05-26 10:18인도 GRSE사는 인도 해군에게 공급할 P28 카바라띠(Kavaratti)함을 진수하였다고 밝혔다. 카바라띠함은 배수량 3,150톤, 전장 109.2m이며, 선체는 인도에서 개발한 DMR 249A 철강재와 복합재료로 제작되었음. 복합재료를 사용하여 선체 무게를 100톤 정도 줄일 수 있었으며, 국산화 비율은 약 90%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 함정은 스텔스 성능을 고려하여 선체와 상부구조물을 레이더반사면적 감소 형상으로 설계하였으며, 연돌에 적외선 억제 시스템을 설치하였다. 또한 함정의 부식방지를 위한 능동축 접지시스템 및 극저주파전자기신호 억제시스템을 설치하였다.탑재 장비들도 거의 인도자체에서 개발했거나 면허생산 된 것들이다.특히 Revati 3D 레이더, Kavach ModⅡ 기만기발사체, IAC Mod C 대잠 사격통제시스템, Sanket Mk Ⅲ 전자전장비, CMS-28 전투체계와 관련 항해정보 통신시스템, 링크 Ⅱ 전술데이터링크 시스템 및 Humsa-NG 선체고정형소나 등은 인도에서 자체개발하여 탑재한 장비들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무장으로는 오토멜라라사의 76mm 함포, AK-630M 근접방어시스템 2문, RBU-6000 대잠로켓발사체 2기, B
2015-05-26 09:43미국 육군 TARDEC은 지난 5월 14일 국방부 청사에서 개최된 Lab Day 행사에서 병력수송 차량의방호력을 높이기 위해 현재와 미래 전투차량 설계방법 탐구 목적으로 자체설계한 새로운 개념차량CAMEL을 일반공개하고, 탑승자 중심 플랫폼 OCP(Occupant Centric Platform) 개념을 시연하였다.CAMEL은 승무원 2명과 탑승병력 9명을 수용 가능한 30톤 8×8 병력수송장갑차로, 현행 전투차량에비해 사상자 비율을 50% 이하로 감소시키는 것이 목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탑승병과 이들의 장비를 중심으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었고, 첨단기술로 폭발 에너지가 직접 전달되지않게 분산하여 병사의 안전과 안락감, 방호 효율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OCP는 U자형으로 충격파를 차체 및 내부에서 방출하고, 개별설치된 좌석은 폭발충격이 탑승자에게 전달되지 않도록 하며, 좌석 각도는 척추 부상을 예방토록 설계되었다. 현재 이 차량은 안전성, 승차감, 폭발 저항성 평가를 위해 실사격을 포함한시험을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용어설명 1. TARDEC : Tank Automotive Research, Development Engineerin
2015-05-22 20:03페루 국제방산전시회(5.14.~5.17.)에서 프랑스 ECA사가 정보감시·표적획득·정찰(ISTAR) 임무용소형 무인항공체계(UAS) IT180-3EL-I를 전시하였다.IT180-3ELE 체계에 기반을 두고 있고, 수직이착륙이 가능하며, 자이로 안정화 EO/IR 카메라 및 기타 장비등 여러 개의 탑재체를 장착할 수 있다.IT180-3ELE 체계는 전기엔진으로 추진되고 고유의 역회전 구조를 통해 어떠한 기상조건에서도 신뢰성과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 IT180-3EL-I 체계는 표적획득을 위해 지리적 위치결정 능력을 제공하고, 6분 이내에 전개가 가능하며, 1명의 운용자가 지상통제소에서 손쉽게 운용이 가능하다.이 체계의 견고성과 스텔스 기능은 ISTAR 작전 전 영역에 중요한이점을 제공하고 안테나 추적 기능을 통해 장거리 작전이 가능하며, 프랑스 육군은 상황인식 능력이 강화된 이 IT180-3EL-I 체계를 2012년부터운용하고 있다. 용어설명 1. ISTAR : Information Surveillance, Target Acquisition and Reconnaissance
2015-05-22 19:57미 해군이 해군·해병대 인트라넷을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NGEN)로 전환하는 사업과 관련하여 새로운 경쟁입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3년 6월에 현 운용업체인 HP사와 35억 달러의 금액으로 NGEN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나, 2018년에다시 경쟁입찰을 통해 계약을 체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관련 해군 엔터프라이즈 정보체계 사업관리차장은 NGEN 계약 준비와 관련하여 초기계획 일부를 해군 IT의 날 행사에서 소개한 바 있다. 미 해군은 NGEN 사업 경쟁입찰을 다시 실시하기 위해 관련 팀을 조직하고, 활동·계획을 준비하고 있는데, NGEN을 위한 적합도·규모·호환성·융통성·성숙도 등을자세히 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용어설명 1. NGEN : Next Generation Enterprise Network
2015-05-22 19:53국방기술품질원은 인천지역 주소기업의 국방시장 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인천시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을 6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주소가 인천 소재인 업체이며 계약은 1년 단위로 최장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국방기술품질원은 인천시와 공동으로 인천국방벤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협약기업으로 선정이 되면, 절충교역· 구매조건부 부품국산화 사업 등 국방 관련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국방기술 이전, 아이템 발굴 등 다양한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신청은 6월 2일(화) 18시까지 인천 연수구 갯벌로 12(송도동) 인천TP 시험생산동 203호(우 408-840)으로 우편접수나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결과는 6월 19일(금)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기품원은 밝혔다.
2015-05-22 01:27방사청은 현재 사용중인 모의사탄 관측장비(TSFO)를 대체하고 통합화력(포병,육군항공,CAS, 함포 등) 유도 및 통제훈련이 가능한 합동화력시뮬레이터를 국내에서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합동화력시뮬레이터 체계개발사업'은 7월 2일(목) 14시까지 전자입찰로 접수하며, 사업설명회는 5월 26일 15시에 방위사업청 돔 식당 C동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대화력사업팀 (02-2079-5465,5463)으로 하면 된다.
2015-05-22 01:12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는 한국 방위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및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논문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논문분야는 정책논문, 연구논문, 기술논문 등 10편 내외이며, 학회 회원이 아닌 경우에는 학회에 가입 후 논문제출을 하면 된다고 밝혔다.논문 분량은 A4용지 20매 내외이며, 제출기한은 5월 22일(금)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방위산업학회 홈페이지(http://www.kadis.or.kr,02-587-1833)를 참조하면 된다.한국방위산업학회는 방산분야에 대한 학술적 조사연구와 정보교류를 통하여 우리나라 방위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과 방위산업에 관한 학술적 자료의 개발보급을 위하여 1991년에 설립된 학술연구단체이다.2009년부터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후보지'로 선정되었으며, 방위산업 연구자들의 열정적인 노력속에 대한민국의 방위산업을 대표하는 학술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또, 지난 3월 19일에는 2년여의 노력 끝에 '방위산업 40년, 끝없는 도전의 역사'(일명 방산백서)를 출판하기도 하였다. 학회지는 매년 4회 (3월말, 6월말, 9월말,12월말)발간 되고 있다. 논문심사 일정1. 5월
2015-05-22 00:27대한민국공군발전협회(회장 박춘택)는 5월 29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서울 공군회관에서 '국가안보와 항공우주산업 발전' 이란 주제로 제3차 학술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주제 발표는 남북한 관계와 한국의 군사력 건설방향(황지환 교수), 한국의 국가산업발전과 KF-X사업 추진방안(조진수 교수), 공군력 증강과 한국의 항공우주산업 발전(백윤형 교수)이며, 이날 행사는 국방부와 공군학사장교회가 후원할 예정이다.행사 참석문의는 02-811-1412(엄희정 과장), 홍성표 교수(010-9518-6227)에게 하면 된다. 자세한 행사일정은 아래와 같다. 행사일정 1. 행사일시 : 2015년 5월 29일(금) 09시30분~13시 30분2. 행사장소 : 공군회관 (서울)3. 개 회 사 : 대한민국공군발전협회 박춘택 회장 4. 환 영 사 : 최차규 공군참모총장5. 축 사 : 황진하 국회 국방위원장6. 기조연설 : 동북아국가들의 군사력 증강과 한국의 대응방향(송대성 교수)7. 사 회 : 남궁영8. 주제발표 (1). 남북한 관계와 한국의 군사력 건설방향 (황지환 교수) (2). 한국의 국가산업발전과 KF-X
2015-05-21 22:02이 글은 숙명여대 안보학연구소장 이민룡 교수의 논문 "북한의 제3차 핵실험 위기에서 한국과 미국의 강압회교는 성공했는가?(Coercive Diplomacy Really Worked in the Crisis ofNorth Korea's Third Nuclear Test?)"를 요약 정리하여 게재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2013년 2월 북한은 제3차 핵실험을 강행했다. 국제사회와 한미동맹의 경고에도 북한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핵실험을 저지할 방책은 과연 없었을까? 북한이 국제사회의 경고에 귀를 기울일 가능성은 없었다. 이미 유엔의 대북제재는 겹겹이 발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실효성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북한과 직접 대치하고 있는 한국과 미국이 이 위기 상황의 전면에 놓인 형국이었다. 전략적으로 한미동맹이 북한을 저지할 방책은 ‘강압외교’가 최선이었다. 북한의 핵실험 시설을 군사적으로 타격하는 방책을 생각할 수 있으나 이것은 전쟁을 불사할 각오가 있어야 가능하다. 반대로 당근책을 생각할 수 있다. 엄청난 규모의 재정적 경제적 지원을 약속하면서 핵실험을 저지하는 것이다. 이 방책은 이미 교훈을 얻은 상태이다. 경제적 지원을 하면 할수록 북한은 이 혜택을 핵무기와
2015-05-21 21:15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외교안보정책연구소는 5월 23일(토) 14시부터 서울 대치동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1관 201호에서 "한일관계 진단과 해법" 이란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는 조세영 동서대학교 특임교수(전 외교부 동북아국장)가 맡는다. 참가문의는 02-555-6305로 하면 된다.
2015-05-21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