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은 보병중대 방어진지 및 집결지, JSA 대대 등의 경계작전 및 국지도발작전간 적 예상침투, 병력 미배치 지역, 감시 사각지역에 설치하여 적의 접근을 탐지 및 식별하기 위한 무인지상감시센서를 탐색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업설명회는 6월 23일(화) 14시에 방사청 돔식당 C동에서 개최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6월 22일(월) 12시까지 사업설명회 참가신청서와 제안요청서 배부 요청 공문을 방사청 지상지휘통제감시사업팀 이메일(kdk1216@korea.kr)로 통보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방사청 지상지휘통제감시사업팀 (02-2079-5231)으로 하면 된다.
2015-06-18 09:51방사청은 입찰참가업체의 편의성과 행정효율성 향상을 위해 '미성원 유찰시 입찰기간 단축'이 가능하도록 국방전자조달 시스템을 개선하였다고 밝혔다. 현재의 입찰관행 및 지원시스템은 개찰일시 이후에나 재공고 또는 유찰수의 진행이 가능함에 따라 입찰기간이 불필요하게 1일이상 추가적으로 소요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방사청 이재익 계약관리본부장은 "이번에 새로 개선된 '국방전자 조달시스템'을 활용하면 미성원 유찰되는 입찰건에 대한 입찰기간이 단축되는 등 계약담당공무원과 입찰업체 모두에게 업무 편의성과 효율성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돼 고객과 소통하는 정부 3.0 구현의 좋은 사례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방사청은 이번 국방전자조달시스템 개선을 통해, 계약담당공무원 및 입찰업체는 입찰참가등록마감일시 이수 즉시 미성원 유찰여부 식별이 가능해져, 신속한 재공고 또는 유찰수의 전환을 통한 행정소요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015-06-18 09:41국방부는 6월 15일 북한군 1명이 중동부 전선을 넘어 우리 측으로 귀순하여다고 밝혔다. 이 북한군 병사는 상습구타 등 북한 현실에 대한 불만이 쌓여 우리 측으로 귀순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북한군은 과거 DMZ를 넘어 남측으로 귀순한 사건이 발생하였던 지역을 중심으로 지뢰매설 등 북한군의 대규모 탈북에 대한 대책수립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북한의 어수선한 상황과 맞물려 작년 말에 언론에 공개되었던 북한군 내부 기밀문서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다시 회자되면서 주목을 끌고 있다. 2014년 12월 6일, KBS 추적60분은 '전격 공개, 북한군 내부문서'란 제목으로 평양 인근 북한군 부대가 유실한 북한군 내부 보고서를 입수하여 공개한 바 있다. 이 보고서에는 평양 근교에 위치한 부대가 2012년 6월과 9월에 포병전투와 관련된 내용을 2차례에 걸쳐 분실한 바 있는데, 하나만 회수하였다고 되어 있다. 이 부대가 분실한 2개의 분실 보고서 중 하나가 KBS 추적 60분을 통해 방송된 것이다. 이 보고서에는 우리 군의 사단급에 해당하는 이 부대의 병력규모, 사단장의 신상 및 평가, 정치위원에 대한 자료 및 평가, 부대장의 사생활, 부대가 보유한
2015-06-16 04:39국방부는 한·미연합군이 최초로 실시하는 한·미연합 군종FTX 훈련을 6월 16일부터 2박 3일간 특수전사령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교전지역에서의 각종 군종조치훈련, 전사자 헬기 후송시 군종활동 등 다양하고 실전적인 훈련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2015-06-15 18:04대만 국방부가 노후된 주력전차 M60A3와 CM-11을 대체하기 위하여 미군으로부터 중고 M1A1 전차 120대를 10억 8,000만 달러에 구매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에는 최신형 M1A2 전차를 구매할 계획이었으나, 비용 부담이 커서 중고 M1A1 전차를 구매하는 것으로 방향이 선회한 것이다.이보다 앞서 호주는 보병부대 전력 강화를 위해 중고 M1A1 전차를 미국으로부터 구매한 바 있는데, 대마도 이 사례를 따른 것이다. 추정가격이나 군이 구매하는 총 전자 대수는 입찰공고에 미포함되었으며, 2017년부터 사업비가 배당될 예정이고 2020년부터 납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전차 납품에 앞서 성능시험과 체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5-06-15 17:57프랑스 DCNS사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개최된 UDT 2015 박람회에서 디젤엔진 추진 공격 잠수함 스콜펜 2000을 전시하여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 잠수함에 적용된 2세대 연료전지 AIP, 수중 무인정 발진 및 회수 기능, VIPER 다기능 부표 등의 기술은 작년에도 일부 공개된 바 있으나, 이번 전시회에서는 함미를 재설계한 모델을 공개한 것이다.이 잠수함은 어뢰나 대함·함대공·순항미사 등 다양한 무기의 탑재가 가능하며, 특수병력 및 무인잠수정 운용도 가능한 다목적 잠수함이다.
2015-06-15 09:27미 공군은 집단으로 비행이 가능한 소형드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소형 드론은 적의 레이더 시스템을 교란하다 다중 센서로 한 지역 전체를 탐지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집단으로 비행이 가능하다. 센서를 탐지한 소형 드론 수십개를 한 지역에서 비행을 하게 함으로써 적의 레이더망을 교란하면서 적의 상태에 대한 정보들을 정찰한다는 개념이다.2016년까지 1분에 30대를 이륙시켜 자율비행 등을 실현하는 기능을 개발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소형드론의 핵심은 드론 간 또는 전투기와 협력하여 비행하는 자율화 개념이 개발의 핵심이다.집단 비행중인 소형드론 한대가 목표물을 탐지했을 때 그룹 내의 고해상도 센서를 가진 무인기에 상세 정찰을 요청하고, 이 정보들이 전투기로 전해져서 공격을 유도하는 작전개념이다.이 소형드론들은 소모성이므로 비용이 가장 큰 문제이며, 미 해군도 유사한 개념의 LOCUST를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5-06-15 09:18유럽 에어버스 DS사가 런던 정보·보안 박람회(Infosecurity Europe, ‘15.6.2~4.)에서 지능형 지속위협(APT)에 대응하기 위한 신형 사이버센서를 공개하였다.킬백 네트(Keelback Net)로 불리는 이 센서는 트래픽 흐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네트워크상의의심스러운 행위를 조기에 탐지·할 수 있다.특히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탐지가 불가능한 은밀한 약신호(weak signal)도 포착이 가능하다. 킬백 네트 센서는 여러 가지 분석방법과 능력을 결합하여 신속한 탐지가 가능하고, 보다 많은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이 센서는 사이버 공격이 교묘해지고 있는 최근의 추세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DS사 관계자는 밝혔다. 용어설명 ※ APT : Advanced Persistent Threat
2015-06-15 09:04방사청은 6월 8일부터 7월 3일까지 방산 수출입 업체들의 전략물자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방산물자 및 전략물자의 임의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국내 방산수출입 15개 업체를 대상으로 2015년 전반기 방산 수출입 심사 방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교육은 각 업체에서 요청하는 장소에 직접 방문하여 국내외 수출입 통제제도, 수출입 허가절차 상담, 기업별 애로사항 수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방산수출입 업체 맞춤형 통합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육성과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방사청 방산기술통제관실은 전략물자 수출입 통제제도에 대한 인식 확산과 불법수출 예방을 위해 매년 전후반기 맞춤혐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주)한화 등 총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방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2015-06-15 08:53국방부는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던 공군 원사가 국군수도병원에 격리조치된지 8일만인 11일 오후에 완치하여 퇴원하였다고 밝혔다.
2015-06-11 18:13이민룡 숙명여대 안보학 교수 북한이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에 매 달리면서 한반도는 세계가 주목하는 안보 실험장이 되고 말았다. 북한의 재래식 군사력도 엄청난 수준인데,여기에 더하여 전략무기 강국을 꿈꾸고 있으니 북한의 군사위협을 억제해야 하는 우리로서는 역량과지혜의 한계를 느낄 수밖에 없다. 국제사회와 동맹국의 힘을 빌리는 노력도 이미한계에 봉착했다. 유엔을 통한 제재가 수차례 가해졌고, 한미 동맹 차원에서의 강압외교 (coercive diplomacy)도 펼쳐졌지만 북한은 핵무기 개발에 성공했고 대륙간탄도미사일 실험도 강행한 상태에 있다. 그렇다면 지금 이 순간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노출되어 있다고 봐야하며, 이 위협에 어떻게 맞서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해야 할 시점에 와있다. 미국으로서는 주한미군을 보호하는 것이 일차적 관심사항이며, 한국은 국가와 국민의 생존권을 지켜내야 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 군사적 식견으로 보면 북한의 핵미사일은 공격용 ‘창’이 되며, 이 무기의 공격을막으려면 ‘방패’가 필요하다. 이 방패에 해당하는 무기로 개발된 것이 ‘요격 미사일’ 이다. 미사일 탄두가
2015-06-11 16:47최윤희 합참의장과 취임 후 첫 방한한 해리 해리스 美 태평양사령관은 6월 10일(수), 2함대 사령부를 방문하여 천안함 46용사의 호국영령에 헌화하고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스카파로티 연합사령관 등 한‧미 軍 주요직위자들도 함께했다.이날 오전 2함대사에서 만난 최 의장과 해리스 사령관은 정박 중이던 서애 류성룡함(이지스 구축함)에 승함하여 한반도 안보정세를 포함한 상호관심사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특히 최근 서해 NLL 일대에서 의도적으로 군사적 긴장을 조성하고 있는 북한군의 최근 동향을 상세히 보고받고 북한이 도발할 경우 한·미는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주저함없이 단호하고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거듭 확인했다.미태평양사령부는 미군의 지역사령부 중 주한 및 주일 미군을 포함하여 가장 넓은 관할지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주한미군사령부의 상급부대로서 유사시 한반도에 美전략자산 및 증원전력 제공을 책임지고 있는 전투사령부이다. 이러한 부대의 지휘관인 해리스 사령관이 서북해역 방어를 담당하고 있는 2함대사를 방문한 것은 북 도발위협에 대한 한·미 동맹의 강력한 대응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평가된다.
2015-06-11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