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김두석)는 6일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중부해경본부 자체 사랑나눔 자원봉사단을 창단하였다고 밝혔다.사랑나눔 자원봉사단은 첫 봉사활동장소로 강화군 길상면 소재 지적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우리마을’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자원봉사단 20여명이 참가하여 지적장애인 근로보조 및 시설 환경미화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을 위하여 구내식당에서 버려지는 폐식용유 재활용으로 자체 제작한 천연 세탁비누 200장을 기증하였다.중부해경본부 사랑나눔 봉사단장은 “봉사활동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하며, 앞으로 지역 내 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중부해경본부는 지난해 11월 개청 이후 연탄배달, 전통 재래시장 방문 등의 나눔을 시행하였으며, 8월 15~16일에는 '열린의사회'와 덕적도를 방문, 도서지역 의료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15-08-06 19:52국방부는 제 21차 한‧일 국방정책실무회의가 8월 5일 국방부청사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제20차 회의는 지난 2013년 3월 동경 방위성에서 개최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우리측에서 윤순구 국방부 국제정책관을 수석대표로 한 관계자들이, 일본측에서 스즈키 아츠오 방위성 방위정책차장을수석대표로 한 관계자들이 참가하였다.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정세와 양국 국방정책, 교류·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이회의는 1994년부터 한국 국방부-일본 방위성 국장급이 대표로 참가하는 정례회의체로서, 매년 교대로 상대국을 방문하여 실시해 오고 있다.
2015-08-06 19:37국방부는 8월 5일(수),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육군 부사관 학군단 창설식을 시작으로 9월 중순까지 전국 6개 시범대학의 창설식을 개최하였다.창설식은 기초군사훈련 전후로 각 대학이 주관하여 개최하며, 기초군사훈련은 각 군별로 2~3주간 진행된다.부사관 학군단은 부사관 획득원 다양화를 통해 안정적으로 인력을 획득하고, 임관 전 군사교육으로 부사관 자원을 질적으로 향상시키려는 목적으로 2013년부터 신설이 추진되었다.현재 전문대학에서 ‘부사관과’를 통해 부사관 인력을 일부 획득하고 있지만, 임관 비율이 저조하고, 획득원이 한정되어 우수 인력 획득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부사관 학군단을 신설하여 부사관과와 병행 운영함으로써 관련 문제 해결은 물론 우수 인력 획득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국방부는 예상했다.시범대학은 전국의 대학 분포도를 고려하여 6개 권역으로 구분, 권역별 1개 대학 선발을 원칙으로 하여 2014년 3월에 6개 대학(육군3, 해군1, 공군1, 해병대1)을 선발하였으며, 부사관학군후보생은 대학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지난 7월 대학별 30명 정원의 부사관 후보생 선발을 완료하였다.학군 후보생들은 1학년 후반기부터 2학년 졸업까지 학기 중
2015-08-06 19:31해군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아주대학교병원과 함께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4일까지 필리핀 내 의료취약 지역에서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구호 및 진료활동 등 인도적 의무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해군은 美태평양함대사령부가 주관하는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인도적 의무지원활동에 해군본부 의무실 보건정책과장 오재원 중령(해사51기, 이비인후과 전문의) 등 의무요원 3명을 파견했다. 2007년 이후 9번째로 참가하게 된 올해는 처음으로, 해군 의무요원과 함께 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사 3명, 아주대학교병원 중증외상센터 응급의학과 전문의 4명 등 총 10명의 민·군 합동 의료지원팀을 구성하여 참가했다.민·군 합동 의료지원팀 구성은 해군과 각 기관이 맺은 업무협약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해군은 지난 2013년 2월 아주대학교병원과 상호 학술교류와 교육훈련을 통한 민·군 의료지원체계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2월에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과 장병 보건업무 향상과 글로벌 인도적 지원활동 공동참여를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달 18일부터 필리핀 로하스(Roxas) 지역에서 의무지원을 시작한 합동 의료지원팀은 이달 3일까지 1차 임
2015-08-06 19:23북한은 7월 31일(금) 20시24분에 조선인민군 체육지도위원회 명의로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에 참가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CISM에전해왔으며 불참사유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현재 72개국 5,440명이 참가 접수 하였으며,37개국은 참가접수예정이고 24개국은 참가여부를 확정하지 못한 상황이다.북한을 포함한 40개국은 불참 의사를 전해 왔다.최종 접수마감이 8월1일 이었으나 참가 희망국들이선수선발, 비자발급, 항공권 예매 등의 사유로신청기간 연장을 요청하여 대회진행에 차질이 없는 범위 내에서연장 접수하기로 하였다.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경북 8개 시·군에서 개최된다.
2015-08-06 19:12대한민국 공군 (K)F-16D 전투기 6대가 우리시간으로 8월 4일(화) 새벽 4시 30분에 19전투비행단을 이륙하여 오후 2시 30분, 10시간 동안 11회의 공중급유를 받으며 미국 알래스카주 아일슨 공군기지에 무사히 도착했다.
2015-08-06 19:03국내 유일의 국방과학 전문기관인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창립 45주년을 맞아 지난 5일(수)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대전 본소에서 개최된 국방과학연구소 창립 45주년 기념식에는 박정희 대통령 당시 ADD 창설에 주역을 맡았던 오원철 전 청와대 경제수석, 서정욱 전 소장, 윤응렬·구상회 전 부소장 등 6명의 창설멤버가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400여명의 ADD 임직원들은 창설멤버들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수여하였다. ADD는 자주국방과 방위산업 육성을 위해 박정희 대통령 지시에 의거, 국방연구개발을 전담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 연구기관으로 창설되어 지난 45년간 국방에 필요한 병기장비 및 물자에 관한 기술적 조사, 연구, 개발 및 시험과 이에 관련되는 과학기술의 조사연구 및 시험을 담당해 왔다. 6.25 이후 각 군에 흩어져 있었던 국방과학기술 연구소들을 1970년 8월 6일에 박정희 대통령이 한 곳에 끌어 모아 만든 것이 국방과학연구소(ADD)인 것이다. ADD는 창설 이후 북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유도무기 개발과 더불어 지상, 해상, 공중 등 각 전장에서 운용 중인 171종의 무기체계를 국산화하여 우리 軍의 전력증강에 기여하였다. 또한, 국방연구개
2015-08-06 02:28대전광역시는 8월 6일(목)부터 9일(일)까지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제4회 로봇융합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2015 FIRA 로보월드컵 국제로봇학술대회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부디 참석하시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로봇공학도와 기업가의 창의적인 열정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격려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밝혔다.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식전행사로 로봇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2015 FIRA 로보월드컵, 로봇국제학술대회, 지능형 SoC로봇워대회, 지능형무인항공경진대회, 드론가족경진대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국제청소년로봇대회, 융합과학(STEAM) 창작로봇경진대회, 지능형창작로봇경연대회, 로봇특허출원콘테스트, 로봇가족경진대회, 산학연 연구성과물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실내 전시 및 체험부스 33부스와 실외 체험장 22부스가 운영되며, 특별강연으로 로봇명사 초청강연이 9일(일) 14시에 대전컨벤션센터 3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되고, 매일 저녁 8시부터는 1편씩 로봇영화 상영이 한빛광장음악분수와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자세한 행사문의는 대전마케팅공사
2015-08-06 00:00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8월 3일 종합군수지원(ILS : Integrated Logistics Support) 업무를 수행하는 실무자들의 업무 전문성 증대와 표준화된 종합군수지원 개발 업무 수행을 위해 '종합군수지원 개발 실무지침서'를 최신화하여 2년만에 개정 발간하였다.운용단계에서 무기체계의 성능 발휘 및 전투 준비태세 보장을 위해 수행되는 종합군수지원업무는 방위사업청을 중심으로 관련기관 및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수행되는 업무로서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체계적인 업무분장과 표준화된 실무지침서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에 방위사업청은 지속적인 발전과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종합군수지원체계 업무를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종합군수지원 개발 업무를 보다 체계화하고, 무기체계의 발전추세에 부합되도록 변경된 각종 규정 및 지침 등을 최신화하였다.그리고, 실무 수행 간 애로사항을 보완하였으며, 2010년도와 2013년도에 각각 발간하였던 ‘탄약 종합군수지원 개발 실무지침서’와 ‘종합군수지원 개발 실무지침서’를 통합하였다.이 지침서는 크게 7개의 장과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종합군수지원의 개념 및 관리요소와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진행과정을
2015-08-05 01:10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선금 및 착․중도금 신청 업체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국방전자 조달체계내 온라인 접수 시스템의 일부 기능을 개선하였다고 밝혔다.착·중도금(착수금 및 중도금)이란 방산물자 및 무기체계 수리부속품, 연구 또는 시제품 생산을 위해 계약 이행전 및 이행중 업체 청구시 지급하는 금액을 말한다.방위사업청은 2014년 3월부터 선금 및 착·중도금 온라인 접수 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2014년 10월에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기존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개선사항을 설문조사 하였으며, 그 결과를 반영한 개선작업을 완료 하였다.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첨부파일 용량증가(10MB 용량 슬롯 3개 → 10MB 용량 슬롯 10개), 전자보증서 조회기능 보완(업체별 전체조회 → 계약번호별 조회), 간접비 사용내역 계산기능 개발(사전품보일 입력 기능 및 간접비 자동계산) 및 신청서 “삭제” 기능 추가 등이다.이번 선금 및 착․중도금 온라인 접수 시스템 기능 개선으로 업체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방위사업청은 앞으로도 업체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선금 및 착․중도금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대민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
2015-08-05 01:05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헌곤, 이하 기품원)은 8월 4일 오후 2시, 경남 창원에서 방위사업청, 육군본부, 장비인수 야전부대, 두산디에스티(주) 및 협력사 등 군 및 업체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기다련장 발사체계(이하 차기다련장) 초도생산 전력화” 행사를 개최했다.기품원은 연구개발이 완료된 2013년 말부터는 대량생산단계로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제조성숙도평가(MRA)를 실시하여 완벽한 품질확보를 위한 사전 준비를 하였다. 항법세트 시험장비를 포함한 약 70개 품목의 전용 시험장비를 신규로 제작하고, 기술자료 적합성 검토를 통해 국방규격을 보완하였다.제조성숙도평가(MRA, Manufacturing Readiness Assessment)란 연구개발시 발생된 문제점의 해결여부, 기술자료의 완성도, 군수업체의 제조 및 시험설비 완비성 등의 준비상태를 확인하는 활동을 말한다.초도생산이 시작된 2014년 8월부터는 과학적인 품질보증을 위해 발사대와 탄약운반차에 대한 6,500km 내구주행 성능시험, 전자파 간섭시험 등의 특수환경시험을 수행하였다. 이를 통해 차량용 차동장치 도금 등 560여 건의 부품 개선과 2만 여건의 국방규격 개선활동을 수행하
2015-08-05 00:59방산비리합수단의 비리수사 여파가 한국방위산업학회가 발행하는 학술지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어 대한민국 방위산업계가 전체적으로 고사위기에 놓여 있다. 국내 학술지를 등록하는 한국연구재단에서 한국방위산업학회가 발간하는 논문집 내용의 질적 수준을 문제 삼아 등재후보지에서 탈락시켰다고 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은 입장을 밝혔다. 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은 “한국연구재단이 윤리규정을 홈페이지에 탑재하지 않았다고 탈락시켰기에 바로 시정하고 자료를 보내준 뒤에 한국연구재단 김현철 학술기반진흥팀장을 찾아가서 시정사실을 알려주고 방위산업의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을 하니, 김현철 팀장이 방산학회에서 발행하는 학회지의 내용 및 질적인 부분에 문제를 삼았다. 이에 ‘대한민국 방위산업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사람이 평가 했는가? 라고 질문하면서 심사위원명단과 채점표를 보여 줄 것을 요구하였으나,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방산학회가 연간 2회 학술지 발간을 하다가 2013년부터 연간 4회로 발간회수를 늘리고 우수 논문을 모집하기 위해서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을 하니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4000개가 넘는 학술지를 평가함에 있어 심사위원들이
2015-08-04 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