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ision사는 금년 10월 Hero 120 단거리 LLS의 시험에 착수하여 2015년 말 개발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ero ISR·LM 중 가장 대형의 탄으로, 단거리 장갑차량 및 구조물을 파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총 중량 12.5kg으로 4.5kg의 탄두를 탑재하고 전자광학·적외선 센서를 장착하였으며 전기모터로 추진된다. Hero 120은 체공시간 60분, 가시선 데이터통신거리 60km이다.UVision의 LLS 체계는 Hero 30, 70, 120, 250, 400, 900의 6종이 있으며 같은 운용개념을 가진다. 표적 상공에서 체공비행하며 정확히 타격을 하는 스마트탄으로 Hero 30과400 모델은 개발이 완료되었다. 단거리형 3종의 발사는 캐니스터, 장거리형 3종은 발사대와 캐니스터로발사되며, 10자형의 날개를 갖고 모델별로 40~250km의 거리에서 표적을 타격할 수 있다. UVision은 Hero 30을 개량하여 미 육군의 LMAMS 획득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용어설명 ※ LLS : Lethal Loitering System※ ISR/LM : Intelligence Surveillance and Reconnaissance/L
2015-08-23 23:44이스라엘은 요르단이 IS(Islamic State)와의 전투에서 운용할 전략·전술 무인기에 대한 판매 협상을완료하였다고 밝혔다 . 대상 기종은 IAI사의 Heron TP와 Elbit사의 Skylark 무인기 각 12대이다.요르단은 이를 이라크에서 IS와 지상 교전 중인 특수부대에서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략 무인기 Heron TP와 전술 무인기 Skylark은 이스라엘이 운용하고 있는 무인기이다. 이스라엘 공군이 2010년부터 운용하고 있는 Heron TP는 비행고도45,000ft, 체공시간 40시간의 MALE 대형무인기이다. Skylark은 투척 이륙하는 날개폭 5m의 소형무인기로 비행고도는 500~5,000ft 이다. 용어설명 ※ MALE : Midium Altitude Long Endurance
2015-08-23 23:26호주 Shark Marine Technologies(이하 SMT)사는 Ebinger 725K 수중 금속탐지기에 수중 잠수요원이 소지할 수 있는 소나와 항법시스템을 통합했다고 발표하였다. 잠수사는 그동안 수중정보를 디지털좌표지도(geo–referenced)에만 의존해왔다. 금속탐지기로 획득한 수중 정보는 다중항법센서를 통해 얻은 위치데이터와 연관된 SMT사의 Divelog S/W가 내장된 항법시스템에 기록·저장되고 수중 잠수요원에게 지형 및 음향정보를 제공하게 된다.네비게이터와 통합되어 잠수요원은 시야가 매우 좋지 않은 수중에서도 육안으로 목표물을 확인할 수 있는다중빔 이미징 소나(Imaging sonar)와 같은 부가적인 성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미징 소나는 발사하는 음파 빔의 정밀성과 발사속도를 가능한 한최대로 상승시켜서 수중정보를 마치 복사기가 사진을 정밀 스캔하듯이 수중을 스캔하여 사진과 같은영상으로 수중정보를 이미지화 하는 장비이다.
2015-08-23 23:19유럽 에어버스사가 실제비행 중 야기되는 제한된 시야조건에서 헬기를 방호하기 위한 스페리온(Sferion) 조종사 지원체계의 능력을 독일 헬기 포럼에서 시연하였다. 이 시연에는 이륙, 언덕이 많은 지형과 고압선 철탑·전선 등과 같은 장애물 상공을 저고도로 실시하는 경로비행, 착륙 등이 포함되었다벨(Bell)사 206 플랫폼을 이용하여 시연하였으며, NATO 육군항공 대표자들이 참관하였다. 스페리온 조종사 지원체계는 브라운 아웃(brown-out), 화이트 아웃(white-out), 암흑 등과 같이시계가 확보되지 않는 비행 환경에서 저고도로 비행할 때 직면하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브라운 아웃은 절전시기, 화이트 아웃은 모든 것이 하얗게 보이는 현상을 말하며 시야상실이라고 한다.이 체계는 장애물 경고체계로 운용되고 있는 스페리센스(SferiSense) 레이저 기반 센서와 스페리어시스트(SferiAssist) 데이터 융합체계로 구성되어 있다. 스페리센스 체계는 주변환경을 탐지하여 장애물을 식별하도록 설계되었다. 스페리어시스트 체계는 실시간 센서 데이터를 데이터베이스에 있는데이터와 결합하여, 헬기 주변환경에 대한 선명하고 사실적인 상황도를생성하게 된다.
2015-08-23 23:14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은 9월 3(목)일 오전 7시 30분에 전쟁기념관 뮤지엄홀 1층에서 이헌곤 국방기술품질원장 초청 '제50회 방산정책포럼'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조찬포럼의 주제는 '국방기술기획과 품질경영 발전방향'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나 장소가 협소하므로 8월 27일(목)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한국방위산업학회는 밝혔다.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8월 27일(목)까지 참석자 성명, 소속기관, 직위, 연락처를 한국방위산업학회 이메일(admin@kadis.or.kr)이나, 전화 02-587-1833으로 하면 된다. - 조찬포럼 일정 -1. 일 시 : 2015년 9월 3일(목) 07시 30분 ~ 09시2. 장 소 :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 (1층)3. 발표자 : 국방기술품질원 이헌곤 원장4. 주 제 : 국방기술기획과 품질경영 발전방향
2015-08-22 12:39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는 해양경찰 업무에 부합하는 해양전문조종사를 양성하기 위해 김포공항 내 항공대에서 해양비행교육센터를 설립하고, 개소하였다고 21일 밝혔다.해양비행교육센터는 고정익 조종사 뿐만 아니라 회전익 조종사, 정비사, 전탐사, 항공구조사 등 해양경찰 항공임무에 맞는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며,8월 24일부터 조종사 7명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금년안에 기장급 조종사 3명을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그동안 조종사 비행교육은 항상 긴급출동태세를 유지해야하는 일선 항공대에서 진행하여 내실있는 교육진행이 어려웠고, 최근 골든타임내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항공기 활용이 강조됨에 따라 체계적인 비행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홍익태 해경본부장은 “앞으로 해양에서 발생한 수색구조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비행기술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교육해서 안전한 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5-08-22 03:0221일 국방기술품질원은 국방신뢰성시험센터 설립지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방신뢰성시험센터는 약 450억원 규모로 신설되는 기관으로 방산제품의 각 단계별 신뢰성을 평가하는 기관이다. 이 기관이 설립됨에 따라 국내 방산제품들의 신뢰성은 한층 높아지게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국방신뢰성센터는 대전시 대덕구 상서동 일원 64,200m2 부지 안에 본관과 시험동 등을 갖추게 되며 2019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편광의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대전은 지난 40여년 전부터 국방산업 관련 각종 인프라가 구축이 되었고, KTX·인천공항 및 청주공항·고속도로 등 교통이 매우 편리합니다. 게다가, 관광·근무여건·자녀 교육여건 등이 잘 갖추어져 있어 국방산업 종사자들이 업무에 전력을 다할 수 있습니다. 이번 국방신뢰성시험센터 대전유치 결정은 ‘화룡점정’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전테크노파크는 국방신뢰성시험센터 부지에 국방 ICT 융합센터를 설립하여 중소 벤처기업을 중점 육성할 계획입니다.” 라고 밝혔다. 채우석 한국방위산업학회장 (현 방산선진화포럼 회장)은 “일부 지자체에서 대통령과의 연고적 인연을 활용하여 정치적으로 유치전을 펼친다는
2015-08-21 22:17미 보잉사는 블랙다트(Black Dart) 2015 훈련에서 2kW 레이저무기(CLWS)로 비행 중인 무인기를격추시켰다.이 훈련에서 CLWS는 비행 중인 무인기의 후방동체에 10~15초간 레이저 빔을 주사하여 무능화 시킨것이다.CLWS는 중적외선 센서를 사용하여 40km에 달하는 거리의 지상 및 공중 표적을 식별·추적이 가능하다.이 무기체계는 공중 혹은 지상 근처의 표적을 추척하도록 설계되었으며, 공중 표적에 대한 시험은 최초로실시되었음.Black Dart Exercises는 최신의 대무인기 무기와 기술의 시범을 보이고 시험을 실시하는 미국의 육해공군 합동훈련으로매년 개최된다. 초청된 업체만이 참가할 수 있으며, 조종전파 재밍, 레이저와 미사일을 사용한 격추, 공대공 공격 등의무기와 기술이 공개된다.2015년에는 캘리포니아 포인트 무그 해군 항공기지에서 7월 26일~8월 7일 실시됐다.CLWS는 2인이 운반 가능한 소형 장비로서, 상용 산업용 레이저가 사용되었다.전체 무게는 650lbs(295kg)으로 차량 전원을 사용할 시 배터리 무게160lbs를 줄일 수 있다.용접이나 유사 용도에 사용되는 상용 섬유레이저(Fiber Laser)를 사용하여 2~10kW의
2015-08-20 14:14중국 해군은 2014년 3월 052D식 구축함 1번함에 이어 2번함인 창사함을 남해함대에 배치했다.1번함보다 진수가 3개월 늦었지만 취역은 17개월이나 늦어졌는데, 1번함에 비해 많은 개량이 이루어졌기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052D식 구축함은 052C식 구축함과 동일한 선체를 적용하는 등 설계의 기본이 유사하지만, 스텔스 설계적용을 포함하여 센서와 무기체계 등 탑재장비에는 많은 개량이 이루어졌다.신형 위상배열 레이더는 052C형에 장착된 초기형의 개량형인 것으로 보이며, 특히 중요한 차이점 중 하나는 신형 어레이의 규모가 커진 것인데, 이로 인해 각 어레이 상에 송수신 센서가 더 많아진 것을 추정할수 있다.또한 근접방어체계는 052D식에 미사일 기반 HQ-10식이, 052C식에 함포 기반의 H/PJK-12 체계가 탑재되었다.052D식 구축함은 취역한 2척 이외에 8척이 현재 건조및 시험 단계 중이고, 2018년까지 모두 10척이 실전배치될 계획이며, 미 해군의 Arleigh Burke급 이지스구축함의 능력과 유사한 수준으로 분석된다.
2015-08-20 14:06인도 국방부가 96억 달러 규모의 육군 미래전투장갑차 FICV 설계·제작사업을 위해 인도 업체 10곳에10월 중순까지 응신할 것을 요청했다.외국업체와 합작투자 방식으로 국내에서 생산해야 하며, 국방부가 시제품 2종 설계를 위한 전체 비용 80%를 지원하고, 광범위한 야전시험을 거친 후 양산용으로 하나를 선정한 후,1위 업체는 플랫폼 1,566대를 제작하고, 2위 업체는 동일비용으로 잔여 플랫폼 1,044대를 제작할 계획이다.EoI 수령 업체는 BFL사, 마힌드라 디펜스사, LT사 등이며, 협상 중인 원장비 제작업체는 프랑스 CMI사·넥스터사·탈레스사및 이스라엘·러시아·영국·미국 업체 등이다.2012년 발표된 첫 번째 EoI는 4개 입찰업체 중에서 2개 후보업체 선정위한 변수를 결정할 수 없어 취소된 바 있다.육군의 구소련 BMP-1,2 장갑차를 교체하기 위한 20~22톤급 공중수송 및 상륙 FICV는 대부분이궤도형이고, 승무원 3명, 탑승보병이 7명이며, 사거리 4~5km인 대전차유도미사일 및 40mm 유탄발사기와 사거리 2km인 부무장 및 7.62mm 동축기관총을 장착할 예정이다.지뢰와 급조폭발물에 의한 사상자 최소화 설계 및 화생방 방호장비도 장착 계획이
2015-08-20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