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페넥스(Pfenex)사가 Px563L 변종 재조합형 방어항원 탄저균 백신 개발을 위해 미 보건복지부산하 생물의약품첨단연구개발국과 1억 4,350만 달러 규모의 5개년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 사업의 목적은 안정된 재조합형 탄저균 백신을 대량으로 신속히 생산하는 능력과 확실한 의료대응책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여 국가 전략 비축물자 소요를 충족시키는 것이다.생물의약품첨단연구개발국은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과 임상연구와 관련된 의약품 제조활동에 대한자금을 지원한다. 마일스톤을 기반으로 하는 옵션기간에는 임상연구, 비임상 효능연구 및 제조기술 이전·최적화, 제조공정· 분석방법 검증, 로트 제조 일관성 등이 포함된다. 미 국토안보부는 탄저균을 국가안보 위협으로 결정하였다. 2001년 이후 탄저균 공격이 성공한 적은 없으나, 위협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다. 페넥스사 백신은 차세대 탄저균 백신 후보제품으로서 더욱 안정적이고 손쉽게 대량 생산하며, 현재 허가된탄저균 백신보다 더욱 적은 비용으로 투약이 가능하다.
2015-09-10 20:49미 육군의 엑스칼리버(Excalibur) 사업단은 M198 155mm 견인식 곡사포에 모듈식 추진제를 사용할경우 최신형 M982A1 엑스칼리버 Ib(Increment b)탄을 사격 가능한 것으로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M198포에 엑스칼리버 Ib를 사용할 경우 최대 사거리가 50km로 증가되고, 표적의 2m 내의 정확도를 가진다. 이 155mm탄은 GPS 유도를 하여 정확도가 높아, 초탄 유효도가 향상된다. 또, 비회전 고정식 부품을 사용하고 그 종류를 줄여 생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이 탄은 미 육군, 미 해병대와 독일, 캐나다, 스웨덴 군이 보유하고 있다. M198 155mm 견인식 곡사포는 1979년에 배치되기 시작하였고, 1992년까지 1,600문 이상 생산되었다. 미국 외에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파키스탄 등 11개국에서 운용 중이다. 최대사거리는 재래식 탄으로 22.4km, RAP 탄으로 30km이다.M198포는 재래식의 155mm 곡사포이며 현재도 12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신형 엑스칼리버 Ib 탄을 구형 M198포에서도 사용 가능한가에 대해 미국뿐아니라 타 국가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에 미 육군은 사격시험을 통하여
2015-09-10 20:43모로코가 러시아와 3억 2,400만 달러에 달하는 아무르-1650 잠수함 구매협상을 진행 중이며, 2015년말에 구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무르-1650 잠수함은 라다급 잠수함의 수출형 모델이며, 루빈설계국에서 설계한 AIP 추진시스템을 탑재한 디젤-전기추진 잠수함으로 정숙성이 매우 뛰어나다.세계에서 가장 정숙한 잠수함으로 알려진 바르샤비안카급 잠수함의 정숙성을 능가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수상에서는 디젤-전기추진으로, 수중에서는 축전지와 AIP 시스템을 이용하여 추진함으로써 잠항지속기간등 기술적 성능이 핵추진잠수함과 유사한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미사일을 한 번에 6발까지 발사할 수 있으며, 다양한 거리에 위치한 저소음 목표물 탐지 성능이 뛰어난 수중음향시스템을 장착하고 있다. 전장은 66.8m, 전폭 7.1m이며 최고속력은 수중 21kts, 수상에서10kts임. 최대 잠항심도는 250m이며 어뢰 18발과 수직사일로(Silo)에서 발사되는 미사일 10발을 탑재하고 있다.
2015-09-10 20:11에어버스사는 타이거(Tiger) Mk3로 명명된 수명기간중개량(MLU) 형상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유럽 6개국 협력기구인 OCCAR의 사업 추진에 따라 개량형상을 연구개발 중에 있다. 첫 단계로 아프가니스탄, 리비아, 말리 등에서의 운용 경험을 반영하여 생존성, 정비성, 운용성을 높여수명주기 비용절감에 초점을 두는 개량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타이거 헬기는 유로콥터사가 개발하였고, 2003년에 운용을 시작하였으며 206대가 생산되었다. 무장정찰, 대전차전, 근접공중지원(CAS)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공격헬기로서, 프랑스, 호주, 독일, 스페인 등 4개국 육군이 서로 다른 형상으로운용 중이다. 최대속도 290km/h, 항속거리 800km, 실용고도 4km의 성능을 가지며30mm 기총과 국가별로 다른 기종의 대전차, 대공 미사일과 로켓을 탑재하고 있다. 용어설명 ※ MLU : Mid-life Upgrade※OCCAR : Organisation for Joint Armament Cooperation (공동 국방장비 사업의 수명주기간 관리를 주목적으로 하는 국제 조직. 벨기에,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이 회원국이며 프로그램별로 터키 등 6개
2015-09-10 18:02체코가 차륜형 장갑차 판두르(Pandur) 20대 획득을 위한 공식계약 이행을 8월 20일 정부회의에서승인하였다. 체코공화국용 8×8 장갑차 판두르 II를 독점 생산·판매하며 GDELS-STEYR사와 면허계약을 체결하고 있는엑스칼리버 아미(Excalibur Army)사와 2015년 말에 공식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이 계약에는 차륜형 장갑차(지휘참모용) 6대, 판두르 II 8×8 상륙 플랫폼과 연결된 차륜형 장갑차 14대와 관련 군수지원 및 훈련이 포함된다. 국방부가 2018~2020년에 조달을 시행할 예정이며, 총추산비용 12억 7,400만 체코 코루나(CZK)(약 5,286만달러)이다.2006년에 체결된 계약 내용 중 수정안에 제안된 판두르 가격과현재 요구사항에 따라 추산비용을 비교해보면, 이번 계약의 기본조건 내에서 동일한 수량의 차량을 구매함으로써 부가세를 포함하여 약 3억 1,600만 CZK를 절약 가능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2015-09-10 17:33미 록히드마틴사는 자사의 U-2 유인기 및 노드롭그루먼사의 RQ-4 글로벌 호크 무인기의 후속항공기로 유·무인 선택 가능한 고고도 장기체공(HALE) 플랫폼 설계에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록히드마틴사는2025~2030년경 신형 플랫폼을 생산하는 방안에 대해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미 공군이 차세대 정찰기에 대한 설계를 요청하지는 않았지만, 록히드마틴사는 내부 자금을 사용하여 설계 추진하고 있다. 스텔스 특성의 선택적 유인 버전인 U-2를 설계하고 있으며, 무인 운용방식으로는 체공시간을 RQ-4보다 연장되도록 구상하고 있다.대(對)항공기 위협이 확산됨에 따라 생존성이 더 높은 후속 항공기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록히드마틴사는 2025년경에 신형 HALE ISR 항공기가 준비되도록관련 개발·생산에 약 30~40억 달러의 비용이 들 것이라 판단하고 있다. 2019년경에 유인 U-2기 퇴역 시 RQ-4가 이를 대체할 예정이다. 록히드마틴사는 종전에 두 번이나 U-2기 ‘무인화’와 관련하여 미 공군에 제안했으나, 어려운 예산 환경 때문에 추진되지 못하였다. 용어설명 ※ HALE : High-Altitude Long-Endurance
2015-09-10 16:00방사청은 우리 군에서 사용하는 JTAC용 표적영상수신기를 국내개발로 조달한다고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9월 17일(목)14시 방위사업청 입찰실이며, 참가신청은 9월 16일(수)15시까지 방사청 공중지휘통제감시사업팀 02- 2079-5257로 하면 된다.
2015-09-10 14:44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9월 10일 오후 공군회관에서 국내 소프트웨어 관련 기관, 방산업체, 대학 및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무기체계 소프트웨어 발전 콘퍼런스'를 개최하였다.4회 째를 맞이하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민간 분야와 국방 분야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융합하는 방안이 다양한 각도에서 논의되었으며, 소프트웨어 품질과 항공 소프트웨어 등에 대한 기술 교류와 협력의 장이 마련되었다.특히,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무기체계 소프트웨어의 품질 관리를 위한다양한 기관들의 노하우(방법)가 소개되었으며, 올해 개발에 착수하는 소형 무장헬기 사업과 보라매 사업 등을 위한 항공분야 소프트웨어 기술들이 발표되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공모와 심사를 통해 선정된 국산 소프트웨어 9개 제품을 전시하여 무기체계 개발 관계자들이 추후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무기체계 소프트웨어는 국방분야 독자적으로 발전을 추진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민군융합을 통한 창조경제의 형태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다양한 소프트웨어 진흥 정책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기반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하였다.
2015-09-10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