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은 9월 24일 방사청 홈페이지에 공개한 ‘한국형전투기(KF-X) 질의 및 응답’ 이라는 문서를 통해 방사청이 2013년 각 업체와 협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핵심기술 4가지에 대한 이전을 요청하였지만, 록히드마틴은 미 정부의 정책상 승인이 불가하다며 방사청의 제안 자체를 거부하였고, 이에 방사청은 4개 항목에 대한 미 정부의 실질적인 기술이전 정책 검토 및 4개 항목 중 일부 항목에 대한 E/L(수출승인)을 기대하여 E/L 승인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결과적으로, 2013년 F-X 사업과 관련하여 각 업체와 협상을 추진하면서 방사청의 핵심기술 4가지 이전 요구에 대해서 록히드마틴이 제안 자체를 거부하였지만, 방사청이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록히드마틴에게 유리하게끔 배려를 한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방사청의 배려에도 불구하고 록히드마틴의 F-35가 탈락한 것이다. 이로 인해 F-15SE가 우선협상대상업체로 선정되었으며, 이 사실은 김관진 당시 국방장관에 의해 박근혜 대통령에게도 보고가 되었다. 이에 당시 박근혜 대통령은 “김관진 장관 주도로 국가 안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방추위에서 결정하라.”고 지시하였다고 채널A가 보도한 바 있다. 그 뒤 며칠이 지
2015-09-30 08:44지난 9월 18일(수) 국방 컨벤션에서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가 시상하는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시상식과 한국방위산업학회 창립 24주년 기념식이 함께 열린 것이다. 이날 특강에서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미국도 언론의 지원을 받지 못하여서 베트남전에서 패배했으며, 현재는 언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면 아예 전쟁을 수행할 수 없다. 우리 방위산업도 수출을 위해서는 언론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야 한다."라며 방산업체들이 언론과의 긴밀성을 높일 것을 주문하였다.아래는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특강 내용이다.이번에 KAI에서 T/A-50 4대를 태국에 수출하였는데, 대당 약 300억 원 정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5천만 원짜리 자동차 600대를 한 번에 수출하는 것과 같은 효과다. 또, 미군의 고등훈련기 사업에서 T-50이 선정된다면 30~40조 원의 부가가치가 발생하게 된다. 방위산업이 국가 경제 발전에 막대한 공헌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엄청나게 두들겨 맞고 있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방사청장 국감장에서 어이없는 답변 ‘방사청장이 방위산업에 대해서 잘 몰라서 문제’ 국정감사장에서 야당 의원이
2015-09-30 02:23NO.162015.09.23방산업체, 수출 늘리려면 언론의 도움 받아야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특강, 언론의 지원 못 얻으면 미국…지난 9월 18일(수) 국방 컨벤션에서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가 시상하는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시상식과 한국방위산업학회 창립 24주년 기념식이 함께 열린 것이다. 이날 특강에서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미국도 언론의 지원을 받지 못하여서 베트남전에서 패배했으며, 현재…이민룡 숙명여대 안보학…숙명여대 안보학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인 이민룡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Who’s Who 2016년 판에 이름을 올렸…합수단, 전투기 시동기…정부합동수사단은 전투기 시동용 발전기 납품 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방사청 육군 중령 허 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허 씨는 계약…해군, 함정 레이더 신형으로 교체 예정김진태 의원,군 사이버사령부 비전문가 득실[포토뉴스] 세종대왕함, 제주 해군기지 첫 입항[포토뉴스] 인천상륙작전 65주년 기념 해상헌화방위산업의 시련과 도전(17), 핵개발방위산업의 태동과 자주국방(16), 한국방위산업진흥회의 설립주간 글로벌디펜스뉴스 제15호방위산업의 태동과 자주국방(15), 방산
2015-09-25 08:33해양경비안전본부장(치안총감 홍익태)은 9.24일 추석연휴를 맞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 연안부두 현대크루즈(999톤, 승선정원 882명)를 방문하여 유선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하였다.이 자리에서 홍익태 해경본부장은“추석 연휴 다중이용는 선박에 대해 조금도 방심하지 말고 승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안전관리를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인천종합어시장을 방문해 각종 물품을 구입하고 어시장 상인들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 자리에서 홍익태 해경본부장은“인천어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었었고 직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을 이용을 권장하는 등 서민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우리 해양경찰도 모든 방안을 강구하여 적극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2015-09-25 00:23‘전관예우’에 대한 뒷말이 많은 상황에서 ‘현관예우’까지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9월 22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공무원이 최장 2년간 휴직하고 삼성, LG 같은 대기업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공무원 임용령 개정안이 통과됐다. 대기업들의 최신 경영 기법들을 배워 공직에 접목시킨다는 취지로 통과된 것이다. 그러나 인사혁신처는 본지와의 통화를 통해 군인들은 이 규정에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군인의 경우 국방부의 통제를 받고 있으며 ‘군 인사법’이 따로 존재하기 때문에 이번 공무원 임용령 개정안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 경우 방사청에 근무하는 민간 공무원들의 경우 애매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방사청에 근무하는 민간인 출신 공무원들이 이 규정의 적용을 받지 못하게 된다면 다른 부처로의 이동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방사청 공무원들이 개정안에 따라 휴직 후 대기업에 2년간 취직이 가능해지게 된다면 현역 군인과의 형평성 문제 등 많은 갈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무원들에 대한 대우가 점점 좋아지고 있는 가운데 군인들에 대한 대우는 정체되고 있어 군 사기가 상대적으로 저하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예비역 군인들이 군 관련 업체로 취직을 하게
2015-09-24 23:26교육 과정을 보실 분은 클릭하세요. URL을 주변분들에게 전송하시면 해당내용이 전송됩니다.정부기관인 방사청과 국내 군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간의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방위산업진흥회(상근부회장 류우식)가 11월 12(목)~13(금)까지 방산업체의 경영자들을 위해서 경영분석 및 대응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의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국비지원이다. 참가비, 교재비, 중식비, 다과비, 문구비 등은 모두 무료로 지원되며 교육은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전용강의실에서 진행된다.한국방위산업진흥회 방산교육센터 김영후 센터장은 "원가문제 등에 관해서 업체와 정부 기관 사이에 마찰이 빚어져서 정부정책 및 제도 등을 업체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업체들의 불만을 정부 기관에 전달하기 위하여 교육과정을 3년 전부터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 업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요조사 하여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업체의 원할한 경영활동과 해외수출을 돕기 위해서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고 밝혔다.방산교육센터 이상수 부장은 "한국방위산업진흥회에서 실시하는 교육의 강사진은 합참, 방
2015-09-24 13:37국내 기술로 개발된 대대 정찰용 무인항공기가 야전부대에 실전 배치된다.무인항공기 전문업체 유콘시스템(대표 전용우, 송재근)은 23일 대전 본사에서 자사 기술로 개발한 대대 정찰용 무인항공기 ‘리모아이-002B’ 출고 기념식을 갖고 대한민국 육군에 공급 한다고 밝혔다.이는 유콘시스템이 지난 2013년 방위사업청과 420억원 규모의 ‘대대 정찰용 무인항공기 구매사업’을 체결한 이후 군사용으로 성능 개량을 거쳐 생산된 초도품으로, 이후 3년 동안 육군에 무인항공기를 포함한 운용시스템 전체를 납품하게 된다.리모아이-002B는 전폭 1.8m, 전장 1.4m, 이륙중량 3.4㎏, 최고속력 시속 80㎞로 1시간 이상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소형무인항공기로, 작전 반경 10㎞로 촬영하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지상 전송할 수 있다.대대 정찰용 무인항공기가 야전부대에 실전 배치되면 기존 사람의 눈에만 의존해오던 정보수집 활동에서 벗어나 먼 거리 적의 행동을 주·야간 전천후 감시하는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특히 유콘시스템은 소형 정찰용 무인항공기 구매사업으로 공급되는 모든 무인항공기의 정비와 부속 조달 등 후속군수지원업무를 향후 육군과 계약 체결을 통해 전담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5-09-24 12:39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9월 23일 유콘시스템(주)(대전)에서 대대급 작전지역내 주․야간 실시간 감시정찰을 할 수 있는 ‘대대 정찰용 무인항공기 초도생산 출고 기념식‘을 가졌으며 향후, 육군과 해병대에 3년간 전력화 예정이라고 밝혔다.대대 정찰용 무인항공기는 ’2012년부터 3년간 군사용 성능개량을 거쳐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한 국산 무인기로서 자동비행, 자동귀환, 주․야간 실시간 영상전송 등 무인기 선두주자인 미국, 이스라엘 등의 소형무인기와 비교하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다.경쟁무기체계 대비 뛰어난 성능뿐 아니라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어 이미 여러 나라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는 등 향후 수출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방위사업청 무인기사업팀장(서기관 원호준)은 “대대 정찰용 무인항공기를 군에 배치함으로써, 기존 육안감시 및 인간정보 자산에 의존하였던 틀을 깨고, 공중에서 적을 미리보고 타격함으로써 보병대대 전투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5-09-24 12:35노르웨이의 첫 F-35A 라이트닝II 출고식이 9월 22일 록히드마틴 F-35 생산공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네 에릭센 쇠르에이데(Ine Eriksen Søreide)노르웨이 국방장관은 “F-35는 단순히 또 하나의 전투기가 아닌 훨씬 더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다” 며, “F-35는 우리가 과거에는 보유하지 못한 능력을 제공하고 현존하는 전투기 중에 월등한 차이로 가장 최첨단 능력을 투사하는 전투기다”고 전했다.프랭크 켄달 미 국방부 조달ㆍ군수담당 차관은 노르웨이와의 파트너십을 F-35 프로그램의 매우 중요한 요소로 지목했다.그는 “우리는 전투기 설계팀과 군뿐만 아니라 정치 지도자들의 부단한 노력과, 특히 이번 사례에는 노르웨이 국민들 덕분에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 며, “F-35 프로그램을 위해 끈기와 꾸준한 성원을 보여준 노르웨이 국민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메릴린 휴슨 록히드마틴 CEO는 “나는 F-35 전투기가 노르웨이에서 요구한 전투력을 제공하고, 노르웨이의 하이 노스(High North)지역적 위협을 상대로 유일무이한 해결책을 제공한다고 확신한다” 며, “또한, F-35는 지상 및 공중 위협에 맞서 하이 노스 지역을 정찰 및 방어할 수
2015-09-24 12:20러시아가 최근 방산수출을 급격히 확대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러시아는 인도와 주력 전차 T-90MS에 대한 판매를 협의 중이라고 노보스티 통신사가 밝혔다. T-90MS의 총 무게는 48톤으로 이전 전차에 비해 1.5톤 더 무겁지만, 유럽산 전차들보다는 가벼운 수준이라고 리아 노보스티 통신사가 보도했다. 125mm 2A46M-5 주포를 탑재하며 자동장전체계를 통해 전차탄 22발을 연속 발사할 수 있으며, 18발은 전차 내부 특수격실에 탑재하는 등 승무원 생존성에 많은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러시아는 최근 이집트에 타란툴급 초계함과 초음속 대함미사일을 함께 판매하였고 베트남에 킬로급 개량형 잠수함 6대를 판매하기로 계약하고 4척을 납품하였다. 또 신형 수송기 및 상륙차량, 비행 표적을 무력화시키는 극초단파 포를 개발하는 등 신형 무기체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잠수함용 중거리 핵미사일인 '칼리프' 미사일을 배치하여 미국과 1987년 맺은 '중거리 핵 전력 조약'을 위반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러시아 5세대 스텔스기 FAK PA용 마하 3.5의 미사일을 개발하였고 모로코와 아무르급 잠수함 수출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등
2015-09-23 09:52숙명여대 안보학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인 이민룡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Who’s Who 2016년 판에 이름을 올렸다. 육사 33기로 입학한 이민룡 교수는 고려대 대학원을 거쳐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를 받고 육사에서 정치학 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준장으로 제대한 이민룡 교수는 사관학교 교수를 거쳐 민간대학인 숙명여대에서 여학군 후보생을 육성하는 역할을 하는 등 교육자로서 특이한 경력이 이번 Who's Who 2016년에 등재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현재 국제정치학회 명예이사이며, (사)한국국방정책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교수는 세계 유명 저널에 다수의 영어 논문을 발표하고 안보와 북한 문제에 관한 서적을 집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5-09-22 23:20해군은 해군의 레이더 고장이 잦아 작전에 차질을 빚는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에 대해서 기존 레이더의 노후화로 고장 빈도가 증가하고 있어 초계함 등 기존 함정 레이더를 신형 레이더로 교체 및 성능개량을 추진 중이며, 육상 레이더는 신형 레이더를 개발하여 교체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조 함정에 대해서는 신형 레이더를 탑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5-09-22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