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10월 7일, 학계, 법조계, 산업계 등 방산기술보호와 관련한 민간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방산기술 보호 정책 수립 및 집행을 위한 방산기술보호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날 방산기술보호 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 방산 기술의 무형이전(ITT*) 통제체계 구축을 위한 관련 절차·제도 기준마련을 위한 업무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무형이전(ITT ; Intangible Transfer of Technology)이란 이메일 등 전자적 매체를 통한 기술 자료의 전송과 사람을 매개로 한 구두전달 등의 기술지원 행위를 말한다.아울러 방위사업청이 수행하는 무기체계 획득사업의 특성을 반영한 기술의 무형이전 유형별, 대상기술별, 이전 단계별 등 구체적인 통제방안과 전략기술 수출통제 이행을 위한 중장기 발전방안 등 창의적이며 효율적인 방산기술의 무형이전 통제를 위한 추진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졌다.올해 하반기에 출범된 방산기술보호 자문그룹은 정책기획, 수출입통제, 방산기술분석 분야에 대한 분과위원회로 구성 되었으며, 방산기술보호 관련 정책개발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특히 올해 7월에 수출통제의 이해 및 글로벌
2015-10-07 13:00방사청은 10월 22일(목) 14시부터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방위사업관계법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방산분야 준법감시 기능 강화 방안, 방위사업법 개정과정, 방위산업 연속성 유지를 위한 제도 개선 방향 등의 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2015-10-07 12:42국내 방위산업 전문매체인 '글로벌디펜스뉴스'가 대한민국 방산제품의 해외수출 증대를 기원하는 뜻을 담아 태극기를 형상화한 문양으로 로고로 변경하였다. '글로벌디펜스뉴스'를 운영 중인 (주)글로벌디펜스워치 성상훈 대표는 "윗 부분은 태극기의 붉은색과 아랫 부분은 태극기의 파란색을 형상화 하였고, 양쪽 옆에는 '건곤감리(乾坤坎離)'의 검정색을 형상화하여 '글로벌'과 회사 인터넷 주소를 배치하였다."고 밝혔다. 또 성 대표는 "일부 국방안보 매체가 '2개의 코리아'를 주장하는 등 하나의 대한민국을 명기한 우리 헌법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며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는 행위이기에 국방안보 매체로서는 부적절하다는 생각이 들어 대한민국 헌법을 수호하고, 더 나아가 우리 기술진과 기업들이 개발한 방산제품들이 태극마크를 달고 전 세계로 널리 수출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서 태극기 모양을 회사 로고에 담았다."고 밝혔다. 성상훈 대표는 "국내에서 무기체계를 개발하여 조달하면 고용창출·산업경쟁력 향상·국방예산 절감·수출 등 다양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하며, 중장기적으로는 법인세 및 부가가치세 등 각종 세금으로 모두 환수 할 수 있기 때문
2015-10-07 12:32지난 10월 5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활주로에서는 의미있는 비행이 있었다. 우리 공군 사관생도들이 사용할 KT-100 기초 훈련기의 초도비행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로써 우리 공군은 조종사 양성을 위한 입문 훈련기인 KT-100과 초·중등 훈련기인 KT-1, 고등훈련기인 T-50, 전술입문기인 TA-50으로 풀 라인업을 구축하게 되었다. 공군 조종사 양성을 위한 훈련기를 자국산 항공기로 100%로 채우는 나라는 군사강국들 밖에 없기에 이번 KT-100의 성공적인 비행은 우리나라 항공기 개발역사에 있어 이정표가 될 것이다. 공군사관학교에 입학한 생도들은 육상에서 비행에 대한 이론과 기초체력 등을 연마한 뒤 KT-100을 타고 ‘비행’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배우게 될 전망이다. 또, 이 과정을 수료한 생도들은 초·중등 훈련기인 KT-1을 타고서 초·중등 비행에 대해서 익히게 된다. KT-1의 경우 지상군의 화력을 지원하는 KA-1으로 개조되어 운용되고 있기 때문에 KT-1을 타고 훈련을 하는 공군생도들은 KA-1의 작전 및 교리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또, 이 과정을 수료한 생도들은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을 타고서
2015-10-06 22:18휴대폰 및 PC 겸용 E-BOOK, 클릭하시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2015-10-06 21:11빨간 마후라를 꿈꾸는 공군사관학교 생도들의 비행교육 입문과정에 사용될 KC-100의 양산1호기, KT-100이 첫 비행에 성공했다.한국항공우주산업㈜(대표 : 하성용)(이하 KAI)은 5일 경남 사천공항에서 약 1시간 20분간 진행된 KT-100 초도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KT-100은 국토부 RD 과제로 개발된 소형항공기 KC-100을 공군 비행실습용으로 개량한 항공기로 군에서 필요한 영상·음성기록 장비와 피아식별장비를 장착하고 비행실습에 불필요한 휠 페어링 등 일부 장비를 제거한 파생형 항공기다.금번 초도비행은 비행실습 훈련기로 개조개발 된 KT-100이 설계목적에 맞게 제작되었는지 비행을 통하여 확인하는 것으로 항공기의 전반적인 비행특성과 탑재장비의 기능 점검을 수행했다.KAI는 2014년 12월 방위사업청과 KT-100 계약을 체결하고, 2016년말 까지 항공기와 시뮬레이터, 지원장비 일체를 납품할 예정이다.공군사관학교 훈련기가 KT-100으로 대체되면 공군은 비행실습에서 전술입문까지 일원화된 국산항공기 훈련체계를 갖추게 된다.향후 공군 조종사들은 KT-100으로 비행실습을 마친 후, 기본 훈련기 KT-1과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으로 초․중등 및
2015-10-06 10:28병무청(청장 박창명)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자원 병역이행병사100명을 초청, 백제문화권 문화탐방 등 격려 행사를 갖는다고 전했다.모범병사 격려행사는 영주권을 취득했거나 질병 등으로 현역으로 복무할의무가 없지만 스스로 입영해 병역을 이행하는 사람들을 격려하기 위한행사로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초청병사 100명은 육·해·공군 참모총장의 추천을 받았으며, 이들 중 10명에게는병무청장 표창과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이번 행사는 영주권 병사들이 고국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공주 한옥마을숙식 체험, 다도․다식 만들기, 활쏘기, 송산리 고분군 탐방 등 전통문화및 유적지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또한 초청병사, 병사가족, 병무청 직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퓨전국악, 트로트그룹, 발라드가수, 걸그룹 등의 축하공연과 병사 장기자랑, ‘그리운 어머니’ 깜짝이벤트 등 우정의 무대도 펼쳐진다.·병무청장 표창을 받은 박현수(22세) 병장은 “어릴 때부터 외국에서 살았지만, 대한민국 남자로서 피할 수 없는 의무라고 생각했고, 주변 친구들이 입대하는 모습을 보고 입대를 결정했다”라고 수상 소감으로 말했다.또한 신중현(27세) 일병은 “사구
2015-10-06 10:04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방산분야 수출 활성화 일환으로 그동안 이원적으로 운영되어 오던 방산물자 수출 허가기관을 방위사업청으로 일원화하여 수출업체의 편의성을 도모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고, 해외 파병부대 등에 방산물자를 제공하는 경우 수출허가를 면제하는 내용의 개정된 방위사업법을 9월 28일부로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된 '방위사업법령'의 내용에 따르면 방산물자의 수출 허가기관이 일원화(법 제57조제2항) 된다.그동안 일반방산물자와 주요방산물자로 구분하여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방위사업청장이 각각 수행해 오던 수출허가를 방산물자 구별 없이 방위사업청장이 수행하도록 개선함으로써일반방산물자와 주요방산물자를 수출하고자 하는 수출업체의 업무 불편을 해소 하였으며, 수출허가 판단시 일반방산물자와 주요방산물자에 대하여 일관성 있는 판단 기준을 적용하여 수출품목에 대한 국내‧외적 신인도를 높일 수 있게 될 것으로 방사청은 전망했다.또, 무역업‧중개업 신고대상이 확대(법 제57조제1항) 된다.현재, 무역업‧중개업을 하고자 하는 경우, 주요방산물자를 해외에 수출하는 경우에만 무역업 등에 종사하는 것을 신고하도록 하였으나,방산물자가 수출되는 경우는 우리 군에서 사용하
2015-10-06 09:49통영함 소나 도입 비리에 연루되어 구속되었던 황기철(58) 전 해군참모총장에게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3부(현용선 부장판사)가 무죄를 선고하였다. 황기철 전 해군 참모총장은 2009년 통영함 장비 납품사업자 선정 당시 성능이 떨어지는 미국제 소나를 탑재하도록 지시한 혐의 등으로 지난 4월에 구속기소 되었다. 방산비리합수단의 무리한 짜맞추기식 수사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는 상태에서 황기철 전 총장이 무죄로 석방됨에 따라 방산비리합수단이 실적을 만들기 위한 '마녀사냥'을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15-10-05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