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국방부 군수관리관(육군 소장 정한기)과 주한 미군사령부 군수참모부장(육군 준장 드루셜)은 그간 논란이 되어 오던 군수분야 방위비분담사업 입찰 참가자격을 가지는 ‘한국업체’를, 외국 회사의 자회사 등 외국기업이나 외국인에 의해 사실상 지배를 받고 있는 기업을 배제한 실질적인 한국기업으로 한정하여 정의한다는데 합의하고, 그 내용을 담은 합의각서에 각각 서명했다. 한·미 양국은 군수분야 방위비분담사업이 대한민국 국민의 세금으로 추진되고 있는 특수한 형태의 미군 지원사업이라는 점과 우리나라의 국민정서 등을 고려하여 ‘한국업체’만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그러나, 그 동안 ‘한국업체’에 대한 명확한 정의규정이 마련되지 않아, 사업자의 선정 기준에 대한 논란의 여지가 항상 존재했고, 한미 당국자 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형식상 ‘한국업체’인 외국기업이 입찰에 참여하는 것을 제한하는 데는 사실상 어려움이 있어왔다.'군수분야 방위비분담사업'이란 인건비, 건설분야, 군수분야 방위비분담사업 중 하나로, 주한미군의 임무수행에 필요한 물자나 장비 구매, 시설물 유지보수, 일반장비 및 전쟁예비물자 정비, 수송, 미군 전용탄 관리, 기지운영 등을 현물 지원
2015-10-14 11:19중고도로 비행하는 적 비행기를 요격하는 중거리 지대공유도무기 ‘천궁’이 성공적으로 개발을 마치고 본격 전력화된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 러시아, 프랑스 등 일부 선진국에 이어 자국 기술로 개발∙양산된 중거리 지대공유도무기로 영공을 지키는 6번째 국가가 되었다.14일(수) LIG넥스원은 국방기술품질원 대구센터 주관으로 구미 생산본부에서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軍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궁’의 초도 전력화를 기념하는 ‘골드키’ 전달 행사를 열었다.이날 ‘골드키’ 전달 행사는 천궁의 전력화에 맞춰 실 운용자인 軍과 개발 주체인 기관 및 업체가 함께 양산제품의 품질수준의 확인하고 고품질 무기체계의 지속적 생산∙납품, 운용 기간 중 완벽한 지원을 약속하는 의미로 마련됐다.기존 노후화된 호크 미사일을 대체하게 될 천궁은 2006년 체계개발이 시작되어 성공적으로 개발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2020년까지 양산 및 전력화된다. 총 사업규모는 약 2조원 규모로, 3천억 규모의 금년도 초도 양산분이 3개 포대에 우선 배치될 예정이다. 천궁의 대규모 양산 사업에 따라 향후 LIG넥스원의 매출 및 수익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천궁은 지난 7월 최초 양산
2015-10-14 10:56창사 80주년을 맞는 벨 헬리콥터사가 2015 ADEX 기간 중 벨 505 제트 레인저 X와 벨-보잉 V-22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미 해병대가 사용하는 V-22 오스프리 수송기가 민간에 공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이번에 공개되는 모델은 BELL 505 제트레인저 X, UH-1Y 및 AH-1Z, V-22 오스프리(수직이착륙기), V-280 Valor이다.
2015-10-13 11:1710월 23일 오후 2시부터 부산 앞 바다에서 개최되는 2015 대한민국 해군 관함식에 미 해군 항공모함 로널드레이건호 등 함정 30여 척과 항공기 30여 대가 참가한다. 이날 최영함에서는 정부 및 군 주요인사, 해외참전용사, 파독 광부, 파독 간호사, 탈북자, 다문화 가족 등 200여명이 탑승하여 관함식을 관람할 계획이며, UN 창설 70주년 행사도 선상에서 열릴 예정이다.또, 독도함에는 육·해·공군의 장성 및 주임원사, 외국영사 및 주함 외국무관단, 6.25 참전영웅, 인천상륙작전 참가자 등 참전용사, 일반국민 1,000여명(인터넷 추첨) 등 2,300여 명이 탑승하여 해상에서 관함식을 관람할 예정이다. 오륙도~송정 근해로 이어지는 이번 관함식에 우리 해군 함정·항공기·병력, 해병대 병력·장비, 육군 헬기, 공군 전술기, 해경 함정·헬기 등이 참가한다.항공사열은 P-3 대잠초계기의 플레어(Flare) 60발 발사를 시작으로 링스헬기, UH-60 헬기, 해경 헬기가 차례로 플레어를 발사하며 비행한다. 수상함 사열은 이지스 구축함을 선두로 DDH-II, DDH-I, 신형 호위함(FFG), 신형상륙함(LST-II), 해경 경비함, 기뢰부설함(MLS), 호위함(
2015-10-13 10:57NO.182015.10.12방위산업의 시련과 도전(19), 전두환 정권과 국방과…방산백서 제1부(19), 전두환 정권과 국방과학연구소의 구조조…방산전문 매체 '글로벌디펜스뉴스'는 '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가 지난 2년간 집필한 '방위산업 40년, 끝없는 도전의 역사' (이하 '방산백서')를 전 국민들에게 널리 보급하여 방위산업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자 연재하기로 하였습니다. 아래의 전문은'방위산업 40년, 끝없는 도전의 역사' (이하 '방산백서'…대전국방벤처센터, PC…노하우의 시대에서 'Know Wh…PC 및 휴대폰 겸용 스마트 E-브로셔, 클릭하시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국방기술품…스웨덴 사브, 스웨덴 해…공기불요추진시스템만으로 18일…스웨덴의 Saab사는 스웨덴 해군의 차세대 잠수함인 A-26 디젤-전기추진 감수함 건…[포토뉴스] 연평부대 수색훈련[포토뉴스] 해병대 1사단, 공용화기 사격훈련[포토뉴스] 해병 2사단 한미연합훈련[포토뉴스] 해병대 2사단 청룡부대 출전행사[포토뉴스] 해병대 6여단 부대단결 행사병무청, 자원 병역이행 병사 격려[영상뉴스] 대한민국 국군 홍보영상[영상뉴스] 해병대 1사단 특별경호대 대테러사격 훈련[영상뉴스] 국방부
2015-10-12 23:25국방부는 12일 제90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한민구 장관)를 개최하고 전술정보통신체계(TICN)의 업그레이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5조 400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우리 군의 통신망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되어 군 작전의 효율성이 증가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국방부는 이 사업에 민간 중소기업들을 많이 참여시켜 군의 기술이 민간분야로 전환되어 창조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2년 12월부터 지난 6월까지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개발해 야전운용시험결과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내년에 4세트를 초도생산하고 8년에 걸쳐 전 군에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2015-10-12 18:50국방부는 12일 제90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한민국 장관)를 열고 한국형 헬파이어 미사일을 2023년까지 실전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약 500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미사일 개발사업은 국방과학연구소가 주도하며 개발비 1618억원, 양산비 3372억 원이 투입된다. 사거리가 8km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 미사일이 실전배치되면 우리 군이 보유한 노후된 토우 미사일을 대체하게 된다.현재 육군이 운용중인 코브라 공격헬기는 토우 미사일을 사용하고 있는데, 사거리가 3.4km 정도에 불과하고, 발사 후 미사일이 타켓에 명중할 때까지 유도를 하고 있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지상으로부터의 대공미사일 등에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에 개발되는 이 미사일은 발사 후 헬기의 유도가 필요없어 헬기의 생존성을 높일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으며, 현재 개발 중인 소형 무장헬기에 탑재될 예정이다.
2015-10-12 18:40PC 및 휴대폰 겸용 스마트 E-브로셔, 클릭하시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국방기술품질원 대전국방벤처센터(센터장 유재명)가 모바일 PC 겸용 홍보책자를 선보여 관심을모으고 있다. 'Know How'의 시대에서 'Know Where'의 시대로 이미 접어들었기 때문에 누가 어떤 제품을 만들고 있는지 바이어의 휴대폰에 직접 브로셔를 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기존 종이로 된 홍보책자를 방산전문매체 글로벌디펜스뉴스((주)방산한류,02-711-9642)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활용하여 PC와 휴대폰에서 동시에 볼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이 책자에는 대전국방벤처센터와 협약된 기업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각 회사 페이지에 링크된 붉은 색 화살표를 클릭하면 해당 회사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또, URL을 휴대폰 문자, SNS, 이메일 등으로 바이어에게 전송하면 회사 홍보 브로셔를 상대방의 휴대폰이나 PC에서도 볼 수 있어 회사 홍보에 큰 도움이 된다. 회사 홍보동영상도 탑재가 가능하며 기존종이브로셔의 원본파일만 있으면 변환이 가능하기에 변환비용이 저렴한 장점이 있다.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는 중소기업의 경우 기존 브로셔를 PC 및 모바일 겸용 스마트
2015-10-12 16:59러시아 해군이 IS를 공격하기 위해 함대지 미사일을 발사하는 모습 러시아가 IS를 공격하기 위해서 발사한 미사일 관련 영상이 10월 7일 유투브에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러시아는 러시아판 토마호크 미사일로 불리는 함대지 미사일 3M-14 미사일 26발을 발사하여 IS의 근거지를 공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러시아 해군이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영상에는 러시아 군함들이 항해하는 모습이 나오며, 승조원들이 미사일 발사를 준비하는 모습 등이 나온다.또, 미사일이 발사되는 모습을 장거리에서 촬영한 모습과 초근거리에서 찍은 영상이 번갈아 나오며 미사일이 이동하는 항로 등이 그래픽으로 나와 러시아가 어떤 루트를 통해서 IS 근거지를 공격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미사일이 불꽃을 뿜으면서 연속적으로 발사되는 모습이 촬영된 이 영상은 러시아의 군사력을 과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에 IS 근거지 공격에 사용된 미사일 3M-14 미사일은 사거리가 1500km~2500km으로 알려지고 있다.또, 공격을 받은 목표물에서 연기가 나는 영상도 포함되어 있어 이 영상이 만들어진 목적이 무엇인지 쉽게 유추할 수 있다. 러시아는
2015-10-08 20:10스웨덴의 Saab사는 스웨덴 해군의 차세대 잠수함인 A-26 디젤-전기추진 감수함 건조에 착수하였다. A26 잠수함은 유인 또는 무인 잠수정을 탑재할 수 있는 다목적 신형 잠수함으로 배수량 1,900톤, 전장63m, 함폭 6.4m, 흘수 6m, 최대 잠항심도 200m, 디젤-전기추진시스템 및 Kockms사의 스털링 공기불요추진체계 탑재를 목표로 건조가 추진된다. 17~20명의 승조원을 태우고 최대 45일간 지속작전이 가능하고, 공기불요추진시스템만으로 약 18일 동안 잠항 작전이 가능하며, 무장은 533mm 및 400mm 어뢰발사관, Torpedo 62 어뢰 및 기뢰 등 다양한 무장이 탑재 된다. 스웨덴의 차기 잠수함 A26 건조사업은 2014년 스웨덴 조선소와 스웨덴 정부간 계약문제가 원만하게 마무리 되지 못하여 취소되었다가, 2015년 3월에 사업이 다시 부활하였다. 2015년 7월에 9억 1,900만 달러 규모로 잠수함 2척에 대한 구매계약이 체결되었다.
2015-10-08 14:12중국 Avicopter사가 신개념의 중형 헬기모델을 중국헬리콥터전시회에 전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2000년대부터 독자적으로 기술개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이 헬기는 미국 시코르스키사 CH-53K와 동급의 성능을 가지는 것을 목표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시된 모형은 러시아 Mi-46 헬기와 유사한 형태이며, 목표 성능은 중량 38.2톤, 최고속도 300km/h, 항속거리 630km, 최대운용고도 5,700m, 내부적재 10톤, 외부적재 15톤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기술부족으로 2016년부터는 러시아와 기술협력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중국헬리콥터전시회에 전시된 모델은 7엽로터에 쌍발 엔진을 탑재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중국은 기술개발이 완료되면 내수용으로 200대를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항공기의 경우 약 300대를 생산해야지 투자금액을 회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중국의 경우 막강한 내수물량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파생형을 개발하고 있기에 가격 및 성능 등 종합적인 경쟁력에 있어 무시할 수 없는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고 있다.최근 중국의 고속철도가 사실상 적성국인 미국에 납품되기로 결정된 바 있는데, 미
2015-10-08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