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가 2002년 1월 독일 육군에게서 구매하여 운용 중인 주력전차(MBT) 레오파르트(Leopard)2A4 128대를 2020년까지 2PL 표준으로 성능개량하는 6억 57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주계약업체인 PGZ사, 통합업체 ZM 부마르 라베디사와 2015년 12월 8일에 계약을 체결하였고, 라인메탈 란드시스테메사는 PGZ사 전략적 파트너로 사업 참여 예정이다. 폴란드 국방부는 레오파르트 2A4가 1985년~1987년에 제작되어 2003년에 폴란드에 다시 납품되었으며, 이미 30%는 수명이 다했다고 밝혔다. 포탑은 현대화하여 최소 레오파르트 2A5 포탑 수준으로 성능개량하고 2PL 총 중량은 60톤 이하로 하며, 포탑 장갑판을 일부 변경하고 IBD사가 개발한 부가장갑을 추가, 포탑 승무원실에는 파편방지대를 추가하고 내부 저장소와 적하량을 증가시킬 전망이다. 포는 긴 L55로 교체하지 않고 기존 120mm L44 유지하고, 사통장치는 최신 DM11과 DM63형 장갑관통탄과의 적합성을 고려해 개량, 열상장비를 결합한 신형 전차장ㆍ포수조준경은 성능개량, 포ㆍ포탑 안정화체계는 유압식에서 전자식으로 교체, 후방 주야간 조종수 카메라를 추가 장착할 예정이다.
2016-02-22 09:232015년 삼성테크윈에서 한화로 매각된 한화테크윈은 밀리터리 마니아들에게 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차를 생산하는 방산업체로만 알려져 있다. 한화테크윈은 크게 방산분야, 로봇분야, 보안분야, 에너지분야, 산업분야로 구성되어 있다.방산분야는 우리 군의 주력 자주포인K-9 및 K-55A1 장갑차, K-77 사격지휘장갑차, K-10 및 K-55A1 탄약운반장갑차를 생산하고 창정비를 하고 있다. K-55 장갑차의 경우1,000대 이상생산되었으며, 현재는 K-55A1으로 업그레이드가 진행되고 있다.우리 해병대가 보유 중인 KAAV 상륙돌격장갑차도 한화테크윈에서 창정비를 하고있다.그뿐만 아니라 1979년 가스 터빈엔진 창정비 사업을 시작으로 30년 넘게한국 정부 및 전 세계 고객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항공기 및 함정용 엔진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5,000대 이상의 엔진을 납품하였다. 또, 최근에는유도무기 및 우주발사체의 추진체 등을 개발하여 납품하고 있다.한화테크윈 방산분야에서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민수분야에서도 첨단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자주포 와 항공기 및 함정 엔진 등을 생산하면서 축적한 제어, 센싱, 정밀설계, 인공지능등의 기술을 집약하여 무인
2016-02-19 09:03러시아 국방부가 2016년에 3개의 고성능 보로네즈(Voronezh) 계열 조기경보 레이더 체계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러시아는 기운용 중인 보로네즈 레이더 기지 4개소에 추가하여, 2020년까지 조기경보 레이더 네트워크를 완전 현대화할 예정이다. 보로네즈 레이더 기지는 3세대 조기경보 레이더로 탄도미사일 공격에 대응하여 러시아 내·외 공역에 대한 장거리 감시 기능을 제공하는 레이더다.모스크바 소재 과학연구소가 개발한 신형 체계는 고수준의 표준화와 조립식 제작이 특징인데, 기존 레이더는 제작·설치·운용에 5~10년이 걸린 데 반해 신형 체계는 약 1년 정도의 시간이면 가능하다. 신형 레이더 체계는 종전 체계에 비해 전력 소모수준이 상당히 낮아 실질 운용비용 대폭 감소된다.장비를 소형화하고 고성능 컴퓨터를 사용하여 워크스테이션 최적화, 고해상도 지원이 가능하다. 신형 레이더 체계에는 보로네즈 M형, 보로네즈-DM형(VHF, UHF 사용), 보로네즈-VP형(EHF 사용) 등 3개의 유형이 있다.이 레이더의 탐지거리는 4,500~6,000km이며, 4,000km 고도의 기체를 탐지할 수 있다. 탄도미사일, 항공기, 위성을 탐지할 수 있으며 동시에 500개의
2016-02-18 17:40중국 센양항공사(SAC)는 J-16전투기의 전자전(EW)용 파생기의 첫 비행을 2015년 12월 18일에 실시했다. J-16 EW 파생기는 J-16 전투기에 전자전에 필요한 장비를 탑재할 수 있도록 개조됐다. 동체에 장착한 기총과 적외선탐지추적 장비를 제거하고 무장과 능동재밍장비 장착대를 10개 설치했다. 가장 두드러진 개조는 전술 재밍 수신기 포드를 양날개 끝에 장착하여 미국의 전자전공격기 E/A-18G 그라울러(Growler)와 유사한 기능 보유한 것이다. 중국의 J-16은 복좌형태의 전투기로 2013년부터 실전에 배치된 공격기다. 러시아의 Su-30MKK 전투기를 기본으로 개발된 복좌형 전투기로 개발됐다. AESA레이더, 미사일접근경보체계 등 장착, 레이더파 흡수재질 사용한다. 대함미사일, 공대공미사일, 위성유도폭탄, 순항미사일 탑재되었으며, 추력 33,000lbs의 WS-10A 엔진을 탑재하여 최대속도 마하 2.0 이다.
2016-02-17 09:58러시아는 금년 중에 신형 S-500 프로메테이(Promethey) 방공체계 시제품 시험을 착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S-500 방공체계는 ICBM과 근우주공간(near space, 20~100km) 표적뿐만 아니라 항공 표적을 요격하는 용도이다. 알마즈 안테이사는 2010년부터 S-500 지대공 미사일 체계를 개발했다.S-500 프로메테이는 현재 운용 중인 S-400 트리움프(Triumf)보다 훨씬 우수한 체계로 추정된다. 7,010m/초로 비행하는 탄도미사일을 동시에 10개까지 탐지 가능하다. 사거리는 600km이며, 고도 185km의 표적 요격이 가능하다. 미사일 체계는 신형 76T6 다중교전레이더 및 77T6 탄도미사일 교전레이더 뿐만 아니라 91N6A(M) 전투관리레이더, 개조된 96L6TsP 표적획득레이더 등을 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S-500은 록히드마틴사의 THAAD(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 종말단계고고도 지역방어)와 유사한 직격요격체를 사용하는 것으로 설계되었다.
2016-02-17 09:39미 해군은 함재용 다목적 전투기 F/A-18E/F 슈퍼호넷(Super Hornet)의 수명을 약 20년 연장하기 위한 개조사업에 착수했다. F/A-18E/F는 1999년 배치가 시작되어 보잉사는 현재까지 500여 대를 생산한 바 있다. 초기에 배치된 전투기들은 2017년 6,000시간의 운용수명에 도달하며, 대체기인 F-35의 배치가 계획보다 2년이 늦어진 상태이다. 해군과 보잉사는 전투기 수명을 10,000시간 연장할 수 있도록 기골보강과 탑재장비의 최신화 사업(SLEP)에 착수했다. 1차로 수명 연장되는 항공기는 2035년까지 운용이 가능하여, 약 20~30년간 F-35와 F-18을 동시에 운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F/A-18E/F는 마하 1.8의 최고속도를 갖는 다목적 전투기로 단좌(E) 및 복좌(F) 2가지 형상으로 구분된다.다양한 공대공, 공대지, 공대함 미사일, 정밀유도폭탄, 전자전장비 등이 탑재되어 있다. 이번 수명연장 사업에서는 LINK16이 통합된 최신형 AESA, 조종석 칼라스크린, 신형 항법장비, 사출식 조종석, 통합헬멧 시현 및 제어시스템(JHMCS) 등이 추가 탑재될 계획이다. 용어설명※ AESA : Active Electronica
2016-02-17 09:34러시아 중부군관구 사령관 블라디미르 자루드니츠키 대장은 중부군관구 특수부대가 무인지상차량(UGV) 플랫폼-M 1차분을 수령했으며, 여기에는 기관총과 대전차로켓 발사기가 장착되었다고 발표했다. 플랫폼-M UGV는 다양한 방어 차대 및 무기와 함께 공급되는 범용 로봇 플랫폼으로서, 러시아 국방부 발주에 따라 NITI 프로그레스(NITI Progress)사가 개발했다. 2015년 5월 9일 칼리닌그라드(Kaliningrad)에서 진행된 전승절 열병식에서 최초 공개되었으며, 첩보, 이동 및 정지, 표적에 대한 탐지ㆍ제거, 화력지원, 경비용으로 제작됐다. 원격제어 로봇으로 유탄발사기와 칼라시니코프(Kalashnikov) 소총으로 무장되며, 광전장치와 무선 정찰 위치결정기 (Radio reconnaissance locator)를 탑재하여 야간에 로봇이 노출되지 않으면서 전투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러시아는 로봇체계 개발을 위하여 2016~2025년 국가 군비사업에 상당한 자원을 할당했으며, 2025년경에 군사기술제품 30%를 로봇 하드웨어로 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6-02-17 09:16클릭하시면 홍보 E-브로셔를 보실 수 있습니다. PC 및 모바일 겸용 홍보 E-브로셔, 제작문의 02-711-9642 대한민국육군협회·코트라·DX 코리아 조직위원회·(주)DXK 주관으로 9월 7일(수)부터 10일(토)까지 경기도 고양시 KINTEX (7 8홀 및 야외전시장)에서 2016 대한민국방위산업업전이 개최된다. 또 국내에서 관심이 폭증하고 있는 드론산업과 로봇산업 분야 전시도 같은 기간에 ‘2016 로보드론 코리아’란 주제로 함께 개최된다. 2년 단위로 개최되는 대한민국방위산업전은 국내 방산업체의 대외경쟁력을 제고하고 방산수출을 확대하며, 민·관·군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자리로 35개국 389개 업체(총 1,200개)가 참여할 예정이다. 9월 7일(수)에서 9일(금)까지는 국내 방산물자들을 구매할 의향이 있는 외국 무관 및 해외 방산업체들과 국내 방산업체들을 위한 자리로 방산물자 수출상담 및 각종 세미나가 개최된다. 또 10일(토)에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회와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조직위원회, 국가별 맞춤형 정보제공으로 방산수출 극대화 하겠다 9월 7일(수)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 8일(목)에는 국
2016-02-16 13:27방사청은 피아식별체계 성능개량사업 예비설명회를 2월 25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방사청 청렴관 대회의실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리 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기체계의 피아식별장비(IFF)를 업그레이드 하는 사업이다. 참가신청 문의는 02-2079-5185로 하면 된다.용어설명IFF : Identification Friend or Foe (피아식별장비)
2016-02-16 11:49NO.342016.02.15상명대·한국방위산업학회, 제대군인 취업위해 MO…제대군인 취업 및 방산분야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상명대(총장 구기헌)와 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가 전역 예정인 군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업교육에 나선다. 상명대와 한국방위산업학회는 지난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산학협력 협약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양 기관은 군 인적자원의 취업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개발과 방위산업…한미 해군, 통일준비 대…한미 해군, 잠수함 및 초계기 등 참…국방부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동해에서 북한 도발에 대응하기 위하여 한·미 해군…러시아·중국·이란, 위…알마즈-안테이사가 개발한 신형 A…러시아와 중국은 우주에 있는 미국의 위성을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추구하고 있으며,…[포토뉴스]공군, 혹한기 전투탐색구조훈련 실시[포토뉴스] 해군 통영함, 북한 미사일 잔해 인양[포토뉴스] 해군 해난구조대(SSU) 혹한기 훈련 모습[포토뉴스] 한반도에 전개되는 B-52의 위용[포토뉴스] 20사단 기계화부대 혹한기 전술훈련방위산업의 시련과 도전(21), 2차 율곡사업과 한국형 무기체계 개발방위산업의 시련과 도전(20), 획득환경과 제도의 변
2016-02-15 14:19국방부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동해에서 북한 도발에 대응하기 위하여 한·미 해군이 대잠수함 연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우리 해군의 손원일급 김좌진함(1,800톤)과 미 해군의 버지니아급 노스캐톨라이나함(7,800톤급)이 참가하였다. 이번 훈련은 적 잠수함에 대한 탐지·식별·추적·공격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이번 훈련에 참가한 김좌진함 함장 강준구 대령(45세, 해사 45기) 은 "적이 도발하면 그 자리에 수장시키고, 적의 심장부를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만반의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2월 17일에는 우리 해군의 P-3C 해상초계기와 미 해군의 P-8 포세이돈 해상초계기가 참가하여 북한 잠수함을 공격하는 절차를 숙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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