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은 3000톤급 국산 잠수함 건조사업(장보고-III 사업)의 Batch-II 탐색개발 사업을 입찰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예산은 총 815.45억 원(부가세 포함)으로 사업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4월 20일 16까지 입찰에 참여하면 된다. 사업 설명회는 3월 16일(수) 14시 방위사업청 창조관 4강의실에서 실시된다.
2016-03-11 11:47방위사업청은 2016년 전반기 방산 수출입 심사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4월~5월이며 장소는 방위사업청이며 업체가 희망할 시 업체 방문교육도 실시한다. 교육지원 비용은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3월 7일(월)~ 3월 25일(금)까지 3주간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 02 2079-6828로 하면 된다.
2016-03-09 19:30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3월 8일 공군회관에서 국내․외 400여개 방위사업 조달기업 및 정부 관계자 700명 이상이 참석하여 간담회를 가졌다.행사를 주관하는 방위사업청 이재익 계약관리본부장은 간담회에서 “2016년을 국민 신뢰와 명예 회복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이를 위해 정부․기업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함을 강조하였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우리 군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1, 2부로 구분하여 진행하였으며, 1부에서는 우수 군수품 적기조달을 위한 2016년도 조달계획과 군수품 선택계약제도 시행 등 제도개선 사항들을 설명하고, 2부에서는 전문 분야별 맞춤형토의로 그 어느 해보다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소통과 상생협력의 기회를 가졌다.방사청 관계자는 정부정책에 따라 국내계약의 경우 지출예산의 51%에 해당하는 3조 7천억원을 6월 이내에 조기집행하고, 10월까지 2016년 계약(2,700여건)을 종결 추진하는 등의 조달집행 계획은 금년도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이밖에 방위사업청은 품질보증업무 추진방향, 최근 개정된 계약관련 법규, 개선된 선행연구절차 등 달라
2016-03-09 19:29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2월 29일 한·미 우주협정이 최종 합의되었고 서명 절차만 남았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체결은 미국이 아시아 국가로는 한국과 처음으로 맺는 협정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한국은 이 협정을 통해서 달·화성 유인탐사, 과학로켓개발, 우주통신, 우주선 개발 등 우주 전 분야에서 미국 NASA의 기술을 지원받게 된다. 또, NASA가 보유한 지상우주시설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우리나라는 이 협정체결을 2010년부터 추진하였지만 난항을 겪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해 미국을 방문하여 엔지니어링, 에너지신산업, 보건의료, 우주 등 첨단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24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우리나라는 2020년까지 한국형 발사체를 활용한 달 탐사를 목표로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세계 15위 수준인 항공산업을 세계 7위 수준으로 도약시킨다는 계획 하에 KF-X 등 각종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우리나라의 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기상청,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미국의 NASA, 해양대기청, 지질조사국이 향후 실무협력을 맡게 된다. 이 협정 체결의 효과를 쉽게 설명하면 매우 좋은 과외 선생님을 한국이
2016-03-03 20:10중국 해양경찰은 배수량이 12,000톤인 세계 최대 크기의 연안경비함인 하이징(海警, CCG) 3901함의 건조를 완료하고 남중국해에 실전 배치 준비 중이다.주요 탑재 무장체계는 76mm 급속사격함포와 보조함포 2문 및 대공기관포 2정 등이다. 지속작전기간이 길고 내항성이 우수하며, 최대속력 역시 타 연안경비함에 비해 높은 25kts이다. 중(重)형 헬기 탑재가 가능하며 함미 쪽에 헬기 격납고와 헬기 플랫폼이 설치되어 있다.2015년에 취역한 CCG 2901함과 설계가 유사하나, 해상작전 지속기간이 더 길고 승조원 수도 더 많으며 생존성 역시 월등하다. 다른 나라에서는 동종 함정에 비해 규모가 매우 커서 CCG 3901함을 ‘괴물(Monster)’ 또는 ‘야수(Beast)’라고 부르고 있다. 기존에는 일본이 보유하고 있는 6,500톤급의 아키쓰시마와 시키시마 연안경비함이 세계에서 가장 큰 연안경비함이었다. 용어설명※ CCG : China Coast Guard
2016-03-02 16:42영국 국방부는 영국 해군의 차세대 핵억제 석세서(Successor)급 잠수함 설계 및 개발과 관련하여 2억 100만 파운드의 예산 투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석세서급 잠수함은 2028년부터 2030년 대 초반까지 4척의 뱅가드급 핵추진탄도미사일탑재 잠수함을 단계적으로 대체해 나갈 계획이다. 1992년 실전 배치된 뱅가드급 핵추진 잠수함은 Trident D5 탄도미사일을 탑재하고 있으며 영국에서 핵무기체계를 운용하는 유일한 플랫폼이다. 이번 투자는 2015년 말 영 의회에서 승인된 총 33억 파운드에 달하는 석세서급 잠수함 사업비 중 일부이다.BAE시스템스사는 본 예산을 잠수함 설계를 포함하여 잠수함내 탑재 장비와 시스템 설치도 및 제조공정 설계, 시제함 생산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BAE시스템스사는 2014년과 2015년 사전개발 계약을 통해 현재 석세서급 잠수함 기능설계 성숙도는 요구수준에 거의 도달하였으며 잠수함 건조에 소요되는 20,000여 개 부품에 대한 예비설계도 75% 정도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있다. 2028년부터 실전 배치될 석세서급 차세대 핵추진탄도미사일탑재 잠수함은 Trident D5LE 미사일과 함께 영국의 지속적해상억지력(CASD)의 중심
2016-03-02 16:41로스텍(Rostec)사의 자회사인 시스템프롬(Sistemprom)사는 대전차로켓을 탑재한 멀티콥터를 개발하고 러시아군 로보틱스컨퍼런스에서 그 개념을 영상시연했다. 개발된 무인기는 카메라와 RShG-2 Aglen 경 대전차 단발 로켓포를 탑재하고 PG-26탄을 사격 가능하다. 시범비행에서는 다양한 거리, 고도, 방향에서 모의전차 표적에 대하여 로켓탄을 사격했다. PG-26 로켓탄은 HEAT 탄두를 장착한 대전차용 72.5mm 로켓탄으로 초속 144m/sec, 유효사거리는 250m 이며, 400mm의 일반 장갑판(RHA)을 관통한다. 러시아 군은 기능/임무별로 구분되는 멀티콥터 무인기군(complex)을 개발 중이다. 대전차 공격용, 전장감시 및 포병관측용, 정찰 및 화물운송용, 소구경기총 공격용 등의 4개 기종을 개발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이 무인기군의 개발목적은 군사분야 뿐 아니라 대테러 진압 등 민간보안 분야 활용에도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6-03-02 16:40제너럴 아토믹스 전자기 시스템(GA-EMS)사는 2015년 12월에 육군 더그웨이 성능시험장에서 제어·작동체계용 구성품을 장착한 레일건 탄 시험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GA-EMS사가 제작한 3MJ(mega joule) 레일건인 블리처(Blitzer)는 30,000g 이상의 가속도로 시험용 탄 4발을 발사했으며, 예상대로 성능을 발휘했다. 블리처 레일건은 GA-EMS사가 레일건 무기체계 기술개발을 위해 제작한 시험용 장비이다. 레일건은 화학추진체 대신 전자기력을 이용하여 탄을 발사하며, 레일건 탄체의 속도는 마하 6~7.5(2~2.5km/s)재래식 화포의 포구속도에 비해 2배 이상 빠르다. 발사대·고에너지 밀도 축전기로 구동되는 펄스 전력·사격통제체계 등을 통합할 경우, 레일건은 장거리에서 더욱 효과적이고 표적도달시간이 단축된 다중임무탄 발사 가능하다.
2016-03-02 16:32NO.362016.02.29‘절름발이 한국군’,함정·항공기·기동장비 엔진…독일 MTU사, 러시아 해군에 엔진 공급 중단 '한국군은 문제없…러시아 해군은 올해 15척의 함정을 진수할 계획이라고 페도펜코프 러시아 해군부사령관이 밝혔다. 그러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경제제재가 가해지면서 그동안 러시아 해군 함정에 탑재되었던 독일산 MTU 엔진의 수입이 차단되자, 신형 함정들에는 러시아산 엔진을 탑재하게 될 것이라고 러시아 해군 관계…북한 주민, 한국 방송 실…미군 ‘김정은 참수팀’, 하늘의…북한의 핵 실험에 이은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끊임없는 군사적 도발에 대응하기 위하…주간글로벌디펜스뉴스…NO.352016.02.25황금알을 낳는 거위, 국방신뢰성시험센터 사업단 발…국방기술품질원은 국방신뢰성시험센터 사업단을 2월…[포토뉴스] 제주민군복합항 준공식 준비 이모저모[포토뉴스] 공군, 제64기 졸업식[포토뉴스] 공군, 2016-1차 고등비행교육 수료식[포토뉴스] 해군 UDT/SEAL, 북한 침투 훈련 실시[포토뉴스]공군, 혹한기 전투탐색구조훈련 실시[포토뉴스] 해군 통영함, 북한 미사일 잔해 인양[포토뉴스] 해군 해난구조대(SSU) 혹한기 훈련 모습[포토뉴스]
2016-02-29 11:28러시아 해군은 올해 15척의 함정을 진수할 계획이라고 페도펜코프 러시아 해군부사령관이 밝혔다. 그러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경제제재가 가해지면서 그동안 러시아 해군 함정에 탑재되었던 독일산 MTU 엔진의 수입이 차단되자, 신형 함정들에는 러시아산 엔진을 탑재하게 될 것이라고 러시아 해군 관계자는 밝혔다. 독일 헌법에는 분쟁지역 국가에는 군수물자 수출을 제한할 수 있게 되어 있어 독일 MTU사가 러시아 해군에 엔진을 공급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이 사건을 우리 정부와 국민들이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우리 해군과 해경 함정에 사용되는 엔진의 99% 이상이 독일 MTU사에서 공급되고 있으며, 자주포·장갑차·전차 등 기동장비의 엔진 또한 99% 이상을 독일 MTU사로부터 공급받고 있어 독일이 엔진부품 공급을 제한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우리 군은 제대로 싸워보기도 전에 패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또 우리 군이 사용하는 전투기 및 헬기 등 항공기 엔진의 100%를 미국 업체가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정부가 미국의 승인 없는 전쟁을 감행할 경우 모든 부품 공급이 중단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대선 때마다 진보진영은 전시작전권을 회수해야 한다고 주
2016-02-25 22:44북한의 핵 실험에 이은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끊임없는 군사적 도발에 대응하기 위하여 미군의 참수작전 전문팀이 한국에 입국하였다. 이 팀은 이라크전 및 아프칸전 등에서 적의 요인 암살을 전문적으로 실시한 팀으로 이 팀과 함께 작전에 참가하는 EC-130J ‘코만도 솔로’ 항공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하늘의 방송국으로 불리는 이 항공기는 적 통신망을 교란시킨 뒤 적의 방송 주파수에 아군이 제작한 방송을 송출할 수 있는 막강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활용하면 북한의 TV와 라디오에서 대한민국이 제작한 각종 방송들이 흘러나오게 되는 것이다. 이 항공기는 1989년 파나마 침공, 2003년 이라크전에 투입되어 활약하였는데, 이라크 국영 TV 방송 채널에서 미군이 제작한 아랍어 방송이 방영되자 통신망 마비 속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던 많은 이라크 군이 투항한 바 있다. 식량난에도 불구하고 핵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김정은에 대한 비판, 김정은의 방탕한 사생활, 김정은 혈통에 대한 진실 등을 북한의 TV와 라디오를 통해서 북한 주민에게 실시간으로 보여 준다면 북한 체제의 붕괴는 시간문제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2016-02-25 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