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해군 및 일본 해상자위대는 10월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이틀간 제주 동방 공해상에서 수색·구조훈련(SAREX) 및 해양차단작전(MIO)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 한국 해군은 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DDG)과 UH-60 해상기동헬기 1대가 참가하며, 미국 해군은 이지스구축함 맥캠벨함(McCampbell, DDG)ㆍ군수지원함 티피카누함(Tippecanoe, AO) 등 수상함 2척과 P-3 해상초계기 및 MH-60 헬기 각 1대가 참가한다. 일본 해상자위대는 구축함 아리아케함(Ariake, DD)과 H-60 헬기 1대가 참가한다. 한·미 해군 및 일본 해상자위대는 이번 훈련에서 해상 조난선박 구조를 위한 인도적 훈련인 수색·구조훈련(SAREX)과 대량살상무기 적재 의심선박을 식별·검색하는 해양차단작전(MIO)훈련 등을 실시해 해양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우호협력을 증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용 어 설 명 * SAREX : Search and Rescue Exercise*MIO : Maritime Interdiction Operation
2016-10-21 10:59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회장 박종길)는 19일(수)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제1회 장진호 전투영웅 추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무공수훈자회 회원 등 약 5000여 명 이상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장진호 전투에 실제 참전하였던 전쟁영웅들이 직접 참석하여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증언하였다. 또 미군으로 참전하였던 전쟁영웅들도 참석하여 ‘알지도 못하는 나라, 만나본 적도 없는 사람들을 지켜달라는 부름에 응한 미국의 아들, 딸들을 기리며’ 분향과 헌화를 하였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이날 추도식에서 “자유와 평와와 인권을 누리면서 이렇게 산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미군 영웅들에게 얼마나 감사한지 가슴이 뜨거워진다.”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추모사를 통해 “전국의 무공수훈자 대원 여러분과 231개 지부에서 그동안 국가 안보를 위해서 보여주셨던 위대한 정신과 우리 사회를 지탱해 주시는 그 의지력, 그리고 오늘 이 자리를 정부지원 하나 없이 여러분의 호주머니에서 나온 돈으로 이 위대하고 어마어마한 자리를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서 여러분들께 두 번, 세 번 경의를 표합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와 인권을 저희 새누리당이 확실하게 지킬 것
2016-10-20 19:00공군 방공유도탄사령부는 10월 18일(화)과 20일(목), 양일간 대천사격장(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방공유도탄부대의 실전적 전술기량 배양과 방공대비태세 점검을 위한 공군 최대의 지대공 실사격대회인 ’16년 방공유도탄 사격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14개 부대 300여명의 장병이 참가한 가운데 영공에 침투한 적 항공기를 방공유도무기로 격추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중·장거리 지대공미사일인 패트리어트와 호크, 단거리 방공무기인 미스트랄, 발칸의 실전적 사격으로 진행됐다.
2016-10-20 15:58스틸리언은 공격자 관점에서 다양한 방어 기술과 모바일 앱 보안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해커가 공격하는 방식으로 고객사 취약점을 발견, 이를 막는 보안책을 제시한다. 고급 해커가 실제 이뤄지는 공격과 동일한 방식으로 해킹을 진행하며, 기존 주류를 이루는 체크 리스트 기반 보안 컨설팅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틸리언 `앱수트(AppSuit)`는 공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개발된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이다. 모의해킹 프로젝트나 취약점 점검, 기존 보안 솔루션이나 앱 자체에서 발견한 취약점을 보완하는 기능을 담았다. 특히 IoT취약점 점검 프로젝트를 통해 취약점 점검 및 IoT를 효과적으로 보호해줄 수 있는 보안기술도 깊이 있게 연구하였다.이를 토대로 IoT에 특화된 보안기술을 앱수트에 적용시켰으며, 앱수트는 상대적으로 보안에 취약한 IoT의 보안을 보완해줄 솔루션이다. 스틸리언의 앱수트는솔루션 도입 과정에서 대형 고객사가 진행한 기술 평가에서 글로벌 업체 및 국내 업체의 보안 솔루션을 제치고 가장 높은 평가 점수 획득 및 기술력을 인정받았다.이를 토대로국내 대기업과 대형 금융사, 통신사,핀테크 서비스 등에 안정적으로 적용되어 보안을 책임지고 있다.
2016-10-20 12:23해군협회는 11월 10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해군회관에서 '해군협회 제1회 안보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제1 주제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과 국가 전략해군으로서의 발전방향''이고, 제2 주제는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해군력 건설방안'이다. 제1 주제 발제는 권용수 박사(해사 34기, 국방대 교수, S/E 및 북핵/미사일 전문가), 박창권 박사(해사35기, KIDA 안보전략연구센터장), 김민석 기자(전 국방부 대변인, 중앙일보 기자, 북핵 전문)가 진행한다. 제2 주제 발제는 채우석 장군(육사 28기, 한국방위산업학회 회장), 김혁수 제독(해군 제25기, 잠수함 연맹회장, 전 한진중공업 상무), 이정훈 기자 (동아일보 편집위원, CH/A 군사평론, 해군자문위원)이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해군협회 02-810-3090, 이메일 arokn0317@naver.com으로 신청하면 된다.
2016-10-18 21:4718일(화) 국회 앞에서 국내 최대 소총 전문제작 업체 ST 모티브 직원들이 집회 가졌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부터 5년간 국방중기 예산에 소총구매 예산이 0원인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방부가 편성한 2017년 소총 2만정 구입 예산을 기재부가 전액 삭감하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차세대 소총 생산시까지 향후 5~7년간 소총 생산이 없으면 공장 문을 닫아야 하며, 이렇게 될 경우 생산시설과 전문인력을 유지할 수 없게 되어 소총 공장을 폐업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ST 모티브는 국내 최대의 소총 전문제작 업체로 1972년 박정희 정부에서 조병창을 설립한 것이 ‘대우정밀’을 거쳐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재 우리 군에 K1, K2, K3, K4, K1A, K2C 등을 생산하여 전량 납품하고 있다. 이들은 소총 구매 예산도 없고 생산물량도 없는 상황에서 정부가 ‘일물자 다업체조달제도’를 확대한다며 소총 업체 한 곳을 추가로 지정한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방산업체의 경우 일단 공장가동이 중단되면 부품 생산도 함께 중단되기에 현재 우리 군이 사용하고 있는 총기에 대한 유지보수가 불가능해져 국가안보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
2016-10-18 20:25충청북도 영동군청(군수 박세복, 043-740-3001)이 10월 20일(목) 오후 6시 30분부터 관내 ‘난계국악당’에서 개최되는 국악 관련 행사에 김제동씨를 섭외하였다고 밝혔다. 공교육살리기시민연합 이경자 대표는 “언론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김제동은 국민들이 퇴출시켜야 할 대상인데, 이런 사람을 섭외를 한다는 것도 말이 안 된다. 초청을 하면 얼마나 많은 예산을 출연료로 줘야 하는가? 허위사실을 유포한 연예인을 충북 영동군민들 세금으로 먹여 살린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지역구 관리도 못하는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과 박세복 영동군수는 당장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충북 영동군청 비서실 직원은 “김제동씨가 허위사실을 유포했는지 안했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김제동씨는 모 방송에서 ‘방위시절에 장군 사모님에게 아줌마라고 불렀다가 영창을 갔다 왔다’고 밝혀 이번 국정감사에서 논란의 대상이 된 바 있다. 이에 군 당국은 김제동씨가 영창에 다녀 왔다는 기록은 없다고 밝혀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2016-10-18 17:54시민단체 회원들 약 300여명은 18일(화) 오후 2시부터 국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세계 최악의 반인권독재정권과 내통한 종북 정치인들을 청문회에 세울 것을 촉구하였다. 이들은 김대중·노무현 정권이 북한에 핵개발 자금을 보내 준 것도 모자라 북한에 물어보고 국내 정치를 했다는 것이 도무지 믿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로 인하여 국가 안위가 위협받고 있기에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비호한 정치인들을 모두 색출하여 ‘여적죄’로 처벌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여적죄’란 적국과 합세하여 대한민국에 항적하는 국가반역죄로 형량은 ‘사형’ 뿐이다. 이들은 문재인, 추미애, 박지원 의원은 반드시 청문회에 세워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날 집회에는 약 300여명이 참여하였다. 아래는 기자 회견문 전문이다. 대한민국은 북핵, 미사일 위협 앞에서, 6.25전쟁 이후 최악의 안보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과거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서 붕괴직전의 북한정권에 막대한 현금을 제공하여 핵, 미사일 개발을 도왔기 때문이다.김대중 정권의 핵심에 있던 정치인은 북한에 수억 달러의 현금을 직접 제공하였고, 노무현 정권에서는 북한이 핵실험까지 강행하자, 핵개발
2016-10-18 15:47News Letter 64호 (2016년 10월 17일 발행) 공군, 첨단 전력 정비인력 부족해‘발만 동동’정비실무부서 숙련 간부인력 50%도 안돼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비례대표)은 공군 항공기 전력의 첨단화 및 전력 증가에도 불구하고 첨단항공기에 맞춰 요구되는 정비 숙련인력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는 정비기간 증가로 이어져 우리 공군의 전투수행 능력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철희 의원실이 공군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공군 정비 실무부서는 단기복무 자원인 병이 53.8%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숙련인력인 간부 비율은 46.2%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63%, 일본 76.1%, 프랑스 70.6%, 독일 71% 등 주요 외국공군의 간부비율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수치이다. 한편 공군은…헤드라인 부당이득 및 가산금 환수 제도에서 가산금의 법적 성…2013다82944(본소) 2013다82951(반소)- 대법원 2016. 7. 14. 선고 2013다82944(본소) 2013다82951(반소) 판결 1. 사건개요 및 논점원고가 2005~2009년 동안 피고와 케이블조립체 등에 대…김종대 의원, '해군 작전헬기,
2016-10-17 20:00▲ 1970년대에 도입된 F-4 전투기(사진 = 구글). 아직 F-4는 우리 공군 전력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F-4를 몰다 퇴역한 한 공군 장교는 '이륙할 때는 겨우 이륙하는데, 착륙 시에는 매번 이번이 마지막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고통스러웠다."고 밝혔다. 국방비 부족으로 고철에 가까운 노후장비들을 우리 군은 여전히 많이 보유하고 있다. 장병들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다. 2017년 대선을 앞두고 국방비 증액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중국의 노골적인 위협 등 우리의 안보는 풍전등화와 같은 상황이다. 또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서 우리 군이 국방비 부족으로 ‘무니만 군대’인 것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어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실제로 통일이 눈앞으로 다가왔지만 국방비 부족으로 우리 군이 통일의 주역으로 활약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이에 시민단체들이 국방비 증액을 위해서 한 목소리를 내고 있어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애국단체총협의회·국가안보포럼·국가원로회의·글로벌디펜스뉴스 주최로 국방비 증액 관련 세미나가 10월 21일(금) 오후 2시 30분 광화문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개최된다.
2016-10-17 19:57해군의 함정 승조원들이 별다른 전투복·전투화가 없어 근무복과 운동화를 착용한 채 함정 출동을 나가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국회 국방위원회/서울 동작갑)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해군이 2013년부터 해상 전투복·전투화 개발에 착수했으나 지금까지도 시제품은커녕 소재조차도 개발하지 못한 사실이 드러났다.해군은 궁여지책으로 근무복과 운동화를 전투복, 전투화 대용으로 쓰고 있다. 그러나 근무복과 일반 운동화는 화염, 파편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미끄러지기도 쉽다. 함정 근무환경 및 특성에 부합된 기능을 갖춘 전투복·전투화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미 미국, 영국, 프랑스 등 해군 선진국들은 해상 전투복과 전투화를 일찌감치 별도 개발해서 해군에 보급해왔다.해군도 함정 임무수행에 적합한 특수임무피복 보급을 위해 2013년 7월 국방부로 전투복·전투화 연구개발 소요를 제기했고 2013년 12월 국방부에서 소요를 결정한 후 정부투자 연구개발로 사업을 추진했다.함정 승조원의 전투복·전투화 소재 및 시제품을 개발하는 연구용역 사업은 11억 8천만 원 상당의 규모로, 2014년 10월부터 2016년 7월까지 21개월 동안 진행한 사업이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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