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7일 방위사업청과 약 2.2조원 규모의 수리온 3차 후속양산 및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초도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업규모는 수리온 3차가 1조5,593억원, 해병대 상륙기동헬기는 6,328억원 규모다.수리온은 우리 육군의 노후화된 헬기 UH-1H, 500MD를 대체하기 위해 126개 국내 산학연과 정부기관이 약 1.3조원을 들여 2006년 6월부터 6년간 개발한 다목적 첫 국산헬기다.이번 계약을 통해 해병대는 수리온을 상륙기동헬기로 첫 도입해 운영하게 되었으며 독자적인 상륙작전능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작전 반경과 기동력도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KAI는 2023년까지 납품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7월 개발에 착수한 상륙기동헬기는 2015년 1월 초도비행을 시작으로 함정·해상 환경에서 비행성능을 검증해 올해 1월 개발이 완료됐다.수리온 기반의 상륙기동헬기는 해상·함상운용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함상에서의 운용이 쉽도록 주로터 접이장치를 추가했으며 기체방염 등 부식방지를 적용했다. 또한, 지상·함정 기지국과의 작전·안전성 확보를 위해 장거리 통신용 HF무전기, 비상부주, 전술항법장치(TACAN, Tactic
2016-12-28 10:54최근 인터넷과 일부 언론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세월호 잠수함 충돌설’을 접하면서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있는 대한민국의 국군을 ‘국민을 죽인 가해자이자, 국민을 죽여 놓고 비겁하게 도망간 뺑소니범’으로 몰고 있는 작금의 엄중한 사태 앞에 울분을 금할 수가 없다.우리 잠수함이 우리 영해 내에서 그것도 안전항해가 보장되지 않는 연안에서 위험하게 잠항할 이유도 없을뿐더러 잠수함을 보거나 타보지도 못 한 비전문가들이 특정 레이더에 잡힌 영상만으로 세월호 사고를 유발한 것이 ‘잠수함’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최소한의 상식에 비추어보아도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이다.지난 2014년 비슷한 주장을 하던 사람이 1심에서 명예훼손으로 실형을 선고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이와 같이 허위 주장을 확산시키고 있는 것에 개탄을 금할 수가 없다.이러한 허위 주장을 공개적으로 하고 있는 이화여대 김관묵 교수와 이른바 일명 ‘자로’라는 필명으로 장막 뒤에 숨어서 활동하는 사람에게 대한민국 잠수함연맹이 주관하는 공개토론에 나와서 명백히 시시비비를 가릴 것을 공개적으로 제안한다.이런 몰상식하고 비이성적인 허위사실이 언론을 통해 유포되고 있고, 유력
2016-12-28 10:29해군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세월호와 우리 해군의 잠수함이 충돌했다는 가설에 대해서 입장을 밝혔다. 해군은 보도자료를 통해 "네티즌 ‘자로’가 '세월X' 를 통해 제기한 세월호-잠수함 충돌 주장 관련, 세월호 침몰당시 맹골 수로를 항해하거나 인근 해역에서 훈련을 한 잠수함은 명백히 없었다."고 밝혔다. 아래는 해군의 발표자료 전문이다. 네티즌 ‘자로’가 「세월X」를 통해 제기한 세월호-잠수함 충돌 주장 관련, 세월호 침몰당시 맹골 수로를 항해하거나 인근 해역에서 훈련을 한 잠수함은 명백히 없었음을 다시 한 번 밝힘. 맹골 수로는 평균 수심이 약 37미터로서 일반상선 및 어선의 이동이 빈번하고 조류가 빨라 수상함에 비해 속력이 느리고 기동성이 떨어지는 잠수함의 항로로 이용할 수 없는 해역임. ‘자로’가 주장한 해도상 수심 50미터가 넘는 해역은 세월호 침몰 지점에만 해당됨. 맹골수로는 전체적으로 해저 굴곡이 심하고 수심 40미터 미만의 해역이 많기 때문에 잠수함의 안전을 고려, 잠항 항해를 할 수 없는 해역임 잠수함은 완전 부상항해를 하더라도 함교탑 및 선체 일부만이 노출되므로 ‘자로’ 및 이화여대 김관묵 교수가 레이더에 잡힌 황색점의 RCS(레이더
2016-12-28 10:26News Letter 75호 (2016년 12월 28일 발행) 애국일간신문 창간발기인 행사 성황리 개최김경재, “박근혜 대통령위해 한광옥 실장과 순장…12월 22일 오후 7시 명동은행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애국일간신문 창간발기인 행사가 성황리 개최되었다. 김기수 변호사는 (주)애국뉴스(대표이사 김기수) 를 설립하여 12월말까지 500만원 이상 주주 50명을 모집한 후 본격적인 국민주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유명 호남 인사들과 민주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저질 정치 때문에 우리 사회가 방향을 잡지 못하고 갈등비용이 높다는 생각이 지배적 이었는데 이번 탄핵정국의 촛불집회를 주도하고 있는 언론의 행태를 바라보는 국민은 ‘조작언론’, ‘선동언론’,‘타락언론’...등이 정체를 드러내고…헤드라인 공군, 북한 폭격용 '타우러스'미사일 전력화사거리 500km급 공대지 미사일 전력화,'유사시 북한 정밀타…공군은 12월 22일(목),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에서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장거리 공대지 유도미사일 ‘타우러스(TAURUS)’의 전력화를…방사청, 미래 무인보병체계 시범운영 착수보병용 다목적 무인차량, "전·평시
2016-12-28 10:06(사진촬영 = 자유사진전문 기자 @ 주동식)
2016-12-26 12:1512월 22일 오후 7시 명동은행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애국일간신문 창간발기인 행사가 성황리 개최되었다. 김기수 변호사는 (주)애국뉴스(대표이사 김기수) 를 설립하여 12월말까지 500만원 이상 주주 50명을 모집한 후 본격적인 국민주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유명 호남 인사들과 민주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저질 정치 때문에 우리 사회가 방향을 잡지 못하고 갈등비용이 높다는 생각이 지배적 이었는데 이번 탄핵정국의 촛불집회를 주도하고 있는 언론의 행태를 바라보는 국민은 ‘조작언론’, ‘선동언론’,‘타락언론’...등이 정체를 드러내고 사회 광기를 주도하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고 애국신문의 필요성을 설명하였다. 김경재 자유총연맹 총재의 축사 김기수 대표는 “국적있는 신문, 국격을 높이는 신문을 만들기 위해 변호사 본업보다 신문 창간에 전념하겠다‘고 선언했으며, 손주항 전 국회의원은 ”좌경화된 사회, 정의가 실종된 사회, 언로가 막힌 사회를 개혁하기 위해 새롭게 탄생하는 애국신문의 출발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희도 대불총 상임회장은 축사를 통해서 ”애국진영을 깨워 정론,
2016-12-26 12:10공군은 12월 22일(목),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에서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장거리 공대지 유도미사일 ‘타우러스(TAURUS)’의 전력화를 기념하는 행사를 거행했다. 북한의 군사적 도발에 대한 억제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3년 도입이 결정된 ‘타우러스’ 미사일은 2015년 대구기지에서 F-15K 전투기 장착을 위한 비행안정성 시험을 실시했고, 2016년 6월 군용 GPS 수신기 장착에 대한 美 정부의 승인과 최종 검사를 거쳐, 초도 도입 물량 10여발을 지난 12월 초 인도받아 전력화에 이르게 되었다. 공군의 주력 전투기 F-15K에 장착하는 ‘타우러스’ 미사일은 스텔스 기술이 적용되어 북한 레이더망에 탐지되지 않는 것은 물론 위협지역을 피해 저고도로 순항비행이 가능한 장거리 공대지 유도미사일로 군용 GPS가 장착돼 전파교란 상황에서도 목표물을 정확히 타격할 수 있다. 또한 사거리가 500km에 달해, 북한의 도발 징후가 포착되면 적 방공망 영역을 벗어난 후방 지역에서도 핵·미사일을 비롯한 주요 전략목표를 즉시 정밀 타격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항공기와 조종사의 생존성을 한층 높일 수 있는 ‘킬 체인(Kill Chain)'의 핵심전력이다. 공
2016-12-26 11:49한국센서연구소(대표이사 이수민)와 공군 군수사령부 항공기술연구소(이하 ‘항기소’, 소장 대령 김순길)는 지난 21일(수), 신뢰성 분석업무 향상을 위한 상호기술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서 체결을 통해 한국센서연구소는 반도체소자 신뢰성 및 첨단센서 성능 분석 연구능력을 항공무기체계까지 확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항기소에서는 첨단 항공기의 상태를 진단하고 분석하는 센서에 대해 정비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항공기 운영유지 핵심기술의 해외의존도를 낮추고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센서연구소 이수민 대표이사는 “국방분야에서도 첨단센서의 수요가 늘고 있으며, 센서의 성능과 감도를 사전에 진단 시험평가하는 부분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면서 “항공기 운영유지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항기소와의 협력으로 항공분야까지 당사의 기술력을 확장시키는 민군 협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번 협약서 체결을 추진한 항기소장 김순길 대령(공사 33기)은 “첨단센서에 대한 기술력을 갖춘 한국센서연구소와의 기술교류는 앞으로 항공무기체계에 적용되는 다양한 센서에 대해 연구
2016-12-26 11:32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은 지난 8일 기존 계약특수조건에 따라 지급을 보류하던 정산유보금(계약금액의 10%)을 계약업체가 납품을 완료하면 전액을 받을 수 있도록 방사청 관련 예규 5건을 개정 발령하였다. 개정된 방사청 예규는 제345호 '물품 제조·구매 계약특수조건 표준 (일반 및 방산)'등 5건으로 개산계약에서 계약업체가 납품을 완료하면 원가정산이 완료되지 않았더라도 납품대금 전액을 즉시 지급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였다. 개정된 방사청 예규 5건은 다음과 같다. 방사청 예규 제345호 물품 제조·구매 계약특수조건 표준(일반 및 방산),방사청 예규 제346호 물품 제조·구매 계약특수조건 표준(특정조달),방사청 예규 제347호 일반무기체계 연구개발 계약특수조건 표준,방사청 예규 제348호 용역 계약특수조건 표준,방사청 예규 제349호 외주정비 계약특수조건 표준이다. 일반적으로 무기체계 연구개발·시제품제조·외주정비 계약 등의 경우는 계약시점에 원가를 확정하기가 곤란하여 개산계약을 체결한 후 납품이 완료되면 원가를 정산하여 대금을 지급하고 있다. 그동안방사청은 이러한 개산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는 납품이 완료되었더라도 원가 정산금액이 확정될 때까지
2016-12-26 11:12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약 39억원(정부부담 : 22억원, 민간부담 : 17억원)을 투자하여, 전‧평시에 감시정찰, 수색 및 근접전투와 고하중 전투물자 및 환자 수송 등의 임무가 가능한 “보병용 다목적 무인차량”의 국방로봇 민‧군 시범운용사업을 한화테크윈(주)과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인차량은 민간에서도 활발히 개발되고 있는데, 민간과 국방 무인차량의 기술에는 다소 차이가 있다. 먼저, 민간의 무인차량은 도로 등에 대한 사전 정보를 기반으로 스스로 주행하는 시스템이나 운전자를 지원하는 시스템(ADAS : Autonomous Driver Assistant System)인 반면에, 국방의 무인차량은 도로 등의 기반 시설이 없거나, 야지나 험지등의 사전 정보가 없는 지역에서도 무인 또는 원격으로 기동할 수 있는 자율주행 기술로써 한 단계 진화된 기술이라 할 수 있다. 보병용 다목적 무인차량은 1.5톤 이하의 경량화된 플랫폼으로 감시정찰, 근접전투 및 전투지원 등 다양한 임무가 가능하도록 모듈화로 설계될 예정이다. 전투모드 시에는 탑재된 감시장비와 센서, 무인기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작전지형에서
2016-12-26 11:02< 배나 TV 와 업무제휴에 따라 제공되는 컨텐츠입니다>
2016-12-26 10:48< 배나 TV 와 업무제휴에 따라 제공되는 컨텐츠입니다 >
2016-12-26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