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식품 가격의 상승세가 인플레이션 및 소득 증가 속도를 훨씬 더 앞지르고 있다는 블룸버그 보도에 대해, 러시아에서 미국의식량 위기설이 부풀려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8월 26일 러시아 매체인 NEO(NewEastern Outlook)은 “굶주린 팬데믹과 글로벌 식량안보(The Hunger Pandemic and Global Food Security)” 라는 제목의 칼럼을 실었다. 팬데믹으로 인한 각국의 기아상태가 현실이긴하지만 미국이 좋은 가격에 밀을 수출하기 위해 일부러 한물간 데이터를 사용해 러시아의 밀 수확량이 축소될 것이라는, 사실과 다른 예측을 내놨다는것이다. 안토니오 구테레스유엔 사무총장도 2020년 말까지 전 세계적으로 8800만명이굶주렸다는 사실은 인정했다. 기아 상태의 인구는 1년만에 20%나 증가했고 2021년에도 이같은 추세는 계속되고 있다. 그는 "극심한 기후현상과 코로나 팬데믹이 이러한 재앙에기름을 퍼붓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헬 지역(아프리카 열대림과 사하라 사막 사이의 초원 지대), 아프리카의 뿔(아프리카 대륙의 북동부), 남수단, 예멘, 아프가니스탄에서기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
2021-09-03 12:48지난 23일, 러시아의 국제정세 온라인 매체 “NEO(New Eastern Outlook)”는 미국 국제정치 분석가인 PhilButler의 극도로 시니컬한 아프간 사태 비평을 실었다. 결론적으로 돈 때문이라는 것이다. 거의모든 미국 언론들이 바이든의 인지 부조화(치매)에 대해 떠들어대는데다가, 이번 아프간 철수가 그의 탄핵을 실현시킬 결정타라는 여론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온 세상이 그의 이번 철군 결정을 비난하고 있다. 이렇게 욕을 먹으면서도최첨단 신형 무기까지 몽땅 탈레반의 손아귀에 내버려두고 도망치듯 철수한 바이든의 저의가 궁금해진다. 버틀러의얘기를 들어보자. 현재 1만여 언론 매체에 일제히 실린 카불의 현장 사진들을 보면, 오늘날의아프가니스탄 상황과 더불어 과거 사이공 철수 당시 장면들이 떠오른다. 다만 이번에는 아프간 사람들이탈레반으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미 공군 수송기의 랜딩기어에 매달리다 추락하는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확인된다. 무엇보다씁쓸한 것은, 현 아프간 상황을 쳐다보면 반세기 전 미국이 동남아에서 입은 상처에 대한 기억이 되살아난다는사실이다. 미국은 또 다시 참패했다. 전세계 각국기자단은 바이든 대통령이 저지른 이념적 대재앙에 대해 파악하려
2021-08-30 11:03서울의 보수 국회의원이 중국의 일개 관료가 쓴 차기 대선 후보 윤석열의 정책 강령에 비판적인 공개 기고문에 대해 "명백한 주권 침해"라 항의했다고 지난 18일 미국의 독립 미디어 월드 트리뷴이 보도했다. 윤석열 후보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한미동맹을 다지는 게 외교의 우선"이라고 선언하자 싱 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는 28일 중앙일보에 게재한 기고문에서 이 차기 대선 후보를 비판하고 나선 것이다. 싱 대사는 한미동맹이 "중국의 이익을 해치지 말아야 한다"며 "중-한 관계를 지시해서는 안 된다"고 썼다. 보수 성향의 박진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싱 대사의 윤 후보관련 기고문에 대해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며 "외교 관례에 어긋난 결례"라고 비판했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박 의원은 싱 대사에게 중국의 "대선 개입"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한국 대통령 선거는 2022년 3월로 예정되어 있다. 문재인 좌파 대통령은 대한민국 헌법에 따라 5년 단임제로 제한되어 있으므로 재출마 자격이 없다. 지난 4월 문의 민주당은 서울과 부산 시장 선거에서 참패했다.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이번 선거는 문 정부가 레임덕(레임덕)에 빠져 있다는 신호를 보낸다. "북한
2021-07-22 22:15미국은 이제 과거의 <미국>이 아니다. 정치적 이념으로 갈리고 인종으로 나뉘며 심지어 미합중국이라는 한 국가의 토대가 되는 헌법을 놓고 법해석 마저 합의점을 잃었다. 결국은 정쟁이 미국을 갈라놓은 듯이 보인다. 그 원인이 누구에게 있었든 결국 언젠가는 터질 일이 마지막 솔기가 터질 때까지 숨만 참고 있는 모습이다. 어떤 식으로든 봉합을 원한다면 독재만이 살 길인 것일까? 암담한 전망들만이 가득하다. 이 와중에 [미국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에 대비해야 할 때] 라는 섬뜩한 정치 평론이 러시아 학술지 "New Eastern Outlook"에 실려 눈길을 끈다. 내용을 들여다 보자. 게임은 시작됐다. 어엿한 유권자 자격을 갖춘 미국 시민 수천만명에게서 투표권을 박탈해버리는 법안들이 미국의 이 주 저 주에서 야금야금 통과되고 있다. 이들은 범죄자도 "불법 체류자"도 아니다. 다만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지자체가 어떠한 정의도 품위까지도 헌신짝처럼 저버리자, 차라리 파시즘이 낫겠다며 극우성향으로 기울어버린 미국인 노동자들이다. 그 이면에는 더욱 은밀한 게임이 존재한다. 누구라도 쉽게 짐작할 수 있는 바이다. 갈가리 찢어지긴 했어도 미국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전세계
2021-07-20 15:39전광훈 목사가 창당한 '국민혁명당'의 돌풍이 무섭게 일어나고 있다. 유투브 '이봉규TV'는 ‘윤석렬·최재형, 어느 당으로 가야 할까요?’라고 여론조사 한 결과를 7월 15일 발표하였는데, 총 12만명이 참여한 이 여론조사에서 무료 30%가 ‘국민혁명당으로 가야 한다’를 선택한 것이다. 여론조사 결과는 제1 야당인 ‘국민의힘’ 61%, 제2야당인 ‘국민의당(안철수당)’ 9%, 국민혁명당(전광훈당) 30% 이다. 이 여론조사 결과가 정식 여론조사 업체에서 실시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객관성을 담보할 수 없다고 주장할 수도 있으나, 기존 여론조사가 1,000명 내외의 인원에게 여러 개의 질문을 한 결과를 여론조사 결과라고 발표하였기에 표본 수가 적어서 ‘전체 국민의 뜻을 반영한다고 확신할 수 있는가?’, ‘질문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대답이 달라질 수 있다’는 등의 비판에 시달려 온 것을 감안한다면 12만명의 여론조사 참가자 중 무려 30%가 ‘국민혁명당(전광훈당)’을 선택했다는 것은 가볍게 볼 일은 아닌 것이다. 국민혁명당(전광훈당)의 돌풍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의 국회의원들이 주축이 되어 국민들이 선택한 박근혜 대통령을 자진 하야 시키려다가 힘에 붙이자 더불어
2021-07-15 12:44국민혁명당 고영일 부대표는 여성가족부는 반헌법적 기관이므로 국민혁명당이 집권하면 즉시 폐지하고 여성가족부의 업무는 경찰과 보건복지부로 이관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혁명당 고영일 부대표는 여성가족부의 영문명칭은 'Ministry of Gender Equality and Family'로 영문명칭에 여성이 없으며, 우리 말로 직역하면 '성평등가족부'이기에 헌법에 명시된 '양성평등'을 무력화 시키는 기관이기에 집권 즉시 폐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헌법은 남성과 여성의 평등을 추구하고 있지만, 여성가족부가 추구하는 '성평등'은 여성, 남성, 중성(제3의 성)을 의미하므로 여성가족부는 반헌법적 기구라는 것이 고영일 부대표의 설명이다. 보수정당인 국민혁명당과 중도좌파적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국민의힘' 또한 집권시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약하고 있기에 여성가족부의 폐지는 기정사실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여성가족부는 '여성가족부가 사라지면 여성을 대변하기 힘들다'며 여성가족부의 존치를 주장하고 있다.
2021-07-09 16:56국민혁명당 고영일 부대표는 7월 8일 국민혁명당 공식 방송국 '너알아TV(https://url.kr/aph6ni)에 출연하여 내년 대선은 '한중전'이라고 밝혔다. 고영일 부대표는 "한국전 당시 우리가 통일을 하기 위해서 압록강 초산 및 혜산진까지 올라갔을 때, 중공군 30만명이 압록강을 넘어 남하를 하였기에 한미연합군이 흥남부두로 철수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고영일 부대표는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부동산 세금을 왕창 올려서 우리 국민들이 세금을 못 내서 부동산을 팔면 중국은행에서 무제한적으로 자금지원을 받는 중국인들이 우리 국민들이 매각한 부동산을 사들이고 있기 때문에 중국인들을 모두 내 보내지 않는다면 부동산 가격 폭등을 잡을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혁명당 성상훈 정책위 부위원장은 "이미 공식적으로 알려진 중국인 110만명이 국내에 입국해 있으며, 이중국적으로 입국한 사람까지 다 더하면 약 200만 명의 중국인이 국내에서 거주하고 있는데 이들은 우리 청년 및 중장년 층의 일자리를 모두 빼앗아 가는 것을 넘어 온갖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다. 또 중국군이 신분을 위장하여 국내 대학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끊임없이 흘러 나오고 있다
2021-07-09 16:30국민혁명당 고영일 부대표는 7월 9일 오전 11시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국가보안법 제7조 1항 반국가단체 찬양, 고무 등을 위반한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하였다. 국민혁명당 고영일 부대표는 “피고발인 이재명은 경기도지사로 근무하고 있고 내년에 진행될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의 유력한 여당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법조인으로써 대한민국의 법률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자임에도 불구하고 2021. 7. 1. 경북 안동 이육사 문학관을 방문하여 “대한민국이 다른 나라의 정부수립 단계와 달라서 친일 청산을 못하고 친일세력들이 미 점령군과 합작해서 지배체제를 그대로 유지했지 않는가”라며 “깨끗하게 나라가 출발되지 못했다” . “나라를 다시 세운다는 생각으로 새로 출발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라고 발언을 하였습니다. 이 발언은 북한의 역사관과 동일하기에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하게 되었습니다.“라고 고발 취지를 밝혔다. 국민혁명당 이은재 홍보위원장은 “이재명 지사 범죄사실은 반국가 단체인 북한의 주장을 그대로 발언하여 북한을 찬양 고무하였습니다. 지금도 북한은 남한의 체제 전복을 위해 공작 및 군사력을 증강,
2021-07-09 15:56지난 5월,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기 위한 방미 일정을소화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이 국내여러 정치 현안으로 몸살을 앓고 있고, 미-중간 대립이 계속되고있는 시점에 이루어졌다. 러시아 극동연구소의 콘스탄틴 아스몰로프 박사는 지난 5월 30일자 NEO 칼럼에서 이번 문재인의 방미 성과를아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미국과 한국 양국은 이번 회담으로 현재 서로가 가장 절실한 부분을 채워주며 다시 한번 혈맹으로서의 우의를 과시했다는 것이다. 한미 정상회담에 대한그의 냉정한 평가를 회담 전과 회담 당일, 성과 등으로 나누어 자세히 들어보자. Ⅰ. 회담 전 방문에 앞서, 한국의 언론과 전문가들은 두 대통령이 논의해야 할 많은 사안들을 대략적으로 열거했다. 하나씩 살펴보자. 1. 백신 원조 이번 방문의 제 1 의제가 북한이 아니라 한국 내 백신 공급을 위한 미국의 잠재적 지원(협력) 방안이라는 사실은 놀라웠다. 이호승 청와대 정책 실장에따르면, "미국은 백신에 대한 원천 기술과 원부자재를 가진 반면, 한국은 세계 2위 수준의 바이오 생산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한국이"미국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백신 생산 글로벌 허브가 될 수 있다"며
2021-06-05 17:37미국 독립매체 「Global Research」는 지난 12일, 빌 게이츠 재단과 미 펜타곤이 뒷돈을 대고 있는 유전자 조작 기술을 통한 모기의 생화학 무기화에 관한 저명한 전략분석가인 윌리엄 엥달의 신작 칼럼을 게재했다. 엥달은 식량 GMO에서 곤충 GMO로의 전환이 얼마나 위험한 발상인지에 대해 경종을 울리고 있다. 내용을 살펴보자. 동시에 논란이 되고 있는 바이든 대통령의 백악관 과학 보좌관 후보는, 모기로부터 화이자 · 모더나의 코로나바이러스 mRNA, 유전자 조작 연어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들을 유전적으로 변형시키는 크리스퍼(CRISPR) 기술 개발에 관여하고 있다. 빌 게이츠, 국방성, 우생학 로비단체가 협력하는 방식은 이제 그것을 완곡하게 표현해 주입시킨다는 측면에서 대중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4월 30일 플로리다 키스만 모기 통제 지구와 옥시텍(Oxitec) 생명공학회사는 크리스퍼 유전자 조작 기술을 사용하여, 궁극적으로 7억 5천만 마리의 유전자 조작된 혹은 유전자 편집된 흰줄숲모기(Aedes Aegypti)를 방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흰줄숲모기는 키스에 서식하는 모기의 약 4%만을 차지한다. 이번 방사는 지난해 선거에서 주민투표에 회부할 것
2021-05-17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