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항공(HAIG)사가 자체개발한 헬기 Z-19의 수출용 형상인 Z-19E의 개발시제기 초도비행을 실시했다. 공격/정찰용 헬기 Z-19 ‘Black Whirlwind’는 2012년 중국 공군 및 육군에 첫 배치 후 현재까지 약 105대가 전력화되었다. 중국은 헬기 수출을 위하여 국제무기시장 요구조건에 적합하도록 개량개발하고 첫 시험비행을 실시했다. Z-19E의 첫 비행에서는 제자리비행, 지상근접비행 및 성능확인을 위한 공항 상공 저공비행 등을 실시했다.Z-19E 헬기는 동체가 좁고 조종석이 직렬식으로 설계되어 대전차 및 지상공격용 경무장 헬기로 운용 가능하다. 길이 12.3m, 최대이륙중량 4,250kg으로 주야간 임무수행 가능하다. 최대속도 280km/h, 순항속도 245km/h, 항속거리/시간 646km/4h, 상승속도 498m/min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실용상승고도 6km, 제자리비행고도 2.9km(OGE)/3.6km(IGE) 이다. KD-8 대전차 미사일, PL-90 공대공 미사일 및 23mm 기총을 장착하고 있으며, 정찰용 형상은 마스트형 능동 밀리미터파 레이더를 장착할 수 있다. (자료 및 사진출처 :Export version of China
2017-05-25 15:40싱가포르 자이크라프트사가 최근 비저런트급 무인수상정(IUSV)의 시제품에 대한 장거리항해 시운전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17m 길이의 IUSV는 싱가포르 항에서 남중국해까지 1,900nm을 평균속력 5kts로 연속 22일 항해했다.시운전을 통해 IUSV의 연료효율(출발 시 디젤유 6,000ℓ, 귀환 시 2,800ℓ) 및 전자, 기계시스템의 강건성을 입증했다. 해저조사 및 감시에 초점을 맞춘 또 한 번의 장거리 내구도 시운전을 수행하기 위해 음탐기 제작회사를 물색 중이다. IUSV의 주요 제원과 특성은 전장 16.5m, 폭 3.6m, 만재배수량 16.5톤(7,000kg의 적재물·연료 탑재 시) 이다. 선체 재질은 ‘탄소나노튜브 강화탄소섬유’를 적용하여 종래의 탄소섬유에 비해 무게를 20% 경량화하였다. 전자광학(EO)센서 선박자동식별장치(AIS), 레이더, 레이더 전자전 지원책(RESM)도 탑재 가능하다. <용어설명>※ IUSV : Independent Unmanned Surface Vehicle ※ EO: Electro-optical※ AIS: Automatic Identification System ※ RESM: Radar Electronic S
2017-05-25 15:38터기 아셀산사가 5월 9~12일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국제방산전시회 IDEF 2017에서 군용 보행보조기라는 의미인 ‘아시아(ASYA)’로 명명된 새로운 외골격체계를 공개하여 ‘미래병사체계’를 제작할 수 있는 소수 업체 중 하나로 부상하였다. (※용어설명 ASYA: Askeri Yürüyüs Asistani) 외골격체계 아시아 개념형은 병사의 다리, 발 근육 및 관절에 미치는 중력의 영향을 줄여 임무를 더 잘 수행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어, 병사가 무거운 장비를 좀 더 편하게 휴대하고 지치는 일 없이 더 먼 거리를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특수부대, 보병 및 헌병 관련 요구조건에 따라 설계되어 운용자가 행군·구보·등반·도약 등 어려운 과업을 수행할 때 도움이 되므로 장기적으로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시켜준다. 동작 능력이 뛰어나고 운용자 적응성이 높아 최소한의 저항으로 빠른 동작이 가능하며, 중요한 순간에 개입하여 운용자 능력을 강화시킨다. 가벼우면서도 매우 튼튼해 모든 극한 조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전력 소모가 적고 힘이 강화되어 다른 착용형 기술 제품과 통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자료 및 사진출처 :IDEF 2017: armyrecognitio
2017-05-25 15:36미국 레이시온사가 적의 미사일뿐만 아니라 유·무인항공기를 탐지·식별·추적하기 위해 방공레이더 체계에 대한 전면 개발을 추진 중이다. 레이시온사는 미 공군과의 계약을 통해 3D 원정 장거리 레이더(3DELRR) 체계의 최신 개발 버전 3대를 제작할 예정이다. 3DELRR 레이더는 미 공군이 보유한 노스롭그루먼사 제작 AN/TPS-75 이동형 3D 수동 전자주사배열 공중탐색 레이더를 대체할 예정이다. 미 공군은 시제품 레이더 3대가 설계·제조·개발(EMD) 단계이지만, 소량생산, 군수지원, 적절할 경우 양산과 관련하여 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고 밝히고있다. 3DELRR 체계는 레이더의 탐지범위, 수신감도, 탐색능력을 증가시키는 C-밴드 질화갈륨(GaN) 기반 레이더이다. 전구항공통제체제를 통해 합동공군구성군 사령관에게 공중표적을 탐지·식별·추적·보고한다. 3DELRR 체계는 대량의 첨단 UAV, 고정익 항공기, 헬기, 탄도 및 순항미사일 등이 사용되는 미래 분쟁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3DELRR 체계는 노스롭그루먼사가 미 해병대를 위해 제작 중인 G/ATOR 레이더와 GaN 기술에 기반을 두는 등 유사하나, G/ATOR이 단거리--중거리 다목적 레이더
2017-05-25 15:36영국 에이본 프로텍션사가 IDEF 2017에 신형 전동 공기정화 방독면인 MP-PAPR 체계를 공개했다. MP-PAPR 체계는 신형 에이본에어(AvonAir) 제품 계열 중 하나이다.MP-PAPR 체계는 운용조건 변화에 따라 작동하는 ‘적응 구동 공기체계(adaptative powered air system)’를 최초로 사용했다. 전통적으로 뻣뻣한 플라스틱 구조와는 달리, 세계 최초로 부드러운 고무 구조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고무는 야전에서 성능이 입증된 에이본 50계열 방독면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클로로부틸 고무로 제작 됐다. 모듈은 콤팩트하여, 착용 부담이 적고 시원하며 호흡 시 거부감을 줄여주는 PAPR 장치에 쉽게 통합이 가능하다. MP-PAPR 제원은 크기 420×115×140mm, 중량 배터리, 필터 제외 1.28kg, 작동시간은 충전용 리튬전지 사용 시 8기간 이상이다. <용어설명>※ MP-PAPR: Multi-Position-Powered Air Purifying Respirator (자료 및 사진출처 :Avon Protection showcases its Avon MPPAPR system at IDEF 2017, armyreco
2017-05-25 15:35터키 FNSS사가 이스탄불 국제방산전시회 IDEF 2017에서 유인 포탑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는 TEBER-30 2인용 포탑을 공개했다. TEBER-30의 주무장은 전장에서 증명된 오비탈사의 30mm Mk44 이중 급탄식 기관포이며, 즉응탄 300을 적재하고 있다. 탄약 박스를 모듈식으로 설계하여 Supershot 40mm탄을 사용하며, 부무장은 7.62mm Mk52 기관총이며, 1,000발의 즉응탄이 적재된다. 2축 안정화 장치와 전기식 구동체계를 갖추어 이동간 명중률을 증대하였으며, 차량장과 포수가 독립적인 체계를 사용 방위각 축으로 초당 60°의 속도로 360° 회전 및 고각 축으로 –10~+45° 범위에서 무기 사용이 가능하다. 포탑의 표면은 알루미늄 장갑에 복합장갑 및 강철장갑을 추가하여 높은 수준의 방호력을 발휘한다. TEBER-30은 조만간 사격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며, 2018년까지 품질인증을 종료할 예정이다. ∙ FNSS사는 여전히 유인포탑을 선호하는 일부 국가에 특화하여 우수한 유인포탑을 설계했음을 언급했고, 유인포탑 외에도 무인화된 버전인 Teber-30/35 원격조종포탑(RCT)을 개발 중이다. <용어설명>※ IDEF :
2017-05-25 15:305세대 스텔스 전투기 T-50 PAK FA를 개발하고 있는 수호이사가 9번째 시제기의 지상시험을 완료하고 첫 시험비행을 실시했다. T-50 시제기에 대한 개발 시험비행은 2009년 시작되었고, 현재까지 8대의 시제기에 대하여 약 2,000회 실시했다. 시제 9호기는 최종설계에 가까운 형상으로, 완전한 항전장비 체계 및 무장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수호이사는 개발시험을 위하여 12호까지 시제기를 제작할 계획이며, 2018년 양산에 착수하여 1차로 초도생산기 12대를 생산·배치할 계획이다. T-50의 최종형상을 위하여 신형 엔진 및 각종 무장장비 개발이 병행되어, 개발·양산 중 점진적으로 탑재될 계획이며, 2010년부터 탑재된 14.5톤 추력의 ‘Item 117’ 엔진은 2020년 15~20톤 추력의 신형 ‘Item 30’ 으로 교체된다. 탑재예정인 12종의 대공·대지 미사일은 사거리, 탐색범위, 비행기동성 등이 개량되고 있으며, 6종은 2018년, 6종은 2020년까지 시험 및 설계 확정 계획이다. 중량 및 경량급의 Glonass 유도 정밀유도폭탄이 탑재되어 시험된다. (자료 및 사진출처 :The 9th prototype of the PAK FA flew in
2017-05-25 15:29이탈리아 핀칸티에리 조선소가 최근 Type 212A(디젤-전기추진 잠수함) 네 번째 잠수함을 이탈리아 해군에 인도했다. 3번함 피에트로 베누티함(S 528) 및 4번함 로미오 로메이함(S 529)은 선도함 및 2번함 대비 성능개량을 완료했다. Type 212A 선도함(S 526) 및 2번함(S 527)은 각각 2006과 2007년에 인도되었으며, 3번함은 2016년에 인도됐다. Type 212A 잠수함은 2018~2022년에 퇴역 예정인 사우로급 잠수함을 대체할 예정이다. Type 212A 3, 4번함의 주요 성능개량 내용으로는 완전히 디지털화된 CSU90-138 음탐체계, OMS 100 탐색잠망경, SERO 400 (공격)잠망경, MSI-90 Mk2 무장통제체계, 중어뢰, ECDIS 디지털 지도가 설치된 항해체계, SHF SATCOM 마스트, MRBR 800 전자전 지원체계, 전술데이터 메시지 전송 Link 16 JREAP-C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용어설명> ※ JREAP-C: Joint Range Extension Applications Protocol-C (자료 및 사진출처 :Italia receives fourth Type 212A su
2017-05-25 15:22아셀산사가 국제방위산업전시회 IDEF 2017에서 차세대 궤도형 보병전투장갑차(IFV) 코란(Khoran)을 공개했다.신형 코란 IFV는 이중 급탄식 35mm 자동포 1문을 탑재한 무인 무장장치를 장착했다. 포탑 상부에 파노라마식 조준경이 장착되어 주·야간 상황인식 및 표적 지시가 가능하며 교전능력이 많이 향상됐다. 포탑에 장착된 레이저 경보체계는 적의 레이저 거리측정기 및 표적 지시기를 조기경보하여 회피 기동으로 플랫폼 생존성을 향상시켰다. 포탑 기본 방탄력은 30m에서 7.62×39mm 소화기 사격에 대해 나토 표준화협정(STANAG) 4569 레벨 2 수준이며, 레벨 4 수준으로 장갑을 성능개량하여 14.5mm 중기관총 방호가 가능하다. 35mm포는 아셀산사가 제작한 신형 공중폭발탄을 발사할 수 있으며, 공중폭발탄은 크기가 작고 빠른 공중 위협에 대해 매우 효율적으로 공대지 미사일 및 무인기 등에 대응 ∙ 공중폭발탄은 위협 대상의 경로에 높은 운동에너지 및 관통 능력을 구비한 무수한 파편을 비산시켜 전통적인 탄약으로 타격이 매우 어려운 표적을 타격하는 것이 가능하다. (자료 및 사진출처 : armyrecognition.com / 국방기술품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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