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이 첫 레이저 무기를 함정에 배치하려고 준비함에 따라 해병대가 해군연구처와 유사한 무기를 지상차량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이 레이저 무기사업은 적의 무인항공기가 지상에 있는 해병대를 추적·표적화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일반 화력 대신 비용이 적게 드는 대안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해군연구처는 사업의 구성품 및 하부체계 개발을 위해 관련기관 및 업계와 협력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레이저 · 빔 지향장치 · 배터리 · 레이더 · 첨단 냉각장치 · 통신 및 지휘통제체계 등이 포함되었다고 밝혔다.이 체계는 UAV 기술의 확산과 더불어 적대세력의 정찰·감시에 대해 자신들을 방어할 필요성이 점차 커짐에 따라험비차량, 합동경전술차량 등과 같은 경전술차량에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에 따라 개발 중인 기술은 UAV와 같은 위협을 파괴할 수 있는 이동식 지향성 에너지 무기를 요구하는 해병대의 과학기술전략계획(Science and Technology Strategic Plan)과도 연관성이 있다고 밝혔다.체계의 구성품 중 일부는 UAV를 탐지·추적하기 위한 시험에 이미 사용되었고, 금년 후반에 30kW 레이저를 만들기 위
2014-07-08 16:22Airbus사는 ATK사 및 요르단의 압둘라 2세 설계개발국과 C-295 전술수송기의 gunship 버전인 AC-295 개발 동의서에 서명하였다고 밝혔다.AC-295 gunship 수송기는 AC-235 경공격수송기를 기반으로 설계되며, 통합임무수행 능력과 사격통제시스템, 전자광학 및 레이더 센서, Hellfire 미사일 탑재, ATK사에서 제작한 측면 장착 M230 30mm 체인건, 통합방어체계와 2.75인치 유도로켓 등이 탑재되는 공격형 수송기이다. AC-295는 다른 유사한 소형 기종에 비해 작전지속능력이 뛰어나며 특히 공중급유가 가능하고, 기본적으로 무장체계는 동일하나 수송기 동체가 더 크기 때문에 각종 센서들과 기타 시스템들을 통합하는 데 유연성이 큰 것이 장점이다. CN-235 수송기 파생모델인 C-295 수송기는 단거리 이착륙이 가능하며 적재기가 후방에 위치하고 고익형 날개(high wing)로 설계되어 임무용 장비, 병력, 화물 적재와 의료폐기물 처리, 통신 및 군수지원 임무 또는 낙하 병력 작전 등의 수행이 용이하다.
2014-07-08 02:41미국,영국국방당국이이륙도중화재를일으킨F-35전투기의엔진을전수조사 하기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화재사건의원인으로는기체에실린프랜엔휘트니사의엔진이밀려올라갔기때문인것으로알려진 상태이다.F-35전투기공동개발국인영국도조사결과에따라자국의F-35전투기에대한비행중지명령을내릴수도있다고밝힌 바 있다.한편이번비행중지결정에따라F-35기종을오는11일영국에서열리는국제에어쇼에선보이려던미국의계획은차질을빚을가능성이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방부는지난달이륙도중불이난F-35전투기에대한엔진검사를실시할계획이며,검사가끝날때까지F-35전투기의비행을중지한다고밝혔다. 또,이번화재사고의원인은아직조사중에있으며,비행재개여부는조사결과를지켜본뒤결정할것이라고밝혔으며,영국에서열리는국제에어쇼참가여부는다음주초에결정할예정이라고 밝혔다.
2014-07-05 22:01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는 2일 「창조 경제 실현을 위한민·군 기술협력」에 대한 정책 세미나를 전년도에 이어서 과학기술연구 현장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에서 개최했다.한국방위산업학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공동 주관하고 국방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전력지원체계 민·군 기술협력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를 놓고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주제 발표에 앞서 KIST 안보기술개발단장 김용환 박사의 「소통과 협력」 특별강연에서는 지금까지 추진해온 민·군 기술 협력의 패러다임을 원활한 소통을 통한 현장 중심의 민·군 기술 협력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국방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간 기술협력 MOU 체결을 제안하였다.이어서 1부 주제발표에서는 「국방 군수업무 발전을 위한 민·군 기술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국방부 곽병호 총수명 주기관리팀장과 「과학기술과 민·군 협력 발전방향」에 대해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성우 실장이 발표하고, 이어진 2부 지정토론에서는육군본부 이승우 제도개선 T/F 팀장, 중앙일보 윤상호 기자, 국방대최석철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정희수 국회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우리 군이 과학기술계
2014-07-04 21:08인도해군은 러시아로부터 개조·구매한 Vikramaditya 항공모함의 취역식 이후 몇 주일 이내에 최신형 구축함 Kolkata(Project 15A, D63)함의 인도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Kolkata함은 최근 BrahMos 대함순항미사일 시험발사 등을 순조롭게 마쳤으며 모든 시험이 완료되면 해군에게 인도되어 금년 말 취역할 예정이다.Kolkata함은 최첨단 기술의 시연장으로 불릴 만큼 최신 기술이 적용된 첨단 구축함이며, 배수량 6,880톤, 전장 163m, 함폭 17.4m, 속력은 30kts이고 16발의 BrahMos 대함순항미사일을 탑재하고 있다.현재 Kochi와 Chennai 등 2척이 추가로 건조 중에 있으며, 2009년 5월에 Project 15A의 개량형인 Project 15B 4척에 대한 건조가 승인되었다.인도 해군은 현재 40,000만 톤급이상의 항공모함 Vikrant함을 자체기술로 건조 중이며 3~4년 후 취역 예정이다.
2014-07-04 20:57지난 6월 9일 미 공군의 고위급 간부는U-2 정찰기를 퇴역시켜 비용을 줄이려 하고 있으나, 실제로는Global Hawk 무인 정찰기를 개량해야 U-2 유인 정찰기의 모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미 공군 정보·감시·정찰(ISR : ISR : Intelligence, Surveillance and Reconnaissance) 참모부장인 Robert Otto 중장은 지상기지, 통신 및 영상 능력과 Global Hawk 무인기의 기상 레이더 모두 개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14-07-04 20:51크리스 채드윅(Chris Chadwick) 보잉 군수사업부문 사장은 최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군수시장 내에서 형성되는 파트너십이 점차 많아질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군수 파트너십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일례로, 보잉은 미군의 장거리 폭격기 사업, T-X훈련기 사업, 수직 이륙기 사업을 위해 록히드마틴, Saab, Sikorsky와 각각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채드윅 사장은 이러한 방식의 파트너십 형성은 군수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상용기 산업 등 다양한 산업에서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최신형 기종 개발과 관련, KC-46 공중급유기가 미 공군에게 납품되기로 계약이 성사되면서 보잉의 주력 기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보잉은 대한민국과 일본 공중급유기사업에 각각 4대와 3대를 납품할 수 있는 기회를가질 수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4-07-04 20:19미 해군은 보잉 F/A-18 수퍼호넷 44대와 EA-18G 그라울러 한대를 2016년까지 도입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미 해군은 수퍼호넷과 F-35전투기를 함께 도입하기로 하면서 장거리 폭격기 사업방향을 마무리지었다. 특히, 수퍼호넷은 전투기 호위, 공중급유, 정밀타격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현재 전세계적으로 43개의 공군부대에서 운용되고 있음. 최근 호주공군도 슈퍼호넷과 그라울러 구매를 결정한 바 있다.
2014-07-04 18:572014 한미 해병대 상륙훈련 당시 찍은 사진중에서 우리 해병대의 개인장비 (전술배낭, 전투조끼)를 비교해 보았다. 미군의 전술배낭 및 전투조끼의 경우 소형 장비들의 부착이 쉽게 해 주는 후크가 많이 있는것이 특징이 있다. 이런 사소한 차이가 전투시에는 얼마나 큰 전투력을 발휘할지는 미지수이나 전세계를 상대로 전투를 하는 미군 장비의 경우, 실전을 겪으면서 쌓인 노하우들이 장비개발에 반영되므로 우리 군도 참조하여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연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2014-07-03 15:55노드롭그루먼사는 미 국방부가 새로운 통신능력을 통해 5세대 전투기가 4세대 전투기와 정보를 공유하게 되었다고 지난 5월 27일 발표하였다. 4세대전투기 F-15, F-16, F-18와 5세대전투기 F-22, F-35가 합동능력기술시범(JCTD :Joint Capability Technology Demonstration) 사업을 통해 5세대 전투기가 4세대 전투기와 직접 안전하게 교신 수행하게 된 것이다.종전에는 F-22 및 F-35 전투기가 4세대 전투기와 교신할 때는 이들이 스텔스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공중조기경보통제기(AWACS :Airborne Warning Control System) 또는 통신 위성 등 중계체계를 통하여 교신해야만 했다.지난4월 비행시험 중, Jetpack 장치가 F- 35 전투기의 다기능 첨단데이터 링크(Multifunction Advanced Data Link) 및 F-22의내부 비행 데이터 링크(Intra-Flight Data Link)에 동시에 연결되어 공통 링크 16 메시지 전달 능력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링크 16은 NATO에서 사용되고 있는 항(抗)재밍 능력의 고속 디지털데이터 링크이다.
2014-07-02 18:53지난 11일 신라호텔에서 이스라엘 IAI사(Israel Aerospace Industries Lte.) 의 공중급유기 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IAI의 한국측 AGENT 를 맡은 (주)한샤인 김호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ROTC 통신장교 출신으로 근무를 하다보니 이스라엘 무기들이 값은 싼 반면 성능은 탁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후배들에게 폐를 끼치는 일은 하고 싶지 않아서이스라엘 IAI 사가 제안한 보잉 767-300ER 중고기체를 다목적 공중급유기로 개조하는 사업을 한국에 소개하게 되었다. IAI사는군용기 전문 개조업체로 수 많은 성과들을 내었는데, 신뢰성과 내구성이 검증된 보잉 767-300ER 기를 개조하여 병력수송, 의료지원, 공중급유, 물자수송 등의 임무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목적 급유기겸 수송기로 만들면 비용대비 효율성면에서는 최고라고 생각한다.국방비가 부족한 우리 공군과 우리 정부는크게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생각한다. 우리 정부가 국익이 극대화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결정해 주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이날 설명을 맡은 모셰 샤프IAI 마케팅 및 사업개발 부문 담당전무이사는 각종 자료를 제시하며한국 공군이 IAI 사를 파트너로 선택
2014-07-01 23:48보잉은 대한민국 공중급유기 사업에 KC-46 기종을 공식적으로 제안했다고-46은 미 공군의 차세대 공중급유기로 선정된 기종이다. 대한민국은 공중급유기 4대를 도입, 최초로 공중급유기 대대 창설을 준비하고 있다. 보잉코리아의 에릭 존(Eric John) 사장은 “대한민국과 보잉의 전략적 산업 동반자 관계는 60년이 넘게 이어져 왔으며, 앞으로도 보잉은 대한민국의 방위 역량 강화 및 항공우주 산업 발전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KC-46 공중급유기를 통해 한국군의 전력 지수는 배가될 것이며, 미 공군과의 연합 작전 및 인도주의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잉의 이번 제안은 대한민국 정부의 공중급유기 사업 제안요청서에 따른 것이며, 대한민국 방위사업청은 올해 말까지 기종 선정을 마칠 전망이다.KC-46 공중급유기는 현재까지 개발된 공중급유기 가운데 최신 기종으로, 75년 동안 공중급유 시스템을 제작해 온 보잉의 전문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KC-46은 공중급유 임무뿐만 아니라 화물 및 승객 수송과 항공의료 후송 등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보잉은 2027년까지 179대의 KC-46A를 미 공군에 인도할 예정이다.보잉 공
2014-07-01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