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린사가 지난 5월 개최된 국제해양방산전시회(IMDEX Asia 2017)에서 신형 LHD인 ‘인듀어런스(Endurance) 170’ 설계를공개하였다. 이 신형 LHD는상륙작전 및 함정·헬기를 통한 전력투사(인원 및 장비)임무를 수행한다. 이 함정은지휘 및 인도적 지원과 재난구호용 군수지원 및 탐색구조 작전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인듀어런스 170 LHD의 주요 제원과 설계 특징은 아래와 같다.- 만재배수량 19,000톤, 전장 170m, 폭 30.8m, 흘수 6.6m, 승조원 140명- 최대속력 20kts, 항속거리(15kts 기준) 1,500NM, 지속항해일 30일- 헬기갑판의 면적 4,200㎡, 갑판상의 이착륙지점 5곳- 헬기격납고 갑판면적은 2,050㎡이며 중형헬기 10대 및 항공승조원 150명 수용- 상륙정탑재갑판은 상륙정 4척의 진·회수가 가능하며, 차량갑판에는 주력전차 17대와장갑차 16대 탑재, 상륙군 400명 수용 가능- 주포 76mm 1문과 부포 30mm 4문, 함대공유도탄 RAM 2문, 함대공 VLS 16문, 사격통제레이더, 3차원 감시레이더, C-ESM & R-ESM, 전자광학체계 2개 등 장착 < 용어설명 >※
2017-06-11 18:56이스라엘 국방부 메르카바 전차국장이 최근 예루살렘 인근에서 개최된 지상전 컨퍼런스에서 첨단 주력전차(MBT) 메르카바Mk4의 성능개량형 바락(Barak)을 개발 중이라고 발표하였다. 이스라엘은 1979년 기갑부대에서 운용한 최초의 메르카바 전차부터 현 메르카바 Mk4에 이르기까지 네 가지 버전을제작하였으나, 군이 현행 위협에 대처하는 방안을 강구하면서 기습공격 후 수 초만에 퇴각하는 ‘사라지는 적’에 대한 대응이큰 과제로 대두되었다. 메르카바 Mk4 바락 MBT는 수십 개의 융합 센서를 구비한 ‘지능형 전차’로 설계되어, C4I로 정보 및 첩보를 공유하고모든 전차 간 상호운용성으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적을 식별·사격하여 적이 미처 사라질 겨를도 없이 제압한다. 다른 차량의 정보를 수신할 뿐만 아니라 움직이는 모든 것을 즉각적으로 식별할 수 있는 레이더를 전차 내에 설치함으로써방호 능력을 통합할 수 있다.메르카바 Mk4는 향후 4년 이내에 바락 버전으로 성능개량되어 이후 10년간 운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스라엘 국방부는 현재 차기 전차 개발계획이 없는 상황이다.
2017-06-11 18:41미국 레이시온사의 최신 통합 공중·미사일 방어 레이더가 1년 만에 1,000시간 이상 시험운용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 레이더는 패트리어트 방공 및 미사일방어 체계의 성능개량을 위해 제안된 질화갈륨(GaN) 기반 능동 전자주사 위상배열(AESA : 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를 사용한다. 업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었던 이유는 미 해군 AMDR 레이더와 같이 GaN을 성공적으로 개발·발전시킨 경험이 있었기때문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시험 중 GaN 기반 AESA 레이더 2대가 360° 전방위 탐지 능력을 시연하였음다. 두 개 배열이 끊임없이 정보를 교환하여 표적을 지속적으로 추적하였고, 주 배열은 전술 기동하는 전투기와 수천 대의기타 항공기를 탐지·추적하였다. 레이더는 현 패트리어트 포대 교전통제소와 호환되며, NATO 체계와도 상호운용성이보장된다.폴란드가 GaN 기반 AESA 패트리어트 관련 구매의향서를 제출하였으며, 독일의 차세대 네트워크기반 전술방공체계인 TLVS(Taktisches Luftverteidigungssystem) 사업 요구사항도 충족시킨다.
2017-06-11 18:32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은 비상시 안정적 군수 물자 조달을 목적으로 하는 ‘중점관리 대상업체’ 수의계약 제도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수의계약 대상품목의 지정 기준과 절차를 마련하였다. 중점관리 대상업체란 전쟁이나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물적 자원 등을 효율적으로 동원하기 위해 '비상 대비 자원 관리법'에 따라 지정된 물자에 대해 주무부 장관이 지정한 업체를 말한다. 그동안 소량·다품종이나 도태 장비의 수리부속품 등 일부 군수품의 경우 방사청은 전시에 대비하여 반드시 확보해야만 하나, 군수품 조달 업체는 경제성 문제로 생산을 기피하여 군수품 조달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방사청은 2010년 국가계약법이 개정되면서 도입된 ‘중점관리 대상업체 수의계약 제도’의 활용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방위사업관리규정을 개정하여 제도의 취지에 적합한 중점관리 대상업체의 수의계약 대상품목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고, 대상품목 또한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정 절차를 구체화하였다. 매년 국민안전처에서 통보된 중점관리 대상품목 중에서 군사작전상 긴요한 소량·다품종으로 경제성이 낮아 업체가 생산을 기피하는 물자, 도태 장비 중
2017-06-11 18:20< 김정민 박사와 협의에 의해 게재되는 영상입니다. >
2017-06-11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