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가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니르바이(Nirbhay) 순항미사일을 Odisha의 Balasore 종합시험장에서 10월 17일에 발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는 DRDO(Defence Research and Development Organisation,인도 국방연구개발기구)에서 자체 개발한 무기의 2번째 발사 시험이다.전문가들은 지난 3월 니르바이 미사일 처녀비행은 여러 가지 임무 목적을 만족시켰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성공한것이라고는 하나, 사전에 지정된 표적 타격은 실패하였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실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지난 번 미사일 발사의 실패원인은관성항법체계에서 발생한 glitch(전자회로 전압의 순간적인 상승) 으로 미사일의 전자회로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니르바이 미사일처럼 저고도로 비행하는 순항미사일은 레이더단면적(radar cros section)이 작기 때문에 쉽게 적의 방공체계를 회피할 수 있어 사전에 탐지하여 격추시키기가 매우 어려우며, 또 핵탄두를 탑재하기 때문에 적국에게는 치명적인 무기로 평가된다.즉, 인도가 10발을 발사했을 때 그중 한발 만이라도 요격에 실패한다면 핵탄두가 자신의 영토에 떨어질 수
2014-10-15 17:50러시아 P-270 Moskit 초음속 대함미사일 러시아 P-270 Moskit 초음속 대함미사일의 시험발사 영상이 유투브에 공개되었다. 러시아로 표기된 이 영상은 2014년 9월 17일에 유투브에 올라왔다. 이 영상을 보면 육상에서 발사된 초음속 대함 미사일이 약 6000톤 규모의 폐선박을 선수에서부터 선미까지 관통하여 나가고 있다.선박이 폭발한다기 보다는 '대형 칼로 케잌을 자른다.' 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릴 정도이다. 6000톤 규모의 선박은 미국의 이지스함 정도의 규모인데, 운동에너지 때문에 설령 요격을 하였다고 하더라도 남은 탄들이 방어망을 뚫고 들어올 가능성이 높아 방어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러시아와 중국은 미국의 항공모함에 맞서기 위해서 초음속 대함미사을을 배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우리 해군은 이에 대한 대책이 없어 통일 후 중국과의 국경분쟁 등의 상황에 처하게 될 때 곤혹스러운 입장에 처하게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우리 군도 조속한 시일내에 초음속 대함미사을 배치해야 전략적 균형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2014-10-13 23:35인도의 HAL항공사는 인도 공군이 개발하고 있는 표준형 경전투기(LCA :Light Combat Aircraft) Tejas 최초 생산 계열 1호기가원격측정지원 없이 이륙 후 30여 분의 비행을 마치고 안전하게 착륙함으로써 최초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하였다.HAL사는 “현재 LCA의 다른 계열 전투기들도 각각의 생산단계를 거치고 있다.”고 여러 종류의 계열전투기가 개발 및 생산 중인 것을 밝혔다.HAL사를 포함한 5개 회사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인도 항공설계국이 공동으로 생산을 진행하고 있는Tejas 경전투기는 단좌형, 경량화, 고기동 및 초음속 전투기로 인도 공군의 노후된 MiG-21과 MiG-23전투기를 대체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LCA는 GE사의 F404-GE-IN20 터보팬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무미익 델타형 날개에 각각 4개씩 총 8개의 무장장착점(hardpoint)이 설치되었으며, 공대공, 공대지 및 대함미사일과 정밀유도무기와 로켓 등을 탑재할 수 있다.이 전투기는 우리나라가 개발한 F/A-50 전투기와 성능이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향후 해외수출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자가 될 기종으로 손꼽힌다. 우리나라가 F/A-50으로 세계
2014-10-13 11:18채우석 한국방산학회장이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중동국가들이 한국산 방산제품에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중동국가들은 미국 혹은 러시아제 무기를 많이 구매하였는데, 정치적 변화에 따라 군수조달 및 후속지원이 어려워지는 등 강대국들의 횡포가 심하였고, 이에 염증을 느낀 나라들이 가격대비 성능에 만족할 수 있으면서도 패권주의적 행태를 전혀 보이지 않는 한국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대한민국이 이룬 경제기적과 ‘새마을운동’ 등 한국의 국가발전 모델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기에, 이를 잘 연결시킨다면 한국산 방산제품의 수출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이들이 한국산 방산제품에 관심을 가지는 또 다른 이유에 대해서 “전 세계를 강타한 ‘문화한류’의 역할이 매우 중요했으며, 이로 인하여 ‘한국‘ 이란 나라가 존재한다는 사실과 매우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매력적인 나라라는 점들이 중동국가 지도자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을 것” 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같은 현상을 아프리카와 남미국가 등으로 확대시키려면 민·관·군의 전문가들이 하나가 되는 방산한류확산을 위한 사령탑이 필요하며, 단순히 무기 수출을 넘어 국방계획 수립과정,
2014-10-10 02:47태국 해군은 70년대에 구입한 노후된 Bel사의 212 헬기를 대체할 Airbus Helicopter사의 EC645 T2다목적중형헬기 5대를 2016년까지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계약금액은 7,700만 달러라고 밝혔다.태국 해군은 5대의 EC645 T2 중 3대를 중국에서 건조하여 2000년대 초에 인수한 Patani급 경비함 2척과 BAE시스템사가 건조하여 2013년에 취역한 개량형 River급 연안 경비함에 각각 배치할 계획이다.EC645 T2 다목적중형헬기는 20mm 포와 70mm 미사일 발사체를 탑재하고 있으며 경공격, 탐색 및구조, 의료후송, 해상 감시 및 정찰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태국 육군은 2013년에 EC645 헬기와 동일한 상용헬기인 EC145의설계를 기반으로 하는 6대의 UH-72A 다목적 경헬기 구매 계약을체결하여 2015년에 배치할 예정이며, 공군 역시 EC 725 탐색 및구조헬기 4대를 2015년까지 배치할 목적으로 구매하였으며 추가로6대를 더 구매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4-10-09 11:09인도네시아 국영조선소인 PT PAL사는 SIGMA 10514 유도탄호위함 2번함의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SIGMA 10514 호위함은 PT PAL사와 네덜란드의 DCNS사가 공동으로 건조하는데, 각 사에서 분리 제작된 6개의 대형 블록들을 Surabaya에 위치한 PT PAL사에서 조립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인도네시아 해군총장은 “2척의 SIGMA 10514급 호위함 건조가 완료되면 추가 호위함에 대해서는 순수국내 기술로 건조할 계획이며 2024년까지 16척의 호위함을 보유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SIGMA급 호위함은 배수량 2,400톤, 전장 105m, 함폭 13.02m, 최대속력은 30kts이며 승조원은 기본100명에 20명을 추가로 수용할 수 있다.또한 TACTICOS 전투체계와 Rheinmetal Defence Milenium35mm 근접방어무기체계, SMART-S Mk 2 감시레이더, 12-cel수직발사 대공방어체계 등을 탑재하고 있으며 2척 모두 2017년에인도네시아 해군에 인도될 계획이다. 싱가포르 해군은 현재 전장 55m의Fearles급 함정 11척을 운용하고 있다.
2014-10-09 11:03보잉사는 해양 무인정 분야의 선도업체인 Liquid Robotics사와 대잠전과 해양상황인지 및 기타 해상방어를 위한 통합감시시스템 개발 협약서에 서명을 하였다고 밝혔다.보잉사의 Chadwick 대표는 “이번 사업은 보잉사의 정보·감시·정찰분야 기술과 Liquid Robotics사의해양로봇시스템 관련 기술이 융합되어 지금까지와는 전혀 새로운 차원의 고성능, 고효율 해양안전 및감시체계가 개발되어 전 세계 고객들에게 제공될 것이다”라고 사업 내용을 설명하였다.Liquid Robotics사가 개발한 ‘Wave Glider’는 파도를 이용한동력으로 작동되며 GPS,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같은 많은 환경센서를 탑재하고 있는 무인해양정으로 해양감시, 허리케인과 태풍, 해일 등의 기후 예측 등에 활용되고 있다.Wave Glider는 풍속 초속 35m 이상의 강풍에도 견디면서 태풍에대한 실시간 기상데이터를 10분 간격으로 전송을 할 수 있다.
2014-10-09 10:50대전광역시와 충청남북도가 주최하고, 충남대학교국방연구소와 한국방위산업학회, 한국해양안보포럼,(재) 대전충남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산업통산자원부가 후원하는 “광역연계 IT융합 국방 생태계조성사업” 에 대한『2014-3차 방산선진화포럼』이 10월 16일(목) 13시 30분부터 용산소재 국방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2014-3차 방산선진화포럼은 우리나라 방위산업의현황과 발전과제를 도출하고, 방산관련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방위산업체의 매출 및 고용창출을지원하며,특히 국방 신뢰성평가에 대한 발전방안 제시로무기체계 개발 및 획득 시 체계적인 업무수행능력을 제고시키며,“국방기술품질원 신뢰성센터” 설립과대전유치의 당위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개최된다고 주최 측은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2014-10-08 20:24Haris사는 Falcon I RF- 340M 다채널 개인휴대형 무전기를 미 국방부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에 따라 다중 네트워크를 동시에 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지휘통제 기능을 강화될 전망이다.Haris사의 George Helm 사장은 “이번 주문은 RF-340M 무전기에 대한 2번째 주문으로서 Haris사의 탑승 및 하차부대용 전술통신을 위한 차세대 2개 채널 솔루션에 대해 증가하고 있는 관심을 나타낸다.”라며,“RF-340M 무전기는 다수의 네트워크상에서 동시에 음성 및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는능력을 통해 전투수행원들의 상황인식 및 임무지휘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Haris사에 따르면, RF-340M 무전기는 오늘날 무전기 중 가장 작고 가벼우며, 성능이 좋은 차세대전술무전기로, 이동 사용자 위성통신체계(MUOS :Mobile User Objective System)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으며,탑승 및 하차 운용 시 크기·무게·전원문제를 최소화 하였다.
2014-10-07 15:25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최근 국방과학연구소(소장 정홍용)와 함께 ‘군 통신망 모델링모의실험(MS)을 위한 표준 도구(소프트웨어)’를 핵심기술 사업을 통해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군 통신망 모델링모의실험을 위한 표준 도구’는 군에서 운용 중인 전장통신환경을 모의로 구성하여 분석함으로써 군사 작전에서 유무선 통신 소요량을 산출하거나 정보체계 및무기체계간 정보교환 능력을 분석하는 도구이다.방위사업청 황양운 핵심기술사업팀장은 “이번에 개발된 군 통신망 모델링모의실험 도구를 통해 우리 군은 부대 이동시 통신 거리에 따른 중계기의 최적 설치 위치를 사전에 선정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통신장비 개발에 있어서도 상호 운용성, 생존성 등의 작전 요구 성능을 사전에 검증해 작전통신망에서의 효율성을 분석할 수 있게 되어 우리 군의 네트워크 중심전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군 통신망 구축비용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0-07 12:03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내년부터 개발에 착수하는 무기체계 핵심 소프트웨어 개발사업 추진 과제를 최종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한 2015년 착수 핵심 소프트웨어 개발사업 과제는 총 5개 과제로, 소프트웨어 핵심기반기술 및 국산화 취약 기술들이 포함되었다.‘소프트웨어 제품 라인(SPL) 기반의 무기체계 표준 소프트웨어 운영체계 구축 기술 개발’은 4년 동안 약 30억 원을 투자하여, 무기체계 소프트웨어의 재사용 및 품질 강화를 위해 무기체계의 기능을 재구성 및 확장이 가능한 구조로 확보한 후, 각 체계개발 단계에서 기 확보한 운영체계를 활용하여 고품질 소프트웨어를 신속 개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과제이다.‘무기체계 소프트웨어 신뢰성 확보 및 검증 기술 개발’은 3년 동안 약 30억 원을 투자하여, 무기체계 소프트웨어 규모 증가에 따른 체계적인 신뢰성 관리를 위해 무기체계 소프트웨어 개발과정의 문제점과 위험을 사전에 식별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정량화와 가시화 기술을 개발하는 과제이다.‘무기체계 내장형 소프트웨어 보안강화코드 기술 개발’은 4년 동안 약 47억 원을 투자하여, 수만 라인~수십 만 라인으로 구성되는 내장형 소프트웨어의 보안 오류
2014-10-07 11:27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은 고품질 무기체계 획득과 무결점 품질 구현을 위해 세계적 선진기업의 품질경영 기법을 전수받는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개설된 교육과정은 2013년 미국 GE사(General Electric Company) 이멜트 회장 방한 당시 방위사업청장(이용걸)과의 면담 결과인 GE사 기술이전 및 품질경영제도 교류에 관한 협의내용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미국 현지교육 및 해외 품질전문가 국내 내방교육 등의 방법으로 매년 정례화하여 실시될 예정이다.세부 교육과정은 선진국 우수업체의 품질경영시스템, 협력업체 선정 및 평가모델, 개발단계 품질관리 프로세스, 품질분석 및 개선 프로세스, 6시그마 등의 일반적인 품질관리 관련 선진 경영기법 외에도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신뢰성 검증 및 고장분석 등의 내용을 포함하여 추진될 예정이다.금년 첫 교육과정은 미국 GE사 현지 교육센터(신시내티 소재)에서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군수품 품질보증 전문기관인 기품원 연구원 10명, 무기체계 획득업무를 담당하는 방위사업청 품질 관련 실무자 5명이 참석하게 된다. 교육과정 참여자들은 향후 군수품 품질관련 분야 업
2014-10-07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