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법원이 S&T모티브의 K2, K2C1 소총 지식재산권 소유를 인정했다. 우리 군의 주력 화기인 K2 소총과 K2C1 소총은 1985년부터 전력화 되면서 줄곧 S&T모티브가 생산하고 공급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정부의 이원화 정책에 따라 경쟁입찰 체제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방위사업청이 소총도면을 경쟁업체로 유출하자 S&T모티브는 지식재산권 소유 여부를 놓고 정부와 경쟁업체를 상대로 영업비밀침해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K2와 K2C1 소총의 도면유출 논란은 방위사업청이 신기술의 지식재산권을 소유한 기존 업체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유포하면서 불거졌다. S&T모티브는 소장에서 30여년간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면서 지속적으로 도면에 반영해 왔고, 특히 K2C1 소총은 자체 비용으로 설계개발하면서 현재까지도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소총의 성능을 개량해 왔음을 강조하면서 방위사업청의 일방적인 도면유포와 경쟁업체의 특혜식 경쟁입찰을 제한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에 대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달 30일에 S&T모티브가 제기한 영업비밀침해금지 가처분 소송을 기각하면서도 “이 사건과 같이 계약의 이행에 따라 비로소 산출되
2017-07-05 18:23펜실베이니아 주 코츠빌, 2017년 6월 27일 –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수색 및 구조 임무에 투입될 두 번째 S-92® 헬리콥터를 록히드마틴 회사인 시콜스키사로부터 인도 받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해양경비안전본부는 S-92® 한 대를 2014년 3월부터 운용 하고 있다. 해당 S-92®는 현재까지 850 시간 이상의 비행시간을 달성했고, 긴급 의료수송, 수색 및 구조 임무를 수행하며 30명 이상의 인명을 구조하는데 기여했다. 가장 최근 사례로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지난 6월 2일, S-92® 헬리콥터로 50세 남성을 선박에서 구조했다. 구조 신호를 받고 출동한 팀은 30 분 내에 남성을 구조하고 병원으로 안전하게 수송 했다. 구조된 남성은 현재 회복 중이다. 김영모 해양경비안전서장 및 공장 승인 시험 검사 팀장은 “촌각을 다투는 인명구조 상황에서 현재 운용 중인 S-92® 기체는 안전 및 성능 면에서 신뢰성을 보장한다”며, “앞으로 새로 도입할 기체가 임무에 투입됨으로써 지속적으로 성능 발휘하는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콜스키 코츠빌 총괄매니저인 오드리 브래디 (Audrey Brady)는 “해양경비안전본부가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면서 S-92® 헬리콥터와 시콜스
2017-07-05 18:07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은 6월 30일 11시 30분 현대중공업에서 정부 및 개발업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보고-III 잠수함 Batch-I 3번함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강재절단식 : Steel Cutting Ceremony) 은 함정 건조의 첫 공정으로 철판을 절단하는 행사이다. 이번 착공식 행사는 생산현장의 무사안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문 낭독에 이어, 장보고-Ⅲ 3번함에 사용될 첫 철판을 절단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장보고-III는 국내 최초로 독자 설계 및 건조하는 잠수함으로서 방사청은 지난 2014년과 2016년에 1번함과 2번함 착공식을 개최한데 이어, 후속함인 3번함 착공식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장보고-III Batch-I 1번함과 2번함은 현재 대우조선해양에서 건조하고 있다. 1번함은 공정률 약 50%, 2번함은 공정률 약 10%로 두 잠수함 건조사업 모두 정상 추진 중이다. 현재 국내 연구개발 중인 장보고-III 주요 핵심장비 중 하나인 ‘전투체계’와 ‘소나체계’에 대한 시험평가를 실시하여 실제 함 탑재가 가능한지 여부를 검증하고 있다.1, 2번함을 대우조선해양에서 건조하는 것과 달리, 3번함은 현대중공업
2017-07-04 00:02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은 한진중공업과 2,599억 원에 검독수리-B Batch-I 5~8번함 건조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Batch'는 동형 함정을 건조하는 묶음 단위를 의미하며, Batch-I 에서 II, III로 갈수록 함형과 성능이 발전·개선 됨을 뜻한다. 5~8번함은 이날 계약 체결 이후 약 3년 4개월간의 건조 및 시운전평가를 거쳐 2020년 해군에 인도할 계획이다. 한편, 선도함(1번함) 및 2~4번함도 방사청이 한진중공업과 2014년과 2016년에 각각 계약을 체결하여 선도함은 올해 말에, 2~4번함은 2019년 말에 해군에 인도된다. 검독수리-B Batch-I 사업은 제1, 2연평해전 승리의 주역으로 알려진 참수리 고속정을 대체하는 200톤급 차기 고속정 건조 사업이다.기존 고속정 대비 수상함 표적에 대한 탐지 및 공격 능력과 대공 방어 능력이 향상된 전투함정으로서 NLL사수, 연안방어 등 현장 즉각 대응전력으로 운용된다. 주요 무장으로는 130mm 유도로켓, 76mm 함포, K-6 원격사격 통제체계, 한국형 전투체계 등을 탑재하였다. 제1, 2연평해전으로 얻은 교훈을 반영해 화력, 명중률, 생존성 등
2017-07-03 23:49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는 연례보고서를 통해서 핵탄두 10~20개를 제조할 수 있는 플루토늄을 확보 했으며, 플루토늄 보유량을 늘려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이 최소 10가지 이상의 각종 탄도미사일을 배치했거나 개발 중에 있으며 지난해 24회 미사일 발사를 진행하면서 성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또 북한이 장거리 탄도미사일 개발에도 상당한 진전이 있었으나,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했다는 북한의 주장에 대한 증거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2017-07-03 17:43▲ 한국항공우주산업 교육장에서 단체 기념사진 지난6월24일(토)국방안보매체 글로벌디펜스뉴스(대표이사 성상훈)와 스마트콘텐츠협회(원장 최정희)주최로‘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학생들과 함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전투기 공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방위산업진흥회(부회장 김영후),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한국항공우주산업(대표 하성용),유디치과(대표고광욱)이 후원했다. 글로벌디펜스뉴스 성상훈 대표는“한국전 당시 폐허가 된 대한민국에서 전투기를 수출하는 단계까지 왔다는게 자랑스럽다.이라크나 필리핀은 과거에 우리보다 훨씬 잘 사는 나라였지만,지금은 전투기를 사러 오는 국가가 되었다.한국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4살짜리 꼬마도 전투기 공장을 둘러보면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게 되었는데,이게 바로 대한민국의 힘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경남 사천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급속하게 바뀌는 미래에 어떻게 학생들이 대응해야 할지 강연과 한국 방위산업의 역사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또 견학 직후에 학생들이 견학 후기를 글로 쓰고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래는 학생들이 직접 쓴 견학 후기이다. ▲ 항공우주박물관 앞 마당에 각종
2017-07-02 17:43▲ 한국항공우주산업 교육장에서 단체 기념사진 지난6월24일(토)국방안보매체 글로벌디펜스뉴스(대표이사 성상훈)와 스마트콘텐츠협회(원장 최정희)주최로‘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학생들과 함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전투기 공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방위산업진흥회(부회장 김영후),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한국항공우주산업(대표 하성용),유디치과(대표고광욱)이 후원했다. 글로벌디펜스뉴스 성상훈 대표는“한국전 당시 폐허가 된 대한민국에서 전투기를 수출하는 단계까지 왔다는게 자랑스럽다.이라크나 필리핀은 과거에 우리보다 훨씬 잘 사는 나라였지만,지금은 전투기를 사러 오는 국가가 되었다.한국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4살짜리 꼬마도 전투기 공장을 둘러보면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게 되었는데,이게 바로 대한민국의 힘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경남 사천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급속하게 바뀌는 미래에 어떻게 학생들이 대응해야 할지 강연과 한국 방위산업의 역사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또 견학 직후에 학생들이 견학 후기를 글로 쓰고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래는 학생들이 직접 쓴 견학 후기이다. ▲ 항공우주박물관 앞 마당에 각종
2017-07-02 17:35▲ 한국항공우주산업 교육장에서 단체 기념사진 지난6월24일(토)국방안보매체 글로벌디펜스뉴스(대표이사 성상훈)와 스마트콘텐츠협회(원장 최정희)주최로‘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학생들과 함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전투기 공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방위산업진흥회(부회장 김영후),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한국항공우주산업(대표 하성용),유디치과(대표고광욱)이 후원했다. 글로벌디펜스뉴스 성상훈 대표는“한국전 당시 폐허가 된 대한민국에서 전투기를 수출하는 단계까지 왔다는게 자랑스럽다.이라크나 필리핀은 과거에 우리보다 훨씬 잘 사는 나라였지만,지금은 전투기를 사러 오는 국가가 되었다.한국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4살짜리 꼬마도 전투기 공장을 둘러보면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게 되었는데,이게 바로 대한민국의 힘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경남 사천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급속하게 바뀌는 미래에 어떻게 학생들이 대응해야 할지 강연과 한국 방위산업의 역사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또 견학 직후에 학생들이 견학 후기를 글로 쓰고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래는 학생들이 직접 쓴 견학 후기이다. ▲ 항공우주박물관 앞 마당에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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