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주요 군용 전자장비업체인 아셀산(ASELSAN)사가 우루과이의 지상 및 해상 국경 방호에 사용할 이동식 국경 경계체계 납품을 완료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아셀산사는 2013년에 우루과이 육군에게 이동식 감시체계를 제공하기 위해 37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체결한 바 있다.아셀산사는 다수의 첨단기술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군사용 및 민간용으로 사용할 최첨단 야시경 및 열 영상체계를 설계· 개발·생산한다.이 체계는 Land Rover Defender 전술차량의 신축(伸縮) 마스트에 설치되어 있는 아셀산사의 전자광학센서 및 ACAR(Advanced Capabilty Aselsan Radar) 지상감시 레이더로 구성되어 있다.ACAR레이더는 최대 60km의 탐지거리와 12km의 거리에서 보행자를 탐지 할 수 있다. 이신형 감시체계는 우루과이 육군이 운용하고 있는 기존 탈레스3190BRASIT 레이더를 대체할 예정이다.
2015-01-18 19:49미국의 큐빅사가 F-35 전투기의 공중 전투훈련체계를 생산 및 개량하기 위해 록히드마틴 에어로노우틱스(Aeronautics)사와 일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였다. 큐빅사는 4세대 전투기에 사용되는 날개 설치용 포드와 달리 P5 전투훈련체계(P5CTS:P5 Combat Training System)의 F-35 버전은 기체 내부에하부체계를 설치·통합하고 있어 F-35 전투기 스텔스 특성을 유지한다고 밝혔다.이 계약에는 지상 하부체계의 Windows 7 운영체계 호환성 및 JSF P5 체계 암호화 등 2가지 성능개량이 포함되어 있다. 큐빅사 사장은 “이 체계를 통해 F-35 전투기 훈련을 위한 공중전투기동훈련장비(ACMI)의 종합적인비행 후 결과보고에 대한 브리핑이 가능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한국 공군도 19882년에 미 큐빅사의 초기 ACMI체계를 도입 운용하다가 2002년이스라엘 BVR사 ACMI체계를 도입하여 현재 운용 중에 있다. 용어설명 1. ACMI : Air Combat Maneuvering Instrumentation
2015-01-18 19:42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각 군 방위력개선사업 관계관을 대상으로 집행사업의 적기추진과 고객지향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2015년도 방위력개선사업 설명회』를 육군은 1월 14일, 해ㆍ공군은 2월 초에 각각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2015년 방위력개선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계획을 각 군 관계자들에게 설명하고 사업별 주요 현안업무와 협조사항에 대한 토의를 실시한다.특히,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 연구개발 등 킬체인(Kill-Chain)/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 전력이 포함된 46개 신규 착수사업에 대해 업체선정 일정 등 사업추진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사업관리본부장(고위공무원 박신규)은 “각 군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현안 협의 및 의견 수렴을 거쳐 각 군이 만족할 수 있는 전력을 적기에 획득하는데 기여할 것이며, 방위사업 혁신의 일환으로 사업예비설명회 사전 정보공개를 통해 업체 준비기간을 충분히 보장하고 다수의 업체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이 보장되도록 무기체계 사업추진방법 결정(사업추진기본전략 확정) 이후 사업예비설명회를 조기에 실시 가능하도록 관련규정 개정(`14.12월) 등을 통해 방위사업관련
2015-01-14 14:02방사청은 14일 홈페이지를 통해'15년 선행연구과제 발주계획' 을 공고하였다. 총 31개 사업에 대하여 예산 및 주관부서를 통지를 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공고문을 보고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15-01-14 13:52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 채우석)는 신임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을 초청하여 제48회 방산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위산업 발전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장소 관계상 사전 예약자에 한해서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1월 16일까지 한국방위산업학회 (admin@kadis.or.kr, 02-587-1833)으로 하면 된다. - 조찬포럼 일정 - (1) 일 시 : 2015년 1월 20일(화) 07:30 ~ 09:00(2) 장 소 :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 (1층)(3) 발표자 : 장명진 청장 (방위사업청)(4) 참가비 : 무료, 사전예약자만 입장(5) 신 청 : 좌석이 한정되어 있사오니, 참가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2015년 1월 16일(금)까지 ‘참석자 성명, 소속기관, 직위, 연락처’를 학회 이메일 (admin@kadis.or.kr) 이나, 전화 (02-587-1833)로 회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5-01-14 13:1812일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헌곤, 이하 기품원)은 지난해 말 지상무기체계의 주력을 이루고 있는 전세계 장갑차에 대한 최신 정보를 수집·분석한 『2011~2014 세계 장갑차 획득동향』을 발간했다고 밝혔다.기품원에 따르면, 이 책자는 2013년 발간된『2011~2013 세계 주력전차 획득 동향』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물이다. 주요 내용은 세계 각국의 최신 장갑차 획득 동향, 국가별 개발 및 운용현황, 전수명주기에 걸친 성능개량 정보, 미래 장갑차 개념과 기술의 패러다임 변화로 이뤄져 있어 장갑차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그동안 기품원은 전 세계의 국방관련 기술정보를 무기체계 분야별로 수집·분석해 다양한 형태와 방법으로 각급 기관에 제공해 왔다. 이 책자 또한 국방부, 각 군, 국회, 유관 정부기관 및 연구기관 등에 배부함으로써 획득정책 수립, 기술기획 및 연구개발, 나라별 상황에 맞춘 수출전략 수립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품원은 기대하고 있다.기품원 이헌곤 원장은 발간사에서 “앞으로도 기품원은 다양한 무기체계에 대한 최신 정보를 수집·분석하여 유관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책자가 국방획득정책을 수립하고, 기술기획 및 연구개
2015-01-12 14:45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지난해 12월 ‘해안복합감시체계’를 주요 해안취약지역에 설치해 전력화를 완료했다. ‘해안복합감시체계사업’은 적 침투위협이 예상되는 주요 해안취약지역에 주·야간 고성능 감시장비를 설치하고, 현재 운용중인 레이더(Radar), 열상감시장비(TOD) 등 기존 감시장비들을 통합운용할 수 있는 복합감시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18개월 동안 동·서·남해안 주요 지역에 250여 개의 감시장비를 설치하기 위해 2천여 명의 토지소유주와 민관 협의를 진행했고 네트워크용 통신선로도 500여 km 이상 구축하는 등 방위력개선사업 중 단기간에 가장 광범위한 지역에 과학화경계시스템을 구축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의 전력화로 해안경계부대는 기존 감시장비와 연동해 은밀하게 해안으로 침투하는 적을 탐지·식별·추적하고 해안상륙시 기동타격대를 이용해 격멸할 수 있어 현재의 병력위주 경계체계의 취약점을 보완했으며, 인접 부대간 감시영상도 실시간 공유하게 됐다. 방위사업청 부대개편사업팀장(서기관 임영일)은 “해안복합감시체계사업은 업체간 경쟁을 통해 우수한 성능의 주·야간 감시장비를 도입했고, 특히 야간 감시능력을 향상시켜 군의 해안경계작전 능력을 한
2015-01-12 14:41지난해 11월, 방산비리 특별감사단 출범과 함께 특감단장으로 임명됐던 문호승 감사원 제2사무차장이 지난 7일 갑자기 사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파장이 일고 있다. 이에 따라 방산비리에 대한 수사가 지지부진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감사원은 문 사무차장이 내부 승진 적체 등의 이유로 스스로 물러난 것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박근혜 대통령이 방산비리는 '이적행위' 라며 강도 높게 비판한 이후에 돌연 사표를 낸 것이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015-01-09 17:57건국대학교 국방획득교육센터는 방위사업 전문가 양성과정 중 '원가관리 7기' 과정 수강생을 2월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방위사업 계약관리 과정, 방위사업 전문가 과정, 공사계약관리 과정도 교육생을 모집한다.건국대 국방획득교육센터는 공고문을 통해 "방위사업은 한 나라의 국방력을 좌우하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로서 단순히 군의 전투력 증강뿐 아니라, 신 성장 동력산업으로 우리가 개발한 각종 무기류 등의 수출을 통한 국민경제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저희 건국대학교에서는 이러한 방위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무 및 현장형 단기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국방획득교육센터를 설치하여 운영 중입니다." 라고 밝혔다.건국대 국방획득교육센터의 방위산업 전문가 양성과정은 2012년 3월 원가관리 과정 1기 과정을 시작으로 2014년 12월까지 원가관리 총 6기, 계약관리 총 4기, 사업관리 총 1기 등 약 230여명의 민·관·군 방산전문가를 배출하여 국내 최대의 방산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그 뿐만 아니라, 이 과정들을 수료하고 나면 소정의 자격시험을 거쳐 민간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원가관리과정은 원가관리 컨설턴트 2급 (금융위원회 인
2015-01-09 11:45앞으로 방산물자 수출 허가에 대한 사항을 방사청이 전담하게 된다.국방부는 그간 비군사 및 일반 방산물자는 산업통상자원부, 군사 및 주요 방산물자는 방사청으로 허가 기관이 이원화돼 있던 것을 개선,방사청으로 일원화한다고 7일 밝혔다.국방부 관계자는 “방산물자 수출 허가기관이 사용 목적과 일반 방산물자 해당 여부에 따라 두 기관으로 구분돼 방산 수출업체 입장에선 혼란과 불편을 느끼는 실정”이라며 “전략물자 가운데 군사외적 목적의 이중용도품목을 제외한 나머지 물자는 모두 방사청이 허가하도록 규정한 방위사업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지난해 6월부터 수출 방산물자에도 ‘부품 국산화 품질인증 제도’를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도는 방산업체가 국산화에 성공한 부품에 대해 국방기술품원이 품질인증을 해주는 것이다.기존에는 군(軍)이 사용하는 품목만 적용대상이었다. 국방부와 방사청은 무기 수출 활성화와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기위해 수출전용품목도 품질인증 대상에 포함시켰다.국방부 관계자는 “무기 수출과정에서 기종은 같지만 우리 군이 사용하지 않는 부품을 장착해줄 것을 요구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 방산업체에서 해당 부품을 국산
2015-01-07 15:05▲ 방사청 홈페이지 캡쳐감사원은2014년5월부터7월까지 방위사업청·각 국 본부·국방기술품질원 및 국방과학연구소 등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1월6일 발표하였다.이날 감사원은 주의11건,통보21건,시정1건 등 총33건의 감사 결과에 대해 시정조치 하도록 방사청 등 해당부서에 통보하였다고 밝혔다.‘실발생비용 보전 방식의 방산원가 적용’은 기술개발 저해, ‘원가 절감하면 손해’우리 정부는1973년 단기간에 방위산업 육성을 통하여 방산기반을 구축하고 전·평시 안정적인 국내 조달원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군수품을 방산 물자로 지정하는 제도를 도입하였다.감사원은 방산업체들에게 방산물자의 독점 납품권 보장,실발생비용 보전 방식인 방산원가 적용,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다 보니,방산업체들이 기술개발 및 원가절감을 통한 경쟁력 확보 노력보다는 정부 수요에만 의존 및 안주함으로써 경쟁력 저하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현행 제도대로 실발생비용을 보전하는 방산원가 방식 하에서는 경영혁신 및 기술개발을 통해 제조원가를 줄일수록 업체의 이익은 오히려 감소한다고 밝혔다.또,방사청이 수입에 의존하는 핵심부품을 국산화하도록 방산물자 지정시 국산화 일
2015-01-07 00:46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사업관리 하에 개발중인 소형전술차량이 2014년 1월부터 실시된 시험평가 결과, 개발시험평가 및 운용시험평가 전 항목에서 기준을 충족하여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소형전술차량은 미래 군 구조 개편 및 작전지역 확대에 따른 효과적인 전투지휘와 수색정찰, 근접정비지원 등을 위해 개발되었고, 기존의 차량은 전장 환경에서 적의 소총 공격에 방호가 불가하여 생존성이 취약했다.그러나, 이번에 개발된 차량은 적의 소총 공격에도 방호 및 기동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상용기술을 적용하여 야전에서 운용성 및 안정성을 향상 시켰고, 도로가 아닌 지형에서도 운용이 가능하여 전술적운용 능력 및 전투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또한, 기본차체를 활용하여 통신 및 유도무기 탑재차량, 화생방 정찰차량 등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무기체계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아울러 해외에서 개발된 소형급 전술차량보다 성능 및 가격 등의 측면에서 유리하여 수출경쟁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앞으로 소형전술차량은 규격화 및 목록화를 거쳐 2015년 6월에 개발 완료될 예정이며, 2016년부터 양산에 착수해 군에 전력화 될 예정이다.방위사업청 전
2015-01-05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