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IAI사 RAMTA 부문이 아프리카의 기존 고객에게 최신 RAM Mk-3 경장갑차 100대를 2016년까지납품 예정이라고 1월 28일 이스라엘 디펜스지가 보도했다.경장갑차 RAM Mk3는 4×4 차륜형 차대에 기반하여 189마력(2,500rpm)의 독일 도이츠(Deutz)사공랭식 엔진을 탑재하고 NATO AEP-55 STANAG 4569 국제 표준에 따라 몇 개 수준의 방호력을제공하고 있다. 이 경장갑차는극한 야전환경에서도 신뢰성이 입증되었고, 톤당 출력이 26.7마력이나 고객 요구에 따라 변경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기본 모델은 Level 1의 방호력으로 생산되나, 고객 요구에 따라 추가 방호키트 등 높은 수준의 방호력 제공가해서 특수부대 및 보병 작전에서 대전차차량 및 구급차 등으로 많이 사용하며, 탑승원은 8명이며 일부 형상에서는 보다 많은 병력이탑승 가능하다.
2015-02-10 18:25미 국방부는 의회에 제출한 2016년 국방예산안에서 6세대 전투기 개발 지원계획을 설명하였다.국방고등연구기획국(DARPA)이 중점을 둘 새로운 기체 및 엔진 기술의 연구는 F-35의 뒤를 잇는 6세대전투기 개발에 필요한 기술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분석가들은 동체를 컴퓨터 기술에 접목 시키는 ‘스마트 스킨(Smart Skin)’, 초음속 순항 능력과 하이퍼소닉속도 등을 6세대 전투기의 속성으로 보고 있다. 미국의 6세대 전투기 조기 개발착수는 러시아 및 중국의 5세대 전투기 개발에 자극을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미국의 항공 3사는 모두 6세대 전투기 개발에 착수하였다. 보잉사는 미 해군의 요구에 의하여 유·무인기 형태의 미익이 없는 쌍발 엔진의 스텔스기 개념의 설계를고려하고 있으며, 카나드를 갖는 구조의 항공기 개념을 공개하였다.록히드마틴사는 새로운 수준의 속도와 민첩성을 떠올리는 특이한곡면 주익과 평평하고 기울어진 미익의 항공기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노드롭사는 6세대 전투기를 위하여 2개의 연구개발팀을 구성하였으며, 해군과 공군을 위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6세대 전투기 조기 개발착수, F-35 조기 단종론 '솔솔'6세대 전투기가 생각보다 조기에 개발과정으로
2015-02-10 16:45영국 케임브리지 픽셀(Cambridge Pixel)사가 군용 방공체계 시장을 겨냥하고 ASD-100 공중상황디스플레이 표적추적 소프트웨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신형 ASD-100 공중상황 디스플레이 장치는 운영자에게 공중에 있는 적 또는 아군을 포함하여 모든군용 및 상용 항공기에 대한 완전하고 통합된 상황도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일차 및 이차 피아식별(IFF:Identification Friend or Foe) 레이더, 기본 지도, 표적 궤적을 통합 제시하며,경고구역 및 경고조건을 설정하고, 위험, 관심사건 및 특정표적에 대한 비행계획 등 조기 관측 가능하다.신형 공중상황 디스플레이 장치와 포괄적인 표적추적 제품은 감시체계에 대한 성능개량을 할 수있는 융통성을 가지고 있다. 이는기존 방공처리 및 디스플레이 하드웨어에 대한 성능개량을 고려하는고객들로 하여금 비용대비 효과적인 솔루션 제공하는 것으로 소프트웨어는 IFF 암호해독, 표적추적, 센서 융합 등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2015-02-10 16:04육군은 최근 UH-1H 헬기를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도태시킬것이라고 발표했다. 우리 군이 1968년부터 48년간 운용해온 UH-1H 헬기는 다양한 항공작전 임무를 수행해 왔다.하지만 지난 2012년부터 대체장비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수리온 헬기가 야전에 배치됨에 따라 단계적으로 도태의 수순을 밟게 됐다.도태는 ‘기체 창정비’ 중단을 통한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육군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2016년부터는 ‘기체 창정비’는 더 이상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기체 창정비’는 UH-1H 기체를 완전분해해 정비하는 것으로 ‘부대정비-야전정비-창정비’의 3단계로 이뤄지는 헬기정비지원체계의 마지막 단계다. 항공기정비단이나 외주 정비업체가 헬기의 주요 품목을 분해 수리하고 재생 작업을 한다. 육군은 노후로 인해 도태되는 UH-1H에 대한 기체 창정비 중단을 통해 약 160억 원의 국방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육군은 비행 안전을 위한 필수 구성품 정비는 계속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UH-1H 헬기는 베트남전쟁이 한창이던 1968년 8월, 지휘통제와 병력·화물 공수를 위한 헬기의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제21기동항공중대 창설과 함
2015-02-06 19:12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에서 국방획득전문가 과정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상반기 과정이며 하반기에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미래지식교육원 측은 밝혔다. 신청은 02-2049-6096나, 미래지식교육권 홈페이지 (http://daec.konkuk.ac.kr/main/main.php) 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2015-02-06 18:59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제작한 초음속 경전투기 FA-50이 전력화 된 뒤 최초로 ‘Soaring Eagle 훈련’ 에 참가하여 기량을 점검하고 있다. 이 ‘Soaring 훈련’은 2월 2일부터 12일까지 2주간에 걸쳐 공군 작전사령부 예하의 29전술개발훈련비행전대에서 실시되고 있다. 이 훈련의 목적은 기습 침투하는 적의 대량항적을 조기에 발견하여 저지함과 동시에 대규모 공격편대군이 출격하여 적의 핵심 전력과 목표물을 궤멸시키는 것이다. 공군은 이 훈련을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하여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8년째 진행되고 있다.이번 훈련에는 총 10개 비행부대에서 전투기, 전술기, 헬기 등 총 9개 기종 40여대의 항공기와 조종사 80여명을 비롯하여 320여명의 병력이 참가하였으며, 역대 'Soaring Eagle' 중 이번 훈련이 가장 큰 규모이다. 아군인 Blue Air(BA) 편대와 가상적군인 Red Air(RA)로 나뉘어 공방을 펼치며 침투하는 적기를 원거리에서 탐지여여 격파하는 ‘방어제공’ 훈련과 적의 공대공 및 지대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전투기 엄호·대공제압기 등의 편대 공격작전인 ‘공격편대군’ 훈련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미국
2015-02-06 16:27독일 플라스(Plath)사가 해양시장에 있어 신형 통신신호 감시체계 MACSS를 공개하였다.MACSS 체계는 고도로 민감한 경량 안테나와 고성능 7채널 방향탐지 수신기, 통합 지도 및 분석 소프트웨어 모듈을 콤팩트한 솔루션으로 결합하였다.MACSS 체계는 주변 해상환경에서 발생하는 통신신호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상황도를 제공함으로써 연안감시 및 자체방호 능력에 기여를 한다. 전통적 레이더 및 광학센서보다 원거리에서 위협을 탐지하며, 쉽게 해석할 수 있는 데이터를 생성하여정확성을 향상시킨다. 모듈식으로 설계되어 있어, MACSS 기본형으로 시작해 요구사항이 변화함에 따라 구성품을 통합하여 체계 확장이 가능하다.용어설명MACSS : Maritime Communication Signal Surveillance System
2015-02-06 13:43미 RTI(Real-Time Innovations)사가 캐나다 지상지휘지원체계(LCSS)를 위한 커넥스트 DDS(Connext Data Distribution Service) 통신 소프트웨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커넥스트 DDS 소프트웨어는 OMG(Object Management Group)사가 개발한 데이터 분산 서비스 표준에기반하여 제작되었다.RTI사 부사장은 “당사의 기술이 다른 제작사의 구성품과 완벽히 통합되는 상호운용성, 확장가능성, 신뢰성 있는 성능을 제공하는 데 탁월하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 제품은 다양한 언어, 운영체제, CPU 제품군, 네트워크 형태와 상호운용 가능하도록 설계가 될 예정이다.사용자 지정 메시지 접근법이나 복잡한 통합 논리가 필요하지 않아 향후 쉽게 성능개량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LCSS는 하나의 전술체계를 통해 육군 전체의 지휘·통제·통신 컴퓨터체계를 통합하여 전투작전 중 차량 전투플랫폼 내에서의 중요정보 교환 개선시키는 역할을 한다. 커넥스트 DDS 소프트웨어는 차량 내 단말 간 데이터 교환을 지원하여 차량내 모든 병사가 동일한 정보를 공유하도록 해 준다. 용여설명 ※LCSS : Land Command Su
2015-02-06 13:31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1월 30일 대형수송함(LPX : Landing Platform eXperimental) 2번함의 건조 사업에 대한 착수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대형수송함 사업은 헬기 및 고속상륙정 등을 탑재하여 원거리 입체 고속상륙작전 지원이 가능한 함정을 국내 건조로 획득하는 사업으로, 2007년 ㈜한진중공업에서 건조한 1번함 독도함에 이어 2번함도 작년 12월 23일 ㈜한진중공업과 건조 계약을 체결하여,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함 건조가 본격적으로 착수된다.대형수송함 2번함은 그동안 독도함 운용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검토하여 이를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기존 독도함에 비해 작전운용 및 후속군수지원 측면에서 보다 향상된 성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착수회의에서는 2번함 건조 사업의 기본추진 계획과 세부공정 등을 면밀하게 협의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함 건조 시작부터 사업전반에 대한 추진방향을 확고히 하여 체계적인 사업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해군준장 조완래)은 “독도함은 아시아 최대 크기의 상륙함으로써, 우리의 자주국방 의지와 세계 정상의 조선기술이 이뤄낸 값진 성과였다”며, “2번함도 독
2015-02-02 12:09국내 최대 항공기 제작사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역대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였다. 2014년 기록한 매출 2조 3000억원, 영업이익 1600억원은 2013년 실적에 비해 매출은 15%, 영업이익은30% 증가한 것이다. KT-1와 FA-50을 페루, 필리핀, 이라크 등에 수출하였고, 경공격기 FA-50과 ‘수리온’ 헬기를 우리 군에 납품하면서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점점 더 갖추어 가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즉, 항공기 설계기술자가 없어 자동차 및 선박 설계자들을 끌어 모아 교육을 시키면서 항공기 개발에 나섰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항공기 설계 및 개발기술들이 무르익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항공기 설계기술을 익히는 것은 ‘하늘의 별을 따는 것 만큼 어렵지만, 항공기를 수출하는 것은 하늘의 별을 따는 것 보다 더 어렵다.“ 고 밝히고 있어, 항공기 후발주자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실적 성장세는 경이로운 것이다. 즉,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이번 실적은 항공기 설계·생산 및 수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그 만큼 어려운 일이지만, 대한민국의 항공산업이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수치들이어서 불경기에 신음하고 있는 국민들에
2015-02-02 00:463개 국가가 추진하는 MEADS(Medium Extended Air Defense System)가 독일과 폴란드의 차세대 공중‧미사일방어 사업의 유력한 후보로 부각되고 있다. MEADS는 독일의 차세대 공중‧미사일방어체계인 전술방공체계 사업의 주요 후보이며, 이탈리아 국가방어체계의 기초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MEADS의 주 계약업체는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 본사를 둔 다국적 합작투자회사인 MEADS 인터내셔널사이며, 주요 합작투자 협력업체에는 이탈리아와 독일의 MBDA사 그리고 미국의 록히드마틴사이다.또한 폴란드 병기조사국(Armament Inspectorate)은 Narew 단거리 방공체계 기술 관련 협의에MEADS 인터내셔널사가 참여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MEADS는 배치 인원 및 장비가 상당히 감소됨에 따라, 훨씬 더 적은 체계 자산으로 기존 방공체계에 비하여8배에 이르는 범위를 방어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MEADS는 차세대 공중‧미사일 방어체계 기술을 개발‧ 구현‧입증하기 위해 40억 달러의 예산을 들여 추진 중에 있다.
2015-01-30 08:37필리핀 해병대가 M14 저격용 소총을 최신형 7.62mm 구경 M40 플랫폼으로 교체할 예정이며, 신형저격용 소총에는 고성능 조준기 및 조준경이 포함되어 있어 저격수가 보다 원거리에 있는 표적을관측 및 타격할 수 있다고 밝혔다.해군 참모차장은 신형 소총으로 해병대 정찰부대 저격수가 800m 이상 떨어진 거리의 적 표적을획득·관측·정밀타격하여 무력화시킬 수 있는 강화된 능력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으나, 획득 소총의최종 수량은 공개하지 않았다.M40A5 소총은 수동 노리쇠 장전식 저격용 소총으로서 레밍톤(Remington) 700 소총을 기반으로하여 제작되었으며, 미 해병대가 주로 사용하였다. 이 소총은 슈파이어(Surefire)사의 소염기와 소음기, 바저오드넌스(Badger Ordnance)사의 탈착식 탄창체계와 AN/PVS-22야간 투시광학경을 설치할 수 있다. 이 사업은 현재 수정계약서 및 수락서 제공 단계에 있으며, 미 해병대는2009년부터 장기간에 걸쳐 M40A3 소총을 M40A5 소총으로 교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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