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방부와 CTP사가 최신 보병전투장갑차(IFV) BMP-3 드라군(Dragun) 연구개발과 시험을 완료하고, CTP사는 양산준비를 마쳤다고 이즈베스티야지가 보도했다. (CTP: Concern Tractor Plants) BMP-3 드라군은 다양한 무기·전투관리체계 및 차체 방호력 강화를 위한 방호체계 통합으로 중량이 증가(18톤→21톤)하여 새로운 UTD-32T 디젤 엔진을 개발 장착한 것이다. 2A70 100mm포· 2A72 30mm 자동포·PKTM 7.62mm 기관총을 장착한 기본형 BMP-3 포탑, 125mm포를 장착한전투모듈, 57mm포를 탑재한 최신 AU-220M 바이칼(Baikal) 원격조종무장장치 등 3개 전투모듈 통합이 가능하다. 국방부는 IFV를 전차화 하는 방안을 희망하는 등 기존 몇 가지 버전 BMP-3 장갑차에 새로운 운용개념을 모색 중이다. IFV로 전차를 대체하거나 대체 시도를 해서는 안되고, 보병 전진을 방해하는 무기체계를제압하는 주 과업이 수행되어야 한다는 전문가 주장도 존재한다. 최근까지 BMP-3 계열 IFV에는 터빈이 포함되지 않은 출력 500~660hp의UTD-29 및 UTD-32 엔진이 탑재되었으나, UTD-32T
2017-11-07 19:42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는 11월 9일(목) 16부터 국방컨벤션에서 '미래 국방 첨단 소재 및 섬유 발전 방향' 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갖는다. 이날 주제 강연은 김용환 KIST 박사가 '한국군은 첨단 과학기술군이 될 수 있는가?'란 주제로 실시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방위산업학회 (admin@kadis.or.kr, 02-587-1833)으로 하면 된다.
2017-11-07 16:45LIG넥스원(대표 권희원)이 3일(금) 구미 소재 구미코에서 개최된 ‘2017 국방 ICT 융합 산∙학∙관∙군 협력대전 및 정보화컨퍼런스’에 참가했다.국방부와 교육부, 구미시 등이 주최하고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와 LINC+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LIG넥스원, 한화, 효성, 풍산 등 대구경북지역 35개 주요 기업이 참가해 국방 신기술 및 주요 제품을 선보였다.LIG넥스원은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 등 정밀유도무기를 비롯해 무인화∙로봇 분야의 무인 수상정∙잠수정, 근력증강로봇 등을 전시했다.LIG넥스원은 정밀유도무기, 감시정찰 및 통신 장비 등의 연구개발 역량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통해 무인화∙로봇∙사이버전 등 분야의 미래 신사업을 발굴해 나가고 있다.일자리 창출, 학술∙기술∙사업 등의 정보교류, 국방 loT∙ICT 산업 연구의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업체 전시 외에도, 국방 ICT 분야 전문가 컨퍼런스와 장교∙부사관∙군무원 채용박람회, 청년벤처 경진대회, 군악대∙의장대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했다.권희원 LIG넥스원 대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방 ICT 분야 산∙학∙연∙관 협력을 더욱
2017-11-07 16:29제49차 한미안보협의회(SCM)rk 2017년 10월 28일 서울에서 개최됐다. 이 회의는 송영무 대한민국 국방장관과 제임스 메티스 미합중국 국방장관이 공동 주재하였으며, 양국의 국방 및 외교 분야의 공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10월 27일 대한민국 합참의장 정경두 대장과 미합중국 합참의장 죠셉 던포드 대장이 제42차 한미 군사위원회 회의(MCM)을 주재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매티스 장관님과 본인은 제49차 안보협의회를 개최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동맹의 대비태세와 한미동맹 현안에 대해 진솔하게 논의할 기회를 가졌습니다.먼저, 한미 양국은 북한의 무모한 도발 행태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면서 국제사회가 합의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할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아울러, 북한의 비핵화 달성을 위한 한미 양국의 외교적인 노력을 굳건한 한미연합방위태세로 강력하게 뒷받침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또한,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의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해 미 전략자산의 순환배치를 확대하고, 다양한 억제방안에 대해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또한, 한미 양국은 우리 군의 방위역량 확충을 위해서 미사일 지침 개정과 최첨단 군사자산 획득·개발을
2017-11-06 19:41세르비아가 신형 코사바(Kosava)-1 미사일을 세르비아 대통령과 러시아 국방장관이 참관한 가운데 10월 20일 전시했다. 코사바-1 미사일은 50km 거리에서 전차·장갑차·요새·지휘소·헬기·함정·산업시설·교량 등을 파괴하기 위해 개발됐다. 코사바-1 미사일은 개량형 오가니(Oganj) 로켓을 기반으로 개발된 세르비아의 장거리 다목적 미사일 체계이다. 미사일은 추력 비행단계가 완료되면 로켓모터결합체에서 분리되어 표적에서 방출되는 적외선 또는 영상신호를 사용하여표적을 추적한다. 고폭파편탄 탄두 중량은 100kg이며, 충격신관 및 근접신관이 장착 할 수 있다. 발사 시 미사일 무게는 309kg이고 로켓모터 추진제 무게는 61kg 이다. 미사일 발사대는 6×6 경장갑차량에 설치되며, 차량에 탑재된 4개의 미사일캐니스터는 운전실에서 조향이 가능하다. <사진 및 자료출처 :Serbia unveils new Kosava-1 precision-guided missile, defence-blog.com / 국방기술품질원 >
2017-11-06 18:58미 오비탈 ATK사가 헬파이어 미사일 제작업체인 록히드마틴사에 10만 번째 AGM-114 헬파이어(Helfire) 미사일 로켓모터납품을 완료하였으며, 개량형 로켓 모터를 개발하고 있음을 밝혔다. 오비탈 ATK사는 둔감탄(Insensitive Munition)이라고 불리는 개량형 로켓 모터를 시험 중이며, 이 로켓 모터는 더 안전한탄을 요구하는 군 요구를 만족할 것으로 간주하여 , 현행 추진체계 인터페이스 요구조건을 충족하면서도 안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민감도 적은 물질을 사용하는 추진체, 저비용복합 케이스, 수동식 열 경감장치 등을 통합하여 개발 중이다. 오비탈 ATK사는 다양한 종류의 로켓모터를 개발 중으로 특히 음속 보다 5배 빠른 초음속 미사일용 추진체계를 개발 중이다. 미 국방부는 향후 5년 동안 초음속 미사일과 레이저 등 무기체계 개발을 위해 20억 달러 투자 예정이다. 헬파이어 미사일은 공대지 미사일로서 장갑을 두른 표적을 파괴하기 위해서 개발된 전술 미사일 체계 이다. 헬기, 항공기, 무인기, 지상전투차량, 전투함정 등 다양한 플랫폼에 탑재되며, 미국 뿐 아니라 16개 동맹국에서 사용 중∙ AGM-114L 롱보우 미사일의 사거리는 8km, 무게는
2017-11-06 18:51스웨덴 사브사가 개발 중인 그리펜 E(Gripen E) 전투기 첫 시제기의 첫 번째 초음속 돌파와 초음속순항 비행시험에 성공했다. 그리펜 E는 Gripen C/D를 기본으로 성능 향상을 위하여 개량 개발 중인 전투기다. 2017년 6월 이후 첫 시제기인 ‘39-8’의 비행을 20시간 이상 진행하며 신형 엔진의 적합성과 성능 데이터 수집등의 정보를 수집했다. 첫 초음속 비행에서는 수 분간 초음속을 유지하여 초음속순항 능력을 확인했다. 2019년 양산에 착수할 계획이며, 스웨덴 60대, 스위스 22대, 브라질 28대 및 공동개발생산 등 사전 생산계약 체결한 바 있다. 그리펜 E는 공대공, 공대지 및 전자전을 수행하는 다목적 전투기로, 브라질과는 복좌기(F)의 공동개발/생산이 계획됐다. 15.2×8.6m, 총이륙중량 16,500kg, 연료 적재량 40% 증가토록 내부설계가 개량 된 것이 특징이다. 추력 22,000lbf의 GE F414G 터보팬 엔진으로 추진되며, 최대속도는 고도비행시 마하 2, 저고도비행 시 1.14이며, 후연기 없이 초음속순항이 가능하다. AESA 레이더를 비롯한 각종 센서와, 기존의 공대공, 공대지 미사일과 유도폭탄을탑재 가능하며, 전투반경은
2017-11-06 18:40우크라이나 프락티카사가 키예프에서 열린 방산전시회(2017 Arms and Security Exhibition)에서 구소련제 차륜형 장갑차BTR-60 섀시를 기반으로 독자설계하여 방호력 및 화력이 강화된 8×8 병력수송장갑차 오토만(Otoman)를 공개했다. 오토만 장갑차는 구형 BTR-60과는 다른 새로운 설계로 전면에 파워팩을 장착했고, 전면 좌측에 조종수 좌석, 중앙에포탑, 그리고 병력탑승실이 후방에 배치되어 있다. 신형 차체는 현대식 장갑강을 사용하여 BTR-60 원래 차체보다 방호력이 강화되어, 30m 거리에서 7.62mm 소화기사격에 대해 STANAG 4569 레벨 2 수준의 방탄력을 갖추고, 각 바퀴 아래 6kg TNT급 지뢰 폭발 방호○ 전시품은 BM-3 스톰(Storm, Shturm) 원격조종무장장치(RWS)를 장착하고, 포탑에 30mm ZTM-1(2A72) 포(탄 400발)·7.62mm 동축기관총·30mm AG-17 자동유탄발사기·포탑 우측에 대전차 유도미사일 발사기 2대가 탑재되어 있다. 320hp 도이츠(Deutz) 디젤 엔진과 전진 6단·후진 1단 기어의 앨리슨 자동변속기탑재, 조종수·차량장·사수를 포함하여 병력 총 14명 탑승, 완전
2017-11-06 18:33중국 디지텍사가 최근 해양과학기술 전시회에서 독자 개발한 JAM 계열 무인항공기 대응체계(C-UAV)를 공개했다. JAM 계열 제품에는 차량설치형 JAM-1000, 개인휴대형 JAM-2000, 정지형 JAM-3000 등이 있다. JAM-1000 체계는 차량으로 신속히 이동하여 위협 표적을 추락 또는 퇴각시킬 수 있다. 체계는 2.4~5.8GHz 무선주파수 통신뿐만 아니라, 바이두, GLONASS, GPS 등과 같은 위성항법체계의 항법신호를 교란 할 수 있다. 체계 유효거리가 300m이고 360° 방위각 및 0~75° 고각 범위에서 작동한다. 개인휴대형 JAM-2000 체계는 유사한 재밍 능력을 발휘하며, 전체 무게가 20kg이며, 송신기는8kg, 배낭은 12kg 이다. JAM-2000-03 삼각대 설치형 개인휴대용 체계는 기동성은 떨어지나, 재밍 능력은 보다 강화되었다. JAM-3000 체계는 정지형으로 개발되었으며, 이 체계는 방위각 범위가 120°, 고각 범위는0~75°로 최대 800m 거리까지 넓은 지역을 감시할 수 있다. JAM C-UAV 개발은 2016년 말에 완료되었으며, 아시아 및 중동지역의 고객들에게 매력적으로 인식되고 있다. (자료 및 사진출
2017-11-06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