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국회 연설 - 자료제공 국방TV ) 친애하는 정 의장님 존경하는 국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신사숙녀 여러분 이곳 국회본회의장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 기회, 미국민을 대표해 대한민국 국민들게 연설할 수 있는 특별한 영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한국에 머무는 짧은 시간동안 멜라니아와 나는 한국의 고전적이면서도 근대적인 모습에 경외감을 느꼈으며 여러분의 따뜻한 환대에 큰 감명을 받았다. 어젯밤 문 대통령 내외는 청와대에서 있었던 멋진 연회에서 우리를 극진히 환대해주셨다. 우리는 군사협력 증진과 공정성 및 호혜의 원칙하에 양국간 통상관계를 개선하는 데 있어 생산적인 논의를 가졌다. 이번 방문 일정 내내 한미 양국의 오랜 우애를 기념할 수 있어 기뻤고 영광이었다. 우리 양국의 동맹은 전쟁의 시련 속에서 싹텄고 역사의 시험을 통해 강해졌다. 인천 상륙작전에서 전투에 이르기까지 한미장병들은 함께 싸웠고 함께 산화했으며 함께 승리했다. 근 67년 전 1951년 봄 양국 군은 오늘 우리가 함께하고 있는 서울을 탈환했다. 우리 연합군이 공산군으로부터 수도 지역을 탈환하기 위해 큰 사상자를 낸 것이 그것으로 그해 두번째였다. 그 이후 수주
2017-11-09 11:582017 국방벤처 컨퍼런스[일반 계획] 행사명 : 2017년 국방벤처 컨퍼런스일 시 : ‘17. 11. 21(화) 14:00~17:00장 소 : 서울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평화홀)주최/주관 : 방위사업청/국방기술품질원참석대상 : 국방 중소?벤처기업 등 (약 200명)주요내용2017년 국방벤처 운영성과 발표 및 발전방안 제시방산체계기업과 국방벤처기업의 상생 발전방안 등 주제발표(2건)우수 국방벤처 기업 및 유공자 시상 및 사례 발표국방벤처 우수 기술/제품 전시[기타 사항] 현장접수 : 행사당일 13:00~13:50 / 1층 로비행사문의 : 방위사업청 방산지원과 02-2079-6443 / 국방기술품질원 국방벤처실 055-751-5193
2017-11-08 21:00러시아 해군이 오보드급(NATO명 나누추카급) 미사일초계함에 바기라 MR-123-02/3 사격통제체계(FCS)를 장착하여 전투능력을향상시켰다. 바기라 체계는 주야간 모든 기상조건에서 수초이내 지상, 수상 및 대공표적까지 공격 가능하다. (※ FCS: Fire Control System) 함정의 상부구조물에 설치된 레이더 및 광학전자체계를 통해 표적을 탐지 및 인식하고 자동모드에서 운용자 명령으로표적을 파괴한다. 오보드급 초계함은 전장 60m 미만, 배수량 700톤 이상이며 P-120 말라킷 대함미사일, AK-176 76㎜ 함포(분당 130발, 사거리 15㎞), AK-630 30㎜ 함포 등을 탑재했다. 바기라 체계는 사격 전 함정의 속도 등 수십 개의 다양한 변수를 고려한 후 이를 반영하여 함포가 사격하도록 통제되어 있다. 바기라 체계는 2017년 여름 캄차카 반도 인근에서 초계함에 장착하여 처음으로 실시한 연습에서 지상 및 수상표적을모두 파괴한 바 있다. 종전에는 이들 초계함의 주 임무가 선박·함정 공격이었으나 바기라 체계를 탑재한이후 지상표적, 소형 수상표적 및 무인항공기까지 공격 용이하다. <자료 및 사진출처 : Russian Navy Nanuchk
2017-11-08 18:122016년 국정감사에서 "2년 연속 중소기업의 연구개발비 증가율은 감소하는데, 대기업의 연구 개발비는 연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는 보도가 된 적이 있다. 대기업의 연구개발비 증가율은 11.6%이지만, 중소기업의 연구개발비는 -0.2% 였다는 것이다. 대기업의 연구개발비가 늘어나는 것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연구개발비는 세제혜택이 따르기에 전략적으로 연구개발사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그에 맞는 전담팀이 구성될 수 있다.또한 미래 먹거리 사업에 대한 끊임없는 고심이 있기에 어떤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전문성도 가질수 있다. 하지만 중소기업의 경우는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방위산업 분야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들어난다. 한화,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 현대로템 등 대기업 분야로 구분되는 업체들은 비교적 많은 연구개발비를 사용할 수 있지만 방산 중소기업의 경우는 연구개발은 고사하고 감사원 감사, 방사청 감사, 기무사 감사 등 각종 감사에 허덕이다 밥벌이도 못하고 방위산업을 포기하는 경우도 많은 상황이다. 최근 LIG넥스원이 우주・항공 등 미래사업 분야에 특화된 연구개발센터 ‘LIG넥스원 대전R&D센터(대
2017-11-08 17:16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미 공군이 운영하는 F-16 전투기 파이팅 팰콘의 창정비 사업을 수주했다”고 지난 11월 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항공 MRO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KAI는 지난 10월 31일 미 공군 태평양 공군 소속 F-16 90 여대의 창정비 및 기골보강 계약을 4,880만 달러(약 540억) 원에 계약한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MRO란 "기업에서 제품 생관과 관련된 원자재 및 대형설비를 제외한 기업에 필요한 모든 소모성 자재" 를 의미한다. 즉, Maintenance(유지), Repair(보수), Operation(운영)의 머리글자에서 따온 용어이다. MRO는 기업운영에 있어 제조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통상 10~20% 내외에 불과하지만 비주기적으로 구매하기 때문에 수요 예측에 따른 자재소요계획(MRP; Material Requirement Planning) 시스템 적용이 힘들고, 긴급하게 구매하는 비율이 40~50%로 높은 편이어서 비효율적으로 구매할 가능성이 높다. 또 수많은 종류의 제품을 포괄하므로 구매 단계가 복잡하고 그 과정이 정형화돼 있지 않다는 점도 MRO 관리의 문제로 꼽힌다. 이에 따라 일반 기업들은
2017-11-08 16:50미 국방부 병기기술컨소시엄이 패트리어트 공중·미사일방어 레이더 대체 사업과 관련하여 육군 요구조건을 수립하기 위해레이시온사, 록히드마틴사, 테크노베이티브 어플리케이션스사 등 4개 업체와 개념설계 계약을 체결했다. 저속·고속 비행하거나 다양한 형태로 기동하는 적 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해서는 360° 전방향 탐지 레이더가 필요하다. 육군은 현용 패트리어트 레이더를 대체할 신형 레이더를 2020년대 중반에 전력화 계획이다. 록히드마틴사는 8월 앨라배마 주 헌츠빌에서 개최된 우주·미사일 방어 심포지엄에서 ARES 시제품을 공개한 바 있다. 록히드마틴사는 빌딩 블록 형태로 확장성을 갖춘 레이더를 제작하여 크기를 조절하고, 특정 구성요소가 동작하지 않아도 전체체계가 중단되는 사태를 방지할 수 있는 분산형 아키텍처를 채택했다. 레이시온사는 패트리어트 체계용으로 차세대 AESA 질화갈륨(GaN) 레이더를개발하여, 1년 전에 미 육군협회(AUSA) 글로벌 전력 심포지엄에서 공개한 바 있다. 레이시온사는 AESA GaN 기술 개발에 17년 동안 3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 ARES: AESA Radar for Engagement and Surveillance (교전·감시용
2017-11-07 20:12미 KAC사가 미 육군협회(AUSA) 2017 방산전시회에 7.62mm NATO탄을 사용하는 스토너(Stoner) 중형기관총(MMG)시제품을 공개했다. (※ AUSA: Association of the United States Army ※ MMG: Medium Machine Gun) 스토너 MMG는 소형, 경량, 저반동이 특징인 공격용 자동무기로, 동급 최경량 무기로 간주된다. 탄띠 급탄식으로 장전되며, 독특한 완충 스프링 방식을 채택하여 개머리판에 완충기 설치 가 불필요하다. 개머리판에 어떠한 반동이나 완충장치도 설치하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개머리판 장착이 가능하다.총몸 상부와 하부에 MIL-STD-1913 피카티니 레일과 M-LOK 레일이 장착되어, 광학장치 및 기타 장치들을 단단히 고정 할 수 있다. 중앙에 설치된 급탄장치 아래에 탄통이 있고, 이 탄통은 피카티니 레일에 의해 총몸 하부에 고정된다. 총열 해제 멈치가 총몸 상부에 위치하여 우발적인 총열 분리를 방지 할 수있다. 크기는 잠정적으로 전체길이 1,035~1,112mm(개머리판 포함), 무게 5.68kg∙ 설계 시 미래 구경 변경도 반영하여 개량형 Cal .260 레밍턴탄을사격할 수 있도
2017-11-07 20:06에어스페이스X사가 도시 운송네트워크 회사 우버사에서 운용할 전기추진 수직이착륙 에어택시 ‘모비(Mobi)’를 개발 중이다. 우버사는 2030년 도시지역에서 100만대의 에어택시를 운용한다는 계획 하에 비행체 개발 추진 중이다. 미국의 에어스페이스X사는 우버사에 공급할 수직이착륙기 형태의 ‘모비’ 개발에 착수했다.현재 축소모델에 대한 안정도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7년 말 실제 크기의 시제기를 제작할 계획이다.에어스페이스X사는모비를 모듈식으로 개발하여 사상자 후송 및 정보·감시정찰 등의 군사용 모델도 개발할 예정이다. 모비는 비행 모듈이 수평·수직으로 회전하는 수직이착륙기로, 지상구동 모듈, 탑재체 모듈이 통합되어 비행하는 구조이다. 비행 모듈은 전기모터와 프로펠러가 장착되어 이착륙 및 수평비행이 가능하다. 지상구동 모듈은 착륙 시 랜딩기어 역할을 하며, 탑재모듈과 결합된 채로 지상 이동 및 비행을 한다. 탑재모듈은 승객용 및 화물용으로 구분되며, 지상구동 모듈에 결합되어 지상을이동하고 비행 모듈에 결합되어 비행한다. 1,000ft 고도에서 충돌방지 기능을 갖추고 비행하며, 도심 운송시간의 80~90%절감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군사용 모델은 유인조종,
2017-11-07 19:55미국 육군이 GPS 수신불가 환경에서도 위치결정·항법·시간설정(PNT)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방형 아키텍처 체계로 된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 센서를 개발 중이다. (※ PNT: Positioning, Navigation, and Timing) GPS는 육군이 작전할 때 필수적인 부분이 되었으며, 적군은 항법능력을 저해하기 위해 GPS를 공격하는 경우가 많다. 미 육군은 초도시험의 일환으로 자이로스코프와 가속도계로 구성된 관성측정장치(IMU)와 GPS를 결합할 수 있는 개방형프레임워크를 모색 중이다. 미 육군과 공군은 체계 간 링크를 구동하는 스콜피온(Scorpion)으로 알려진 소프트웨어를 공동으로 개발 중이다. 개방형 아키텍처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경우, 여러 PNT 체계 간 신속히 전환할 수 있고 미래 PNT 체계 및 솔루션을더욱 쉽게 통합할 수 있다. 또한 GPS 연결이 용이하도록 개방형 아키텍처 설계에 기반한 ‘스마트 케이블’인터페이스를 개발 중이다. 현재까지 상용 플랫폼에 대한 시험이 실시되었고, 이제 군용 차량에 대한 플러그앤 플레이 능력을 시험할 예정이다. 개방형 플러그 앤 플레이 환경을 개발하는 데 성공할 경우, 일종의 패러다임 전환처럼전장에 상
2017-11-07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