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 아토믹스사가 2018년에 150kW급 HELLADS(고에너지 액체레이저 지역방어체계)를 중무장 지상 공격기인 AC-130건십에 탑재하여 시험할 예정이다. ( ※ HELLADS: High Energy Liquid Laser Area Defense System) 항공기에 레이저무기를 탑재하면, 지상발사 체계에 비하여 교전거리가 상당히 증대 된다. 고고도에는 대기 중에 레이저 출력을 저하시키는 입자가 없기 때문에 레이저 빔이 훨씬 더 먼 수백 킬로미터까지 도달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HELLADS 사업은 출력이 유사한 현용 레이저 무기체계에 비해 크기가 10분의 1 정도로 작고 가벼운 150kW급 레이저무기체계를 개발하여 전술항공기에 통합하는 것이다. HELLADS는 킬로와트(kW)당 무게는 5kg, 크기는 3m3 이하이며, 전체 무게는 750kg이고 대형 냉장고 크기 정도의공간에 설치가 가능하다. 무게가 750kg인 150kW급 레이저 무기가 개발되면 5,240kg인 1MW급 레이저무기 구현이 가능하다. 레이저 단위 셀 1개가 75kW의 빔을 생산하며, 저출력 광섬유 레이저와 같이빔 결합방식을 사용하지 않고 모듈을 결합하여 150~300kW급 빔을 생성한다
2017-11-22 18:12태국 국방부가 방콕에서 개최된 2017 국제방산전시회에서 155mm 차륜형 자주포 2단계 사업이 시작되었다고 밝혔으며, 제작하고 있는 ATGM 자주포 축소모형을 전시했다.( ※ ATGM: Autonomous Truck Mounted Gun) ATGM 자주포는 인도 타타사 6×6 트럭 섀시와 이스라엘 엘빗사의 155mm ATMOS 체계를 활용하여 설계했다. (※ ATMOS: Autonomous Truck Mounted howitzer System) 타타사 트럭에는 2개의 탑승실을 설치하여 운용요원 6명을 수용, 최고 도로속도는 90km/h, 최대 항속거리는 400km 이다. ATMOS 체계는 155mm/52구경장 화포로 방위각은 좌우측 25°까지, 고각은 +70°까지 조정하고, 포탄 18발을 탑재하며최대사거리는 40km, 자동 방열체계, 반자동 유압식 장전체계 등의 특징을 보유하고 있다. 엘빗사의 기술이전을 통해 신형 자주포를 생산하여 태국군 1개 포병대대에 배치를 추진 중이다. 포병대대용 자주포 18대를 비롯하여 대대 사격통제체계와 3개 포대 사격통제체계, 전술작전용으로 기상레이더를 획득할 예정이다. ATGM은 2분 이내에 사격준비 완료 및 분당 2발 발사,
2017-11-22 18:08프랑스 정부가 UAE 해군에 네이블 그룹사의 고윈드급 초계함 2척을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판매는 2척의 옵션이 포함되어 있으며 UAE의 아부다비 조선소와 협력하여 네이블 그룹이 건조 한다. 고윈드급은 이미 이집트에서 4척(미화로 11.7억 달러), 말레이시아에서 6척을 발주 한 바 있다. 이집트에서 발주된 4척 중 선도함은 기 인도되었으며, 말레이시아의 첫 번째 함은 현지에서 건조되어 2017년 여름 진수했다. 고윈드급 초계함의 주요 제원은 배수량 2,600톤, 최고속도 25㏏, 승조원 80명(헬기 요원 포함), 항속거리 3,700NM(15㏏ 기준) 이다. UAE에 판매되는 고윈드급은 네이블 그룹의 SETIS 대신 탈레스사의 Tacticos 전투관리체계(CMS)와 레이시온사의 ESSM을포함한 미제 미사일이 탑재될 예정이다.( ※ CMS: Combat Management System) 레이시온 미사일은 네이블 그룹에서 건조된 함정에 처음 탑재하는 것인데 Tacticos CMS와 ESSM의 탑재는 UAE 해군의 직접적인 요구사항으로 인해 탑재된다. (자료 및 사진출처 :UAE Navy Orders Two Gowind Corvettes from France,
2017-11-22 18:00록히드마틴 UK사가 11월 6일 정찰장갑차 아약스(Ajax) 포탑에 대한 최초 유인 실사격시험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록히드마틴사가 개발한 포탑에는 40mm CT40 포가 장착되었으며, 실사격시험에서는 CT40 포와 7.62mm L94A1동축 기관총을 사용했다. 이번 시험에 앞서 주 계약업체인 GDLS-UK사와 협력하여 무인 사격시험을 완료했으며, 만족스러운 시험 결과를 얻어다음 단계인 유인 실사격시험을 진행 했다. 영국 차세대 궤도형 장갑차 스카우트(Scout)-SV 사업에서 선정된 아약스는 육군에 도입되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초 유인 실사격시험은 서부 웨일즈 지역 시설에서 정지 표적에 대한 정지간 사격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험결과 획득 데이터로 병사가 플랫폼을 사용할 때 안전성·적합성을평가하는 절차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플랫폼 기동간 사격을 실시하여 이동표적 교전능력을 시험하고, 사격시험이 완료되면, 모든 버전의 아약스 장갑차는 추가적인 차량 및혹한기 시험, 전력체계 시험, 광범위한 정보감시·표적획득·정찰(ISTAR)체계 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다. <사진 및 자료출처 : Ajax firing trials progress, janes.ih
2017-11-21 17:07핀란드 비티움사가 유럽 보안 소프트웨어 기반 무전기(ESSOR) 사업의 연장선으로 운용능력 1단계를 추진하고 있다. (※ ESSOR: European Secure Software defined Radio) 운용능력 1단계에서는 다양한 국가간 연합작전을 위한 ESSOR 사업의 고데이터율 파형(HDR WF) 개선을 추구하는 것이다. (※ HDR WF: High Data Rate Waveform) ESSOR 사업을 통해 파형이 강화된 무전기를 개발하였고, 이는 전투단 및 전투차량 수준에서 서로 다른 국가간 광대역데이터 전송, 연합작전, 직접통신 등을 지원한다. ESSOR 파형을 도입한 무전기로는 신형 비티움 터프 SDR™ 전술 무전기, 비티움 터프 SDR 휴대형 무전기, 비티움터프 SDR 차량탑재형 무전기 등이 있다. 비티움 터프 SDR 제품은 적절한 파형을 융통성 있게 사용할 수 있으며, 상황과임무에 따라 최적화된 운용이 가능하다. 동시에 여러 파형을 사용함으로써 호환성을 개선하고, 다양한 수준의 작전 및임무 지원 가능 하다. ESSOR 운용능력 1단계는 45개월 동안 추진되며, 계약금액은 약 5,000만 유로 규모이다. <사진 및 자료출처 :Bittium
2017-11-21 16:59러시아 하이 프리시전 콤플렉스사가 첨단 지대공 미사일과 대공포로 구성된 복합대공무기 판치르(Pantsir)-SM 체계 시제품을제작했다. 판치르-SM 체계에 대한 정부시험은 이미 진행 중이며, 2019년에 개발완료 예정이다. 판치르-SM은 ‘완전히 새로운 체계’로 종전의 판치르-S1보다 전투능력이 2배 강화됐다. 신형 고속 미사일을 사용하며, 표적 탐지 및 요격거리가 약 50% 향상됐다. 신형 미사일은 구형 판치르 체계에서도 발사 가능하다. 구형 판치르-S1의 경우, 표적을 40km에서 탐지하고 20km에서 요격하지만,판치르-SM은표적을 75km에서 탐지하고 40km에서 요격한다.판치르-S1은 NATO가 SA-22 그레이하운드 체계라고 부르는 단-중거리 지대공미사일-대공포 방공체계로 러시아 육군이 2012년에 도입했다. <사진 및 자료출처 : It'll Be Two Times More Efficient: Russia Crafts New Air Defense System, sputniknews.com / 국방기술품질원>
2017-11-21 15:04“인간과 기계는 친밀한 공생 관계를 가진 하나의 유닛(Unit)으로 결합될 수 있다. 이 유닛은 본질적으로 단일 결합 시스템 형태로 기능할 것이다. 인간의 적응형 반사조절 반응이 기기의 메커니즘에 직접 전송되어 기기는 인간이 확장된 것처럼 반응하게 된다. 이에 더해, 일반적이라면 (인간에게) 적대적인 환경도 이 기계에 어떠한 영향을 주지 못한다.” 지금으로부터 50년 전, GE의 엔지니어이자 로봇공학의 선구자 랄프 모셔(Ralph Mosher)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자동차공학 학술대회에서 했던 획기적인 발표(링크)의 일부분이다. 모셔는 자신이 하디맨(Hardiman)이라 이름 붙인, 1,500파운드(약 680kg) 무게를 들어올릴 수 있는 강력한 외골격(Exoskeleton) 제작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 인간과 기계의 콤보는 미래에 대한 일종의 비전으로만 존재했을 뿐, 독자적인 제품으로 출시되지는 못했다. 그런데 이제 상황이 달라졌다. GE는 현재, 열악한 환경에서도 작동할 수 있는 민첩한 로봇을 현장에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GE벤처는 사코스 로보틱스(Sarcos Robotics, 이하 사코스)에 투자했는데, 사코스는 인간이 작업하기에
2017-11-20 18:12중국의 CSIC그룹이 최근 방콕에서 개최된 2017 방산전시회에서 수출용 신형 잠수함 3종의 설계를 공개했다. 공개된 잠수함의 모델은 MS200, S600, S1100이며, MS200(소형 잠수함)을 제외하고 나머지 2종은 공기불요추진체계를 탑재했다. 3종 모두 소재 및 기술의 발전으로 기존과 달리 단일선체이며, CSIC 그룹 701 연구소의 연구를 반영하여 수중소음감소를 위해 사다리꼴 세일(sail) 채택했다.(※ CSIC: China Shipbuilding Industry Corporation) 신형 잠수함 3종의 제원과 성능으로는 MS200은 배수량 200톤, 전장 30m, 폭 3.6m, 수중최고속도 8㏏, 최대잠함수심 200m, 어뢰발사관 2문 탑재이다. S600은 배수량 600톤, 전장 50m, 폭 4.6m, 수중최고속도 15㏏, 최대잠함수심 200m, 어뢰발사관 4문 탑재한다. S1100은 물방울형(teardrop) 선형을 채택하였으며 배수량 1,100톤, 전장 60m, 폭 5.6m, 수중최고속도 15㏏, 최대잠함수심200m, 공기불요추진 모듈에 의한 수중항속거리 800NM, 어뢰발사관 4문 탑재했고, 승조원은 18명 이다. <사진 및 자료출
2017-11-20 18:08그래비티 인더스트리즈사 창립자이자 최고시험조종사인 브라우닝이 11월 9일 영국 레딩의 라구나 공원에서 인체제어제트엔진 구동 비행슈트 다이달로스(Daedalus)를 장착하고 총 세 번의 시도 끝에 32.02mph(51.53kph) 기록을 내고 호수로떨어졌다. 이번 비행은 인체제어 제트엔진 구동 슈트 부문에서 최고속도를 기록하며 새로운 기네스 세계기록 타이틀 획득했다. 심사관이 참석하여 최소 100m 구간을 기준으로 비행속도가 정확하게 측정되었는지 확인했다. 비행 슈트 다이달로스는 일명 아이언맨 슈트라고도 불리며 특수 설계된 외골격과 팔에 장착하는 가스터빈 엔진 4개, 둔부에장착하는 가스터빈 엔진 2개로 구성된다. 비행장치의 마이크로 가스터빈 6개는 등유를 연료로 사용하며, 각각 추력이 22kg 이다. <자료 및 사진출처 :https://www.nextbigfuture.com/2017/11/32-mph-record-for-human-body-controlled-jet-engine-powered-suit.html / 국방기술품질원>
2017-11-20 11:58미국 육군 및 해군 사이버 임무 전력 팀이 인원 충원, 능력 구축, 훈련 요구사항 수립을 완료한 후 운용을 개시하였다고사이버사령부가 밝혔다. 해군의 경우 2,000시간 동안 1만 8,000개 이상의 과정을 이수했으나, 사이버 인력 강화를 위한 첫 걸음에 불과하며아직 갈 길이 멀다고 표명했다. 또한 준비태세를 유지하면서 사이버사령부의 지시에 신속하게 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도 말했다. 미 육군도 사이버사령부가 41개 사이버 임무 전력 팀 운용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미 국방부는 첫 번째 육군 팀의 공세적 및 방어적 사이버전 임무수행을 위한 운용준비가 2014년에 완료되어 전 세계에 배치된 바 있다고 밝혔다. 육군 사이버 팀이 편성되어 완전 가동 중이나, 필요시 합동전투에 바로 투입하기 위한 노력은 시작 단계이다. 육군 팀은 해군의 경우와 유사하게 운용 승인을 얻기 전에 사이버공간 작전계획, 네트워크운용 및 아키텍처, 고등 소프트웨어 분석 및 개발기술, 군 팀워크 관련 기초 개념 등이포함된 광범위한 훈련 과정을 이수∙ 미 육군은 민간 IT 분야 발전을 군 전투작전에 바로 연계할 수 있도록 사이버 전담연구소를 설립하였고, 공군은 사이버
2017-11-20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