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29일 교육사령부에서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제139기 공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거행했다. 학사사관후보생 310명은강도높은 교육과 훈련을 거쳐 정예 공군장교에 임관됐다. 임관식은 수료증서 수여, 임관 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호부 수여, 참모총장 훈시, 공군핵심가치 및 공군가 제창,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영예롭게 임관한 신임 장교 310명(女 16명 포함)은 지난 8월 28일 기본군사훈련단에 입대해12주 동안 전투기량과 군인정신을 강화하고 지휘능력과 리더십 및 인성을 함양했다. 또한장교 자질판단의 시금석인 임관종합평가제를 통해 전투지휘능력과 교육훈련 지도능력을 엄격하게 검증받음으로써 조국 영공수호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정예 공군 장교로 다시 태어났다.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은 이번에 임관한 장교들에게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지속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여러분은 조국 영공과 국민의 안위를 수호하는 막중한 사명을 부여받게 됐다”라며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불굴의 군인정신과 강인한 체력은 물론, 앞으로부여될 임무와 작전을 완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군사‧작전 지식의 함양에도 매진하여 각자의 병과, 특기 분야에 정통
2017-11-29 17:17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3·1정신을 되돌아보는 강연회가 지난 11월 5일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미주조직위원회 주최로 LA 한인타운에서 열렸다. 5일 오후 4시 아로마센터 5층 강당에서 열린 이번 강연회에서는 3·1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원범) 서울본회 회장인 이정은 박사가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스테판 오 박사의 사회와 LA 한인 원로 목사님의 간절한 기도로 시작되었다. 본 강연에 앞서 클래식 연주 감상과 그간 3.1운동기념사업회에 헌신한 공로로 이정은 박사 외 3인이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과 LA 시의회에서 수여하는 감사장을 받았다. 본 강연에서 이정은 박사는 '자유적 정신, 창조적 생활, 홍익세계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3·1정신'을 설명하고 '3.1운동 정신을 되살려 통일된 새로운 1등 국가 만들기에 나서자'고 역설, 청중의 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 날 강연회에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유일한 생존한 아드님 랄프 안 부부도 참석해 격려하고, '대한독립만세' 삼창을 외쳐 눈길을 끌었다. 미국 각지와 한국에서 온 수백 여 참석자들은 강연이 끝난 후 조국을 그리는 합창을 부르고,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참석자
2017-11-23 20:27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워싱턴 현지 시각)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한다고 직접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은 북한을 테러 지원국으로 다시 지정합니다. 사실 오래전, 수년전 그렇게 했어야 했다. (should happen to long time ago...years ago.) 국제사회를 상대로 핵 위협을 일삼고, 국제적 테러 지원과 암살까지 자행하고 있습니다. 멋진 청년이던 오토 웜비어를 포함해 수많은 무고한 이들을 잔학하게 살해한 북한을 더 이상 (미국은)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마이크 펜스 부통령도 트위터를 통해"전략적 인내의 시대는 끝났다. POTUS Donald J Trump 는 '우리는 북한의 억압에 의해 잔혹하게 고통받은 오토 웜비어와 다른 무수한 이들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고 말했다. 북한이 국제적 무법자로 군림해 온 나날은 곧 끝날 것이다."라고강조했다.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은 국무부 추가 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테러지원국 재지정에도 불구, 미국은 여전히 외교적 해법을 희망한다." 고 덧붙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전격 북한 테러지원국 재지정 발표는 평양을 방문했던 중국특사가
2017-11-23 20:21자유통일문화원 원장 이애란 박사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특사가 북한을 방문하고 있고 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중국 시진핑의 특사는 빈손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미국은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 되었다. 현재 대한민국은 물론이고 미국에서도 북한의 김정은과 대화의 채널을 유도해내야 한다고 하고 일부에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북한을 변화시키고 북한주민들이 스스로 일어나서 북한체제를 개혁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주장은 마치도 평화를 위한 절대원칙으로, 상식적이고 양심적인 방법으로 착각되어 군사적 옵션 주장이나 대북제재와 압박을 제안하는 사람들을 전쟁광신자나 반 평화세력으로 폄훼하고 있다. 대화와 협상을 통한 평화적인 옵션을 주장하는 세력의 기본적인 인식은 북한주민들이 주체사상에 세뇌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그러나 북한주민들은 주체사상에 세뇌되어 있기 보다는 주체사상이라는 명분쥐에 가려진 세계최악의 폭력정치와 공포통치에 억눌려 두려움에 떨고 있을 뿐이다. 필자가 한국에 와서 생활하지 20년이 지났다.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많은 질문을 받았고 북한에 대한
2017-11-23 20:07국방부는 방위사업추진위를 개최하고 “수리온(KUH-1) 후속양산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이 사업은 육군의 기존 노후헬기(UH-1H, 500MD)를 대체하여 공중강습작전, 지휘통제, 항공 수색정찰, 인원 및 물자 공수 등 전투지원용으로 운용하기 위해 한국형기동헬기(KUH-1, 수리온)를 확보하는 사업으로, 이번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는 최종적으로 전력화와 체계결빙능력 입증을 병행 추진하기로 심의 및 의결 한 것이다. 그동안 수리온은 체계개발 후 2015 ~ 2016년 간 수행한 체계결빙시험 결과에서 일부 기준 미충족 사항이 확인되었고, 따라서 감사원은 2017년 감사결과를 통해 체계결빙능력 미충족에 따른 비행안전성을 우려하며, “전력화 중단방안 마련 검토” 등을 통보한 바 있다. 이번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는 이미 입증된 수리온의 동계 비행안전성, 군 전력운용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감사결과에 따른 조치를 반영하여 사업 추진 방안을 결정하였다. 방사청 관계자는 "수리온 전력화에 있어 제기된 각종 안전문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전력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7-11-23 17:50방위사업청(청장 전제국, 이하 방사청)과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헌곤, 이하 기품원)은 23일 전쟁기념관에서 학계 및 방산업계 현장 품질전문가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국방품질경영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3년 주기로 수여되는 국방품질경영상은 품질경영 우수 군수·방산업체를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방산업체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수 품질경영 모델의 업계 확산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포상에는 영풍전자㈜가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으며, 국무총리 표창은 코오롱데크컴퍼지트㈜가, 국방부장관 표창은 ㈜유텔과 ㈜경인테크가 수상했다. 방위사업청장 표창은 이엠코리아(주)와 테크노와이시스템㈜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수상업체의 품질담당 공로자에게는 별도로 국방기술품질원장 표창과 부상이 수여되었다. 이어서 한국표준협회 백수현 회장이 ‘표준의 중요성과 국제 품질경영의 동향’에 대해 특별강연을 하였으며,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영풍전자㈜의 품질경영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영풍전자는 수상업체를 대표하여 최고경영자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전개하는 현장 중심의 품질경영 우수사례를 소개했다.방사청 전제국 청장은 “최근 안보 위기상황에서 우수한 품질의 군수품 생산을 위해 노
2017-11-23 17:42미국 해군이 지난 10월 30일 신속 글로벌 타격(PGS) 체계를 시험했다고 미 해군연구소 뉴스가 보도했다.(※ PGS: Prompt Global Strike) 하지만 10월 30일 실시한 시험에 대해서는 알려진 내용이 거의 없다. PGS 체계는 극초음속 무기체계로서 전 세계 어디든지 1시간 이내에 타격이 가능하다. 미 해군은 마하 5~10의 속도로 비행하는 부스트 활공 극초음속 무기기술을 시험 중이다. 일반적으로 탄도미사일 끝에 장착된 부스트 활공 극초음속 무기는 미사일이 매우 빠른 속도로 고고도에 상승한 후, 미사일에서분리되어 극초음속으로 표적을 향해 활공한다. 부스트 활공 무기는 비행특성이 탄도미사일과 상이하고 미사일이 대기권을 이탈하기 전에 분리되기 때문에, 레이더 화면에서핵무기를 탑재한 일반적인 탄도미사일과 구분이 가능하다.시험을 주관한 해군 전략체계사업실은 이 미사일이 첫 번째 재래식 탄두신속타격 미사일이며, 향후 공격잠수함에 도입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자료 및 사진출처 : Navy Tests Hypersonic Weapons That Could Hit Anywhere on Earth in an Hour, popularmechanics.co
2017-11-23 16:16미 해군(ACU 4)이 텍스트론 시스템스사가 건조한 차세대 공기부양상륙정(SSC)에 대한 다양한 시운전을 12월에 실시할예정이라고 밝혔다. SSC는 현재 운용중이나 내구연한에 도달한 공기부양상륙정(LCAC)을 대체할 예정이다. SSC의 임무는 초수평선 작전 시 해상으로부터의 작전기동(OMFTS)을 수행하는 것이다. 미 해군은 SSC가 많은 부분이 자동화되도록 100% 재설계되어 기존 LCAC에 비해 성능이 상당히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기존 LCAC는 타기계통, 함수추진기계통 등을 포함한 여러 가지 계통을 아날로그 방식인 수동으로 작동하였으나 SSC는많은 통합 및 자동화로 변경됐다. 미 해군과 해병대는 SSC를 이용하여 고유의 상륙작전 외에도 인도적 지원 및 재난구호를포함한 광범위한 임무 수행 예정이다. (용어설명) ※ ACU 4: Assault Ctaft Unit 4 (제 4 강습주정부대) ※ SSC: Ship to Shore Connector ※ LCAC: Landing Craft Air Cushion ※ OMFTS: Operational Maneuver From The Sea <자료 및 사진출처 : Panama to welcome first Ship
2017-11-23 15:48RV 코넥스사가 방콕에서 개최된 국제방산전시회 D&S 2017 에서 초경량 설계를 하여 크기 대비 성능이 뛰어난 원격제어폭발물처리(EOD) 로봇 RVE-1을 공개했다. (※ D&S: Defense & Securityq RVE-1) 로봇은 까다롭고 변수가 많은 폭발물처리에 최적화되어, EOD 요원들이 안전한 거리에서 효율적으로 위협 요소를제거하고 폭발물을 불능화하거나 폭발시키도록 지원한다. 기동성이 우수하고 신속한 배치가 가능하며 완전한 수륙양용 기능을 구비한 모듈식 다중임무 수행 로봇으로, 다양한야전상황과 전술적 요구에 매우 융통성 있게 적용이 가능하다. 다양한 감시·정찰 활동과 위험 임무도 수행할 수 있어, 접근이 어렵거나잠재적 위험성이 높은 지역에도 비교적 안전하게 요원 투입이 가능하다. 고대역폭 IP 기반 무선통신을 사용하여 근실시간 영상 피드백, 보고 및제어 기능을 갖추어 신속한 의사결정 및 조치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로봇 팔은 교환 가능하고 최대 1m까지 뻗을 수 있으며, 끝이 강력한 집게로 되어 있으며, 교환 가능한 센서 및 도구로 구성되어 다양한 능력 발휘 <사진 및 자료출처 :RV Connex of Thailand
2017-11-23 15:41미국 군 지휘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정보, 감시, 정찰(ISR) 활동일 것이다. 드론 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능력을 활용할 자원이 여전히 제한되어 있고, ISR 인력은 16년 동안 지속적으로 작전을수행해오며 많이 부담을 안고 있는 상황이다. 11월 9일 미 하원군사위원회는 지난 10년간 공중 ISR 소요를 800% 이상 증가시켰으나, 합참 및 각군은 전체 공중ISR 소요의 30% 만을 충족시켰다고 발표했다. 미 하원군사위원회는 법안 발의를 통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해법을 제안했다. U-2 및 RQ-4 글로벌 호크(Global Hawk) 감시항공기 퇴역을 1년 연기하고 고고도 플랫폼을 지원하는 ISR 센서 개발에 예산 증액을 하는 것이다. 합참의장을 ISR 기능관리자로 임명하여 공중 ISR 능력의 통합, 동기화, 할당 역할 부여∙ 육군을 위해 항속거리 연장 개량형 그레이 이글(Gray Eagle) 무인체계 조달에 6,000만달러 예산을 승인하고, 해군이 도입하려는 MQ-25A 무인급유기 개발을 위한 예산도승인하는 내용이 법안에 포함됐다. <사진 및 자료출처 :What the NDAA agreement means for C4ISR: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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