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은 원가관리 자문위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수행업무는 원가 비목별 발생비용의 타당성 및 회계처리의 적정성 검토, 업체 기술자료의 가격영향 요인 검토, 원가절감을 위한 계약방법 등 원가관련 전문적인 사항 검토, 원가산정 및 심사에 관한 전문분야 자문, 기타 원가산정 및 심사관련 자문요청 사항 등이다.자문비는 회계사,변호사,세무사, 변리사의 경우 시간당 5만원이고, 법무사,관세사는 시간당 33,130원, 기술사는 48,600원, 기술전문가/분석전문가/해당분야 경력자 32,390원이며, 여비는 공무원여비규정에 따라 별도로 지급한다고 밝혔다.자문위원 임기는 2015년 7월 23일부터 2년간이며, 원서접수는 5월 15일(금)부터 5월 28일(목)까지 받는다. 접수처는 방사청 원가총괄팀으로 하면 된다.
2015-04-27 12:28방사청은 4월 27일 국방계약 업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2015년도 국가계약관계법령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국방획득 업무는 소요제기부터 집행단계까지 장기간에 걸쳐 다양하고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며,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공정성과 투명성이 훼손되어 군 전력화 지연과 비효율적인 예산 집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방사청은 업체들의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해주고 방위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하여 계약업무의 성공적인 수행에 필요한 주요 법령의 최신내용들을 담아 '국가계약관계법령집'을 발간한 것이다. 이번 법령집에는 기재부, 국방부, 방사청 등 국가재정법령, 국가계약법령, 방위사업법령 등 관련 법령 33개가 수록되어 있어 정부 부처 및 기업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방사청은 밝혔다.
2015-04-27 12:15지난 22일(수) 대전국방벤처센터(센터장 유재명)에서는 중소벤처기업의 신기술 설명회와 해외전시회 참가 노하우를 공개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벤처기업들끼리 기술협력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창조국방에 기여하기 위해 대전국방벤처센터(센터장 유재명)가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주)테스트마이다스 김준 대표는 국방소프트웨어에 대한 신뢰성평가에 대해서 발표를 하였다. 김준 대표는 “무기체계 SW 신뢰성 확보활동은 무기체계 내부에 탑재되는 소프트웨어에 내재되어 있는 잠저적 결함을 최소화키기기 위한 활동으로 신뢰성 확보계획 수립, 검증 및 확인, 신뢰성 시험 등의 영역을 총 망라한다.” 고 밝혔다. 즉,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회사에서는 자신들이 개발한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술적 맹신 때문에 문제점을 쉽게 발견할 수 없지만, ‘낯선 사람 효과’ 란 말도 있듯이 제3자가 전혀 다른 관점과 기법으로 소프트웨어를 검증을 하게 되면 오류를 쉽게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주)테스트마이다스 김준 대표는 현재 자동차, 항공기, 원자력 발전, 열차 등에 대해서 이런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번 째로 발표를 한 (주)루맥스에어로스페이스 원상구 대표는 비행체의 비행자료
2015-04-24 13:43방사청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유찰수의계약 품목 17591종을 공개했다. 또, 우수한 군수품을 조달할 수 있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컨설팅 및 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컨설팅 및 자금지원은 방사청 방산진흥국 방산지원과(02-2079-6476)로 하면 되며, 컨설팅 비용은 업체당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또,융자규모는 약 500억원이고, 금리는 0.5%이다. 유찰수의계약 품목 17591종 등 자세한 사항은 방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15-04-24 10:49KAI는 페루에 수출한 KT-1P 항공기의 현지생산 1호기 출고식을 22일 새벽 12시 30분에 (현지시각 21일 오전 10시 30분) 페루 리마 인근 라스팔마스 공군기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KAI가 지난 2012년 11월 페루와 약 2억달러에 수출 계약한 KT-1P 20대중 페루 최초로 자국내에서 항공기를 조립 생산한 1호기 (20대중 5호기) 출고 행사로 한국측은 남미를 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하여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차규 공군참모총장, 백승주 국방차관, 장근호 주페루 한국대사와 KAI 하성용 사장이 참석했다.페루측은 오얀타 우말라(Ollanta Humala) 대통령, 국회의장, 대법원장, 총리 등 정부 주요인사가 참석했다.KT-1P는 한국 공군이 사용하는 KT-1의 페루 수출형 항공기로 2014년 12월 KAI가 생산한 4대는 전력화를 완료하였으며, 페루 현지에서 생산하는 16대는 2016년 10월 생산이 완료될 예정이다.1821년 건국 이래 최초로 항공기를 생산한 페루 정부는 한국과 진행한 이번 사업을 자국 국민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산업인프라 구축과 고용창출로 연계한 투명하고 성공적인 사업으로 평가 하고 있다.페루 우
2015-04-23 15:45국방부는 방산수출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기 위해서 방산수출 전진기지인 재외공관 무관부를 레바논 등 6개국에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무관부는 레바논, 몽골, 아제르바이잔, 투르크메니스탄, 우간다, 에티오피아 이며, 오는 8월 1일부로 개설된다.이 뿐만 아니라, 체코 등 방산수출 가능성이 있는 9개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국내 방산제품 판촉활동을 할 예정이며, 내년까지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헝가리 등 6개국에도 무관부를 신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방산군수협력 양해각서(MOU) 체결국도 2017년까지 40개국으로 늘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방산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에 대한 지원금도 현행 1억 2천만원에서 2억 4천만원으로 증액한다고 밝혔다. 또, 미 공군 훈련기 사업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 국방부, 외교부, 산자부 등 6개 기관이 모여 TF를 구성하기로 하였다.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방위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범정부 차원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벌이고 있다.
2015-04-21 19:13퍼스텍의 자회사인 드론 전문업체 유콘시스템(대표 전용우ㆍ송재근)이 국내최초로 14만달러(한화 약1억 5000만원)규모의 상업용 무인항공기 “리모-H(Remo-H)”를 헝가리 항공산업기업 로보트-에어(Robot-Air)에 수출한다고 21일 밝혔다.이 번 계약은 UAE 공군에 무인 항공기 지상통제장비를 수출 한 이 후에 무인 항공기 완제품으로는 처음이다.Robot-Air사는 금번 계약된 민수용 드론을 헝가리내에서 농업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추가적인 수입확대와현지 조립 생산을 위한 구체적 협의를 유콘시스템과 추가로 진행해 나가기로 하였다.유콘시스템 전용우 사장은 "이번 계약은 그 동안 군수용 무인 항공기 위주의 매출 구조를 민수용으로까지 확대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이고 세계적으로 민수용 무인 항공기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 성사되어 의미가 더 크며 국산 무인 항공기의 높은 기술력을 입증한 계기가 되었다"면서 "향후 유럽 무역의 중심지에 위치한 헝가리가 유콘시스템의 무인 항공기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충분하게 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한편 유콘시스템 관계자는 "헝가리와의 수출 계약 체결은 미주, 중동, 아시아, 유럽 등에서 개최하는 무인 항공기 전시회에
2015-04-21 18:31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헌곤, 이하 기품원)은 21일 경남 진주 동방호텔에서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전병천, 이하 경남TP)와 공동으로 지역 단체장, 국회의원, 학계 및 국방부, 방위사업청, 각 군,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항공부품 개발업체 등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 항공부품산업 육성 및 국산화 촉진을 위한 『2015년 항공부품 국산화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최근 국내 개발항공기(케이티(KT)-1, 티(T)-50, 에프에이(FA)-50)의 페루, 터키, 이라크, 필리핀으로 국외 수출을 성사시키는 등 항공강국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가고 있지만 핵심부품들은 여전히 해외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어서 항공기 부품개불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열리게 되었다.이번 세미나는 한국품질경영학회장 신완선 교수의 ‘국산화 개발 품질경영의 비전과 전략’이란 주제 특강이 있었으며, 이어 기품원 이기영 박사의 ‘항공부품 국산화 정부 개발관리 및 지원 프로세스’, 한국항공우주산업 이수천 팀장의 ‘개발품질 확보를 위한 프로세스 구축방안’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기품원 이헌곤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국산화 활성화를 기대한다” 며 “기품원은 향후 국가 항공산
2015-04-21 15:44미 해군이 추진하고 있는 오하이오급 잠수함 대체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미 GDEB사는 2015 SAS 전시회에서 오하이오급 대체 잠수함(SSBN-X)의 세부 축소모형을 최초로 공개하였다. 총 12척의 신형 잠수함이 건조되는 이 사업은 기존 운영중인 오하이오급 및 버지니아급 잠수함과 공통성을 최대한 고려하여 설계하게 될 예정이다.새롭게 건조될 잠수함들은 기존 오하이오급 잠수함이 수행하던 임수를 계승받을 예정이며, 척당 획득비용은 2010년 회계기준으로 약 49억달러(약 5조원)이다. 이 신형 잠수함들은 2021년부터 건조에 착수하여 2042년까지 건조될 예정이며, 1번함은 2031년에 취역을 시작으로 2080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미 정부당국은 비용 절감을 위하여 영국과 미사일발사셀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이 제품 또한 신형 잠수함에 탑재될 전망이다.미국 해상기반 핵억제전력의 중심이 될 SSBN-X 잠수함은TRIDENTⅡ D5(LE) 미사일 시스템을 탑재하고 삼원핵전략 중가장 중요한 핵억제력 기반이 될 것이며, 기존 오하이오급 핵추진잠수함은 수명연한까지 운용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용어설명 ※ GDEB : General Dynamics Ele
2015-04-21 10:25록히드마틴은 미 육군의 합동공대지미사일(JAGM) 사업 입찰 제안서를 미 육군에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록히드마틴은 JAGM 유도장치의 경우 품질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추가적인 비용부담 없이 미 육군의 요구사항들을 충족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경쟁업체로 업체인 레이시온사-보잉 콘소시엄은 이번 경쟁에는 참가하지 않았으며, 삼중모드 탐색기 개발에 입찰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 육군은 JAGM 사업을 세분화하여 추진하되 이중모드 탐색기 및 반능동 레이저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향후에 적외선 영상 센서를 추가한다는 방침이다.록히드마틴은 이번 사업을 위해 기존 AGM-114R 헬파이어 미사일의 후단부와 신형 이중모드 탐색기를 통합하여 경쟁에 참가하고 있다.
2015-04-21 09:56방사청은 무기체계 및 핵심기술 연구개발 단계 중소기업자 우선선정 품목지정 공고를 21일 하였다. 품목은 감시정찰분야에서는 무정전전원공급장치(신형해상감시레이더사업), 화력분야에서는 열전지(소형무장헬기 공대지유도탄사업), 원격측정장비(소형무장헬기 공대지유도탄 사업)이다. 연구개발기간은 감시정찰 분야는 4년, 화력분야는 5년이다.
2015-04-21 09:26공군군수사령부는 '항공무기체계 부품견본 전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5월 6일 오후 2시 30분부터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회의실에서 배터리류, 케이블류 등 23개품목을,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4C홀에서 갖는다. 자세한 사항은 공군군수사령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15-04-21 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