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 방산업체가 첨단 전투기 F-16에 탑재되는 레이돔(탄소복합소재 부품)을 개발해 국방비 절감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레이돔은 전투기 장착된 전자교란장비를 외부충격에서 보호하기 위한 부품으로 2009년까지는 외국에서 전량 수입해 왔다. 2009년에 국내 중소기업이 이 제품에 대한 국산화에 성공함에 따라 현재까지 약 3억원의 외화 절감 효과가 발생하였다고 방사청은 밝혔다. 이 제품의 국산화로 대당 2400만원에 달하던 장비의 가격이 대당 900만원 선으로 대폭 하락한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전시에도 물량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국방부와 방사청은 이와 같은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외화절감을 추진하고 국내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서 지난 1977년부터 일반부품 국산화개발 제도의 운영을 시작으로 2002년에는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 2010년에는 핵심부품국산화 개발, 2011년에는 민·관공동투자 기술 개발사업 등 시대 및 기술변화 속도에 부응하기 위해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1977년부터 2015년가지 총 14,200여 품목을 국산화 하였다고 밝혔다. 평균 개발 성공율은 45%이며, 평균 247억원의 수입대체
2015-06-02 00:09(사)외교국방연구소 (소장 홍성표,http://ifdnd.or.kr/ )는 '한반도 정전체제와 평화통일을 위한 국제협력방안' 세미나를 6월 2일(화) 14시부터 용산 전쟁기념관 뮤지엄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MG Mats Engman 중립국감시위원회 스웨덴 대표가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며, 한국전 참전 16개국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참가 신청은 5월 26일까지 외교국방연구소 (02-583-0533) 혹은 홍성표 교수(010-9518-6227)로 하면 5월 26일까지 하면 된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아래와 같다. 행 사 일 정 1.일시/장소: 2015.6.2(화) 14:00-17:00/ 뮤지엄웨딩홀(전쟁기념관)2.주 제 : 한반도 정전체제와 평화통일 위한 국제협력방안3.환 영 사: 김동호(외교국방연구소 이사장)4.축 사 : 김재창(한미안보연구회 회장)5.기조연설 : MG Mats Engman 중립국감시위원회 스웨덴 대표6.패널 발표 및 토론 (사회 홍성표 소장) (1)조성훈, ‘한반도 정전체제의 평가와 전망’ (2)박민형, ‘한반도 정전체제 복원을 위한 국제협력방안’ (3)권오중, ‘한반도 정
2015-06-01 09:24아래의 연설문은 지난 5월 29일(금)에 공군회관에서 (사)대한민국공군발전협회 주최, 국방부 및 공군학사장교회 후원으로 개최되었던 "국가안보와 항공우주산업발전" 세미나의 기조연설문을 원문 그대로 게재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송 대 성 (공사17, 국제정치학박사)존경하는 대한민국공군발전협회 박춘택 회장님공군참모총장님!존경하는 군의 선후배님들!학계의 전문가 여러분들!금일 “국가안보와 항공우주산업 발전”이라는 주제 하에 대한민국공군발전협회가 주관하는 제3차학술회의에서 본인이 기조연설을 하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는 바입니다.오늘 저의 기조연설 주제는 동북아 국가들 군사력과 한국의 대응이라는 주제입니다. 동북아국가들 군사력 중에서도 북한군사력과 중국의 군사력은 우리대한민국 안보에 심대한 위협이 되고 있는 군사력입니다. 따라서 (1) 북한의 군사력과 중국의 군사력을 좀 자세히 말씀드리고, (2) 각국들 간 안보차원에서 협조와 갈등의 관계들을 간략히 언급한 후, (3) 우리 한국의 대응방안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북한: 먼저 북한군사력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북한 군사력은 (1) 과도성, (2) 불투명성, (
2015-06-01 08:19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이병권, 이하 'KIST')는 6월 2일(화) 09시부터 KIST컨벤션홀에서 창조경제와 창조국방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민간 우수기술을 미래 국방분야에 활용하기 위한 민·관·군·산·학·연 전문가 심층토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5월 29일(금)까지 참석자 성명, 소속기관, 직위, 연락처를 학회 이메일 (admin@kadis.or.kr, 02-587-1833)로 접수하면 된다.
2015-06-01 07:272015 IDET 방산전시회(5.19~5.21.)에서 영국 BAE시스템사가 커맨더(Commander) SL 이동식 방공레이더를 전시하였다. 커맨더 SL 레이더 체계는 고성능 장거리·중거리 이동식 또는 반고정식 3차원 공중감시 레이더이다.이 레이더는 완전한 디지털 센서로서 전자식 식별기능을 제공하는 통합된 보조 레이더 능력을 구비하고 있다. 첨단 대전자전대책(ECCM) 기능과 레이더 관리기술을 갖추고 있어, 최적의 성능을 보장한다고 영국 BAE사 관계자는 밝혔다.이 레이더는 무인항공기(UAV)·순항미사일·장거리 공격무기 등을 포함한 미래 공중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이 가능하다. 커맨더 SL 레이더는 방공지휘·통제체계와 완전한 상호운용성을 갖추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 레이더는 독립적 공중전투관리 능력을 제공할 수 있어방공지휘관들이 운용상의 큰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게 도와준다. 현재 NATO 국가 공군이 운용하고 있으며, 정비소요가 낮고 유지보수가 간편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2015-06-01 07:21인사혁신처는 공직자 윤리법 개정안을 발표하였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퇴직공직자의 취업제한 제도가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취업제한대상 기관은 기존보다 대폭 강화되었으며, 취업제한기간도 기존 퇴직 후 2년에서 3년으로 1년 연장되었다.
2015-06-01 06:49방사청은 120mm 자주박격포 사격지원능력 극대화를 위한 전술적 여건이 보장된 사격지휘장갑차를 업체투자 및 업체주관 개발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예산은 부가세 포함 총 58억 8300만원이며, 사업설명회는 6월 9일(화) 16시에 방사청 돔식당 C동에서 갖는다고 밝혔다.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6월 5일 17시까지 참가신청서를 sanguk32@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02-2079-8321 (담당자 조경구 중령, 이상욱 사무관)으로 하면 된다.
2015-06-01 06:30방사청은 차기잠수함 구조함 탐색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2017년 12월 15일까지 약 28개월간이며, 사업예산은 부가세 포함 약 157억 9천 1백만원이다. 입찰방법은 총액제이며 낙찰자는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결정한다고 방사청은 밝혔다.입찰참가등록은 7월 9일(목) 16시까지이며, 사업설명회는 6월 9일(화) 14시에 방사청 제1별관 입찰실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 참가신청은 6월 5일 18시까지 방사청 상륙함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방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2015-06-01 05:55오는 6월이면 주한미군 지상군의 주력이던 주한 美 2사단 1전투여단(일명 강철대대)가 해체된다. 美 정부의 예산자동삭감 정책으로 인해 美 육군의 전투여단이 강제 해체되는 상황에서 주한 美 2사단 1전투여단도 포함되었다. 1重여단 전투팀[Heavy Brigade Combat Team ('Iron Brigade')]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특수정찰대대(Special Troops Battalion)- 9보병 2대대 : M2A2 Bradley (소총중대 14대×3, 대대본부 1+M4 C2V 3대)- 72기갑연대 1대대 : M1A2 Abrams (전차중대 14대×3, 대대본부 M1A2 2대, M577 8대)/- 7기병 4대대(4th Squadron) : M1151/M3A2 (기갑정찰)- 15 야전포병 1대대 : M109A6 Paladin 18문 (포대 6문 × 3)- 302 여단지원대대- 4 화학중대주한미군 1전투여단 해체… 한국은 천하태평원래는 2개의 전투여단이 있었지만 노무현과 럼스펠트美 국방장관간에 이라크 파병문제로 말싸움 하고 난 뒤 럼스펠트 美 국방장관은 주한미군의 핵심 전력인 美 2사단 72기갑연대와 아파치 헬기 부대를 한국에서 철수시켰다.軍 관계자의 만
2015-05-30 04:29방사청은 정책분야 및 계약분야 각 1명씩 전문교수 요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되는 전문교수 요원은 방위사업 관련 교과과정 설계 및 관리, 방위사업 관련 교안 개발, 방위사업 과련 과목 강의, 방위사업전문교육 발전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방사청은 이번에 선발될 전문교수는 방위사업에 관한 직무교육과정을 운영할 공무원 신분이 아닌 기간제근로자 신분이며 계약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근무실적 및 필요성에 따라 회계연도 범위이내 재계약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전문교수 요원의 보수는 각종 수당포함 월 300만원 수준이며, 근무시간은 주 5일, 1일 8시간이고 4대보험 가입이 된다. 응시연령 제한은 없으며 응시조건은 3년 이상 근무경력을 갖춘자 또한 석사학위 보유자로 채용분야 2년이상 근무경력을 갖춘 자 또는 박사학위 보유자로 채용분야 연구실적이 탁월한 자이다.선발방법은 1차 서류심사로 예정인원의 3배수를 뽑은 다음, 2차 면접시험을 치루게 된다. 해당분야의 경력·학위 및 직무수행 계획수준, 정신자세, 전문지식, 강의능력 평가, 성실성, 발전가능성 등을 심사하게 된다. 강의능력 평가는 5분 이내의 시범강의가 실시되며 강의방법은 자율이고 강의주제
2015-05-28 12:12방사청은 국방벤처 제품 및 기술개발 지원 등 국방벤처 지원사업의 추진체계와 절차를 명시한 '국방벤처 지원사업 운영규정'을 제정하였다고 밝혔다. 그 동안 다양한 지원제도를 방사청은 운영하였으나 기존 국방산업 분야에 진출한 기업들로 제한되어 있어 신규 업체들이 참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방사청은 민간의 창조적 아이디어를 국방분야에 적용하고 민간 중소·벤처기업의 도전적 국방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하여 2015년 최초로 30억 규모의 '국방벤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간 중소·벤처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 중 군용으로 적합한 기술의 경우 개발비의 75%를 2년간 최대 3억원 한도로 지원하는 한편, 다양한 아이디어를 국방산업에 반영하고 업체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방벤처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방사청은 밝혔다.국방산업의 경우 고도의 내구성 요구 및 보안유지 등 민간분야와 다른 부분이 많아서 업무자체가 복잡하고 어려우며 장기간에 걸쳐 사업이 진행되는 특징이 있고, 국방비 사정에 따라 사업이 진행과 지연이 반복되는 등 민간분야에 비해 훨씬 어려운 부분이 있어 자금사정이 열악한 중소기업들은 우수한 기술이 있어도 국방산업에 참여하는데 한계가
2015-05-28 11:38방사청·코트라·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5월 28일 서울 JW매리어트호텔에서 중소기업과 록히드마틴사 간의 절충교역 수출장터를 개최했다. 방사청이 록히드마틴사의 F-35A 전투기를 도입하면서 그에 따른 절충교역으로 국내 기업들의 부품을 록히드마틴사가 2억달러 규모로 구매하도록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방사청은 이번 절충교역을 통해 국내 항공부품소재 관련 중소기업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현재 42억달러 규모의 국내 항공시장을 고도화시켜 자동차·조선산업과 같은 거대 산업군으로 육성시킨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다. 항공산업 전문가들은 항공기 한 대 생산시 약 10만여개의 부품이 들어간다고 분석하는데, 한국항공우주산업(KAI)를 필두로 국내 중소부품 업체들이 연합을 한다면 항공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시킬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는 상황이다.현재 국내에서 개발하여 생산중인 KT-1 기본훈련기, T-50 초음속고등훈련기, F/A-50 경공격기는 다양한 버젼으로 파생되어 해외 각국에 수출 중이다. T-50 고등훈련기와 파생형 F/A-50 경공격기는 미국이 냉전시절 전 세계 동맹국에 제공하였던 F-5 전투기를 대체할 수 있는 모델로 손꼽히고 있으며, 2017년 하반기에 발표가 될 미
2015-05-28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