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방부가 전방부대에 칼라시니코프사 AK-12/15 및 데그챠레프사 A-545/762 소총을 배치할 예정이다. AK-12,A-545는 5.43×39mm구경,AK-15,A-762는 7.62×39mm구경으로, 신형소총 2종은 라트니크 미래병사체계 사업으로 2015년 정부 수락시험을 완료했으며,2017년부터야전시험 중이다.러시아 군의 주력 돌격소총인 AK-74M대체 예정이다. AK-12/15기종은획득비용이 낮고 신뢰성이 우수해 전방의 지상군,공정부대,해군 보병부대에 대량 도입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분당 650발 사격,총구속도 900m/s,최대사거리 1,000m으로 롱 스크로크(longstroke) 가스 피스톤 방식을 적용했다. A-545/762기종은획득비용이 높고 구조가 복잡하여 소량만 획득 후 특수작전부대에 지급 예정이라고 한다.분당 900발 사격,총구속도 800m/s,최대사거리 1,000미터다. 자동화기 반동제어 시스템을 적용했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1. Russia commissions two new assault rifles. shephardmedia.com 2. Kalashnikov launching serial production
2018-02-22 14:20에어버스사의 미국 소재 A3프로젝트 유닛이 1인승 수직이착륙기 바하나(Vahana) 시제기의 첫 비행에 성공했다. 바하나는도심 건물옥상에서 이착륙하는 항공용 택시로 운용하기 위하여, 2016년에개발 착수된 자율비행 무인기이다. 첫 비행시험에서는 높이 5m에서 53초간 제자리비행을 실시하였고,이어서2차 제자리비행 시험이 실시되었으며추진방향 전환 및 수평비행 시험이 실시될 계획이다. A3유닛은 2020년 양산 착수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바하나는 틸트윙 4개와 로터 8개를 장착한 전기구동 완전자율비행 무인기이다. 크기 6.2×5.7×2.8m,총이륙중량 745kg으로 알려졌다. 동체 전후에 좌우 1쌍씩 4개의 틸트윙이 장착되고,각윙에 모터 및 로터 2개 장착된다. 에어버스사는 바하나 외에 4인승 ‘시티에어버스(CityAirbus)’를 개발 중인데2018년 말 비행시험에 착수할 예정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Airbus US outpost starts VTOL taxi flight tests,flightglobal.com , 국방기술품질원 >
2018-02-22 12:55중국 해군이 최근 9번째 둥댜오급(Type815/815A)정보수집함(AGI)의 진수식을 후동중화조선소에서 거행했다. 중국은 최근 센카쿠 /댜오위다오 열도 및 미국의 사드(THAAD) 문제 등으로 정보수집 활동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99년첫 번째 둥댜오급(Type815)의운용 이후 2010년 2번째 함(개량형,Type815A)취역과 더불어 최근 4년간Type815AAGI7척을 진수했다. 2017년 2월에 진수된 AGI는 조만간 운용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근 진수된 Type815AAGI는 배수량 6,100톤으로 통신,레이더 및 기타 방출신호 포착용 장비를 탑재했다. 세부장비에는 차이가 있으나 AGI는 대부분 각종 신호 포착을 위한 접시형 안테나와 직경 6~8m구형레이돔(함중앙부와함미에 각각1조)을 탑재한다. 이전의함 2척에는 커다란 원통형 모자 형태의 레이돔이 장착되었고그 아래 있는 안테나는 초기 AGI에 설치된 것과는 다른 형태인 것으로추정된다. 원통형 레이돔은 회전형 또는 조정형 평면배열 안테나를 덮는 데 필요하며기존에 장착되었던 구형 또는 돔형 덮는데 사용된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China launches ninth Dongdio-c
2018-02-22 12:43프랑스 병기본부가 스콜피온(Scorpion)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군에 지상로봇을 통합하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하여5년간 추진되는 퓨리어스(Furious) 사업을 사프란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퓨리어스 사업에는 건물 수색,병사들의군장 운반 등 다양한 환경에서 상이한 임무를 수행하는 여러 크기의 로봇시제품 3종 개발이 포함되며,보병소대가 시제품을 운용하면서 다양한 형상을 시험할 예정이다.3종 중 가장 큰 로봇은 사프란사·발레오사·PSA사가 협력·개발한 자율차량 이라이더(eRider)이다. 사프란사는 로봇·드론 체계 제작에 기본인 항법·전자광학체계(광전자공학)·안전필수 탑재전자장치 등에 전문이며,예비설계사업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8개월동안 진행되는 1단계 사업 일정을 고려하여,에피던스사,테크니컬 스튜디오사,소미넥스사,콤파이사,4D버추얼리즈사등의 중소기업과 팀을 구성하고,국립과학연구센터(CNRS)· 파스칼연구소·농업환경공학연구센터·파리 국립광산학교· 로레인 컴퓨터 과학 및 응용분야 연구소 등 주요 로봇 연구소· 병사능력강화 연구서와 협력을 시작했다. <자료 및 사진 출처: Safran chosen to develop land
2018-02-22 12:21미국 스페이스X사가 새롭게 개발한 초대형 우주발사로켓 ‘팰콘헤비(FalconHeavy)’의 첫 시험발사에 성공하였다.팰콘헤비는2012년 개발에 착수하여 2017년 지상시험을 완료하였으며,원지점7,000km의 저지구궤도(LEO)에진입할 탑재체를 적재하고 발사 시험에 성공했다. 이번 시험의 탑재물은 ‘테슬라 로드스터’전기자동차이며, 태양계의화성과 소행성 사이의 궤도로 진입하여 화성의 영향권 내에 위치할것으로 예상된다. 발사약 2분 후 2개의 측면 부스터가 동시에 분리되어, 500ft 분리된2개의 지상 착륙패드에 각각 수직연착륙했다. 1단 중앙 코어로켓은 2단 로켓과 분리된 후 낙하하여,해상의 무인 착륙 패드에 수직 연착륙했다. 팰콘헤비는 전 세계가 운용 중인 로켓 중 최대 규모로, 저지구궤도, GTO 및화성행 탑재체를 발사할 수 있어 상용및 군용으로 운용될 수 있는 발사로켓이다. 1단에멀린 1D엔진이9개씩 장착된 3개의 코어(중앙,양측면)에서555만 lbf의 추력을 가졌다. 지구궤도로는63,800kg, GTO궤도26,700kg, 화성16,800kg,목성3,500kg의 탑재체발사가 가능하다. 코어엔진 3개는 지상 및 수상에 착륙하여 재사용할 수 있다. <자료
2018-02-20 10:522012년 러시아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러시아인들80%가 자신을 정교회 신자라고 답하고 있다. 8%가 다른 종교를 고백하고 있고, 5%는 무신론자라는 결과가 나왔다. 러시아가 소비에트 사회주의 연방을 계승했고, 그 소련의 핵심국가였기때문에 우리는 흔히 러시아를 종교를 부정하는 사회로 인식한다. 그러나 이 여론조사는 우리 인식이 사실과동떨어진 오해라는 것을 보여준다. 카톨릭과 신교를 포함하여 그리스도교를 국교로 수용하고 있거나 핵심종교로 인정하는 서방 국가들 이상으로 러시아는기독교 전통이 강한 나라다. 다만, 그들이 대부분의 서방국가들과 달리, 그리스에서 발생해서 비잔틴 제국을 통해988년 이후 러시아에 전파되어 지금까지 이어지는 정교회를 받아들였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낯설고 먼 이방국가로 느껴지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어쨌든 5만5천 개가 넘던러시아 정교회 성당이 공산사회주의 혁명이 일어난 해인 1917년에만5만 4천개 이상이 파괴되었다. 남아있던국보급 성당들도 상당수가 스탈린 시대에 파괴되는 비운을 겪어야 했다. 그 대표적 사례가 1931년에 폭파된 모스크바 최대 규모의 그리스도 구세주 성당이다. 이 성당은 러시아 정교회의 상징 중 하나로 181
2018-02-20 10:49미국 특수작전사령부가 정보·감시·정찰(ISR) 임무 수행 시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관련기관 및 업계에 아이디어 개진을 요청하였다. 새로운 기술 중 하나는 사전 작성한 대상 목록과 개인을 비교할 수 있는 안면인식체계다. 특수작전요원은특정인에 대한 개선된 감시·정보를 제공하는 콤팩트하고 정확도 높은 장거리 안면인식 능력이 필요 하다.장치는 목록을 이동간 편집할 수 있고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통신 연결 시 업데이트가 가능해야 한다. 다른 신기술로는 화학무기 공격과 화학무기 출처를 식별할 수 있는 기술이다. 마지막으로 GPS에 기반을 두지 않은 위치결정·항법·시간설정(PNT) 기술에 대한 관심도 표명되었다. 종전양자지원 감지·판독(QuASAR) 기술은 세계에서 가장 정확한 원자시계를목표로 하며,휴대형으로 제작 가능해야 한다. 미 DARPA는 50억년 동안 1초미만의 시간 오차가 발생하는 광학원자시계를 개발하였으며,이러한시계는 GPS와 같은 기존 군용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될 것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국방기술품질원 >
2018-02-19 19:42스프래틀리 군도 내 우디섬에 위치한 중국군 시설이 향후 남중국해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데 있어 중요한 신호정보(SIGINT)체계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중국군은 하이난섬에 있는 SIGINT시설을 통해 남중국해에서 이루어지는 미 해군의 활동을 감시 중이다. 중국은전자전을 포함하여 SIGINT분야에종사하는 인력이 약 20만 명에 달하며,예산은중국 전체 국방예산의1/10인 약 100억~150억 달러 규모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중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 중 가장 광범위한 SIGINT능력을 유지하고 있으며,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다고 알려져있다. 중국은 국내 및 세계 전역에 배치한 수십 개의 SIGINT지상기지를통해 인도,일본,러시아,동남아시아,한국,대만 및 역내 미군 부대의 신호를 감시 중이다. 중국은남중국해를 둘러싼 긴장으로 인해 전례 없는 SIGINT활동으로세계 패권을 장악하려는 중국의 야심을 표출한다. 파라셀군도에 위치한 정보센터의 통합해상 SIGINT체계를통해 음향탐지 부이,수상SIGINT함정,위성과수중글라이더에서 데이터를 수집· 종합한다. 또한 중국은 ‘과학 연구’라는 명목 하에 항구 및 연안 시설들에 상당한 수준의 SIGINT
2018-02-19 13:55중국이 국방분야에 인공지능(AI)과 양자기술의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최상급 연구소에서 근무할 인력 120명을전군에서 차출했다.연구인력은 AI적용 무인체계와 양자기술 분야에서 고도의 전문성을 보유했으며,95%이상이 박사급이다. AI및 양자컴퓨팅 연구소 설립에 수십억 위안이 투자될 계획이며,해당연구소들은 AI 및양자기술 분야 우세확립을 위해 향후 수백억 위안을 지출할 예정이다. 중국은 심도 깊은 조사와 연구를 토대로 핵심과제 4가지를 선정하고,총 17가지 관련 제품 또는 영역에 대한AI개발 3개년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지능형제품 육성 및 개발의 중점은 스마트자동차·지능형 서비스 로봇·지능형 무인기·의료영상지원 진단체계·비디오 이미지식별체계·지능형 대화식 음성체계·지능형 번역체계·스마트 홈 제품 등과 같은 경제·사회 통합 지능형 제품이라고 한다. AI산업 HW·SW발전 토대 구축과 관련하여 지능형 센서·신경망 칩·개방형 소스 및 개방형 플랫폼·기타 주요분야를 개발하고 있다. 지능형제작기술 발전 심화를 위해 산업전반에 걸쳐 차세대 AI기술의탐구·적용을촉진하며,중요기술구현·장비 제작에 지능형 제작의 혁신능력 도입하고,새로운지능형 제작 방식을 홍보한다. 공적지원체제를
2018-02-19 13:55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을 활용하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제53특수비행전대)가 2018 국제 싱가포르 에어쇼 개막일 2월 6일(화), 고난도의 공중기동을선보여 전 세계에서 온 수만명의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블랙이글스는 이날 에어쇼에서 정면에서 360도 회전을 하는 기동(Change Turn)과 양방향에서 부딪힐 듯 날아오다 교차하는 기동(ScissorPass), 태극마크 기동 등 최고수준의 비행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블랙이글스의 압도적인에어쇼에 매료되어 “굉장하다!(Awesome!), 놀랍다!(Amazing!)”는 감탄사를 연발했다. 블랙이글스는 아시아 최대 규모 항공 산업 전시회로 손꼽히는 싱가포르 에어쇼에 주최 측의 요청으로 2014년과 2016년에 이어 세 번째로 참가했다. 블랙이글스는 개막식 비행을 시작으로 2월 11일(일)까지 5일 동안 총 4회 비행을 실시하고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블랙이글스는 싱가포르 에어쇼 기간 중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모인 관람객에게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를 병행하고, 2월 2일(금)에는 싱가포르현지 ‘한국 국제학교’를 방문해 대한민국 공군 소개 및 조종사직
2018-02-06 17:06LIG넥스원이 미래전장 新성장 사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무인∙로봇분야 수출시장 개척에 본격 나선다. LIG넥스원은 25일부터 3일간 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무인∙로봇 분야 국제전시회 ‘UMEX 2018(Unmanned SystemsExhibition and Conference)’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UMEX’는 중동 유일의 로봇∙무인화분야 국제전시회로, 개최국 UAE 정부가 국방 발전 및 미래기술확보 차원에서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근력증강로봇, 휴대용 감시정찰로봇, 무인수상정/잠수정등 주요 무인∙로봇 제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중동현지 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회사의 R&D 역량을 알리고 무인화 관련 수출 사업 및 기술협력확대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LIG넥스원은 정밀유도무기‧감시정찰‧통신장비 등의사업에서 쌓아온 경험과 핵심기술간 융합을 통해 로봇‧무인화 등 미래분야를 선점하기 위한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해 왔다. 대표적인 예가 미래 보병체계의 핵심기술로 전세계가 경쟁적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근력증강로봇이다. LIG넥스원은 세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2010년부터 연구개발을시작
2018-02-06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