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전직교육원과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국방획득전문가과정)은 군 중기 및 장기 전역자를 대상으로 방산업체 취업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중기 근무후 전역자 30명과, 장기 근무후 전역자 30명씩을 선발하여 10월 15일부터 11월 26일까지 7주간 건국대 서울캠퍼스에서 교육이 실시된다. 접수기간은 5월 22일부터 9월 25일까지이며 문의전화는 02-444-6096 (담당자 정종희·박현경 연구원)으로 하면 된다.온라인 접수http://daec.konkuk.ac.kr/로 하면 된다.군 경력자들이 방위산업체로 취직하기 위해서는 방위산업이 무엇이며 군의 무기체계 획득과정이 어떤식으로 이루어지는지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기에 전문적인 내용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과거 제대군인 취업 프로그램은 군 근무 경력을 살리기 힘든 프로그램들이 많았는데, 군 중·장기 근무자들이 방산업체로 취업을 하게 되면 현장에서 쌓았던 노하우들을 살려 국산 무기개발에 힘을 보탤 수 있기에 국가적 손실을 막을 수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교육프로그램에는 계약 및 협상 그리고 언론홍보 및 악성언론에 대응하는 방법 등 다양한 교육이 마련되었으며, 수료식 후에는 교육대상자 전원
2015-07-02 17:36한반도 선진화포럼이 주최한 『한국군 정예화의 초석 - "책임병사"+"프로간부"』세미나에서 발표된 주제의 발제문을 게재하는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김일생 (대전대 초빙교수, 전 병무청장)Ⅰ. 들어가는 말지난 70년간 남북한 체제 대결의 엄중한 대치 상황 하에서도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룩한 그 이면에는 국가 안보를 든든하게 뒷받침해온 국군의 역할이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였음은 누구도 부인할 수가 없다. 전쟁 중에는 피 흘려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었고 전후복구 사업의 견인차 역할을 하였으며 군생활간 기술 특기 교육과 문맹퇴치 등의 군내 전인교육은 그 후 산업화 과정에서 훈련되고 우수한 인력을 제공하는 태토가 되었다.이러한 역할의 중심에는 우수한 장교단이 그 핵심적 존재였으며 당시 군장교단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우수한 엘리트 집단이었다.역사 속에서 살펴보면 한 국가의 융성에는 강한 군사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소이며 군대의 강약은 그 나라 장교단에 달려 있다. 군사력은 물리적 전투력과 정신전력, 우수한 장교단이 만들어 내는 전략과 전술, 이를 뒷받침 해줄 수 있는 국가 경제력이 절대적 요소이다.일찍이 공자는 국가
2015-06-30 11:11국회 국방위원 백군기 의원실은 7월1일(수) 13시 30분부터 국회 의원회관 2층 제2소회의실에서 백군기 의원실 주최, (주)예사싱크·아주대학교 국방전술네트워크 연구센터 공동주관, 국방부·방사청·육군본부·국방과학연구소·국방기술학회 후원으로 TICN 전술이동통신체계 발전방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청회에서는 이동통신 기술동향, 해외선진국 군 전술이동통신체계 운용 현황, 군 전술이동통신체계 적용성 및 적정성 분석, 군 전술이동통신체계 발전적 운용방안 연구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2015-06-30 09:01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6월 30일 경남창원 두산디에스티(DST)에서 군, 개발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mm 차륜형대공포 체계개발 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하였다.30mm차륜형대공포 체계개발사업은 육군과 공군, 해병대에서 장기간운용중인 구형 대공포 발칸을 대체하기 위해 사거리가 늘어나고 주·야간자동추적과 정밀사격이 가능한 신형대공포를 확보하는 사업이다.방위사업청은 지난 6월 8일 30mm차륜형대공포의 주계약업체인 두산디에스티 (DST) 및 전자광학추적장치(EOTS) 개발업체와 각각 계약하였다.이번 착수회의를 계기로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하여 2019년까지 체계개발을 완료하고 2020년부터 군에 전력화 할 예정이다.방공유도무기사업팀장(해병대령 장 헌)은 “앞으로 30mm차륜형대공포가 군에 전력화 되면, 야간 작전능력 구비와 사거리 증대, 신속한 기동이 가능하여 다양한 적의 저고도 공중 위협에 대한 아군의 대응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5-06-30 08:48디큐브시티 김경원 대표의 저서 ‘전쟁에서 경영전략을 배우다’가 국방·안보·경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책의 핵심은 국가나 기업 할 것 없이 전략가를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왜 국가 혹은 기업에서 전략가가 왜 필요한지는 현재 대한민국이 처해 있는 외교안보 상황이 이를 잘 설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이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군도의 산호섬들을 이어 해상군사기지로 만드는 작업을 한창 진행하고 있다. 이 때문에 베트남, 일본, 필리핀 등 남중국해를 공유하고 있는 국가들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패군국가가 등장하는 것을 막기 위한 미국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중국이 이 지역에 군사기지를 완성하고 중국 내해로 선포하게 되면 그 동안 국제법적 지위는 ‘공해’였지만 명칭만 ‘남중국해’였던 바다가 정말 실질적인 ‘남중국해’로 갑자기 바뀌게 되는 것이다. 전 세계 모든 선박들이 호주와 미국 항구에 기항을 하려고 접근을 하면 최소 4일 전부터는 위치 및 선적화물 등 세부사항을 통보해야 하고 해당국가의 각종 규정을 따라야 한다. 만일 이것을 어길 시에는 미국이나 호주에 입항이 금지되거나, 입항 후에 막대한 벌금을 물거나 아니면 출항이 금
2015-06-30 00:13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가 한화테크윈과 한화탈레스로 사명이 바뀌었다.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는 오늘 임시 주주총회를 갖고 명칭변경과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게 된 것이다. 오늘 임시주주총회에서는 노조원들의 반대가 심하여 예정시간보다 약 8시간 정도 지연되어 오후 5시경에 안건이 통과되었다.지난 해 11월 삼성과 한화의 2조원대 빅딜 합의 이후 7개월만에 모든 인수절차가 마무리 됨으로써 한화의 방산매출 1조 800억원에 한화테크윈과 한화탈레스를 합쳐 2조 7천억으로 불어나게 되었다. 이로써 한화는 화약과 화약발사체인 K-9 제작기술과 생산라인, 지휘통제체계 기술 등 방위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기술과 생산라인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 뿐만 아니라, 삼성테크윈이 보유하였던 국내 최대 항공기 제조업체 KAI의 지분도 전량 인수함으로써 항공기 개발에도 한발짝 다가서게 되었다.
2015-06-29 19:33한화탈레스는 지난 5월 30일 한국원가관리협회 주관으로 실시한 제5회 국가공인 원가분석사 2차 시험(출제위원장 방위사업청 최기일 소령)에서 방산업체 중 최다 인원인 10명이 응시하여 전원 합격했다.이번에 합격한 한화탈레스 원가그룹은 방산업체 중 최다 인원 응시 및 10명 전원이 최종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방위사업청 및 방산업체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한화탈레스는 방산업체 중 국가공인 원가분석사 자격증 최다 보유라는 수식어를 달게 되었다.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는 이상규 그룹장, 박종수 선임부장, 허영철 부장, 이병한 차장, 정진철 과장, 류시훈 과장, 한기수 과장, 성훈모 대리, 김신국 대리, 박민정 사원이다. 특히, 성훈모 대리는 우수한 성적으로 차석 합격의 쾌거를 누렸다. 또한, 이외에도 한화테크윈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방산업체 직원들도 일부 응시하여 합격의 영예를 얻었다.국가공인 원가분석사는 그동안 민간자격으로 운영되다가 2014년 기획재정부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은 원가분야 유일의 국가공인 자격증이다. 국가공인 원가분석사는 국가 및 지자체, 민간부문의 예산수립과 집행을 위한 비용의 원가분석을 통해 합리적인 예산집행을 지원
2015-06-29 19:18방사청은 '무기체계 핵심부품 국산화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가 국방분야 무기체계의 핵심부품을 개발하는 기업을 선정하여 개발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무기체계에 주요기능을 발휘하는 부품으로서 개발이 될 경우 기술적·경제적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핵심부품을 정부가 공고하고 주관기업이 국산화 개발에 성공하면 5년간 구매를 보장한다고 방사청은 밝혔다.지원대상 과제는 무인기뢰처리기용 탐지소나 및 식별소나(개발비용 9.9억원,기간 36개월), 헬기용 TRU(Transformer Recifier Unit)(개발비용 8.5억원, 기간36개월), 상륙돌격장갑차용 부가장갑킷트 조립체(개발비용 22.3억원,기간 36개월)이다. 신청기한은 7월 27일(월) 18시까지이며,과제관리시스템 홈페이지(http://compas.dtaq.re.kr)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방사청 홈페이를 참조하거나, 기품원 기술진흥센터 국산화사업실 (055-751-5740/5738)로 하면된다.
2015-06-29 13:51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6월 30일 청내 대회의실에서 정부부처, 국회, 해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내 방산업체 및 대한조선학회 등 산학연군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보고-Ⅲ 독자개발 성공을 위한 발전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최초 독자기술로 건조 중인 장보고-Ⅲ 잠수함 개발 성공과 사업단 창설에 대한 범정부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국방위 김성찬 의원과 윤후덕 의원의 축사에 이어, 잠수함 관련 연구 내용 발표 및 장보고-Ⅲ 독자개발 성공을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한국국방연구원(KIDA) 부형욱 박사의 ‘수중전력을 활용한 21세기 안보전략’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나양섭 박사의 ‘선진국 잠수함 건조 성공⋅실패 사례 분석/교훈’, 그리고 해군 본부의 ‘운용군 관점에서의 잠수함발전 제안’ 발표가 이뤄지고,이후 ‘장보고-Ⅲ 독자개발 성공을 위한 발전방향’을 주제로 정부부처와 각계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장보고-Ⅲ 독자개발 성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장보고-Ⅲ 사업은 장보고-Ⅰ,Ⅱ 잠수함을 기술협력생산으로 건조하는 과정에서 확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독자기술로 3,000톤급 잠수
2015-06-29 13:30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품질보증형태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여 계약업체의 품질보증 준비기간을 보장함으로써 계약이행율을 향상시키고 군수물자의 안정적 공급을 위하여 국방전자조달시스템을 보완하여 시행에 들어갔다.품질보증형태란 계약품목에 대한 품질 확보를 위하여 계약업체에 요구되는 품질특성별 보증형태를 말하는 것으로 단순품질보증형(Ⅰ형)부터 체계품질보증형(Ⅳ형), 소요군 검사형태까지 다양하게 분류된다.지금까지는 품질보증형태의 공개시기를 경쟁계약의 경우에는 입찰공고 시에, 수의계약의 경우에는 계약체결 전에 공개함에 따라, 신규계약업체의 경우 품질보증을 위한 준비기간(시험성적서 준비 등)이 충분치 않아 계약을 불이행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였다. 이 경우업체는 부정당업자 제재를 받아 일정기간 입찰에 참여 할 수 없게 되고, 군 전력운영유지 및 전투력 발휘에도 큰 어려움이 있어왔다.이를 개선하고자 방위사업청은 ‘조달판단 확정’ 시기(매년 2~3월 경)에 업체가 국방전자조달시스템(www.d2b.go.kr)에 접속(국내조달→조달계획→품목명세서)하여 2~6개월 전에 품질보증형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였다고 밝혔다.
2015-06-29 13:12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 원장 이헌곤)은 폴란드로 첫 수출하는 케이나인(K9) 자주포 차체 1호기에 대한 출하식을 삼성테크윈(대표이사 김철교)과 공동으로 6월 26일 창원사업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날 출하식에는 방위사업청을 비롯한 관련업체, 폴란드 한국주재 무관, 언론사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2014년 12월 삼성테크윈과 폴란드 정부 간 수출 계약이 성사된 이후 이번 시제 1호기 수출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3.1억 달러를 수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내 방위산업의 기술력을 유럽시장에 까지 펼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특히, 기품원은 2009년도 ‘한국-폴란드’ 정부 간 국제 품질보증협정이 체결됨에 따라 한국 정부를 대표하여 수출품에 대한 국제 품질보증을 수행하고 있으며, 종전의 케이나인(K9) 자주포 터키 수출 당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무결점 품질보증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이헌곤 기품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폴란드 수출의 성패는 궁극적으로 무결점 장비로 귀결된다”며 품질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기품원이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보증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관련기관, 업체와 긴밀하게 협
2015-06-29 13:06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6월 25일 한국항공우주산업(주)과 계약을 체결하고 소형민수헬기(LCH)는 2020년까지,소형무장헬기(LAH)는 2022년까지 각각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개발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민군겸용구성품 및 민수헬기를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방위사업청에서 군용에 적합하도록 개조‧활용하여 소형무장헬기를 개발하는 방식으로 양 부처가 협력할 계획이라고 방사청은 밝혔다.소형민수헬기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에어버스헬리콥터스가 국제공동으로 9,500억원을 투자하여, 민수시장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10,000lbs(4.5톤)급 헬기 및 헬기 핵심기술을 확보하여 항공 민수시장 진출 및 독자개발 역량 확보를목표로 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에 정부는 3,500억원, KAI는 2,000억원, 에어버스헬리콥터스가 4,000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시장조사 전문업체인Forcast International, Information Handling Service는 10,000lbs급 소형민수헬기 시장에 대해서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약 2천여대의 수요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또한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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