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이 한국과학기술원(총장신성철, 이하 KAIST)과 함께 인공지능(AI)과 사이버전 등 미래전 분야의 국방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에 나선다. LIG넥스원은 22일대전시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김지찬 신임 대표를 비롯해 KAIST 김수현 안보융합연구원장 등 20 여 명의 연구 관계자들이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국방 4.0 연구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 KAIST 안보융합연구원에 설립되는‘스마트 국방 4.0 연구센터'는 인공지능에기반한 △무인기 근접제어 네트워크 연구 및 △사이버전 취약점자동분석 기술 등 미래전 국방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산학 연구과제 발굴 및 기술자문 △학술자료・정보교류 △방위산업 관련 기술 분석 등 다양한 산학협력활동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LIG넥스원은 육군이 추진하고 있는 드론봇 전투단, 워리어 플랫폼 등 ‘5대 게임 체인저’ 개발 과제에 맞춰 인공지능과 사이버 관련 기술 등 미래전 분야의 핵심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있다. 첨단 국산무기 개발로 변화하고 있는 전장환경에 대한 경험을 쌓아온 만큼, 이번 KAIST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기술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며
2018-03-22 17:40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극초음속 미사일 킨잘(Kinzhal) 시험발사에 성공하였다고발표했다. 킨잘은 지난 3월 10일 러시아 남서부에 있는 한 비행장에서 이륙한 MiG-31전투기에서 발사됐다. 러시아국방부는 전투기에서 분리된 미사일이 로켓을 연소하며 비행하는 영상을 공개하였으며,선정된 표적에명중하였다고 발표했다. 푸틴 대통령은 킨잘을 어떤 방공체계로도 방어할 수 없는 막강한 무기라고 강조했다. 킨잘의 비행속도는 마하 10이며,사거리는 2,00라고 한다. < 자료 및 사진 출처 : Russia 'test-fires hypersonic Kinzhal missile', bbc.com, 국방기술품질원 >
2018-03-22 15:13캐나다 메드엥(Med-Eng)사가 신형 무인지상차량(UGV) 어벤저(Avenger) 체계를 공개한 지 1년 만에 나토(NATO) 회원국인불가리아와 루마니아에서 총 6대를 수주했다.영국 국방부와 유럽,중동,중앙아메리카의 잠재 고객이 플랫폼 조달에 관심을 보인 것이다. 어벤저는 무게 95kg으로 신형 기어 및 궤도 하부체계를 갖추어 모래·진흙·눈·얕은 물을 포함한 다양한 지형에서최대속도 8km/h이고,임무와 환경 조건에 따라 차륜 주행도 가능하다. 상호운용성을 준수하는 체계로 설계되어 화생방 탐지용 통합 센서 외에 기타 센서도 사용한다. 360°상황인식을제공하는 고해상도 카메라 3개와 통신장치 2개가 포함되며, 표준게임 제어기를 이용해 운용 가능하다.최대한뻗었을 때 도달거리가 2.5m이고 최대 50kg무게를들며 50°경사의계단을 오를 수 있다. 보관 시 길이 1m,높이 50cm,폭 45cm이어서 장갑차에 실어 수송한다. 팔최대수평 도달거리 1.8m,지속운용시간4시간, 시야내 운용거리 1km이상이다. 계열체계는여러 임무 요구조건 및 용도를 충족하도록 다양한 형상을 개발 중이다. 설계제작사인 ICP사는 어벤저가 소형 UGV와 대형 UGV사이의간극을 메우기 위해 설
2018-03-22 10:47이탈디자인사(ItaldesignGiugiaroS.p.A.)가 아우디사및 에어버스사와 협력 개발한 에어택시 ‘팝업넥스트(Pop.upNext)’를제네바 오토쇼에 전시했다. 팝업넥스트는 모듈식 설계로 수직이착륙 드론(에어버스),승객실 및 지상구동부(아우디)의 3개 모듈로 제작되었다.비행 시에는 드론모듈과 승객모듈을 결합하고,도로 주행 시에는 객실모듈을 지상구동모듈에 결합한다. 다채널센싱시스템(multi-modalsystem)을 탑재하고,비행 및 도로주행 모두 자율운행할 수 있다. 시각,청각,감각 3채널 중 하나로 환경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체계다. 팝업넥스트는 미래기술 비전, 새로운운송개념, 도시계획과대도시 중심지역 교통문제의 해결방안을 보여주는 개념이다. 수직이착륙드론은 70kWh용량의충전식 배터리,20kW 출력의전기모터 8개,덕트팬식로터 4쌍으로 구동된다. 일회 충전에 15분이 소요되며,50km를 비행한다고 한다. 승객 2명이 탑승하며, 최대 비행속도는 120km/h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 :Airbus, audi & Italdesign Reveal Flying Taxi at Geneva Auto Show, uasvision.com, 국방기술품
2018-03-22 10:34카자흐스탄이 2017년 12월 초에 시작한 8×8보병전투장갑차(IFV) 배리스(Barys) 8에 대한 혹한기 시험 사업을완료하고,현재 실시하는 국방부 최종평가 후 전력화할 예정이다. 시베리아지역과 유사한 기온 -45℃, 체감온도-60℃, 최대75cm적설조건에서 결빙 및 김서림 제거를 위한유리 가열·시동 전 엔진 예열·배터리·조종실 난방·전기 기능·조향·현수장치 등을 시험하여 세부 기능과 부체계 평가를 마쳤다. 쉬푸노프 2A42 30mm자동포(사거리2,000m이상)및 7.62mm기관총으로주야간 정지·기동간 사격시험을 했다. 배리스 IFV는 남아공 파라마운트 그룹 보병전투장갑차 음봄베(Mbombe)의 파생형으로,파라마운트 그룹과카자흐스탄국영 KPE사 간 합작투자로 개발된 것이다.터키 아셀산사와 합작해 설립한 KAE사가 현지 업체와 협력하여 무기와 포탑을 개발했다. 아셀산사가개발한 원격조종무장장치(ROWS) 네페르는 다른 ROWS보다더 평평하고 넓게 제작돼 노출 특징이 적어서 다른 장갑을 추가하지않을 경우 차체에서 64cm만 돌출한다.주조준경은 통합 레이저 거리측정기를 구비한 자이로 안정화 되었고, 주간/열상 조준경으로 구성되었다. < 자료 및 사진 출처 :
2018-03-22 10:33일본 산케이 신문은 18일자 보도에서 최근 중국의 경제상황에 대해 버블 붕괴 당시의 일본과 매우 닮았다는 경제평론가 와타나베 테츠와의 견해를 소개했다. 현재 중국의 많은 대기업들에게 이변이 일어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중국 금융당국은 2월 23일, 거대 보험회사 안방보험을 ‘공적관리’하에 둔다고 발표했다.안방(安邦)보험은 2015년, 미국 뉴욕의 명문호텔 ‘월도프 애스토리아’와 부동산 투자신탁(REIT) 회사 ‘스트래티직 호텔 앤 리조트(Strategic Hotels & Resorts Inc)’를 55억 달러에 사들이는 등 적극적인 해외자산 매수를 추진해온 기업이다. 이번 공적관리의 배경은 불량채권 증가 및 재정파탄 리스크 확대를 우려한 금융당국의 판단이라고 한다. 최근 몇 년간 중국기업에 의한 대형 해외자산 매수가 줄을 이었지만, 그때마다 매수가격이 ‘너무 높다’라는 평가가 주도적이었고, 결과적으로 이런 고액매수에 들어간 투자가 불량채권화 되기 시작했다. 안방(安邦)보험의 경우와 같이 적극적인 매수를 반복해온 복성 그룹(復星集団), 다롄완다 그룹(大連万達集団), HNA그룹도 현재 유동성 위기를 겪고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경제가 버블로 돈이 남아돌게
2018-03-22 10:32이스라엘 RT LTA사가일본 육상자위대 통신학교에서 열린 통신박람회에서 최신 초소형 비행기구 ‘스카이스타 110’을시연했다.스카이스타110은 세계 전역에서 150만 시간 이상 운용시간을 달성했으며 어떠한 기후와 날씨에서든 85%이상의가용성을 기록했다. 스카이스타110은 재난 지역에 무선 네트워크를 배치하기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시연에서는무선통신체계를 탑재했다. 스카이스타 110은 야전 지휘관에게 실시간 ‘언덕 너머(over the hill)’ 정찰능력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초소형 비행기구다. 체계는 크기가 작고 견고하며 단 2인이 최소한의 훈련을 거쳐 운송·조립·발사·운용할 수 있다. 소형 트럭으로 운송하고 단 15분 내에 조립 후 발사할 수 있으며,감시거리는 약 460m다. 또한운용 및 유지보수 비용이 저렴하고, 비행기구에는감시용 탑재체나통신용 탑재체 통합이 가능하다. 스카이스타 110 휴대형개인용 지상제어장치는 병사의 방탄조끼 위에 장착하거나삼각대 위에 설치 가능한 소형 장치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 :RT LTA Systems presented its SkyStar 110 in Japan, armyrecognition.com, 국방기술품질원 &g
2018-03-21 15:18미국의 유력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이 3월 17일자로 '북한, 전기 팔아서 돈을 벌다.(North Korea Nets Income From Electricity)' 라는 제목으로 유엔의 북한 금수조치로 인해서 부득이 전력이 부족한 북한이 외화를 벌기 위해서 중국으로 전기를 수출함으로써 북한 내의 전력공급이 더 부족해진 것에 대해서 보도했다. 북한은 만성적인 전력부족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중국에 전기 수출을 거의 두 배로 늘려서 국제적인 제재조치로 다른 수입원이 차단되자 이를 통해 수익을 더 늘렸다. 동시에,중국정부와 정부조달 웹 사이트 공고문에 따르면 중국은 중국과 북한의 국경선을 이루는 압록강에 합작투자의 형태로 두 개의 새로운 수력발전소를 지어줌으로써 북한의 전력공급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어 왔다. 북한에 대한 UN의 제제조치는 전기 수출입을 금지하지 않는다. 중국정부는 이미 적어도 4개의 합작투자 형태의 수력발전소를 북한정부와 같이 운영하고 있고, 이러한 수력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기는 보통 두 나라사이에 분배되는데 상당량이 중국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중국세관의 통계수치에 따르면, 중국에 대한 북한의 전기수출이 벌어다 준 무역흑자가 2016년 이
2018-03-21 11:35AFP 통신은 7일자 보도에서, 만약 ‘제2차 한국 전쟁’이 일어난다면, 괴멸적 결말을 맞이한다는 시나리오 분석을 내놓았다. 한국에서 전쟁이1953년에 휴전이라고 하는 형으로 종결될 때까지 몇 백만 명이 희생이 되고, 한국은 초토화 되었다. 이 전쟁 동안에서울은 네 번점령되었다. 현재, 한국의 수도 서울은IT테크놀로지, K팝, 미용 성형 기술로 유명하며, 시내의 인구는 약1000만 명, 수도권 일대에는 게다가 많은 사람이 산다. 그러나, 서울 일대의 주민은 지금도 북한의 포병이 노릴 수 있는 사정거리 내에 있다. 한반도를 분단하는 군사경계선과 비무장지대(DMZ)까지는차로 북쪽에 불과 1시간. 핵무기로 무장하는 북한과 새로운 군사충돌이 일어나면, 최적의 표적이 될 것이다. 가령 핵무기를 쓰지 않는 종래 형의 전투라고 해도, 제2차 한국 전쟁이 일어나면, 첫날한국 측의 사망자는 몇 만 명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올해 들어 한반도 정세는 긴장에 가득 차 있다. 북한은 6번째의 핵 실험을 실시하고, 미 본토가 사정 안에 들어온다고 보이는 미사일의 발사 실험도 진행되었다. 북한의 김정은(Kim Jong-Un)과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
2018-03-21 11:23 AFP 통신은 9일자 보도에서, 미국과 북한이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한데 대해, "전문가들은, 북한이 외교경험이 얕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에게 승리한 형태이며, 북한 측에는 핵무기에서 손을 뗄 의사는 없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Kim Jong-Un) 조선노동당위원장과의 회담을 환영하고, 비핵화를 향한 "대단한 진보다.”라는 견해를 내보이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 정도까지 빠른 단계에서 대화 시작에 합의한 것에 의해, 그 대가로서, 의미 있는 양보를 끌어 내지 못한 채, 북한 측이 절망하는 상황이 생길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미국의 미들베리 국제학 연구소의 군축 전문가 제프리 루이스는, “북한은 20년 이상에 걸쳐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목표로 해 왔다.”고 지적했다. 북한에 있어서 "미북 정상회담은 정말로 대외 정책에 있어서의 최대의 목표였다.”라고 강조했다. 루이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북미 대화는 필요하지만, 김정은은 북한의 병기를 내놓기 위해서 회담을 요구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김 위원장이 트럼프를 초대하는 것은, 자신의 핵·미사일 능력에의 투자에 의해, 미국이
2018-03-20 14:11미국 뉴욕타임즈 지는 15일, 백악관 내부 인사들의 말을 빌어 트럼프 행정부의 추가 인사개편 가능성에 대해 보도했다. 작년 6월 내각 구성 후 ‘경이적인 능력자 집단’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던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그 중 여섯 명을 경질한 상태다. 그동안 국무장관, 보건장관, 수석전략가, 비서실장, 최고 경제보좌관, 백악관 대변인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하지만 앞으로도 이런 흐름은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뉴욕타임즈는 분석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추가적인 측근 인사변동 가능성을 묻는 기자단의 질문에 “언제나 변화는 있을 것이다. 여러분도 역시 변화를 보고 싶어할거다.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언제나 환영한다”라며 특히 최근 영입한 래리 커들로를 예로 들며 ‘훌륭한 경제고문으로 활약할 것’이라고 했다. 현재 경질 가능성이 가장 큰 인물로는 비서실장 존 켈리와 국가안보 보좌관 맥 매스터가 거론되고 있는데, 이는 그들이 대통령의 의견에 너무 자주 ‘NO’라고 대답해서 그를 화나게 한 것이 이유라고 신문은 지적했다. 백악관 내부 인사에 의하면, 조만간 그 둘 중 한명이나 아니면 둘 다 경질될 걸로 보인다고 한다. 맥 매스터를 대신할 인물은 전직 유엔 대사
2018-03-20 13:55보잉사의 한 고위 관계자는 이스라엘 군이 수개월 내에 지상군의 강력한지지에 따라 보잉사의 CH-47 치누크 수송 헬리콥터를 구매할 수 있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트윈 로터 치누크는 현재 1969 년부터 가동 중이며 현재 록히드 마틴사에 의해 제조된 시코르스키 CH-53 헬리콥터의 노후화 된 함대를 대체하게된다. 이스라엘은 세기의 전환기에 그들을 격상시켰다. 이스라엘은 작전중인 CH-53의 수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방위 산업 소식통은 이스라엘이 20 대의 새로운 헬리콥터를 구입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보잉 이스라엘 총재 데이비드 아이브리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의 지상군 참모 총장은 치누크를 공군에 파병 할 것을 권고했다. "수개월의 문제입니다. 나는이 문제가 IDF (이스라엘 방위군)의 다년간 예산에 어떻게 부합되는지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말할 수 없다 "고 전 이스라엘 공군 국장인 이브리는 말했다.이스라엘 군부와 국방부는 즉각적인 언급을하지 않았다.이스라엘 언론은 이스라엘이 헬리콥터의 최신 변종 인 CH-53K에 대한 높은 가격표에주의를 기울였으며 지난 주 치누크에 대한 특혜를 표명 한 무명의 고위 군 장교를 인용했다고 보도했다. 독일 국방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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