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사일방어국이 극초음속 위협을 추적하기 위해서는 우주 기반 궤도상 센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탄도미사일은 정해진 대로 움직이는 편이지만,극초음속 무기는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계속 주시 할 필요가 있다. 극초음속무기는 어느 시점에든 경로를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미사일방어 측에서는 발사 순간부터 계속 추적을 요한다. 러시아,중국,미국은현재 마하 5 이상의속도를 내며 기동 가능한 극초음속 무기를 개발 중이다. 극초음속 무기는 탄도미사일보다 느리지만순항미사일보다는 훨씬 빠름이다. 극초음속 무기는 지구 곡면이 시야를 차단하기 때문에 현재의 지상 및 해상 기반 센서를 이용해서는 탐지가 불가능하다. 극초음속무기 뿐만 아니라 재래식 탄도미사일 관련 대응책(기만체,연소될때 빛을 덜 내는 추진제 등) 사용이 늘어나 우주 기반 센서 필요성이 커진다. 우주기반 센서는 확실히 달성 가능한 기술성숙도(TRL) 6단계를 기반으로하며,예산 상 이유로 미 공군과 협력 가능하다.새로운 우주 기반 센서가 미사일을 추적하지 않을 때는 다른 표적 감시를 수행할 수있어 타군도 활용 가능하다. < 자료 및 사진 출처 : Space-Based Sensors Needed For Mis
2018-03-30 13:51미국의 유력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이 지난 22일자로 '이스라엘 정부, 2007년에 시리아의 핵 반응로를 파괴한 것을 시인하다' 라는 제목으로 이스라엘정부가 2007년 시리아의 핵반응로 파괴를 인정함으써 이란 뿐만 아니라 트럼프 행정부에 대해서도 일종의 경고성메시지를 보낸 것에 대해서 보도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지난 2007년에 시리아의 핵반응로를 파괴했다는 사실을 시인했는데, 이는 이스라엘의 존립을 위협하면서 점차적으로 호전적으로 변하는 이란에 대해서 이스라엘 정부가 말하길 일종의 경고로서 시리아 공습에 대한 침묵을 깼다. 최근 수 개월 간 이스라엘 정부는 이란정부와 그 동맹국들이 시리아의 국경선 근처에서 그들의 무력을 강화하기 위한 어떠한 시도도 저지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시리아에 군사기지를 만들려고 하는 이란에 대한 비판의 강도를 높여 왔다. 이스라엘 군부가 시리아의 목표물에 대한 공습을 하던 중에 지대공 미사일에 의해서 이스라엘 전투기 한 대가 격추당했다고 말한 후인 지난 2월 달에 양측 사이의 긴장감이 고조되었다. 이스라엘 정부가 시리아에서 이륙해서 자국 영공을 침투한 이란 드론을 요격했다고 발표 한 후에 그러한 공습이 진행되었다. 러시아 정부
2018-03-30 13:47미국의 군사정보 전문 매체 디펜스 뉴스는 3월 23일(현지시간) 프랑스 국립우주항공 연구소에서 개발중인 초장거리 레이더의 시험과정에 대해 보도했다. 프랑스 국립우주항공 연구소는 현재 미사일 발사지점과 경로를 추적할 수 있는 초지평선 레이더 시스템을 목표로 시험단계 초장거리 레이더 DRTLP를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3월 22일, 국립우주항공 연구소의 기술관리팀장 티에리 미카엘은 보도진에게, 지난해 이미 목표 탐지범위의 8분의 1에 이르는 시험용 레이더를 개발해 목표기능을 거듭 테스트 중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방산업체 탈레스와 50 대 50 합작으로 공동 진행하고 있으며, 프랑스 국방과학연구소가 시험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시험 레이더기는 미사일 발사지점과 궤도, 예상 탄착지점 추적능력을 지속적으로 시험하고 있으며, 위성 탐지 및 추적시험도 병행할 것이라고 한다. 20미터 높이의 시험용 레이더는 이미 지난해 국방과학연구소(DGA)의 미사일 연구센터가 있는 프랑스 남서부 비스꺄호스의 후땅으로 보내졌다. 프랑스 국립우주항공연구소는 신형 레이더 기술과 관련된 위험요소들을 최소화 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연구를 할 것이며, 연구결과를 국방과학연구소와 공유하며 프로
2018-03-30 12:26영국 공군이 미국의 제너럴아토믹스사(GA-ASI)가개발한 프로텍터(Protector) 무인기의 시험평가를 실시 중이다. 영국 공군은 현재 운용중인 ‘리퍼’무인기를 대체하기 위한 무인기 개발을 GA사에 주문했다. GA사는국제적 감항인증과 NATO기준에적합토록 새롭게 개발한 ‘CPB(Certifiable Predator B)’에영국의 무기체계를탑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영국의조종사,센서운용자,엔지니어,협력사기술진,미군기술진 등이 참여하는 연합시험팀이 프로텍터의 시험평가를실시 중이며 2018~2019년에 전력화 착수할 계획이다. 프로텍터 무인기는 GA사의 CPB를 기본으로 설계된 중고도장기체공 무인기로 미사일과 폭탄으로 무장되어 있다. 다중스펙트럼 표적장비,합성개구레이더,지상이동표적지시기,신형 데이터링크 등의 영국 고유장비를 탑재했다. 브림스톤 2미사일과,PavewayIV레이저유도폭탄을 장착했다. CPB기준으로운용고도 45,000ft,항속시간40시간,최대비행속도200kt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UK prepares for protectojr UAV, janes.ihs.com, 국방기술품질원 >
2018-03-29 01:44이스라엘 공군이 라파엘사의 스파이스-1000유도폭탄을F-16C/D전투기에통합하여 최초운용능력(IOC)을 달성했다고발표했다. 이스라엘 북부의 공군기지에서 스파이스-1000을 F-16C/D전투기에 탑재하고 일련의 공중·지상 시험을 완료했다. 시험의 일환으로 스파이스-1000운용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 하는 등 전시 운용 절차를 -추후 F-16I,F-15I전투기에 순차적으로 체계통합을 진행할 예정m 스파이스-1000유도폭탄은 1,000lb급 항공탄에 날개 키트를 부착하여 정밀 유도기능을 제공함. -관성항법장치(INS)와 위성항법장치(GPS)를 사용하는 유도방식으로 전천후 정밀폭격 가능┖표적에 근접하면 전자광학 센서와 SW를 사용하여 사전 입력된 정보데이터와 표적 영상을 일치하는 방법으로 유도하기 때문에GPS재밍 극복 가능-사거리가100km이고 원형공산오차(CEP)가3m미만으로장거리 정밀타격 능력 보유-또한,특정방위각 또는 충돌각 지정이 가능하여
2018-03-29 01:42러시아 국방차관이 크라스나야 즈베즈다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레이저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 주었다. 러시아는2017년부터 적을 무력화하고 시설을 타격하는 레이저 체계를 운용하였으며, 푸틴대통령이 지난 1일연방의회 국정연설에서 레이저 무기 완성 사실을 발표했다. 러시아 레이저 무기는 항공기 또는 대형 차륜형 트레일러에 탑재되며,함정에 장착할 가능성도 있다. 러시아국방부가 신형 이동식 고에너지 레이저 무기체계 동영상을 공개했으나, 현재까지신형 레이저 무기체계에대해 알려진 내용은 거의 없다. 러시아의 대표적인 레이저 무기는 Il-76MD대형 전략 수송기에 탑재된 베리에프사의 A-60공중발사 레이저실험용 항공기이다. A-60사업은2011년에 중단되었다가 2012년에 재개되었으며, 2016년에전면적인체계 현대화가 완료됐다. NPO알마즈사는2016년에 공중·우주 정찰 플랫폼을 제압하는 공중발사레이저 체계를 연구 중이라고 발표했다. Il-76MD가아닌완전히 새로운 항공기를 제작하여 레이저 무기를 탑재할 예정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 :Laser weapons operational in Russian armed forces, armyrecognition.
2018-03-29 01:34미국 온라인 뉴스 미디어 복스(VOX)는 지난 22일자 보도에서 새 국가안보보좌관에 지명된 존 볼턴과 폭스뉴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의 관계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소개했다. 지난 화요일의 백악관 면접 전 미국 UN대사 존 볼턴은 미국 외교정책에서 가장 강경한 목소리를 내는 인물로, 북한과 이란문제에 대해서도 전쟁만이 답이라고 외치는 사람이다. 지난 화요일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 오벌 오피스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난 이후 급격히 관심을 받시 시작했는데, 당시 대통령과의 만남은 평범한 초청이라기보다 ‘면접 시험’같은 분위기가 다분했다고 하는 것이 중도 좌파 계열 씽크탱크 '써드웨이'의 외교정책 전문가 미크 오양(Mieke Eoyang)의 이야기다. 존 볼턴이 맥 매스터를 대체하게 된 이후 트럼프 행정부와 전세계는 어떤 영향을 받게 될 것인가? 과거 부시 행정부에서 그가 보여준 반 이슬람적 성향과 여태껏 언론에 발표한 사설, 공개 연설을 분석해 본다면, 북한, 이란, ISIS에 대해서 극단적인 자세를 취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VOX 뉴스는 예측한다. 자유주의 경향의 씽크탱크 CATO 연구소 국방외교정책 전문가 크리스토퍼 프레블(Christo Preble)은 존
2018-03-27 16:31미국 키티호크사가 개발 중인 수직이착륙 에어택시 ‘코라(Cora)'를 뉴질랜드에서 시험 중이며 주요영상을 공개했다.키티호크사는 약 8년간 코라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뉴질랜드 정부와 협력하여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코라는 6년 내에 실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으며,뉴질랜드의 단거리 승객 운송에 사용될 계획이다. 키티호크사는 2017년 10월부터 코라의 비행시험을 실시 중이다. 코라는 전기로 구동되며 지상 감독 하에 완전 자율비행을 하는 2인승 수직이착륙 소형항공기다. 날개 하부에는 전기구동 로터 6쌍이 장착되어 수직이착륙과 제자리 비행에 사용된다. 푸쉬타입 전기구동 프로펠러 1개를 사용하여 고정익 항공기 형태로 수평비행한다. 항속거리 100km,최고속도 150km/h,비행고도 500-300ft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Kitty Hawk, backed by Google co-founder Larry Page, unveils pilotless flying taxi,cnbc.com, r국방기술품질원>
2018-03-27 12:21데일리NK재팬은 지난22일자 보도에서 “북한의 수도 평양에서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을 비판하는 낙서가 발견되어, 당국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평양에 살면서 중국을 빈번하게 방문하는 데일리NK내부 정보 소식통에 의하면, 3월 1일 오전 4시경시내의 4.25문화회관의 건물 벽에 김정은을 비판하는 낙서가 발견되었다. 당국은 검문을 강화하고보안서(경찰서)는 주민의 필적조사에도 착수했다. 북한에 있어서 국가 지도자는, 공공의 장소에서 언급할 때는 세심한 주의를 필요로 할 만큼 신성불가침의 것으로비판한 것이 들키면 중죄를 면하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체제를 비판하는 낙서와삐라 사건은 자주 일어나고 있다. 2016년 11월에는 양강도의 혜산에서, “김정은을 타도하자!”라고 씌어진 삐라가 발견되었다. 그 다음 달에는, 함경북도 청진에서, “인민의 적, 김정은을 처단하라!”라고 하는 반체제적인 낙서가 발견되었다. 북한의 국민은완전히 세뇌된 ‘로봇 인간’이 아니다. 제한되어 있다고는 해도해외의 정보를 접하는 기회도 늘어나고 있어서, 자기들이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지도 알고 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김정은 체제에 반감을 갖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2018-03-27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