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4월 5일(목) 비행사고로 순직한 조종사 故 최 모 소령(추서계급), 故 박 모 대위(추서계급)에 대한 영결식을유가족의 동의를 거쳐 4월 7일(토) 엄수했다. 영결식은 4월 7일(토) 09시에 소속부대인 제11전투비행단에서 이왕근 공군참모총장 등 군 관계자와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대장으로 치러졌다. 이날제11전투비행단장은박 단장은 조사에서 "누구보다 유능한 F-15K 조종사였던 이들의 산화 소식을 아직도 믿을 수 없다"며 "창공에 대한 당신들 도전과 조국에 대한 희생이 절대 헛되지 않도록 조국 영공 수호의 숭고한 소명을 반드시 완수해나가겠다"고 추도했다. 추도사를 낭독한 공군사관학교 제59기 동기생 대표는 최 소령애 대해 "너의 몸을 던져 우리 조국과 하늘을 지켜줬으니 또 다른 동기인 너의 아내와 네 분신과 같은 사랑스러운 아이들은 우리가 반드시 지켜줄게"라고 했다. 최 소령과 박 대위는 지난 5일 오후 F-15K 전투기를 타고 대구 공군기지에서 이륙해 공중기동훈련을 마치고 귀환하던 중 경북 칠곡군 골프장 인근 산에 전투기가 추락하면서 숨졌다. 국립대전현충원 안장식은 이날 오후 4시에 치뤄질 예정이다. 한편, 임무전투기의 블랙박스는 지난 6일 1
2018-04-07 15:49북한이 그들이 말하는"정의의 칼'인 핵을 포기하리라 기대하지 말라고 미국의 정통 기독교 신문인 크리스천 브로드캐스트 CBNNEWS.COM가 지난달 29일 보도했다.5001 Don'tExpect North Korea to Give Up Its Nuclear 'Sword of Justice' 북한 정권은 그들의 핵무기를, 미국의 잠재적 공격을 억제할 "보물 같은 정의의 칼"이라 언급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독재자김정은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는 사이, 전문가들은 북한이라는 공산정권이 평화의 대가로 그들의 핵무기를스스로 포기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CBN의 국제 수석 특파원 게리 레인은 "역사를돌아보면 이 같은 악순환이 거듭 되풀이되고 있다. 김씨 일가가 협상을 진행하면 서방국가들은 경제제제를거두고, 우리(미국)는협상테이블에서 돌아와 북에게 돈을 집어주지만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면 그들은 또다시 미사일 실험을 재개한다"고꼬집었다. Related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시키기 위해 수 십 년 동안 노력해왔지만 성공한적은 없었다"며, 레인은 "북한은 최근 두 차례에 걸쳐 핵을 포기하겠다고 했으나 그런 일은 절
2018-04-07 15:10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의 조지프 왕 교수가 주도하는 연구진이 손가락에 착용하는 반지형태로 설계된화학물질 탐지 센서를 개발하였다. 이는 미 국방위협감축국 생화학방어 합동과학기술실이 연구 예산을 지원했다. 반지형 센서는 두 부분으로 구성되며, 전기화학센서 뚜껑 부분은 생화학 위협을 탐지하고 뚜껑 아래의 회로판은데이터를 처리하여 이를 스마트폰이나 랩톱에 무선으로 전송한다. 반지형 센서는 전압전류법 및 시간대전류법 측정이 가능하여 넓은 영역에 걸친 화학물질 위협을 탐지할 수 있다. 연구진은폭발물 및 유기 인산염 신경작용제를 대상으로 센서를 시험하여 증기상태 및 액체상태에서 원하는 데이터를 탐지했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Future Forces to Use Compact Ring for Chemical Threat Detection, i-hls.com, 국방기술품질원 >
2018-04-06 17:20미 육군 제2기병연대 야전포병대대가 신규 개발 레이저 무기 MEHEL2.0을탑재한 스트라이커 장갑차 운용준비를완료했다.MEHEL2.0을탑재한 스트라이커 장갑차는 GDLS사가 2016년 10월 워싱턴에서 열린 미 육군협회 방산전시회에서5kW빔 지향기를 장착한 상태로 처음 공개한 바 있다. MEHEL2.0은 스트라이커 장갑차의 차체를 기본으로 한 레이저 시험대로서 연구개발 플랫폼 역할을 한다. 2016년에시험한 이전 레이저보다 발전된 형태이며, 더강력하고 사거리가 긴 드론·미사일 방어용 레이저 체계개발을 주도할 전망이다. 원래 MEHEL의 레이저 출력을 개량(2kW→5kW)하고 드론 대응능력을 추가했다. 적드론 표적을 제거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미육군은 이를 사용하여 새롭게 부상하는 개념,기술,상호운용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미 육군 항공·미사일 연구개발·엔지니어링센터(AMRDEC)의 드론 대응용이동식 통합능력 구성품이 포함되어 훨씬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U.S. soldiers ready to use laser weapon MEHEL mounted on Stryker armored, armyrecogniti
2018-04-06 16:5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한 T-50TH 4기가 태국 공군 전투기 조종사 훈련을 위한 실전 배치를 마쳤다. 지난 4일(현지시간), KAI는 태국 타클리 공군기지에서 ‘T-50TH 전력화 기념식’이 태국 공군사령관 주관 행사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 날 기념식에는 김조원 KAI 사장과 노광일 주 태국 대사를 비롯해 태국 좀 렁스왕(Johm Rungswang) 공군사령관 외 주요 지휘관 약 50여명과 나콘사완 및 차이낫 주지사 등 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KAI 김조원 사장은 “T-50TH 전력화를 위해 그동안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태국 공군에 감사하다”며 “태국 공군의 항공전력 현대화를 위한 후속사업 협력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AI는 지난 2015년 태국과 T-50TH 4대, 1.1억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부터 3월에 걸쳐 각각 2대씩 인도했다.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을 기반으로 개발된 T-50TH는 태국 공군의 체코산 L-39 고등훈련 ‧ 전술 입문기를 대체하게 된다. 또한 지난해 7월, KAI는 T-50TH 8대, 2.6억 달러 규모의 추가 수출 계약도 맺었다. 내년 말부터 2020년
2018-04-06 16:11이탈리아 레오나르도사가 신형 40mm 말린(OTO Marlin)함포를 도하국제해양방산전시회(DIMDEX2018)에서최초공개했다. 이 신형 함포는 초계임무 투입 빈도가 늘어난 각국 해군의 경량고속정 대상 주·부무장 채택을 목표로 제작했다. 30mm함포 수준으로 중량 감소 및 갑판 천공(deckpenetration)이 불필요한 간단한 설치가 장점이다. 40mm함포의 표준중량이 4톤인데 반해,신형 40mm함포 중량은 2.1톤으로 경량화에 성공했다. 신형 40mm함포는 대미사일 방어·대공전·함대함 교전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디지털화가 적용된 신형 함포는 전투관리체계(CMS)/사격통제체계(FCS)와 연동하여 원격으로 조종된다.별도의 광학조준·탄도계산 장치를 활용하여 독립적 제어도 가능하다. 포신은 초당 120°를 선회하고 분당 300발 사격이 가능하다. 목적에 맞게 프로그래밍 하는 접근신관 탄두를 사용하고 있다. <자료 및 사진 출처 :DIMDEX 2018: Leonardo launches new naval gun, shephardmedia.com, 2. DIMDEX 2018: Leonardo Unveils the OTO Marlin 40 Naval
2018-04-06 11:56미국의 유력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이 지난 30일자로 '사우디 왕세자, 이란에 대한 추가 압박을 촉구하다(Saudi Prince Urges More Pressure on Iran)' 라는 제목으로 후티 반군을 지원하는 이란에 대해서 압박을 해줄 것을 국제사회에 요청한 것과 이것이 거부될 경우에 이란과 사우디 사이에 전쟁이 불가피 함에 대해서 보도했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왕세자가 지역 내에서 직접적인 군사적 충돌을 피하기 위해서 국제사회가 이란을 경제적 그리고 정치적으로 압박을 가할 것을 요청하였다. “제재조치가 이란정권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겁니다.”라고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이번 주에 월스트리트저널을 통해서 말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오바마 행정부와 다른 국가들이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동결을 대가로 치명적인 몇몇의 경제적 제재조치를 해제한 2015년에 합의된 핵 협정에 대해서 비판적이었다. 모하메드 왕세자의 주도로 사우디 아라비아는 이란과 단교를 했고 이란이 아랍사회의 문제에 간섭을 한다고 비난을 하면서, 중동과 아프리카에 위치한 나라들에게도 이란과의 관계를 줄이라고 압박을 가했다. “군사적 충돌을 피하기 위해서 우리는 성공을 해
2018-04-06 11:48러시아 국방부와 러시안헬리콥터사가 높은 비행 성능의 무인 헬기를 개발하고 시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무인헬기는 정찰 및 전투목적으로 설계되어 감시·추적 장비와 소형무기 탑재가 가능하다. 디젤 엔진으로 추진되며,새로운 변속장치와 동축 로터로 추진된다. 시제기 2대가 제작되어 항법장비,명령수신 장치 및 무선통신 장비 정밀조정 등 지상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1~1.5년 후 양산 계획이다. 이 신형 무인헬기는 지상 의 이동/고정 표적 50개를 동시에 추적하여 데이터를 지상에 전송하며, 경공격임무도 수행한다. 총이륙 중량 500kg으로 150kg의 장비를 탑재하며,속도는 150~200kph-11,500ft고도까지 상승하며,4~5시간 비행한다.이륙 전 지정된 경유점과 목표지점으로 지상조종 없이 자동비행한다. 미사일과 소형 폭탄을 탑재하며, -30-50도에서 운용이 가능하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Russia is testing a Powerful New Unmanned Helicopter, uassision.com, 국방기술품질원 >
2018-04-05 19:16프랑스의 조디악 밀프로사가 최근 개최된 도하국제해양방산전시회(DIMDEX2018)에서신형 고속단정 ZH-1300 OB를공개했다. ZH-1300OB는 차단 작전,해안 순찰,해적 퇴치,밀수 단속,특수부대 지원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무게중심을 낮추고 깊은 V형 선체 및 안정감을 주는 부력관으로 인해 성능이 우수하다.ZH-1300OB는 악조건에서도 뛰어난 내항성능,충격 완화,안정성,조종성능,신뢰성 등을 제공한다. 조디악허리케인 마하Ⅱ선형은저항을 감소시키고 증가된 함속에서 방향 안정성이 좋아지며 연료 효율 및 안전성도향상됐다. 길이 13.10m,폭3.73m로 머큐리사의 350마력 선외기 엔진으로 추진되며,최고속도는 55kt, 항속거리는 350NM (순항속도 15kt 기준)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 :DIMDEX 2018: Zodiac Milpro Unveils its Interceptor ZH-1300 OB, navyrecognition.com,국방기술품질원 >
2018-04-05 17:08미국 포드사가 카메라 및 라이다(LIDAR) 체계를 탑재한 자율주행차량이 센서가 망가져 오도 가도 못하게 된 상황을해결하기 위해 ‘대용 차량 센서’,즉 차량 위에 내려앉은 드론에 관한 기술 특허를 출원하였다. 차량센서에 문제가 발생하면 드론이 차량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여 차량 위에 착지한 후,대체센서 역할을 수행하여가까운 수리센터로 차량을 안내한다는 개념이다. 드론에 탑재된 센서를 통해 수집한 새로운 데이터를 차량 내부 항법체계에 공급하는 드론 네트워크를 설정한다는 것이다. 군과 관련해서는 센서에 문제가 발생한 보병전투차량이나 자율주행 보급트럭이 꼼짝 못하게 되었을 때 이와 비슷한방식을 사용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드론과차량의 통신에 사용되는 연결 보안에 관해 해당 드론 외에는 차량의 항법에 개입하지 않도록 하는 프로토콜이필요하다. 보안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악의적으로 적 드론이 차량을 장악하여 탈취가 가능할 수 있다. 향후 승객운송 로봇이 오도 가도 못하게 되었을 때 자율적으로 파견되는 공중로봇과같은 미래 모습을 구상한 것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 :Broken navigation system? Put a drone on it, c4isrnet
2018-04-05 16:55對北송금 및 북한의 불법자금 세탁 등의 혐의로 美 재무부의 조사를 받던 라트비아 내 3대 규모의 ABLV 은행이 결국 회생절차 없이 파산할 것으로 보인다고 英 로이터 통신이 지난 2월 23일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및 라트비아 수도 리가 발외신기사를 통해 유럽연합 산하 독립기관 단일정리위원회(SRB) 및 유럽중앙은행(ECB) 당국으로부터 ABLV 은행이 파산절차에 들어갔다는 당국 관계자들의 언급을 인용하여 보도했다. 라트비아에서 3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ABLV 은행은 지난 2월 13일 미 재무부 산하 금용범죄정보분석원 (이하 FinCEN)으로부터 북한에 송금할 목적의 불법자금 세탁 혐의로 경고를 받았다. 이 때문에 국제금융시장에서 모라토리움 대상으로 분류되며 단기간에 대규모의 고객 이탈 사태를 겪었으며, 이를 막기 위하여 경고발령 1주 만에 라트비아 금융당국으로부터 은행자산 동결 등의 조치가 취해졌다. ABLV 은행의 감독기관인 ECB는 "심각한 자산 유동성 상실로 인하여 ABLV 은행이 정해진 기한 내에 채무를 이행하거나 법적 책임을 수행할 능력이 없는 것으로 판단한다" 며 "라트비아 당국의 예금보장기금이 유치되기 전부터도 해당 은행은
2018-04-05 11:36일본의 마이니치신문(每日新聞)은 2018년 4월 2일 도쿄 조간에서 “2011년 3월에 본격화된 시리아의 내전은 올봄으로 8년째에 돌입했고, 지금도 전투에 말려들어서 목숨을 잃는 어린이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영국 소재 민간 조직인 ‘시리아인권관측소’는 3월, ‘내전의 사망자가 35만 명에 이르렀고, 이 중 민간인이 약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어린이가 1만9000명 이상, 여성이 1만2000명 이상 포함되어 있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유엔의 “분쟁의 최대의 희생자는 아이들이다.”라는 경고를 국제 사회가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것이 현 상황으로, 조속한 전투 정지가 요구되고 있다. “포격이 무서워서 밖에 나다니지를 못한다. 아이들이 연일 죽어가고 있는데, 왜 세계는 이들을 구출해 주지 않는 것인가?” 아사드 정권의 군대에 의한 공격이 2월 이후에 격화된 수도 다마스커스 근교의 반체제파 지배지역 동 구타(Syrian East Ghouta) 지구에 사는 30대의 남성은 3월 중순, 마이니치신문의 취재에 이렇게 이야기했다. “현재는 많은 시민이 동구타 지구를 탈출하고 있지만, 산발적인 전투는 계속되고 있다. 동구타 지구에서는 폭격을 피해
2018-04-04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