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성이 록히드마틴사의 지상기반 이지스(Aegis Ashore) 탄도미사일 방어체계 획득에 관심을표명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다.일본 방위성은 지상기반 이지스 미사일방어체계 도입을 위해 2015 회계연도 예산 중 수천만 엔을 지출할것으로 예상되며, 본 지상기반 이지스 미사일방어체계는 록히드마틴사의 SPY-1D 레이더와 레이시온사의Standard Misile-3(SM-3) 미사일 포대로 구성될 것이라고 한다.현재 일본의 미사일방어체계는 장사정 탄도미사일 위협에대응하기 위해 SM-3 미사일로 무장한 4척 Kongo급이지스 유도미사일 구축함과, SM-3 미사일로써 1차 요격실패 시 다시 요격하기 위한 록히드마틴사의 PAC-3(Patriot Advanced Capabilty-3)이동식지상발사 요격미사일로 구성되어 있다.대량의 탄도미사일이 동시다발적으로 일본을 향해 발사될경우 PAC-3 체계만으로는 충분한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군사전문가들은 분석했다.
2014-10-09 10:58러시아 RBTH사는 러시아 육군이 어떠한 방해로부터도 표적을 구분할 능력이 있는 Verba 개인휴대형대공방어체계로 기존 Igla-S 체계를 대체하여 운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무인기와 순항미사일을 공격할 수 있는 Verba 체계는 열 추적 다중 스펙트럼 광학적 열 추적 헤드(GOS : heat-seking multispectral optical heating-seking head) 로미사일이 포착한 표적과 수동 열차폐(heat trap)를 구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Verba 체계는 3개의 스펙트럼에서 표적을 관측할 수 있으며, 레이저 프로젝터를 이용한 GOS MANPADS방해 상황에서도 표적을 구분할 수 있고, 현대식 열 탐색기로 무인항공기·순항미사일과 같이 낮은 열방사의표적을 탐지·공격할 수 있다.첨단 무기인 Verba 체계는 개선된 엔진 성능과 보다 무거워진 탄두(약 1.5kg), 확장된 사거리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사거리500~6,500m, 고도 4.5km, 초당 500m 속도로 움직이는 표적을타격할 수 있다.
2014-10-08 00:55미국이 장거리타격 폭격기(LRS-B : Long Range Strike-Bomber) 개발을 진행 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과 러시아도 폭격기 개발에 박차를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특히 중국은 중국 공군의 전략폭격기 전력 강화를 위해 H-20이라 불리는 신형 스텔스 폭격기를 개발하고있다고 전문가들이 분석하였다.Xi’an 항공산업협회에서 개발 중인 H-20 폭격기의 개념은 아음속의 저피탐지 성능의 전익기(flying-wing)형상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중국 공군에서는 폭격기 개발과 관련된 어떤 내용도 언급하고 있지 않지만H-20 폭격기 개발은 2025년 경 완료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만약 미국과 러시아가 미래 전폭기를 무인기로 개발한다면 중국 역시 H-20을 무인 전폭기로개발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중국은 H-6 폭격기의 새로운 버전 개발도 계속 진행하고 있는데 러시아가 첨단Tu-2M3 전투기의 판매를 거부하였기 때문에 새로운 모델을 독자개발하거나 기존 전투기의 성능개량을 추진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중국이 스텔스 폭격기 개발을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중국과 이어도 영토분쟁이 예상되는 한국은
2014-10-07 12:18페루가 러시아 주력전차(MBT) T-90S 구매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중기사업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러시아 국영 Rosoboronexport사 Sergei Goreslavsky 부사장이 AAD 2014 (Africa Aerospace and Defence,9. 17~9. 21)기간 중 RIANovosti지에 밝혔다.페루 국방부는 2013년 5월 Lima에서 시험하기 위해 러시아 전차 시제품을 인수하고 T-90S 140대 가량을구매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하였다.T-90S 시험은 성공적이었으나,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 등 정치적 여건으로 인해 계약이 미루어 진 바 있다.페루는 노후화된 구소련 T-55 MBT 300대와 프랑스 경전차 AMX-13 300대를 운용 중에 있다.46.5톤의 개량형 T-90S는 출력이 증가된 1,130마력 디젤 엔진을 장착, 최고속도는 도로 60km/h이상, 야지 45km/h이다.재설계된 포탑에는 자동장전장치 구비한 현대식 125mm포(미사일9M19M 발사 가능), 신형 사격통제·항법·통신체계·원격조종 7.62mm기관총 탑재되고승무원은 3명이며, 폭발반응장갑 및 화생방 방호체계로 방호된다.
2014-10-07 12:149월 10일 조지아주 Fort Bening에서 개최된 육군 연례기동회의에서 지상차량 소요관계자들이 합동강제진입 임무 수행 시, 가볍고 기동성이 좋은 3종의 경보병 여단용 지상차량 MPF, ULCV, LRV 개발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개념상 MPF(공중투하 가능 경전차 MPF(Mobile Protected Firepower))를구비한 중대급 부대가 보병여단전투팀의 고기동 전술차량 Humve를 대체할 ULCV(Ultra-Lightweight Combat Vehicle, )및 LRV(LRV : Light Reconaisance Vehicle) 를지원하게 된다.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ULCV는 9명의 보병분대에 전술 기동성을 제공하며, UH-60 Black Hawk 헬기슬링 수송, 고고도 더운 조건에서 CH-47 Chinok 헬기 내부나 C-130 또는 C-17 수송기에서 공중투하가 가능하다. 지난 6월에 6개 제작업체 차량에 대해서 Humve와 비교하는 기술시연을 통하여 요구사항을 검증하였으며, 최초운용능력평가는 2016회계연도 예정되고 있다.이 차량은 최대 중량 4,500파운드, 연료 완전 충전 시 250~300마일을 주행하며, 차량 5대로 소대본부
2014-10-05 14:13미 육군성은 미 본토 텍사스주 포트 후드 기지(Fort Hood)에 주둔중인 미 제 8기갑연대 3대대를 10월내로 한국의 캠프호비와 캠프스탠리로 순환배치하는 것을 승인하였다.미 제 8기갑연대 3대대는 한반도에 전개되는 4번째 부대로서 9개월간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이 기갑연대는 약 800명의 장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3년 2월부터 순환배치 되었던 자매부대인 제12기갑연대 1대대를 대체할 것이다.제12 기갑연대 1대대는 제8기갑연대에 책임을 이양한후 포트 후드 기지(Fort Hood)로 되돌아갈 예정이다.제 8기갑연대 3대대는 기계화보병 및 기갑자산과 더불어 훈련되고 전투태세를 갖춘 병력을 한반도에 전개할 것이다. 새로이 전개되는 기갑연대는 이전에 순환배치 되었던 12기갑연대가 사용한 차량과 장비를 사용할 것이며, 9개월간의 순환근무를 마치면 주기지인 포트 후드기지(Fort Hood)로 돌아갈 예정이다.미 육군태평양 사령부는 정기적으로 순환배치 부대를 한반도에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순환배치는 한미상호방위조약과 양국 대통령간의 합의에 따라 대한민국 방어를 위한 미국의 공약을 지키기 위한 것이며, 아시아 - 태평양지역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미
2014-10-04 13:42미 회계감사국은 미 국방부 소속 사업비용분석평가국(CAPE : Cost and Asesment Program Evaluation)에서 분석한 자료를 인용하여 록히드 마틴사의 F35 LightningⅡ 전투기의 유지비용이 기존 전투기들에 비해 상당히 많은 예산이 소요되어야 할 것이라고상급 기관에보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2010년을 기준으로 F-15C/D, F-16C/D, AV-8B 및 F-18A-D의 유지비용은 110억 달러정도인데 비해 기존 전투기와 유사한 운용시기가 도래한 2040년대의 F-35의 유지비용은 2012년 달러 가치를 기준으로 199억 달러로 기존 전투기들보다 무려 79%가 증가할 것이라고 우려하였다. 그러나 F-35사업 관계자들은 CAPE의 이러한 분석 결과는 현재 진행 중인 성능개선이나 유지운용의 효율성 개선 효과를 감안하지 않아서 과다 발생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라고 반박하였다.예를 들어 F-35 사업과 관련해서 현재 비용절감계획을 추진하고 있고, 이로 인한 비용 절감 환류 효과가 전혀 포함되지 않았으며, 특히 유지비용 절감을 위해서는 부품공급 체인 단축, 정비유지 신기술 및 절차 개발 등 20여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미
2014-10-03 01:24미국은 우크라이나 위기 이후 폴란드의 방어능력을 증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고성능 AGM-158 순항미사일 판매 승인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AGM-158은 폴란드의 F-16 제트 전투기에서 발사하여 거의 40km 떨어진 지상 표적을 공격할 수 있다. 현재 폴란드의 F-16 전투기에 탑재된 미사일의 최대 사거리는 70km이다.폴란드는 NATO가 명시한 GDP 대비 국방예산 2% 배정 요건에 따라 국방예산을 국내총생산(GDP)의 2% 수준까지 늘릴 계획이다.폴란드가 구매 예정인 미사일 수는 약 40기이며, 사업 규모는 약 5억 달러로 추정된다.이 순항미사일은 민간기업인 록히드마틴사가 제조하게 되나, 외국에 무기를 수출하기 위해서는 미국 정부의 허가가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미 정부의 정책이 폴란드 방어에 신경을 쓰는 쪽으로 변화하고 있어 수출 승인은 쉽게 이루어진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2014-10-02 12:17미 육군은 레이시온사의 JLENS(Joint Land Atack Cruise) 체계 실전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이시온사의 JLENS 체계는 2개의 비행기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나는 사격통제 레이더를, 다른 하나는 감시레이더를 탑재하고 있다. 이 체계는 2014년 작전 운용을 시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계류식 비행기구는 약 10,000피트 상공에 위치하는데, 약 50km 범위를 관측할 수 있어 워싱턴 지역을 포함한 미국의 수도권지역(NCR : National Capital Region) 에 대한 무인항공기·순항미사일·탄도미사일·로켓 등의 위협을 감시할 수 있다. 우선적으로 비행기구에 설치한 감시 레이더가 먼저 운용되며, 이어 사격통제 레이더를 설치한 비행기구 도 추가적으로 운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하나의 JLENS 체계는 30일 동안 24시간 감시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데 이는 5대의 고정익 감시항공기의 임무수행 능력과 상응한 작전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하나의 JLENS 체계를 끌어당기고 푸는 데에는 6명의 인원이 필요하며, 체계 운용에는 3~4명의 인원이 필요하다.2개 레이더 형태 및 지상통제장비를 구비한 비행기구 2
2014-10-02 12:08중국 방위산업체 Norinco사는 AAD 2014(Africa Aerospace and Defence, 남아공 Tshwane, 2014. 9. 17~9. 21)에서 신형 중거리 지대공 방공미사일체계 Sky Dragon 50을공개하였다.Sky Dragon 50은 Norinco사에서 개발된 최신 세대 방공미사일체계이며, 요격거리는 최대 50km이다. 각 SKY DRAGON 50 포대는 IBIS 150 3D 표적지정레이더 1대, 사격통제차량 1대 및 발사차량 3~6대로구성된다.각 발사차량은 4발의 미사일을 탑재하고 있으므로, 이 편제에서 SKY DRAGON 50은 수 초 이내에 각각표적을 지정한 미사일 12발을 발사하여 12개의 서로 다른 표적과 교전할 수 있다. 발사대는 전투망 무전기를 사용하므로 사격통제차량으로부터 5km에 위치할 수있으며, 차량 정지 후 15분 이내에 발사준비상태 가능하다.각각의 SKY DRAGON 50 포대는 상급 지휘통제체계에서 수신된 정보 뿐만 아니라IBIS150 레이더에서 제공하는 국지 공중상황정보를 활용하여 자율적으로 운용할 수있다.
2014-09-30 11:06러시아 Kamenskvolokno (JSC)사가 무게중심을 잃은 탄환에 대한 방호를 할 수 있는 방탄복을 개발했으며, 본 방탄복은 거의 모든 종류의 탄환에 대해 방호가 가능하다고 밝혔다.강화코아 탄환 및 무게중심을 잃은 탄환에 대한 새로운 방호 요구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어떤 방탄복도 없으나, Kamenskvolokno JSC사가 제작한 신형 방탄복은 이러한 형태의 탄환에 대해서도 성공적으로 시험을 마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 회사는2016년까지 국가 시험을 진행할 계획으로 1~2년간의 준비작업이 필요하며, 본 신형 방탄복이 차세대 러시아 군장으로 대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러시아 군장(Ratnik)은 약 50개의 구성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여기에는 소화기, 방탄복, 광학장비, 통신장비, 항법장치, 생명유지 및 전력공급체계 등이 포함되어 있고, 본 신형군장은 기존 군장보다 절반가량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2014-09-27 21:23일본 방위성은 중국을 포함한 주변국들의 군비 증강과 점차 점증하고 있는 영토분쟁 등의 안보환경 대응을 위하여 일본 독자모델 조기경보기(AEW : Airborne Early Warning ) 개발에 착수하였다.현재 일본 공군자위대는 미국산 E-3C 조기경보기를 관측 및 감시활동을 하는 E-767 공중조기경보 통제기 (AWACS : Airborne Early Warning and Control System) 와 함께 운용하고 있으며 현재 보유한 13대를 2020년대까지 일본 독자모델 조기경보기로 대체할 계획이다. 일본 방위성은 조기경보기 국내 개발을 위하여 2015 회계연도에 8,000만 엔의 예산을 요청하였으며 내년에 조기경보기 시제품을 일본 민간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P-1 첨단 대잠초계기 동체를 기본으로 하여 기존의 지상 레이더에 적용하고 있는 국내 기술들을 이용하여 개발한 레이더를 탑재 예정이다.일본은 P-1 대잠초계기 개발을 위하여 12년 동안 2억 5,280만 엔을 투입하였으며 조기경보기 개발을 위한 대규모 비용을 추가로 투입하여야 하는 문제에 대한 많은 부담을 안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2014-09-27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