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은 저렴한 비용으로 개선된 무기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박격포 제조공정을 도입하고 있다고관계자가 밝혔으며, 2008년에 인콘셀(Inconcel)이라고 불리는 니켈 초합금을 박격포 포신에 도입했으나, 높은 강도와 인성으로 가공이 쉽지 않아 대체 방법을 찾기 위해 연구해 왔다고 밝혔다.이에 미 육군연구소(ARDEC)는 잠재적인 솔루션으로 전기화학가공(Electrochemical Machining,ECM) 기술을 사용하고자 GE사와 본 기술 관련 면허 협정을 체결하여 박격포 제조에 적용하였다.General Electric(GE)사는 전기부식(electroerosion) 공정을 개발하여 특허를 획득하였다. ECM 공정은 공구가 소재에 접촉하지 않고, 전기화학적으로 금속을 용해함으로써 소재부분에 응력이발생되지 않아 품질개선과 30~40%의 생산시간 단축이 가능하게 되었다.또한 미 육군연구소는 ECM의 부산물로 발생하는 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해 Faraday Technology사와 계약을 체결하여 전해채취 공정을 개발하였으며, 전해채취공정과 ECM 기술을 결합할경우 지속 가능한 제조공정 구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2015-01-18 20:35중국의 테로소어(Pterosaur) 무인항공기가 지난주에 최초로 비행시험을 실시했으며, 이 신형 무인기는 금년에 납품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다.테로소어(일명 윙룽[Wing Long]) 중고도 장기체공 무인기는 중국항공산업공사 자회사인 청두항공산업그룹(Chengdu Aircraft Industry Group사)에서 개발하였다.중국 언론사들은 테로소어는 산악지역 상공을 20분 이상 비행 후 비행장을 정확하게 찾아 착륙에 성공하였다고 보도했다. 정찰 및 정밀타격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첨단 무인기로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고 보도하였다.이 신형 무인전투기는 무게가 1.1톤이며, 길이는 9m, 날개폭은 14m이며 공대지 미사일, 레이저 유도 폭탄 및 정밀유도 폭탄 등 다양한무기를 탑재할 수 있다. 최대 5,300m 고도에서 비행할 수 있으며, 항속거리가 3,000km이상이고 적재량은 200kg이다.
2015-01-18 20:17러시아 레닌그라드에 위치한 ‘펠라(Pela)’사는 2015년 1/4분기내로 Project 03160 Raptor 고속감시정 2척이 러시아 북해함대에 실전배치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속감시정 2척은 2014년 12월 말에 노보로시스크 해군기지로 인도되어 실전배치를 위한 최종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고속정은 해상감시와 재난구조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전장은 약 17m, 선폭 4m, 선고 3.5m, 승조원2명에 특수임무 요원 22명까지를 수용할 수 있으며 최대속력 50kts, 총 추진력은 2,000마력이다.탑재 무장은 자이로 안정화 광전자 모듈을 장착한 원격무장스테이션과 사거리가 2km인 14.5mm 함포, 6P41Pecheneg 경기관총 2정 등이 탑재된다.
2015-01-18 20:12중국이 201년부터 개발에 착수한 3D 프린터가 현재 많은 무기체계 생산에 폭넓게 이용되고 있으며, 중국 해군은 함정에 설치된 3D 프린터를 이용하여 중요한 소형 수리부속품을 교체하고 있다고 China’s Global Times지가 1월 8일 보도하였다.함정에 설치된 3D 프린터를 이용하여 수리부속을 생산하는 작업실에는 3D 프린터, 컴퓨터, 주조(casting) 설비, 수리부속품 제작에 필요한 소재 등이 구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052D식 구축함인 하얼빈함은 대해적 임무 수행 과정 중 파손된 엔진 베어링을 함정 내에서 3D 프린터로 동일한 베어링을 생산하여 교체한 바 있다고 보도하였다. 또한 항공모함 함재기인 J-15전투기 설계담당자 SunCong은 비행훈련 과정 중 파손된 부품을 3D 프린터를 이용하여 현장에서 교체·정비하였다고 전하였다.또한 중국 최초의 대형 항공기인 C919의 중앙동체 연결부분도 3D 프린터에 의해 생산된 부분을 기반으로 설계가 되는 등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3D 프린터가 아직까지는 부품을 매우 정밀하게 제작할 수는 없으나 작전수행 기간 중 발생되는 긴급정비 시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5-01-18 20:08러시아는 차세대 주력전차 아르마타(Armata)를 2015년 5월 9일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전승기념일군사 퍼레이드에서 일반에 공개하고, 2016년에 국가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군사·방산위원회 오레그 보츠카료프(Oleg Bochkaryov) 부위원장이 2014년 12월 29일 언론 인터뷰에서 밝혔다.퍼레이드 참가 후 아르마타 전차 수십 대에 대한 시험을 육군이 실시하고, 시험결과 접수 후 국가시험을준비하여 2016년 말까지 시험을 계속한다는 계획이다.아르마타는 모듈식 범용 전투 플랫폼으로 설계되었으며, 주력전차, 화력지원차량, 지뢰제거차량, 중(重)형 화염방사차량, 교량설치차량 등 다양한 전투차량의 기초로 사용될 수 있다.원격제어 주포, 완전 자동장전체계를 탑재하며, 복합재료로제작되고 다층 장갑으로 방호되는 분리형 승무원실 등이 장착될 예정이다.러시아 지상군은 2020년까지 군사장비의 약 70%를 신형으로 교체할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5-01-18 19:56미 육군은 M203 및 M320 유탄발사기용으로 설계한 차폐표적 대응·공중 폭발 유탄인 40mm 소화기용유탄 탄약(SAGM :Smal Arms Grenade Muniton)에 대한 평가를 2015년 7월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SAGM 탄약은2012년 1월 이래 미 육군무기연구·개발·엔지니어링센터의 합동군 소화기사업에 따라 현재까지 개발 진행 중이다.병사는 SAGM 탄약을 사용하여 장벽 뒤에 방호 또는 차폐 상태에 있는 적에 대해 상공에서 유탄을 폭발하도록 하여 적 표적을 격파할 수 있으며, SAGM은 물체를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구비하고 있어 별도의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SAGM 탄약은 직접사격 무기로서 목표물과의 거리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공중폭발탄을 발사하는XM25와 효과가 유사하나, 조준하여 발사하면 센서에 의해 차폐 장소를 탐지하여 장벽을 통과한 다음, 공중에서 폭발하는 것이 특징이다.현재로서의 가장 큰 과제는 전장 환경에서 수많은 차폐물 구조에대해 적절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SAGM 센서의 견고성을 확보하는 데 있으며, 병사들은 정확히 조준하는 능력을 구비해야 한다.
2015-01-05 00:03중국 항공우주과학기술공사(CASC :China Aerospace Science and Technology Corporation)는 2014년 중국 주하이 에어쇼에서 지상·해상표적 공격용 신형CX-1 초음속 순항미사일을 공개하였다. 이미사일은 램제트 엔진을 사용하며 최고속도는 마하 2.4이다. CX-1 미사일체계는 함정용 CX-1A체계와 지상용 CX-1B체계가 있다.함정용 CX-1A체계는 미사일을 수직발사대에서 발사하며, 지상용인 CX-1B체계의 경우 수평 및 수직발사할 수 있고, 컨테이너에 적재된 CX-1 미사일 2발을 8×8 중형트럭에 설치할 수 있다. CX-1 미사일 5~20m 저고도에서 15~18km 고고도까지의표적을 공격할 수 있다. 사거리 40~280km, 정확도는 원형공산오차(CEP) 20m 이하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최초 분석결과에 따르면, CX-1 미사일은 인도와 러시아가 공동 개발한 브라모스(Brahmos) 순항미사일과 매우 유사한 것으로 관측된다.
2014-12-27 18:30러시아 공군은 일류신 Il-76MD ‘Candid’ 군용 수송기를 Il-76MDM 표준형급 수송기로 개량하는 사업에 착수하였다고 발표하였다.첫 번째 성능개량사업은 18개월이 소요되나 1호기 성능개량 사업이 완전히 끝나면 진행될 후속 수송기성능개량 기간은 다소 단축될 수 있을 것이며, 2020년까지 총 41대에 대한 성능개량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하였다.이번 성능개량에서 엔진은 현재 탑재된 D-30KP을 그대로 유지하며, 항전시스템은 신형Il-76MD-90A에 탑재된 시스템이 장착되었다. 파생형인 신형 Il-75MD-90A에는 PS-90A 엔진이 장착되었다.Il-76MD 수송기를 Il-76MDM으로 성능개량하는 비용은Il-75MD-90A를 생산하는 비용의 1/3에 불과한데 개량 후추가운용 가능기간은 15년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2014-12-23 01:37Viktor Chirkov 러시아 해군참모총장은 Project 2350 호위함과 개조모델인 Project 2350M을15척 이상 보유할 계획이며, 이 함정들은 향후 북극해역에서 러시아 해군전력의 중추적인 역할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Project 2350의 선도함인 Gorshkov함은 현재 2015년에 실전배치를 목표로 해상시험 중이다.Project 2350 호위함은 배수량 4,500톤, 전장 135m,폭 16.4m, 작전지속기간 30일, 최고속력은 29.5kts이며,180~20여 명의 승조원을 수용할 수 있다.무장은 A-192M 130mm 함포, 2X8 UKSK 수직발사체, 4×8Redut 수직발사체 P-80 Oniks 미사일 16발, Palash 근접방어체계 등을 탑재하고 있으며, S-N-27 헬기를 운용한다.
2014-12-17 09:27러시아는 미국의 미사일 방어체계에 상응하는 러시아 자체 미사일 방어체계를 제작 중이라고 알마즈안테이(AlmazAntei)사가 보도하였다.미국의 미사일 방어체계인 종말단계 고고도 지역방어(THAAD :THAAD : Terminal High Altiude Area Defense)체계에 상응하는 러시아 자체 체계를제작 중이며, 이는 조만간에 러시아군에 배치될 것이라고 밝혔다.미국의 사드(THAAD)체계는 중거리 탄도미사일 및 일부 대륙간탄도미사일 탄두를 요격할 수 있다.또한 요격미사일(GBI :GBI : Ground Based Interceptor)를 사용하는 미국의 GMD(GMD : Ground-Based Midcourse Defense)체계와유사한 체계를 제작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이 체계에 대한 일련의 시험은 이미 실시되었으며, 이동식 체계 형태로 제작하고 있으나, 미국의GMD체계보다 요격 효과성이 훨씬 높도록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2014-12-17 09:14미 해군은 참치 같은 대형 어류와 닮은 모양을 한 무인 수중선(Underwater Vehicle, UUV) 을 개발하기 위해서Slient NEMO 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최근 그 결과물을 공개했는데 고스트스위머 라는 로봇 물고기로 멀리서 보면 진짜 물고기처럼 생겼다.마치 작은 고래처럼 생긴 이 로봇 물고기는 물고기처럼 위장해서 정보 감시 및 정찰 (intelligence, surveillance and reconnaissance (ISR) 임무에 투입하는 용도로 이를 위해 1.5미터 길이 이내, 중량 45kg 이내, 수중 25 cm에서 90미터 잠수 능력 등이 요구되었다. 고스트 스위머는 보스턴 엔지니어링 (Boston Engineering) 사에서 개발한 것으로 마치 실제 물고기와 같이 꼬리로 헤엄쳐서 다릴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미국 해군은 14일(현지시각) “길이 약 1.5m, 무게 약 45㎏인 로봇 물고기 ‘고스트스위머’(GhostSwimmer)가 지난 11일 버지니아 주 노퍽의 리틀 크리크 기지 앞바다에서 시행된 시험에서 성공적으로 작동했다” 고 밝힌바있다.이 로봇 물고기는 내장된 전지로 움직이며 상어처럼 꼬리 지느러미를 좌우로 움직일 수도 있다
2014-12-17 08:51미 육군이 병사들의 휴대 배터리 수량을 줄이기 위한 장비 3종을 공개하였다. 72시간의 작전에 참가할 경우 병사 1인당 평균적으로 14lbs에 이르는 배터리를 휴대해야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병사들의 운동에너지를 포집하여 재화용함으로써 충당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것이다. 미 육군이 구상하는 에너지 포집 장치는 아래와 같다.
2014-12-15 0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