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AgustaWestland사(이하 'AW사')는 영국 해군이 사용할 SW-4 무인헬기의 비행시험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 회전익 무인기의 비행시간 및 적재 능력, 소형 함정 탑재 운용능력이 평가되었다. 이번에 시험비행을 실시한 SW-4 무인헬기는 PZL SW-4 Puszczyk는 폴란드의 PZL-Swidnik사에서 생산된 다목적 헬기로 AW사가 무인기 시연용으로 개조한 것이다. 이 사업은 영국 해군이 해상에서 무인기를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2013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SW-4는 27시간의 비행과 22회의 자동착륙 실험을 실시하였다. 이 무인헬기는 길이 10.27m, 총 이륙중량 1,800kg, 최대속도는 260km에 달하며, 조종사 1명이 조종하는 소형 헬기이다. 이번 비행시험은 이착륙과 함정의 전투체계 연동, 해양정찰 등으로 실시되었다.
2015-10-07 13:25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10월 7일, 학계, 법조계, 산업계 등 방산기술보호와 관련한 민간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방산기술 보호 정책 수립 및 집행을 위한 방산기술보호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날 방산기술보호 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 방산 기술의 무형이전(ITT*) 통제체계 구축을 위한 관련 절차·제도 기준마련을 위한 업무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무형이전(ITT ; Intangible Transfer of Technology)이란 이메일 등 전자적 매체를 통한 기술 자료의 전송과 사람을 매개로 한 구두전달 등의 기술지원 행위를 말한다.아울러 방위사업청이 수행하는 무기체계 획득사업의 특성을 반영한 기술의 무형이전 유형별, 대상기술별, 이전 단계별 등 구체적인 통제방안과 전략기술 수출통제 이행을 위한 중장기 발전방안 등 창의적이며 효율적인 방산기술의 무형이전 통제를 위한 추진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졌다.올해 하반기에 출범된 방산기술보호 자문그룹은 정책기획, 수출입통제, 방산기술분석 분야에 대한 분과위원회로 구성 되었으며, 방산기술보호 관련 정책개발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특히 올해 7월에 수출통제의 이해 및 글로벌
2015-10-07 13:00방사청은 10월 22일(목) 14시부터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방위사업관계법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방산분야 준법감시 기능 강화 방안, 방위사업법 개정과정, 방위산업 연속성 유지를 위한 제도 개선 방향 등의 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2015-10-07 12:42지난 10월 5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활주로에서는 의미있는 비행이 있었다. 우리 공군 사관생도들이 사용할 KT-100 기초 훈련기의 초도비행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로써 우리 공군은 조종사 양성을 위한 입문 훈련기인 KT-100과 초·중등 훈련기인 KT-1, 고등훈련기인 T-50, 전술입문기인 TA-50으로 풀 라인업을 구축하게 되었다. 공군 조종사 양성을 위한 훈련기를 자국산 항공기로 100%로 채우는 나라는 군사강국들 밖에 없기에 이번 KT-100의 성공적인 비행은 우리나라 항공기 개발역사에 있어 이정표가 될 것이다. 공군사관학교에 입학한 생도들은 육상에서 비행에 대한 이론과 기초체력 등을 연마한 뒤 KT-100을 타고 ‘비행’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배우게 될 전망이다. 또, 이 과정을 수료한 생도들은 초·중등 훈련기인 KT-1을 타고서 초·중등 비행에 대해서 익히게 된다. KT-1의 경우 지상군의 화력을 지원하는 KA-1으로 개조되어 운용되고 있기 때문에 KT-1을 타고 훈련을 하는 공군생도들은 KA-1의 작전 및 교리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또, 이 과정을 수료한 생도들은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을 타고서
2015-10-06 22:18휴대폰 및 PC 겸용 E-BOOK, 클릭하시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2015-10-06 21:11빨간 마후라를 꿈꾸는 공군사관학교 생도들의 비행교육 입문과정에 사용될 KC-100의 양산1호기, KT-100이 첫 비행에 성공했다.한국항공우주산업㈜(대표 : 하성용)(이하 KAI)은 5일 경남 사천공항에서 약 1시간 20분간 진행된 KT-100 초도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KT-100은 국토부 RD 과제로 개발된 소형항공기 KC-100을 공군 비행실습용으로 개량한 항공기로 군에서 필요한 영상·음성기록 장비와 피아식별장비를 장착하고 비행실습에 불필요한 휠 페어링 등 일부 장비를 제거한 파생형 항공기다.금번 초도비행은 비행실습 훈련기로 개조개발 된 KT-100이 설계목적에 맞게 제작되었는지 비행을 통하여 확인하는 것으로 항공기의 전반적인 비행특성과 탑재장비의 기능 점검을 수행했다.KAI는 2014년 12월 방위사업청과 KT-100 계약을 체결하고, 2016년말 까지 항공기와 시뮬레이터, 지원장비 일체를 납품할 예정이다.공군사관학교 훈련기가 KT-100으로 대체되면 공군은 비행실습에서 전술입문까지 일원화된 국산항공기 훈련체계를 갖추게 된다.향후 공군 조종사들은 KT-100으로 비행실습을 마친 후, 기본 훈련기 KT-1과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으로 초․중등 및
2015-10-06 10:28병무청(청장 박창명)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자원 병역이행병사100명을 초청, 백제문화권 문화탐방 등 격려 행사를 갖는다고 전했다.모범병사 격려행사는 영주권을 취득했거나 질병 등으로 현역으로 복무할의무가 없지만 스스로 입영해 병역을 이행하는 사람들을 격려하기 위한행사로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초청병사 100명은 육·해·공군 참모총장의 추천을 받았으며, 이들 중 10명에게는병무청장 표창과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이번 행사는 영주권 병사들이 고국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공주 한옥마을숙식 체험, 다도․다식 만들기, 활쏘기, 송산리 고분군 탐방 등 전통문화및 유적지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또한 초청병사, 병사가족, 병무청 직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퓨전국악, 트로트그룹, 발라드가수, 걸그룹 등의 축하공연과 병사 장기자랑, ‘그리운 어머니’ 깜짝이벤트 등 우정의 무대도 펼쳐진다.·병무청장 표창을 받은 박현수(22세) 병장은 “어릴 때부터 외국에서 살았지만, 대한민국 남자로서 피할 수 없는 의무라고 생각했고, 주변 친구들이 입대하는 모습을 보고 입대를 결정했다”라고 수상 소감으로 말했다.또한 신중현(27세) 일병은 “사구
2015-10-06 10:04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방산분야 수출 활성화 일환으로 그동안 이원적으로 운영되어 오던 방산물자 수출 허가기관을 방위사업청으로 일원화하여 수출업체의 편의성을 도모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고, 해외 파병부대 등에 방산물자를 제공하는 경우 수출허가를 면제하는 내용의 개정된 방위사업법을 9월 28일부로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된 '방위사업법령'의 내용에 따르면 방산물자의 수출 허가기관이 일원화(법 제57조제2항) 된다.그동안 일반방산물자와 주요방산물자로 구분하여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방위사업청장이 각각 수행해 오던 수출허가를 방산물자 구별 없이 방위사업청장이 수행하도록 개선함으로써일반방산물자와 주요방산물자를 수출하고자 하는 수출업체의 업무 불편을 해소 하였으며, 수출허가 판단시 일반방산물자와 주요방산물자에 대하여 일관성 있는 판단 기준을 적용하여 수출품목에 대한 국내‧외적 신인도를 높일 수 있게 될 것으로 방사청은 전망했다.또, 무역업‧중개업 신고대상이 확대(법 제57조제1항) 된다.현재, 무역업‧중개업을 하고자 하는 경우, 주요방산물자를 해외에 수출하는 경우에만 무역업 등에 종사하는 것을 신고하도록 하였으나,방산물자가 수출되는 경우는 우리 군에서 사용하
2015-10-06 09:49통영함 소나 도입 비리에 연루되어 구속되었던 황기철(58) 전 해군참모총장에게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3부(현용선 부장판사)가 무죄를 선고하였다. 황기철 전 해군 참모총장은 2009년 통영함 장비 납품사업자 선정 당시 성능이 떨어지는 미국제 소나를 탑재하도록 지시한 혐의 등으로 지난 4월에 구속기소 되었다. 방산비리합수단의 무리한 짜맞추기식 수사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는 상태에서 황기철 전 총장이 무죄로 석방됨에 따라 방산비리합수단이 실적을 만들기 위한 '마녀사냥'을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15-10-05 16:21NO.172015.10.05중국, 5세대 공대공 미사일 개발완료사거리 20km, 미 레이시온사 AIM-9X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중국 군 당국은 뤄양 전자광학연구소가 5세대 공대공 미사일인 PL-10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 개발을 거의 완료했으며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이 미사일은 무게가 89kg, 길이가 3m, 사거리는 20km에 달한다고 중국 TV가 보도했다. 2006년부터 개발에 착수한 이 미사일은 2013년에 완성되었고, 지금…미 공군, 핵 폭발에서도…미 공군, NCAST 사업 추진미 공군이 핵무기 폭발 시에 발생하는 전자기 펄스 상황 하에서도 통신이 가능한 신개…방사청, 국방원가 DB 활…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10월 5일 청내 대회의실에서 원가회계검증단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통합원가시스템 2차 성능…주간 글로벌디펜스뉴스 제16호해경, 추석맞이 안전점검 실시해군, 함정 레이더 신형으로 교체 예정김진태 의원,군 사이버사령부 비전문가 득실[포토뉴스] 세종대왕함, 제주 해군기지 첫 입항[포토뉴스] 인천상륙작전 65주년 기념 해상헌화주간 글로벌디펜스뉴스 제15호[동영상뉴스] 해군·해병대 '합동상륙훈련'…[동영상뉴스] 한국군 통일준비 화
2015-10-05 13:10인도 해군이 콜카타급 스텔스 방공함인 '코치함'(2번함)을 9월 30일 공식 취역시켰다. 인도 해군은 모두 3척의 콜카타급 함을 보유할 예정이며, 3번함은 2016년에 취역 예정이다. 콜카타급 1번함은 해상시험 도중 소음과 진동, 화재진압용 소화기의 이산화탄소 누출 사고 등의 문제가 발생하였고 각종 결함이 발견되어 당초 취역시점보다 약 4년이 지나서야 배치가 되었다. 2번함인 코치함 역시 3년 정도 늦게 배치되는 등 인도 해군의 구축함 개발은 순탄하지 못하였다.이번에 배치된 코치함은 델리급 구축함을 기반으로 배수량을 7,500톤으로 늘리고 첨단 레이더를 탑재하였으며, 지상공격 능력을 강화하는 등 첨단 전력이 도입된 함으로서 인도가 자체적으로 건조한 최초의 구축함이다. 코치함의 특징은 델리급 함정보다 더 큰 헬기착륙용 갑판을 보유하고 있으며, 헬기 2대를 수용할 수 있다. 다기능 AESA 레이더가 장착되어 있으며, 초음속 브라모스 대함 및 대지 미사일, Barak 8 미사일 등이 탑재되어 공격력이 대폭 보강되었다.
2015-10-02 13:28국방부가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사거리 800km 탄도미사일을 현 정부 임기 내인 2017년까지 배치하기로 하였다. 현재는 사거리 500km의 탄도미사일이 개발 완료되어 실전배치 중에 있으며, 사거리가 300km가 늘어난 새 탄도미사일이 배치되게 되면 정찰위성 및 향후 도입될 글로벌호크 등과 연계하여 북한 전역의 군사시설 등을 타격할 수 있게 된다.국방과학연구소는 2013년 청와대 보고를 통해 당시 300km에 불과했었던 탄도미사일의 사거리를 2017년까지 800km로 연장하겠다는 내용을 보고한 바 있는데, 개발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이 미사일이 배치되게 되면 발사 장소에 따라서 중국와 일본의 일부 지역이 사정권에 들게 되어 주변국의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 하나 더 생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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