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오후 2시부터 부산 앞 바다에서 개최되는 2015 대한민국 해군 관함식에 미 해군 항공모함 로널드레이건호 등 함정 30여 척과 항공기 30여 대가 참가한다. 이날 최영함에서는 정부 및 군 주요인사, 해외참전용사, 파독 광부, 파독 간호사, 탈북자, 다문화 가족 등 200여명이 탑승하여 관함식을 관람할 계획이며, UN 창설 70주년 행사도 선상에서 열릴 예정이다.또, 독도함에는 육·해·공군의 장성 및 주임원사, 외국영사 및 주함 외국무관단, 6.25 참전영웅, 인천상륙작전 참가자 등 참전용사, 일반국민 1,000여명(인터넷 추첨) 등 2,300여 명이 탑승하여 해상에서 관함식을 관람할 예정이다. 오륙도~송정 근해로 이어지는 이번 관함식에 우리 해군 함정·항공기·병력, 해병대 병력·장비, 육군 헬기, 공군 전술기, 해경 함정·헬기 등이 참가한다.항공사열은 P-3 대잠초계기의 플레어(Flare) 60발 발사를 시작으로 링스헬기, UH-60 헬기, 해경 헬기가 차례로 플레어를 발사하며 비행한다. 수상함 사열은 이지스 구축함을 선두로 DDH-II, DDH-I, 신형 호위함(FFG), 신형상륙함(LST-II), 해경 경비함, 기뢰부설함(MLS), 호위함(
2015-10-13 10:57NO.182015.10.12방위산업의 시련과 도전(19), 전두환 정권과 국방과…방산백서 제1부(19), 전두환 정권과 국방과학연구소의 구조조…방산전문 매체 '글로벌디펜스뉴스'는 '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가 지난 2년간 집필한 '방위산업 40년, 끝없는 도전의 역사' (이하 '방산백서')를 전 국민들에게 널리 보급하여 방위산업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자 연재하기로 하였습니다. 아래의 전문은'방위산업 40년, 끝없는 도전의 역사' (이하 '방산백서'…대전국방벤처센터, PC…노하우의 시대에서 'Know Wh…PC 및 휴대폰 겸용 스마트 E-브로셔, 클릭하시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국방기술품…스웨덴 사브, 스웨덴 해…공기불요추진시스템만으로 18일…스웨덴의 Saab사는 스웨덴 해군의 차세대 잠수함인 A-26 디젤-전기추진 감수함 건…[포토뉴스] 연평부대 수색훈련[포토뉴스] 해병대 1사단, 공용화기 사격훈련[포토뉴스] 해병 2사단 한미연합훈련[포토뉴스] 해병대 2사단 청룡부대 출전행사[포토뉴스] 해병대 6여단 부대단결 행사병무청, 자원 병역이행 병사 격려[영상뉴스] 대한민국 국군 홍보영상[영상뉴스] 해병대 1사단 특별경호대 대테러사격 훈련[영상뉴스] 국방부
2015-10-12 23:25국방부는 12일 제90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한민구 장관)를 개최하고 전술정보통신체계(TICN)의 업그레이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5조 400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우리 군의 통신망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되어 군 작전의 효율성이 증가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국방부는 이 사업에 민간 중소기업들을 많이 참여시켜 군의 기술이 민간분야로 전환되어 창조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2년 12월부터 지난 6월까지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개발해 야전운용시험결과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내년에 4세트를 초도생산하고 8년에 걸쳐 전 군에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2015-10-12 18:50국방부는 12일 제90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한민국 장관)를 열고 한국형 헬파이어 미사일을 2023년까지 실전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약 500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미사일 개발사업은 국방과학연구소가 주도하며 개발비 1618억원, 양산비 3372억 원이 투입된다. 사거리가 8km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 미사일이 실전배치되면 우리 군이 보유한 노후된 토우 미사일을 대체하게 된다.현재 육군이 운용중인 코브라 공격헬기는 토우 미사일을 사용하고 있는데, 사거리가 3.4km 정도에 불과하고, 발사 후 미사일이 타켓에 명중할 때까지 유도를 하고 있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지상으로부터의 대공미사일 등에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에 개발되는 이 미사일은 발사 후 헬기의 유도가 필요없어 헬기의 생존성을 높일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으며, 현재 개발 중인 소형 무장헬기에 탑재될 예정이다.
2015-10-12 18:40PC 및 휴대폰 겸용 스마트 E-브로셔, 클릭하시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국방기술품질원 대전국방벤처센터(센터장 유재명)가 모바일 PC 겸용 홍보책자를 선보여 관심을모으고 있다. 'Know How'의 시대에서 'Know Where'의 시대로 이미 접어들었기 때문에 누가 어떤 제품을 만들고 있는지 바이어의 휴대폰에 직접 브로셔를 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기존 종이로 된 홍보책자를 방산전문매체 글로벌디펜스뉴스((주)방산한류,02-711-9642)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활용하여 PC와 휴대폰에서 동시에 볼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이 책자에는 대전국방벤처센터와 협약된 기업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각 회사 페이지에 링크된 붉은 색 화살표를 클릭하면 해당 회사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또, URL을 휴대폰 문자, SNS, 이메일 등으로 바이어에게 전송하면 회사 홍보 브로셔를 상대방의 휴대폰이나 PC에서도 볼 수 있어 회사 홍보에 큰 도움이 된다. 회사 홍보동영상도 탑재가 가능하며 기존종이브로셔의 원본파일만 있으면 변환이 가능하기에 변환비용이 저렴한 장점이 있다.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는 중소기업의 경우 기존 브로셔를 PC 및 모바일 겸용 스마트
2015-10-12 16:59스웨덴의 Saab사는 스웨덴 해군의 차세대 잠수함인 A-26 디젤-전기추진 감수함 건조에 착수하였다. A26 잠수함은 유인 또는 무인 잠수정을 탑재할 수 있는 다목적 신형 잠수함으로 배수량 1,900톤, 전장63m, 함폭 6.4m, 흘수 6m, 최대 잠항심도 200m, 디젤-전기추진시스템 및 Kockms사의 스털링 공기불요추진체계 탑재를 목표로 건조가 추진된다. 17~20명의 승조원을 태우고 최대 45일간 지속작전이 가능하고, 공기불요추진시스템만으로 약 18일 동안 잠항 작전이 가능하며, 무장은 533mm 및 400mm 어뢰발사관, Torpedo 62 어뢰 및 기뢰 등 다양한 무장이 탑재 된다. 스웨덴의 차기 잠수함 A26 건조사업은 2014년 스웨덴 조선소와 스웨덴 정부간 계약문제가 원만하게 마무리 되지 못하여 취소되었다가, 2015년 3월에 사업이 다시 부활하였다. 2015년 7월에 9억 1,900만 달러 규모로 잠수함 2척에 대한 구매계약이 체결되었다.
2015-10-08 14:12'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국이 대한민국에 자국 해군을 위한 군수지원함 4척을 주문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2012년 영국은 영국해군을 위한 군수지원함 4척(MARS 프로젝트)을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에 주문하였는데, 7일 옥포조선소에서 잠벨라스 영국 해군참모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명명식이 거행된 것이다.영국이 주문한 군수지원함은 공중급유기와 같이 해상에 머물면서 해군 함정들에게 연료 및 보급품을 지원하는 함정으로 '해상 주유소'란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15노트 속도로 2척의 함정에게 동시에 해상급유를 할 수 있는데, 첨단 함정이 우리 기술진에 의해 개발되어 영국 해군에게 수출되는 것이다.이 함정은 발주 당시 영국해군이 자국 조선소가 아닌 외국에 사상 처음으로 발주한 군함으로 화제를 모았다. 세계를 제패했던 영국해군이 신흥 조선강국인 대한민국에 군함을 발주 한 자체가 큰 이슈였다. 계약 규모도 총 8억 달러에 달했다.이 함정은 길이 200.9m, 폭 28.6m, 3만 7,000톤급 규모로 최고 17노트(31km/h)의 속도로 최대 7,000해리(약 1만 3,000km)까지 작전이 가능하다.특히 바다의 공중급유기로 불리는 이 함정의 가장 큰 특징은 1
2015-10-07 21:55정호섭 해군참모총장은 10월 6일(화)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잠벨라스(Sir George M. Zambellas) 영국 해군참모총장(대장)의 한국 방문을 환영하는 공식 의장행사를 주관하고 韓‧英 해군 간 군사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잠벨라스 총장은 대우조선해양에서 건조중인 영국 군수지원함 명명식 참가를 위해 10월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방한 중이다. 정호섭 해군참모총장과 잠벨라스 영국 해군참모총장은 이날 양국 해군 수뇌부간 회의에서 한반도 안보정세 평가, 양국 군사교육 확대 및 국제 평화유지를 위한 군사교류 강화 방안, 방산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해군본부에서 공식 의장행사를 마친 잠벨라스 영국 해군참모총장은 7일(수) 거제 대우조선해양에서 열리는 영국 군수지원함 Tidespring함 명명식에 참가한다. 대우조선해양은 2012년 영국 군수지원함 4척을 2017년까지 건조하는 사업을 수주하여 올해 12월경 1번함을 인도할 예정이다. 한편, 영국은 6․25전쟁 당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인 병력 56,700명과 군함 17척을 파병한 전통적인 우방국이다. 한국과 영국 양국 해군은 참모총장 상호 방문
2015-10-07 15:34프랑스는 러시아가 구입하기로 하였다가 포기한 미스트랄급 헬기탑재 상륙함 2척을 이집트 해군에 판매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미스트랄급 상륙함 2척은 러시아가 구매하여 태평양 함대에 배치할 계획이었으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무력으로 침공함에 따라 서방국가들이 러시아의 군사력 팽창을 견제할 목적으로 반대하여 러시아에 판매가 무산되었다. 이에 러시아는 프랑스와 지난 8월에 계약 파기에 따른 비해 배상금 등을 합의한 바 있다.이렇게 건조 후 팔리지 못한 상륙함 2척은 이집트로 판매되게 되었다. 프랑스 방산수출의 텃밭인 이집트는 최근 프랑스로부터 FREMM급 호위함 노르망디함을 인수받았고, 2017년까지 Gowind급 초계함 4척을 구매하여 배치하는 등 프랑스로부터 해상전력을 대거 구매하고 있다. 이번에 이집트에 판매가 되는 미스트랄급 상륙함은 만재배수량 21,000톤, 전장 199m, 함폭 32m로 헬기 16대, 상륙주정 4척, 장갑차 70대와 상륙병력 4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함정이다. 단거리 작전 시에는 상륙병력을 900명까지 운송할 수 있어 주변국들에게는 매우 위협적인 함정이다.이집트는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의 자금지원으로 각종 무기들을 구매하여 군사력을
2015-10-07 14:27미 국방획득대의 국내 교육을 가능케 한 ‘한미군수협력자금’국방부는 미국 국방획득대학(DAU) 기본과정을 국내 최초로 국방대학교(직무교육원)에서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1주 과정으로 획득․군수분야에 종사하는 현역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미 국방획득대학(DAU) 국내과정 개설은 이미 오래전부터 논의되어 왔으나, 자금문제로 지지부진하다가 이번에 ‘한미군수협력자금’의 지원을 받으면서 성사되었고 그 결과 올해 당장 50명이 교육혜택을 보게 되었다.DAU(Defense Acquisition University)는 미 국방부 획득기술차관실 산하 교육기관을 말한다.이번 일을 통하여 새삼 주목을 받고 있는 ‘한미군수협력자금’은 미 군원장비 매각대금을 기반으로 조성된 자금으로 원래는 미측 소유로 2007년까지 미국으로 반납하여 왔으나, 우리측 요구에 의해 작년 4월 30일, 한미 간에 한국군 안보분야 발전을 위해 공동 사용하기로 합의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현재 자금은 약 28억 원 규모이나 앞으로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미 군사교육 입교 프로그램 지원 등에 주로 사용함으로써 획득․군수 직위 근무자에 대한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5-10-07 14:09국방부는 국내 최초로 미국 국방획득대학(DAU) 기본과정을 국방대학교(직무교육원)에서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국방부, 합참, 각 군, 방사청 등 획득․군수분야에 근무하는 현역 및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DAU(Defense Acquisition University)는 미 국방부 획득·기술·군수차관실 산하 교육기관을 말한다.이번 교육은 미국의 국방획득대학 교수 3명이 직접 우리의 획득·군수분야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방산 선진국인 미국의 노하우와 경험 등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에는 미국 현지 유학과정을 통해서 배우던 것을 국내에서 직접 교육 받을 수 있게 되었다.교육과목은 미국 국방획득대학 과목 중에서 소요기획, 획득전략,계약협상전략, 시험평가, 성과기반군수, 후속 군수지원계획 등총수명주기 관점의 맞춤형 교과로 설계되었다.이번 교육과정에서 미국의 획득·군수 관련 제도, 절차 등을 이해함으로써 교육생들에게는 우리나라에 적합한 무기체계 소요기획, 계획, 획득 및 운영유지 등을 위한 통합적인 안목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국방부는 이번 교육과정에 대한 성과분석을 통해 내년에는 전문과정을 추가로
2015-10-07 13:53인도 공군은 러시아 NPO 기계제작설계국과 인도 국방연구개발기구(DRDO)가 공동으로 개발한 마하 2.8의 브라모스 미사일을 시험발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도는 러시아산 Su-30MKI 전투기 42대로 구성된 2개 비행대대를 이 브라모스 미사일로 무장시킨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Su-30MKI에서 발사될 브라모스 미사일은 무게가 2.05톤, 길이 8m로 육상에서 발사되는 브라모스에 비해 약간 작은 사이즈이다.이번 시험은 6개월에 걸쳐 시행될 예정이며, 처음 3회 시험은 비활성 체계를 사용하고 2016년 4월 292km에 있는 표적에 실사격을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인도 국방연구개발기구는 인도 해군의 Mig-29K 전투기에 장착하기 위해 크기가 더욱 작은 브라모스 미사일인 NG와 극초음속 미사일인 브라모스II - 칼람 미사일을 설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러시아와 인도의 군사협력이 강화되는 것에 대해서 중국의 부상으로 위협을 느끼고 있는 인도와 G2로 올라선 중국에 자존심을 구긴 러시아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서 협력하는 것으로 분석하는 전문가들도 있어 국제정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5-10-07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