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유력일간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너 신문은 22일,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기다리고 있는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의 싱가폴 정상회담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화요일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가진 워싱턴 회담에서 "6월 12일 개최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나는 수 많은 거래를 해봤으며, 결과가 어떻게 될지 확신할 수는 없는 것이다"라고 트럼프 대통령은 강조했다. 미국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오는 "미북 정상회담이 성사되지 않는다면, 아마도 나중에 성사될 것"이라 말했다. 폼페오는 몇 시간 후, 미국 행정부는 6월 12일을 지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폼페오는 "우리는 계속 6월 12일에 개최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한반도 분쟁상황의 근본적 종식에 대한 확고한 비전을 갖고 있었다. 트럼프는 "우리는 현재 두 개의 코리아를 바라보고 있다"며, "미래에는 하나의 코리아로 돌아가게 될 수도 있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코리아의 모든 관계자가 원하고, 나의 정부가 승인한다면 한반도 통일이 가능할 수도 있다. "북한 국민도 부자가 될 것" 한국은 앞서 6월 12일의 만남이 실현되지 않을
2018-05-25 14:42"이 점을 명심하십시오, 어떤 사람이 자신이 2주 안에 교수형 당할 것을 안다면 그것은 그를 엄청나게 집중하도록 만들 것입니다."- Samuel Johnson 한국에 관심을 갖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최근 서울과 워싱턴에서 나온 주한미군 철수에 대한 암시를 보며 놀랄 것이고, 이러한 움직임이 한국과 일본 양국의 안보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사안으로 인식할 것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다음과 같은 나의 미래 예측에 대한 가설과도 일치하는 전개이다. 즉, 북한이 처음에는 남한의 방위력을 낮추고 그 다음에는 남북 연합체를 통해 남한을 통치하면서 반대자들을 억압하고, 반대자들을 정치/군사적 위협으로 간주하며, 그들의 재원을 빼앗는 행위를 통해 전쟁, 주둔 혹은 문화적 침해 없이 남한을 협박과 회유를 통해 정복할 것이라는 것이 그 가설이었다. 판문점 합의는 북한이 민족-국가주의를 우선시하고 자유 민주주의 가치의 보호보다는 북한과의 유화를 강조하는 남한 정부와 협업하고자 하는 기대에 불을 붙일 것이다. 분명히 말하자면, 민주적으로 선출된 한국 정부가 우리에게 떠나라고 요구한다면 우리는 그 희망을 존중해야 한다. 그러나 필자는 문재인이 우리가 떠나는 것을 아직은
2018-05-25 11:57최신 미사일 장착 구축함 밀리우스 호가 미 해군의 역내(한반도 포함) 영구주둔을 강화하기 위해 일본에 도착했다고 23일 로이터통신이 긴급보도했다.미북 정상회담 관련 불확실성이 높아지자밀리우스호(탄도미사일 방어용 이지스구축함)의 도착이 이루어진것이다. 밀리우스의 배치는 이지스 방공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해 거의 일년 가량 미뤄졌었다. 지난 4월 20일 샌디에고를 출발한 뒤, 이최신 구축함은지난22일 화요일 일본 요코스카 해군기지로 위풍당당하게진입했다. 미 해군 제7함대는 작년, 상업용 선박과의 치명적인 충돌사고로 인해 두 척의 구축함이 손상된 이후 해군력 강화의 필요성을 느껴왔다.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요격시킬 수 있는 미사일을 탑재한 밀리우스 호는 무력충돌이발발할 경우 북한핵탄두에 맞서는 최전방 방어라인이 될 것이다. 밀리우스의 배치가 미북 관계가 위기인 시점에서 이루어지긴 했으나, 이 구축함의역내배치가이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4년 배치에서도 밀리우스호가서태평양 상에서 250일간 주둔작전을 실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2017년도에이 미사일구축함의 배치가 선행되었다면 (이번에는)그 때와는 확연히 다른분위기 속에 전진배치된 셈이다. 당시,
2018-05-24 19:20로이터는 지난 21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대응에 따라서 정상회담을 중지할 수 있다"라는 제목으로 미국의 움직임을 보도했다. 미국 펜스 부통령은 21일 북한의 대응에 따라서 트럼프 대통령이 내달 예정되어 있는 미북 정상회담을 취소할 용의가 있음을 시사했다. 폭스 뉴스가 인터뷰 내용을 일부 공개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주 "미국 정부가 북한의 핵프로그램 폐기를 일방적으로 주장한다면 6월12에 싱가폴에서 열릴 예정인 정상회담 개최를 재고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펜스 부통령은 북한은 지킬 의지도 없는 약속으로 미국에게 양보를 유도하려 하면 안된다고 하면서 "김정은 조선노동당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을 뜻대로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취소할 가능성은 있는가의 질문에 "의심해 볼 필요도 없는 문제"라고 대답했다. (번역 : 글로벌디펜스뉴스 외신번역기자 오영진)
2018-05-24 17:04일본의 산케이 신문은 지난20일 뉴스에서 “중국이 센카쿠제도로부터 약380킬로에 위치하는 중국 푸젠성샤푸현의 쉐이먼공군기지의 기능을 대폭 확충시키고 있는 사실이미 군사 정보지 ‘디펜스뉴스(Defence News)’의 분석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이올해 4월에 촬영한 쉐이먼 기지의 상업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중국의 주력전투기 J11이나 J16을 수용할 수 있는 격납고24동과 새로운 유도로가 완성 직전인 것이 밝혀졌다. 새로운 격납고는 4동씩이 한 덩어리가 되어 있고, 길이 약 2·7km의 활주로 주변이나 항공기의 대피 구역에 분산 배치되어 있다. 대피 구역에는 이미 은폐 도색된내폭격납고 15∼20동이 확인되고 있다고 한다. 이 잡지는중국 공군이 통상격납고를 가로로 질서 정연하게 배치하는 일이 많지만, 쉐이먼 기지에 분산 배치되어 있는 것은중국이 동 기지를 일본이나 대만을 노려보고 있는 ‘최전선’에 배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격납고의 증설 등으로 판단해 보면, 중국이 쉐이먼 기지를 단순한 전선 거점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항공 연대 또는 항공 여단 규모의 부대를 상주시킬 본격적인 작전 기지로서 운용하려고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쉐이먼
2018-05-24 15:22AP통신은 지난 20일 대만 총통이 중국의 군사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안보조치 강화를 선언했다고보도했다. 인터넷 상으로는 자세한 사항을언급하지 않았지만, 대만이중국 영토라 주장하며 대만 해안선 가까이에 전투기를 보내는 등 베이징에서 가하는 압력에 맞서, 차이잉원행정부는 자체 무기산업 발전을 독려해왔다. 차이 총통은 일반 대중들의 질문에“우리는 대만 사회 전체의 안보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답했으며, 대만 정부가 “중국의 이러한 요소들(군사위협)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1949년 내전으로 인해 나누어진 대만과 중국 공산당 본토는 방대한 무역과 투자 관계로얽혀 있어도공식 관계는 전무하다. 2016년에 당선된 차이 총통은대만과중국이“하나의 중국이며 반드시 통일되어야 한다"는중국의 주장을 거부하고 있다. 시진핑 주석이 이끄는 중국 본토행정부는 무력 과시 및 대만을 하나의 독립국으로 인식하는 몇 안 되는 나라들을 중국과의 수교로 돌아서도록 설득시키는 외교적 노력으로 대만을 압박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의 군사조직인 중국인민해방군은, 차이 총통 당선 이후 무려12회에 걸쳐 대만 해안선 가까이 전투기들을보냈으며, 중국과 대만 사이의
2018-05-24 14:55일본 FNN PRIME은 지난18일“5월 18일 센카쿠제도에서 중국 배 4척이 일본 영해 침입”이라는 제하의 기사를보도했다. 일본 제11관할구역 해상보안본부에 의하면, 중국해경국의 해경(海警) 2307·2401·33115호의 3척이 15일, 오전 8시 2분경부터 14분경에 걸쳐서구바시마(久場島) 북서쪽으로부터 접속 수역으로 들어왔다. 오후 3시에는, 난쇼도(南小島) 남동 및 동남동 33km∼34km를 북쪽 및 북북동을 향해서 항행(航行)했다. 16일 오전 9시에는다이쇼도(大正島) 남쪽 32km∼33km을 동남동에 향해서 항행하고, 오후 3시에는 다이쇼도 서북서 35km∼37km을 남서를 향해서 항행했다. 17일 오전 9시에는, 우오츠리도(魚釣島) 북서 및 북북서 32km∼33km을 남서를 향해서 항행하고, 오후 3시에는, 구바시마 동쪽 및 동남동 31km∼32km을 북북동을 향해서 항행했고, 18일 오전 4시 56분경에는, 새로 해경 2101이 구바시마 북북서로부터 접속 수역으로 들어왔다. 오전 9시에는 4척 모두 합류해서, 구바시마 북북서 28km∼33km을 남쪽·남서·남남서·동쪽으로 향해서 항행했다. 그 후, 오전 10시 29분경부터 42분경에
2018-05-24 14:34미국의 유력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이 지난 16일자로 '이란 관료들을 겨냥한 제재조치(Sanctions Target IranianOfficials)' 라는 제목으로 알빌라드 이슬람 은행을 통해서 테러단체 헤즈볼라에 자금지원을 한 이란 중앙은행 총재를 포함한 이란관료들에 대해서 미 재무부가 제재조치를 취한 것에 대해서 보도했다. 미 재무부는 미국에 의해서 테러단체로 지정된 레바논 무장단체인 헤즈볼라에게 수백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한 혐의를제기하면서 이란 중앙은행 총재와 다른 고위급 중앙은행 관료에게 제재조치를 부과했다. 지난 화요일에 미 재무부는 이란의 중앙은행 총재인 발리올라 세이프가 이라크 은행인 알빌라드 이슬람은행을 통해서헤즈볼라에게 자금을 송금했다고 발표했다.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을 지원하기 위해서 헤즈볼라와 함께시리아에서 싸우고 있는 이란 혁명수비대의 정예부대인 쿠드스 군을 돕기 위해서 자금을 보냈다. 이러한 제재조치는 쿠드스 군이 국제은행 시스템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트럼프 행정부가 취하는 더 포괄적인 조치의일부이다. 이란은 시리아 내전에 오래 동안 관여해 왔고, 헤즈볼라에게 미사일과다른 무기를 제공해 왔는데, 헤즈볼라는 시리아 내에서 이란을 대신하는
2018-05-24 13:34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16일 중국측 스파이 활동을 하다가 체포된 전직 CIA 요원에 대한 미 법원 기소장의 내용을 소개하고 독자적으로 조사한 내용을 함께 보도했다. 기소된 리춘싱은 홍콩에서 출생했고, 1994년부터 2007년까지 CIA에 근무했다.그는 지난 1월 홍콩을 출발한 여객기가 뉴욕의 존 F 케네디 공항에 착륙한 직후 FBI에 의해 체포되었다. 버지니아주 법원은 금요일 그에 대한 기소 인정 여부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혐의는 외국 정부에게 미국의 국가안보 관련 정보를 팔아넘긴 것과 불법으로 국가안보 관련 정보를 수집해서 보유하고 있는 것, 하지만 그는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할 걸로 예상된다. “그는 스파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우리도 그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그의 변호사 에드워드 맥머흔이 사우스 차이나 모닝포스트(SCMP)에 전했다고 한다. 애초에 검찰 당국은 CIA 기밀이 포함된 노트북을 불법 소유한 혐의로 그를 체포했다. 하지만 지난주 그는 더욱 심각한 혐의로 기소된다. 바로 간첩행위다.53세인 리에 대해 지난 8일 버지니아 연방대배심으로부터 기소 결정이 내려졌다. 연방대배심이란 평시민으로 구성된 1
2018-05-23 18:48 일본의 매체 니뽄 뉴스 넷트워크는 지난 17일 닛테레뉴스24에서 "미국, 회담하고 싶지 않다면 안 해도 상관없다"라는 제목으로 미국의 움직임을 보도했다. 북한의 외무성 고위직자는 지난 16일 비핵화를 둘러싼 미국 측의 자세를 비난하고 "정상회담을 재고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하고 회담취소를 언급해 미국을 견제했다. 북한의 김계관 제1외무차관은 회담을 발표해 미국 볼튼 대통령 보좌관이 협상의 보상을 해주기 전에 북한이 먼저 비핵화를 해야 한다면 주장하는 것에 대하여 '불순한 계획'이라면서 강하게 비난했다. 그는 이어 "일방적인 핵포기를 강요한다면 정상회담을 재고해 봐야 한다"며 다음 달에 있을 미북 정상회담을 취소할 가능성을 비추며 미국을 견제했다. 또한 북한은 이 일이 있기 전에 한미 공군의 합동연습을 비난하고 남북고위급회담의 취소를 표명했다. 한편 미국 백악관의 공보관은 "북한이 회담을 하기를 원한다면 미국은 응할 것이다. 만약에 하고 싶지않다면 그래도 상관없다"라고 코멘트하고 있다. (번역 : 글로벌디펜스뉴스 외신번역기자 오영진)
2018-05-23 17:5123일(수) 탈북 여종업원 북송반대 운동본부 및 전국청년대학생연대 회원들은 서울 교대역 근처에 위치한 민변 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갖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 지금 자유대한민국에서 목도되고 있는 ‘탈북민 북송’이라는 괴변의 근원지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옥의 땅’, 북한으로 탈북 여종업원들을 북송하고자 하는 민변의 죄행을 천하에 고발하면서 다음과 같이 규탄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우리는 자유를 찾아 3만리 대륙과 대양을 돌고 돌아 목숨 걸고 탈북한 탈북청년대학생들이다. 그렇기에 누구보다도 자유와 민주주의 가치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다. 지금도 북송이라는 두려움과 공포에 떨고 있을 12명의 여종업원들의 심정 또한 잘 알고 있다. 아울러 민주주의라는 가면을 쓰고, 온갖 반역과 죄악을 일삼는 민변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 지난 5월 14일 민변은 “‘북 해외식당 종업원 기획탈북 의혹사건’ 해결을 위한 대책회의”을 열고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 기획탈북 의혹사건 대응 TF”을 했다. 이에 탈북청년대학생들은 탈북 여종업원들을 북송하기 위해 갖은 음모와 악행을 다하고 있는 민변의 죄악에 대해 더는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어 목숨 걸고 이 자리에 섰다.
2018-05-23 15:45이스라엘 매체 ynetnews.com은 지난 14일 '하마스의 어리석음의 행진'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최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에 벌어진 사태에 대해 보도했다. 최근 예루살렘의 사건들이 이스라엘의 주권과 정당성을 보강하고 발전시켰음과 동시에 상징적인 날이었다. 동시에 수십 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이가자 국경에서 실용적인 목적이 없는 과격하고 자살적인 움직임으로 사망하고 부상당했다.이것은 그들이 70년 이상 해왔던 것과 똑같다.이번에는 하마스의 명성을 높이고 통치자로서의 생존을 보장하는 것이었다. 한편 이스라엘은 하마스에 대해 월요일 행사가 화요일에 반복된다면 상황이 더욱 심화될 경우 테러 단체의 지도자를 표적으로 삼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이 경고는 다른 채널 뿐만 아니라 이집트인을 통해 전달되었습니다.하마스 지도부는 지난 70년 동안 많은 것을 만들어 낸 모호한 구호와 멍한 기호를 제외하고 수십 명의 가자인들이 죽음을 맞이해도 의미를 부여하지 못했다. 게다가 하마스는 거의 모든 면에서 실패했다. 웨스트 뱅크와 예루살렘의 팔레스타인 인들은 일어나서 가자 통치자들(하마스)이 원했던대로 이스라엘 보안군과 격렬하게 충돌했다.하마스는 또한 투
2018-05-23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