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실 여의도 연구원 부원장이 북한 핵 문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책임을 져야한다고 밝혔다. 김장실 부원장은 지난 6월 4일(월)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자유한국당 정종섭 의원, (재)여의도연구원, (사)새회전략정책연구원 주최로 열린 ‘북한의 비핵화와 남북관계 전망’ 세미나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김장실 부원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북한은 핵 개발 의사도 없고, 핵 개발 능력도 없고, 만일 핵을 개발하면 자신이 책임을 지겠다고 했는데, 어떻게 그 분이 책임을 질 것인가?“라고 밝혔다. < 김장실 여의도연구원 부위원장 발언 내용 > 또 김장실 부위원장은 “지난 수 십년간 북한은 핵 개발을 안하겠다고 국제사회를 속이고 국제사회는 북한의 장단에 춤을 추면서 6자회담과 남북회담을 했는데, 우리는 바보처럼 속아왔고, 일부 정파에서는 속아주는 척을 한 것 같다. 보수정권은 국제공조 속에서 북한을 압박하여 두 손을 들게 하려고 하였지만 느닷없이 현 정권이 남북회담을 하면서 무슨 이야기를 어떻게 하는지 국민들이 전혀 알 수 없는 상태이다.”라고 말했다. 또 김 부위원장은 “북한의 비핵화가 중요한데 문재인 정권에서는
2018-06-07 02:11자유한국당 정종섭 의원(대구,동구갑)이 문재인 정권이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은 무엇인지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북한의 비핵화 입장을 그대로 되풀이 하고 있다고 비판하였다. 정종섭 의원은 지난 6월 4일(월) 여의도 국회의사당 제1세미나실에서자유한국당 정종섭 의원, (재)여의도연구원, (사)새회전략정책연구원 주최로 열린‘북한의 비핵화와 남북관계 전망’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또 정의원은 남북문제와 관련하여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었지만 국민들은 정확한 내용을 전혀 모르고 있으며, 문재인 대통령이 월북을 하는 사태가 발행하여 국가적 위기가 초래되었다고 밝혔다. < 자유한국당 정종섭 의원 발언 내용 > 다음은 정종섭 의원의 발언 내용이다. 지금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풍전등화와 같은 상태에 놓여 있어 과연 지방선거를 할 때인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남북문제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지금까지 있었지만 국민들은 아무것도 모릅니다. 지금 남북이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았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대통령이 월북을 했는데, 그 때 유고사태가 났으면 어떻게 되었을지 전혀 준비도 없었
2018-06-07 01:40러시아에서 현재 개발 중인 수중 드론 포세이돈이 적 해군기지 파괴를 위해 최대 2메가톤 위력의 핵탄두 장착 기능을갖출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어뢰형인 포세이돈은 다양한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다. 극초음속 전략무기인 아방가르드의 탄두와 유사한 열핵(thermonuclear) 단일 탄두는 최대 용량이 2메가톤이다. 핵탄두를 이용해 주로 적의 강화된 해군기지를 파괴하도록 설계되었다. 포세이돈을 이용하여 적의 영토에 인접한 해역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핵동력장치 덕분에 1km이상수심에서 110∼130km/h의 속도로 대륙간 사거리에 해당하는 표적에 접근 가능하다. 포세이돈은 기존의 2018∼2027년 군비 사업에 따라 러시아 해군에 배치할 예정이다. 현재 세브마시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신형 특수 잠수함에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Russia's Poseidon Underwater Drone to Carry Nuke Warhead, defencetalk.com, 국방기술품질원 >
2018-06-05 18:35프랑스 엑스마르세유대(AMU) CNRS 연구소연구진은 좁은 틈을 비행할 수 있도록 형상을 바꿀 수 있는 드론 ‘쿼드모핑(Quad-Morphing)’을 개발하여 시험 중이다. CNRS는 좁은 공간을 지나가는 새의 움직임을 모방하여 쿼드콥터의 로터암 폭을 조정하여 좁은 공간과 장애물 사이를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내 공간의 장애물 시험을 실시 중이며 연구결과는 “소프트 로보틱스"에 게재된다. 2개의 회전식 암에 로터를 한 쌍씩 배치한 쿼드콥터 형태로 좁은 공간 비행 시 로터암을 회전시켜 로터가 일렬로배치되어 비행체 폭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번 시험에서는 고정된 17개의 카메라로 드론의 3차원 위치를 파악하고,좁은 틈 앞에서 자동으로 로터암을회전시켜 9km/h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다. 앞으로, 비행중 드론이 자체적으로 인지한 틈의 크기에 따라 스스로 형상을조정할 수 있도록 발전시킬 계획으로 분당 120프레임이촬영되는 소형 카메라가 드론에 장착되었으며 이에 대한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Aerial robot that can morph in flight, sciencedaily.com, 국방기술품질원 >
2018-06-05 18:22홍콩의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지는지난 28일 '김정은을 본따서 연기하는 하워드 X'에 대한 기사를 보도했다.다음은 해당기사 전문이다. 2011년 김정은이 북한의 세 번째 지도자로 오른 것이 하워드 X 에게는 영화계 진출과 광고출연 등 개인적으로커다란 수익을 가져다 주었다고 밝혔다. 깜짝 놀라 북한 지도자 김정은을뒤쫓던 싱가포르 사람들은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근처를 서성이던 둥실둥실하고 번지르르한 검은 머리의 남성이 분장자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진짜김정은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까 가짜였다.” 인도 뭄바이에서온 사가 아드무스는 도플갱어 같은 그와 도시의 해변을 배경으로 셀카를 여러 장 찍은 후 말했다. “얼핏보면 구분이 가지 않는다.” 중국계 호주인인 이 분장자는 스스로를하워드X 라고만 칭했으며, 자신은 북한의 핵 포기를 위한김정은과 트럼프의 정상회담 성공을 기원하러 왔다고 말했다. 하워드 X는 김정은으로 분장한 채 2월 남한의 평창 동계올림픽에 등장하여 북한의응원단을 혼란에 빠트리기도 했다.“두 정상은 성격이 아주 비슷하기 때문에 아주 좋은 시간을 보낼 거라 생각해요” 라고 그는 일요일에 이렇게 말했다.“이번 회담이 끝나면 그들은 단짝 친구가 될 거
2018-06-05 15:48일본 매체 재팬타임즈는 지난 2일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물밑 작업을 위해 파견된 북한 실무대표인 김영철과의 회담을 마친 뒤 백악관에서 그를 환송하던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토대로 한 보도를 내보냈다. 다음은 그 전문이다. 원래대로 다시 돌아왔다. 금요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김정은과의 역사적 정상회담은 분명히 열릴 것이라고 발표하면서도, “이웃지간은 그들이다. 우리가 아닌” 이라며 북한을 위한 경제지원은 미국이 아닌 남한, 중국, 그리고 일본이 부담할 것이라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 정상회담 개최를 확정지으며, 트럼프는 이번 회담이 “아주 성공적"일 것이며,"궁극적으로 성공적인 과정"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이 발표는 트럼프 대통령이백악관에서, 북한의 전 첩보기관 수장이자 실질적 2인자인 김영철을 만나면서 나온 것인데, 그는이번 미국 입국을 위해 북한 핵 프로그램과 기타 불법활동 혐의로 인한 제재조치 때문에 특별 사면을 받아야 했다. 트럼프는 지난달 평양의 “노골적인 적대감”을 언급하며 돌연 정상회담을 취소했었지만, 금요일에는 회담이 “좋은 출발” 이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이 모든 축제 분위기와 정치 드라
2018-06-05 15:30독일의 유력일간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너 짜이퉁은 지난 31일 트럼프의 무역전쟁에 대해서 보도했다. 한가지 관점에서 보면, 트럼프 대통령에게 신뢰가 간다. 그는 백악관의 전임자보다 가까운 친구를 화나게 하는데 훨씬더 준비가 잘 되어 있다는 점에서 말이다. 반면에 트럼프는 가끔 적을 보호하기도 한다. 6월 1일 0시부터 유럽연합은물론 멕시코, 캐나다, 일본에서 수입되는 철강 및 알루미늄에 대해 보호관세가 부과될 예정이다. 무역전쟁을 피하려는 노력은아무런 결실을 맺지 못했다. 트럼프는 미국의 오래된 산업지역을 경쟁에서 보호하기 위해 무역장벽으로 맞서겠다는선거공약을 실천하고 있다. 트럼프가 백악관에 입성할 수 있도록 큰 힘을 보태준 녹슨 쇠사슬이 뒹굴고 있는 지역의 사람들은보상을 받게 된다. 냉전시대에 적용되던 규칙이 미국 대통령의 행동반경을 넓혀주고 있다. 미국 국내산업의 쇠퇴가국가안보와 국가이익을 위태롭게 한다는 시각이라면, 트럼프는 무역제한을 통해 그들을 보호해도 된다. 하지만 이런 주장을 하는 근거가 황당무계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수입품의 대부분은 동맹국들로부터 들어오는데,이 동맹국들은 이제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고, 미국을 대상으로 보
2018-06-05 15:19우크라이나 정부가 지난 금요일 러시아 기자 암살 자작극에 대해 서방의 동맹국들에게 해명했다. 푸틴에 대한 비판적 기사 때문에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기자를 살리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으며, 덕분에 47인 암살리스트도 추가로 입수할 수 있었다고 각국 대표들에게 브리핑했다. 지난 2일 로이터 통신은 사건의 경과를 보도하며, 이번 사건으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도가 타격 받을 가능성을 지적했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크림 반도 합병 이후 양국 관계를 단절하고 서방의 재정지원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2014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분리주의자들이 합세하여 크림 반도를 침공하자 정부군과 전투가 벌어졌고 그 과정에서 10,000명 이상이 사망했다. 이번 작전을 사전에 알고 있었던 검찰총장 유리 루첸코는 각국 대표와의 회의를 마친 후, ‘이번 작전은 암살 위험이 있는 인물들을 밝혀내고 그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요했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작전으로 러시아의 테러에 의해 희생될 뻔한 47명의 리스트를 입수했다”라고 글을 남겼다. 그는 명단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기자들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었다고 전했다.
2018-06-05 14:43일본 산케이 뉴스는 지난 3일자 '612 미북회담의 행방은? 2명의 스파이 마스터의 심리전'이라는 제목으로 앞으로 있을 미북 정상회담을 분석했다. 미북 정상회담의 향방은 예측이 어렵다. 개최에 도달했다고 하더라도 회담 중에 결렬 가능성도 있다. 2003년 말 리비아의 핵개발 계획 폐기를 둘러싼 최종 협의에서는 마지막에 미국 측이 자리를 떠나 리비아가 협상에 끌려가 합의에 이른 경위가 있다. 1일에 트럼프 대통령이 미북회담의 재설정을 발표한 뒤편에서는, 먼저 협의에 가담한 김영철 조선 노동부위원장과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신경전과 심리전이 있었다. 폼페이오와 김영철의 공통점 이 2인의 교섭 담당자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군 출신이면서 정보기관의 톱이라는 것이다. 김영철은 한미의 독자 제재 대상의 인물이다. 군인으로서 이력은 반세기를 넘어 대남(한국) 담당 이력도 길어 요인 암살 무장투쟁을 통괄하는 군정찰총국의 초대 총국장을 맡았다. 북한의 비대칭전 총책임자로 정치공작, 심리전의 프로다. 한편 폼페이오는 미국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미 육군을 나와 하버드대 법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법율가에서 정청가로 옮겨 하원의원이 되었다. 트럼프 정권에서 중앙정보국(CIA)
2018-06-05 14:21국내 포털사인 네이버가 미국과 중국이 세계 GDP 공동 1위로 표기된 자료를 게재하여 '통계조작'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2018년 6월 3일 오전 00시 10분 네이버 검색창에서 세계 GDP 순위를 검색하면 미국과 중국이 공동 1위로 등재된 데이터가 나타났다. 그러나 GDP 금액을 보면 미국이 2018년 기준 19조 3,906억 달러로 중국 14조 0,925억 달러보다 5조 달러 이상 앞서 있음을 알 수 있다. 네이버는 미국의 GDP 규모가 중국의 GDP 규모보다 5조 달러 이상 앞서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동 세계 1위로 표기된 자료를 게재한 것이다. 단순한 실수인지, 아니면 문재인 정권의 친중정책에 맞춰 의도적으로 중국과 미국을 동급으로 표기한 것인지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그러나네이버의 부사장 출신인 윤영찬씨가 문재인 정권의 초대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으로 임명된 바 있다.
2018-06-03 00:22방위사업청(청장 전제국)은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국방과학연구소(소장 남세규)가 주관하여 개발 중인 한국형전투기(KF-X)에 탑재될 AESA 레이다의 개발을 위한 기본설계검토(PDR) 회의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체계 및 체계기능 요구조건이 기본설계에 모두 반영되었음 을 확인하고 상세설계로의 진행이 가능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AESA (Active Electrically Scanned Array)는 능동전자주사식 위상배열 레이다로 전자파를 이용하여 공대공·공대지·공대해 표적을 탐지 및 추적하기 위한 장비를 말한다. 기본설계검토(PDR, Preliminary Design Review)회의는 체계요구조건 및 체계기능요구 조건이 기본설계를 충족하는 개발규격으로 모두 반영되었는지 확인하고 일정, 비용, 위험범위 내에서 상세설계로 진행이 가능함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절차를 일겉는다. KF-X AESA 레이다 개발 및 체계통합 사업은 2016년 8월에 착수했다. 그 이후 2년여 동안 소요군의 요구사항과 레이다 체계의 기능을 분석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기본설계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소요군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검토위원회가 실제 장비와 연동한 모의시험
2018-06-02 19:11방위사업청은 6월 1일 개최된 제41회 감항인증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수리온의 체계결빙 운용능력 입증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감항인증이란 군용항공기가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는지를 정부가 인증하는 것으로 '군용항공기 비행안전성 인증에 관한 법률'에 근거를 두고 있다. 감항인증심의위원회는 방위사업청, 국방부, 육·해·공군, 국토교통부,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민간전문가로 구성된다. 수리온(KUH-1)은 육군의 기존 노후헬기(UH-1H, 500MD)를 대체하여 지휘통제, 항공 수색정찰, 인원 및 물자 수송 등 전투지원용으로 운용하기 위해 국내에서 연구개발 된 한국형기동헬기로, 개발 후 2015 ~ 2016년 사이에 수행한 체계결빙시험 결과에서 일부 기준 미충족 사항이 확인되었고, 감사원은 2017년 감사결과를 통해 체계결빙능력 미충족에 따른 비행안전성을 우려하며, 전력화 중단방안 마련 검토 등을 통보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방위사업청은 미충족항목 개선 등 후속조치 방안을 마련하고, 2017년 11월~2018년 3월 사이 미국 미시건주에서 체계결빙시험을 수행하였으며 감항인증심의위원회를 통해 모든 기준의 충족과 체계결빙 운용능력 입증을 최종 확인한 것이다. 방
2018-06-01 2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