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은 F-35 전투기에 탑재된 사출좌석 및 헬멧의 위험성 테스트를 실시하여 좌석사출시 몸무게가 가벼운 조종사의 목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지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당초 조종사의 몸무게를 61.7kg~111.1kg으로 가정하고 설계를 하였으나, VSI사가 개발한 조종사용 헬멧이 무거워 몸무게 74.8kg 이하의 조종사에게는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분석했다.이에 미 공군은 제작사와 함께 사출시스템 및 헬멧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작업에 착수하였으며 1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VSI사는 미국 록웰콘린스와 엘비트사가 공동 출자하여 설립한 전투기 헬멧 및 시현장치 전문회사이다.2017년 중반까지 개선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는데, 보완작업을 통해 사출석 낙하산 전개를 늦추어 전개력을 감소시키고, 헬멜의 무게를 감소시키는 등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5-10-29 13:16러시아 해군이 IS를 공격하기 위해 함대지 미사일을 발사하는 모습 러시아가 IS를 공격하기 위해서 발사한 미사일 관련 영상이 10월 7일 유투브에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러시아는 러시아판 토마호크 미사일로 불리는 함대지 미사일 3M-14 미사일 26발을 발사하여 IS의 근거지를 공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러시아 해군이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영상에는 러시아 군함들이 항해하는 모습이 나오며, 승조원들이 미사일 발사를 준비하는 모습 등이 나온다.또, 미사일이 발사되는 모습을 장거리에서 촬영한 모습과 초근거리에서 찍은 영상이 번갈아 나오며 미사일이 이동하는 항로 등이 그래픽으로 나와 러시아가 어떤 루트를 통해서 IS 근거지를 공격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미사일이 불꽃을 뿜으면서 연속적으로 발사되는 모습이 촬영된 이 영상은 러시아의 군사력을 과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에 IS 근거지 공격에 사용된 미사일 3M-14 미사일은 사거리가 1500km~2500km으로 알려지고 있다.또, 공격을 받은 목표물에서 연기가 나는 영상도 포함되어 있어 이 영상이 만들어진 목적이 무엇인지 쉽게 유추할 수 있다. 러시아는
2015-10-08 20:10중국 Avicopter사가 신개념의 중형 헬기모델을 중국헬리콥터전시회에 전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2000년대부터 독자적으로 기술개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이 헬기는 미국 시코르스키사 CH-53K와 동급의 성능을 가지는 것을 목표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시된 모형은 러시아 Mi-46 헬기와 유사한 형태이며, 목표 성능은 중량 38.2톤, 최고속도 300km/h, 항속거리 630km, 최대운용고도 5,700m, 내부적재 10톤, 외부적재 15톤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기술부족으로 2016년부터는 러시아와 기술협력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중국헬리콥터전시회에 전시된 모델은 7엽로터에 쌍발 엔진을 탑재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중국은 기술개발이 완료되면 내수용으로 200대를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항공기의 경우 약 300대를 생산해야지 투자금액을 회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중국의 경우 막강한 내수물량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파생형을 개발하고 있기에 가격 및 성능 등 종합적인 경쟁력에 있어 무시할 수 없는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고 있다.최근 중국의 고속철도가 사실상 적성국인 미국에 납품되기로 결정된 바 있는데, 미
2015-10-08 13:56미 공군이 핵무기 폭발 시에 발생하는 전자기 펄스 상황 하에서도 통신이 가능한 신개념 통신체계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 공군은 핵 폭발 상황에서 항재밍 특성을 지니면서 안전한 송신이 가능한 광대역 무선 송수신기를 개발하는 NCAST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높은 주파수 대역에 있는 공중 통신은 핵 대기 환경에서 증가된 무선통신의 생존성 및 내구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5-10-05 13:08중국 군 당국은 뤄양 전자광학연구소가 5세대 공대공 미사일인 PL-10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 개발을 거의 완료했으며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이 미사일은 무게가 89kg, 길이가 3m, 사거리는 20km에 달한다고 중국 TV가 보도했다. 2006년부터 개발에 착수한 이 미사일은 2013년에 완성되었고, 지금까지 30차례 시험사격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 미사일은 미국 레이시온사의 추력 편향 미사일인 AIM-9X(무게 85.28kg, 길이 3.02m)와 유사하며, 항재밍능력을 포함하여 적외선 영상 탐색기 등을 갖추고 있어 헬멧 조준사격이 가능한 특징이 있다. 이 미사일은 2013년 J-20 전투기에 장착된 것이 처음으로 목격되었으며, 최근에는 J-11 전투기에도 장착된 것이 관측된 바 있다.
2015-10-02 13:16일본 자위대의 작전반경을 넓히기 위한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어 주변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일본 가와사키 중공업은 중형 장거리 수송기 C-2의 시험비행을 재개하고 개발완료를 위한 마무리 작업에 돌입했다. C-2 중형 장거리 수송기는 2010년 동체에 균열이 발생하는 등 기술적인 문제로 개발이 중단되었다가 이번에 시험비행을 재개한 것이다.C-2는 2개의 터보팬 엔진을 탑재한 장거리 고속 수송기로 최대속도 마하 0.8, 최대 적재중량은 37.6톤이며 26톤의 화물을 적재시에는 900m, 37.6톤의 화물을 적재시에는 2,300m의 활주로가 필요하다. 항속거리는 6,500km에 달해 일본 자위대의 작전반경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이 항공기는 GE CF6-80C22K1F 터보팬 엔진을 사용하는데 일본 항공자위대의 E-767 조기경보기 및 공중급유기와 같은 종류의 엔진을 사용함으로써 엔진정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일본 정부가 엔진을 통일한 것이다.이 수송기는 2004년 압력시험에서 화물적재칸의 문이 손상되는 등 결함으로 1년간 시험이 중단된 바 있다. 최종 시험을 거쳐 2016년 전반기까지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며, C-2 항공기의 전자전기인 EC-2도 개발되어 자
2015-10-01 11:45러시아가 최근 방산수출을 급격히 확대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러시아는 인도와 주력 전차 T-90MS에 대한 판매를 협의 중이라고 노보스티 통신사가 밝혔다. T-90MS의 총 무게는 48톤으로 이전 전차에 비해 1.5톤 더 무겁지만, 유럽산 전차들보다는 가벼운 수준이라고 리아 노보스티 통신사가 보도했다. 125mm 2A46M-5 주포를 탑재하며 자동장전체계를 통해 전차탄 22발을 연속 발사할 수 있으며, 18발은 전차 내부 특수격실에 탑재하는 등 승무원 생존성에 많은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러시아는 최근 이집트에 타란툴급 초계함과 초음속 대함미사일을 함께 판매하였고 베트남에 킬로급 개량형 잠수함 6대를 판매하기로 계약하고 4척을 납품하였다. 또 신형 수송기 및 상륙차량, 비행 표적을 무력화시키는 극초단파 포를 개발하는 등 신형 무기체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잠수함용 중거리 핵미사일인 '칼리프' 미사일을 배치하여 미국과 1987년 맺은 '중거리 핵 전력 조약'을 위반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러시아 5세대 스텔스기 FAK PA용 마하 3.5의 미사일을 개발하였고 모로코와 아무르급 잠수함 수출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등
2015-09-23 09:52러시아가 '칼리브'로 불리는 신형 SSN-30A 미사일을 지난 8월 초에 시험발사에 성공하고 전력화를 서두름에 따라 주변국들이 긴장을 하고 있다. 이 미사일은 사거리가 약 1500km에 달하며 핵탄두 및 재래식 탄두를 탑재할 수 있어 매우 위협적인 것이다. 그러나, 이 미사일은 잠수함 및 함정에 탑재되어 발사되며 해상표적 및 지상표적을 모두 타격할 수 있기에 사실상 사거리는 무제한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미국은 1987년 미국 레이건 대통령과 소련 고르바초프 서기장이 체결한 '중거리 핵전력 조약(INF)'를 위반한 것이라고 판단하고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과 소련 양국은 이 조약체결에 따라 사거리 500~5,500km인 미국 퍼싱II 미사일과 GLCM 미사일 그리고 구소련의 SS-20,SS-40, SS-5 미사일 2619발을 3년에 걸쳐 폐기하기로 한 바 있다. 이 미사일이 전력화가 된다면 유럽 각국 뿐만 아니라, 한국과 일본, 동아시아 지역에 배치된 미군에게도 큰 위협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2015-09-14 11:45일본 해상자위대는 지난 8월 27일 이즈모급 2번함 '카가'함의 명명식을 가졌다. '카가'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진주만 공격에 참가한 항모로서 미드웨이 해전에서 격침 당하였다. 이번에 명명식을 가진 '카가' 함은 전력화 작업을 거쳐2017년 3월에 공식 취역할 예정이다. 해상자위대는 올해 3월에는 이즈모급 1번함인 '이즈모'함을 취역시킨 바 있어 '카가'함까지 취역하게 된다면 해상전력은 더욱 강력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앞서 취역한 이즈모함의 경우 승조원이 470여명이었으나, 카가함은 520명으로 승조원 수가 소폭 증가하였으며, 전체 재원은 만재배수량 24,000톤, 전장 248m, 폭38m, 흘수 7.1m이다. 헬기이착륙 시설은 총 5곳을 보유하고 있으며, 헬기는 총 14대를 선내에 보관할 수 있다. 헬기 대신 F-35B 스텔스기를 탑재하게 될 경우 소형 항공모함으로 전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이 '카가'함을 호위할 이지스함의 건조도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어 일본의 해상전력은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독도 및 이어도 제7구역 등 해상영유권을 두고 우리나라와도 분쟁이 예상되고 있기에 우리 군 당국도 일본의 해상전력에 대항할
2015-09-14 11:20미 육군은 '레이븐 짐벌' 소형 무인항공기의 카메라 성능개량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 무인기는 360도 정찰이 가능하며 적외선 감시능력도 갖추고 있어 주·야간 전천후 작전에 적합한 기체이다. 이 소형 무인기는 병사가 손으로 던져서 발진하기에 적진 깊숙히 침투해야 하는 특수부대 등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기존 무인기의 경우 360도 전방향 감시가 불가능하여 다른 방향을 감시하기 위해서는 무인기를 이동시켜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360 회전형 카메라가 장착됨에 따라 감시정찰의 효율성이 향상되게 되었다.
2015-09-13 20:27러시아 KTRV사는 지난 7월에 러시아 공군의 스텔스기 PAK PA용 신형 초음속 미사일 X-58USHK의 레이더 파괴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미사일은 전투기 동체 내에 탑재되어 있다가 발사되는 미사일로 속도는 마하 3.5에 달한다고 KTRV사는 밝혔다.MIG-29 및 Su-27 등 러시아 전투기들을 대체할 목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5세대 스텔스기인 PAK-PA는 2010년에 초도비행에 성공하였으며 2016년에 전력화될 예정이다. 러시아 전문가들은 PAK PA 전투기가 미 공군의 F-22의 성능을 능가한다고 주장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마하 3.5의 신형 미사일이 전력화 되면 러시아 공군의 전력은 급상승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2015-09-13 20:13미 해군이 수중에서 무선으로 무인잠수정을 충전하는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이로 인하여 무인 잠수정의 작전능력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미 해군은 올해 7월 버지니아급 'North Dakoda' 함에서 REMUS 600 수중드론을 출격시켰다가 회수하는데 성공한 바 있는데, 수중무선 충전기술의 성공으로 수중드론의 작전 능력이 대폭 증가하게 된 것이다.최근미 해군은 SSC PAC의 수중광학통신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시된 기술 입증 시험에서 중형급 연구무인잠수정의 내장배터리를 무선으로 충전시키는데 성공함에 따라 관련 기술을 활용한 연구들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2015-09-13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