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KrAZ사가 팬 전자석 클러치, 시동 예열기, 흡기다기관 전열기 및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신형 6×6KrAZ-6510TE트럭 트랙터를 출시했다. 신형 6x6KrAZ-6510TE트럭 트랙터는 460hp의 6기통 직렬 엔진,6단 자동변속기 및 유압 윈치를 탑재했다. KrAZ사는 세계적 수준의 10대 자동차 제조업체로 차량의 기술적 요건은 고객이 결정한다. KrAZ-6510TE 트럭트랙터는 견인력 15t의 수동 유압윈치와 63m의 로프가 운전석 뒤쪽 차체 프레임에 위치하고 있다. 차량 총중량 28t,예비바퀴 사용 시 최대 허용하중 17t이다. 트럭 트랙터와 세미 트레일러 65t결합 시,최대 속도는 65km/h이다. 종등판 능력 36%(19°),횡등판 능력 20°,도섭깊이 1.20m,선회반경 10m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New 6x6 truck tractor KrAZ with automatic transmission, armyrecognition.com, 국방기술품질원 >
2018-07-19 13:43미국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13일 호주 내륙의 철길 위를 달리는 무인 기차를 소개했다. 철광석을 가득 싣고 아무도 없는 오지의 철길을 혼자서 달리고 있는 이 로봇기차는 다국적 에너지 그룹 리오 틴토사가 9억4천만 달러를 투자해 고용한 세계 최대의 로봇이다.지난 7월 11일 28,000톤의 철광석을 실은 로봇 열차가 내륙 오지의 채석장에서 항구까지 208km의 시험운행을 마쳤고, 올해 말까지 리오사의 화물열차 200대가 모두 로봇으로 교체될 예정이라고 한다. 회사는 넓디넓은 호주대륙의 깊숙한 오지에 위치하고 있는 채석장 여러 곳에서 이미 무인트럭과 자동드릴을 이용한 채석작업을 실시해 오고 있었지만, 무인 운반열차를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철광석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이 회사의 생존을 위해 필수적이었기 때문이다.“모든 기관사들의 운전 방식이 다르다. 그리고 철광석 운반은 매우 복잡한 과정이기 때문에 기관사들의 실적도 각자 틀리다” 라고 시설관리부장은 설명했다. 리오사(社)는 꾸준한 기술 향상을 통해 모든 로봇열차들이 지금의 베스트기관사 이상 가는 실적을 내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리오 틴토사
2018-07-19 12:55벨라루스 육군이 민스크에서 열린 독립기념일 열병식에서 LLCBSVT사가궤도형 섀시에 기반을 두고 개발한 켄타우로스(Centaur) 무장 무인지상차량(UGV)을 공개했다. 켄타우로스UGV는 대테러부대, 정찰부대, 도시지역작전부대 등이 수행하는 원격정찰 및 화력지원 임무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자동모드에서 탐색 또는 순찰임무를 수행함으로써 주변 방호 또는 특정 대상 방어에 사용 가능하다. 병사1명이 5,000m떨어진UGV를 원격 제어할 수 있으므로 병사의 안전이 보장된 상태에서 전투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켄타우로스 UGV의 주요 기능은 군부대가 원격운용 및 반자율 지상차량으로 직접사격 능력을 발휘하도록 하고 있다. 최대 사거리가 1,000m인 4총신 GShG-7.62회전식 기관총 2정으로 무장한 포탑을 장착했다. 최대 1,000m거리의 지상표적과 최대 속도 300km/h로 비행하는 공중표적 파괴가 가능하다. 첨단 전자광학 체계를 갖추어 제어가 용이하고 정확하게 표적을 탐지 및 인식할 수 있으며, 모터구동식이어서 기동성과 성능이우수하여 모든 지형에서 전천후 사용이 가능하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UGVNew armed robot Centaur unvei
2018-07-19 11:44미국 보잉사는 KC-46페가수스 첫 생산기의 비행시험을 완료하여 2018년 10월 미 공군에 인도할 계획이다. 이번비행시험은 F-16및C-17에 대한 공중급유, KC-46에대한 KC-135의 공중급유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보잉사와미 공군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 시험에서는 소프트웨어가 수정된 RVS(원격 시현장치)의 시험도 포함되었으며,군사용 운용 적합성 평가를위하여 시험 데이터를 평가 중이다.KC-46초도기는 생산 후 A-10,F/A-18C/D,AV-8B해리어 II,F-16,C-17에 대한 급유시험을 실시했다. 보잉사와 미 공군은 KC-46의 공중급유 대상을 전기종으로 확대하기 위한 인증시험을 단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KC-46은 미 공군이 운용 중인 KC-135공중급유기 100대를 대체하기 위하여 2006년부터 개발되었다. 보잉KC-767 기체를 기본으로 개발되었으며, 최대급유용 연료 적재량 94,198kg으로 2명의 조종사와 급유담당인원 1명으로 운용된다. 순항속도마하 0.86,항속거리11,830km로 세계 전 지역 운용이 가능하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KC-46 programme completes flight tests r
2018-07-19 11:44미국 보수언론아메리칸컨서버티브(The American Conservative)는 지난 16일미국 국가이익센터의 해리 카지아니스 국방연구국장이 쓴, 중국을 염두에 둔 미국과러시아 동맹 가능성을 설명하는 내셔널 인터레스트지의 보고서를 게재했다. 국제질서를 위협하는신흥패권,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이 오래된 두 숙적이 동맹을 맺을 가능성이 결코 적지 않다고 내다보며, 그 근거로 러시아의 세 가지우려,즉1.중국의일대일로 사업을 통한 과거 소련 위성국들의 포섭, 2. 갈수록커지는 러시아와 중국의 군비격차, 3. 역사적 영토분쟁에서 기인한 중국의 반격 등을 들고 있다. 다음은 그의 기고문 전문이다. 진보성향 좌파들이 구석구석 두리번대며 러시아 스파이를 찾아 헤매는 동안,워싱턴과 모스크바가어마어마하게 거대한 명분을 들고 결탁할 지 모른다는-그것도 조만간- 매우 현실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미-러 양국에게는, 자국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며 다가오는 국제질서의 변화를두려워할 만한 이유가 존재한다. 그리고 인류역사가 되풀이해서 보여주듯, 국제시스템을전복시키고자 하는 신흥 패권은 가장 명실상부한 적국들이 힘을 합치게 만들 수도 있다 - 그것도 아주빠르게... 필자가 할 수
2018-07-19 10:41미국 에너지부 핵안전보장국과 공군이 두 차례에 걸쳐 B61-12무유도 핵폭탄 성능평가 시험을 완료했다. 이 시험은 B-2폭격기의 B61-12투발 능력과 B61-12의 비핵 기능을 시연하기 위한 공동시험이다. B61-12수명연장사업(LEP)의 일환으로 시험을 진행했으며,B61-12설계가 체계 요구조건을 충족함을 입증했다. 이 평가에서 B61-12는 핵탄두를 탑재하지 않은 상태로 진행했다.이 시험에서 핵안전보장국이 설계한 폭탄 결합체와 공군이 획득한 꼬리 키트를 B61-12시험용비활성 탄두결합체에 포함시켰다. 보잉사가 미 공군 핵무기센터와 체결한 계약에 따라 꼬리 키트를 설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B61-12는 내장형 GPS유도체계를 이용하며,표적을 향해 활공하여 30m이내에 탄착한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US completes first B61-12 nuclear bomb qualification flight tests using B-2 bomber, airrecognition.com, 국가기술품질원 >
2018-07-18 20:057월 17일 일일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장차관 일정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장관께서는 오전 8시에 국무회의에 참석하셨고, 이후 내부 집무 예정입니다. 차관께서는 오늘 내부 집무 예정입니다. 오늘 제공될 자료는 모두 4건입니다. 먼저, 국방부는 오늘부터 제2연평해전 전사자 보상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국가보훈처와 협조하여 빠른 시일 내에 유족 분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보상금 지급이 완료된 후에는 유족 분들을 국방부로 초청해서 국가를 위해 전사한 분들의 유족에 대해 다시 한 번 경의와 감사의 뜻을 전할예정입니다. 두 번째로 공군은 오늘 강원도 강릉 인근 해상에서 선박사고를 가정한 대규모 해상조난자 합동 탐색·구조훈련을 실시합니다. 오늘 훈련에는 공군 수송기와 헬기는 물론이고, 항공구조사와 공정통제사, 해난구조사 등 최정예 탐색·구조 전력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세 번째로 방위사업청은 오늘부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대해 인센티브를 마련하고,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등의 내용으로 '방위산업육성 지원사업 공통 운영규정'을 개정했습니다. 이번 개정은 방위산업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소 및 벤처기업과 수출기업의 연구개발
2018-07-18 18:34LIG넥스원(대표 김지찬)과 한양대학교(총장 이영무)가 국방 및 해양산업 핵심기술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을 본격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LIG넥스원은 18일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 김지찬 대표이사와 이영무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방위산업과 해양산업의 핵심기술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서’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IG넥스원’과 ‘한양대학교 미래해양연구센터’는 해양 분야를 중심으로 국방・산업 기술 개발을 위한 다양한 연구과제를 공동 수행하게 된다. 또한 △혁신클러스터 기반 구축 △기술자문・정보공유 △인적교류・교육지원 등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LIG넥스원은 수상함 및 잠수함 소나체계부터 항만감시체계, 수중유도무기, 무인수상정・잠수정에 이르기까지 해상 및 수중 전장환경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무기체계를 개발해 온 만큼, 한양대학교 미래해양연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해양 분야에서의 기술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LIG넥스원은 40여년간 대한민국 자주국방을 위해 첨단 무기체계 연구개발 및 국산화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협약식이 해양분야
2018-07-18 14:47독일 해군의 호위함에 탑재된 RGM-84하푼 대함미사일이 노르웨이 콩스버그사의 대함미사일(NSM)로 대체될예정이다. NSM은 5세대 대함미사일로 2012년 노르웨이의 호위함과 초계함에서 최초운용능력(IOC)을 확인한 바 있다. NSM은GPS, 지형참조항법(TRN), 영상적외선호밍방식이며 사정거리는 185㎞다. 독일과 노르웨이의 협력협정에 따라 NSM은 독일의 ‘F123’,‘F124’,‘F125’및‘MKS180’호위함에탑재될 예정이다. MKS180은다목적전투함으로 불리는 차세대 호위함으로 6척을 확보할 예정이며 최고속도는 26㏏이상, 배수량5,800톤,승조원은 최대 180명이 요구사항으로 설정된다. F125는 2013, 2015, 2016, 2017년에각각 진수된호위함으로 전장 149m,폭18m,최고속도26㏏이상,배수량 7,000톤,승조원은 최대 190명을 수용할 수 있다.F125선도함은우현 방향 횡경사(1.3°)와 중량 문제 수정을 위해 건조 조선소에서 수리될 예정이고 나머지 3척은 의장작업 중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Kongsberg's NSM to Replace German Navy Frigates' Harpoon Anti-Ship Missi
2018-07-18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