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DARPA가 5년에걸친 최대 15억 달러의 자금을 투자하여 전자기술 부흥 계획(ERI)에 따른 6개 사업에 참여할여러 업계·학계 팀을 선정했다.국방부는 전자 기술이 양자 컴퓨팅,인공지능,첨단제조,우주,생명공학을포함한 국방부 최우선 기술 중점분야를 뒷받침한다고 언급했다. 미 DARPA가추진하는 ERI에는 아키텍처,설계,소재·집적이라는 3개의 부문으로 나뉜 6개의 사업이 포함된다. 아키텍처 부문의 소프트웨어 기반 하드웨어(SDH) 사업은 데이터와 작업 부하에 맞춰 컴퓨팅 아키텍처를 조정할 수 있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하는 것이다. 아키텍처 부문의 도메인 특화 단일 칩 시스템(DSSoC) 사업이 있다. 그리고 설계 부문의 전자자산 지적설계(IDEA) 사업은 사용자가 빠르게 전자 하드웨어 체계의 물리적 설계를 생성하도록 하는 것이다. 설계 부문의 고급 개방형 소스 하드웨어(POSH) 사업도 포함된다. 소재·집적부문의 3D모놀리식단일 칩 시스템(3DSoC) 사업은 단일기판에 3차원으로 미세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소재,설계도구,제작기법을개발하는 것을 말한다. 소재·집적 부문의 신규 컴퓨팅 필요 기반(FRANC) 사업도 있다. DARPA의 미세전자 기술에 대한
2018-08-01 13:00미국 매체 아메리칸 컨서버티브 지는 지난 29일 헝가리에 거주하는 영어교사이자 컬럼리스트인 윌 콜린스의 기고문을 게재했다. 그는 기고문에서 점점 균열이 가속화되고 있는 유럽내 경제 강국 독일과 미국의 느슨해진 동맹관계를 지적하며, 유럽연합이라는 거대 기구의 중심축 독일이 막강한 경제력에 기대어 냉전시대부터 존재해온 잠재적 패권 국가의 가능성을 보여주기보다는 자국이익 우선주의라는 세계적 물결과 그 중심축이 더 이상 유럽이 아닌 극동아시아로 옮겨온 이상, 공동의 이익추구를 위해 미국과의 우호관계를 다소 대등한 입장에서 계속해 나갈 것이라는 견해를 밝히고 있다. 그와 동시에 유럽연합 전체를 휘두를 만큼 강력해진 독일의 패권은 앞으로도 러시아를 견제하며 유럽연합 소국들의 질서유지에 기여할 것을 예상하며 독일의 성장이 과히 부정적일 필요는 없다는 취지의 언급도 덧붙였다. 다음은 그의 기고문 전문이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어도 독일이 당장 통일되리라는 바램은 요원해 보였다. 당시의 역사를 생생하게 기억하며 어린 시절 그녀 자신도 경험했던 제2차 세계대전의 기억을 잊지 않고 있던 마가렛 대처는, 대놓고 통일 독일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프랑스 대통령
2018-08-01 11:25일본 매체 데일리재팬은 30일 미국방성, 유골반환에서 '북한으로부터 금전 요구 없었다'라는 제목의 기사로 미북간의 움직임을 보도했다. 북한이 27일에 한반도전쟁에서 사망한 미병의 유골 55구를 미국 측에 반환한 것과 관련해 미 국방성에 30일까지, '북한은 금전을 요구하지 않았다'며 어떠한 자금의 거래도 없었다고 밝혔다고 한국의 연합뉴스가 전했다. 미국 병사들의 유골 반환은 6월 미북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조선노동당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합의한 바 있다. 미국은 1990년부터 2005년에 걸쳐서 북한으로부터 629구로 추정되는 유골을 반환받으며 탐색과 발굴의 실비용 지불의 형태로 약 2200만 달러(현 시세로 약 24억엔)를 북한 측에 지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구에 약400만엔으로 55구면 2억엔(약20억원)이상이 된다. 경제제재로 인해 외화부족 상황에 있는 북한이 이번에 한푼도 금전을 요구 안했다고 한다면 미국과의 신뢰 형성에 그만큼 적극적이라고 볼 수도 있는 대목이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번역 : 글로벌디펜스뉴스 외신번역기자 오영진)
2018-07-31 17:01미국 육군이 작전 중 표적 위치를 신속히 결정하고, 식별할수 있는 광학장치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차세대 개인화기조준경(FWS-I)에 대한 시험을 실시했다. FWS-I사업은 병사에게 개인화기,공용화기,저격용 열상장비,조준경 등을 제공한다. 이는 전장 환경에서 특히 야간작전이나 시야 불량 상황에서 병사들이 표적 위치를 신속히 결정하고,식별하는 것이 절실하며,병사가조준경을 사용함으로써 감시 및 표적 획득거리를 증가시켜 주·야간을 막론하고 시야 차폐를 극복하는데 있다. 차세대 조준경은 위협을 발견하여, 교전할 때 야간투시경과 열상조준경을 번갈아 볼 필요가 없기 때문에 병사들의안전성 및 임무 효과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FWS-I에 대한 시험은 제82공정사단 소속 낙하산병과 공정·특수작전시험처(ABNSOTD)가공동으로 실시했다. 시험은 최신장비 훈련(NewEquipmentTraining)과정절차에 따라 체계에 대한기능시험으로 실시됐다. 기존체계보다작고 가볍게 설계된 이 신형 조준체계는 선명한 영상 품질을 제공한다. 두개 장치를 통합하여 조준경 영상과 조준점을 야시경으로 즉시 전송하여 근접전투상황에서 전술적 우위를 제공한다는 것이 장점으로 알려졌다. <
2018-07-31 16:11이탈리아 레오나르도사가 가상 항공훈련인 ‘스파르탄 얼라이언스(Spartan Alliance)’ 첨단 훈련및 시뮬레이션 활동지원을 위해 이탈리아 공군과 협력 중이다. 레오나르도사는작전 임무를 모사한 복잡하고 사실적인 시나리오를 생성하는 분산 훈련 솔루션인 RIACE체계를 공급하고 있다.RIACE는 여러 장소와 자산을 모아 하나로 합친 합성 환경을 구성한다. RIACE 합성환경에는토네이도, 유로파이터, T-346, 프레데터등의 항공기와 C2체계,미사일방어체계,합동최종공격통제관(JTAC)부대 등이 포함된다. RIACE는 이탈리아 공군의 기존 시뮬레이션 능력을 최적으로 활용하여 훈련 기능 및 성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체계는지리적으로 서로 떨어져 있는 기지의 항공기 시뮬레이터에서 비행하는 조종사들이 공통의 가상 시나리오안에서 함께 훈련이 가능하다. RACE는신규 체계 시험과 신규 전술 실험에도 이용 가능하고, 각자의기지에그대로 머무르면서 임무 준비 및 훈련에 참여할 수 있다. 스파르탄 얼라이언스 훈련을 통해 입증된 시뮬레이션 전문성은 향후 다른 고정익기,회전익기,원격조종 항공체계 조종사 훈련을 포함할 예정이다. < 자료 및 사진 출처 : Leonard
2018-07-31 13:39러시아 국방부는 아방가르드 극초음속 미사일 체계가 양산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러시아전략미사일군은 국가의 군사적 안보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아방가르드(Avangard)극초음속미사일체계 배치를 준비했다. 러시아방산업체가 새로운 활공 순항 탄두를 장착한 아방가르드 미사일체계 개발을 완료했고, 양산체제에 돌입했다는 것이다. 아방가르드 극초음속 미사일 체계는 어떠한 대응방어체계도 확실하게 돌파할 수 있는 전투 능력이 특징이다. 아방가르드 극초음속 미사일체계는 기존의 미사일 대응방어체계로 대응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방가르드는밀도가 높은 대기층의 수십 km고도에서비행하는데,이활공 비행체는 마하 20이상의극초음속으로대륙간을 이동할 수 있다. 아방가르드는표적을 향해 이동할 때, 수천km거리를이동하면서 횡적 또는 고도 면에서 제어된 방식의 기동이가능하여 미사일 대응 방어체계가 비행을 예측할 수 없도록 만들고,정보및 무기체계 운용지역을 회피할 수 있다. 아방가르드는미사일 대응 방어체계의 최적 요격 고도보다 낮은 궤도를 따라비행하므로 단거리 요격 미사일로도 대응이 어렵다고 평가되고 있다. < 자료 및 사진 출처 : Russia complet
2018-07-31 10:48중국이 최근 상하이 인근에 소재한 지앙난 창싱조선소에서 14번째 Type052D구축함(나토명:루양Ⅲ급)을 진수하였다. 중국은 6척의 Type052D구축함을 운용중이고 총 18척을 확보할 예정이다. 인공위성을 통해 찍은 영상에 따르면 14번째 함은 기존 Type052D에 비해 헬기 갑판이 약간 확장되었다. 확장된 헬기 갑판에는 기존 해군용 헬기 Z-9C/D및 Ka-27/28보다 크기가 더 큰 Z-20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Type052D선도함은 2014년 3월에 취역하였고 설계될 당시에는 Z-20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중국은 2018년 현재 기준으로 Type 052D를포함한 구축함 4척, 호위함1척 및 초계함 5척 등 총 16척을 진수하였다. Type 052D는최신의 유도미사일 구축함으로 기존 Type052C구축함과는동일한 선형이나 센서와 무장 뿐만아니라 설계에서도 상당한 개선사항이 반영되었고 배수량 7,500톤,전장157m,폭17m,승조원280명 수용 규모다. 미확인소식통에 의하면, H/LJQ-364저고도탐색 레이더 혹은 H/LJQ-517B 대공 레이더와같은 센서는 보다 신형으로교체되었다. < 자료 및 사진 출처 : China Laun
2018-07-31 10:39지난 6월 리투아니아에서 이루어진 연합 훈련 중 미국 육군 스트라이커 장갑차 4대가 추돌한 사고에 대해 한 블로그게시물에 미군이 일으킨 사고로 현지인 어린이가 사망했다는 조작된 사진이 게시되었다. 리투아니아 국방부 장관은 조작 사건에 대해 해당 훈련 및 방어 강화를 위한 양국의 노력에 비난을 유도하기위해 의도적이고 조직화된 시도였다고 언급했다. 현실을왜곡할 수 있는 능력은 이른바 ‘딥페이크(deepfake)’기술발전을 통해 새로운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딥페이크 기술이란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까지도 속일 수 있는 음향 녹음물 및 동영상 녹화물 제작 기술을 의미한다. 신기술은 외국 정보기관이 해당 개인을 협박하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실제있었던 회의 기록을 조작하여논의된 내용을 바꾸어 놓을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과거에는미국을 위협하는 데 항공모함 10척과 핵무기, 장거리미사일이 필요했지만, 이제는 매우 사실적인 가짜 동영상을 제작할 능력만 있으면 된다고 한다. 누군가의 동영상을 다수 수집한 후 기계학습을 이용하여 입술이나 얼굴의다른 부위를 변경함으로써 해당자가 완전히 다른 내용을 말하는 것처럼 보이게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허위를 밝힐 수는
2018-07-31 10:38유럽 에어버스사가 해양초계 및 대잠전을 포함해 다양한 C4ISR 역할을수행하도록 설계한 A320neo 모듈식다중임무항공기(M3A) 개념을 도입하였다. 에어버스사는영국에서 개최된 판보로 에어쇼에서 A320neo가ISR임무용으로사용할 수 있는 우수한 성능과비용 대비 효과 측면에서 최적의 플랫폼 개념을 소개했다. A320M3A는 높은 생산성,기술적성숙도가 높은 에어버스사의 A320항공기계열에 기반을 두고 있고, 에어버스사는세계 많은국가에서 도입한 A330 다목적공중급유 수송기 등과 같이 민간 항공기를 군용으로 개조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위험도가 낮은 솔루션이라는이점을 가지고 있다. A320M3A로 명명된 새로운 항공기 버전은 다양한 ISR역할수행, 특히해양 초계 및 대잠전을 수행하도록 설계가가능하며, 모듈식롤온/롤오프 설비를 갖추어 승객,병력,VIP탑승에서부터의무후송 및 화물수송에 이르기까지다양한 공중수송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A320M3A의개발목적은 성능이 좋은 ISR체계의사용 증가추세에 따른 시장요구에 부응하고, 종전의C4ISR항공기보다 전기공급 능력이 증대되고 더 효율적인 냉각체계를 구비한 큰 플랫폼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유럽과 다른 국가들은
2018-07-30 19:47미국의 매체인 아메리칸 컨서버티브(THEAMERICAN CONSERVATIVE:TAC)는 지난 25일,미-러 정상회담의 의미를 미국의 국익이라는 보수주의적 관점에서 바라본, 발간인존 바질 유틀리(JONBASIL UTELY)의 기고문을 게재했다. 그는 기존 주류 언론들의 천편일률적인 트럼프와 푸틴에관한 대선 담합 의혹이 아닌, 전쟁을 바라보는 무감각하고 태평스런 미국인 전체의 시각이 얼마나 위험하고가공할만한 인적 물적 자원낭비를 초래하는 것인지를 지적하며, 돈벌이를 위해 행해진 워싱턴 정계 실세들의 무기강매에 대한 신랄한 비판, 약소국들간의 분쟁에 무분별하게뛰어들어 야기하게 될 핵전쟁 가능성 및 전세계에서 진행 중인 미국의 전방위적 무력개입이 불러올 심각한 외교손실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다음은 그의 기고문 전문이다. 헬싱키 (핀란드의 수도)에서 진행된 트럼프 - 푸틴 회담이 잘못된 불협화음인 듯 질타해 마지않던 논평들을 하나하나 샅샅이 살펴보면, 워싱턴 정가와 주류 언론 보도에 의해 무시되거나 호도된 핵심요소4가지를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이는 반드시 제대로 짚고넘어갈 필요가 있다. 네 가지 핵심요소는 다음과 같다. 1) 이제 유럽 측에서 나토에 대한
2018-07-30 12:30일본 산케이 신문은 지난 28일 일본 해상에서 미군과 일본 항공자위대의 공동훈련이 실시되었다고 보도했다. 항공자위대는 27일 자위대 소속 F15 폭격기 6기와 핵탑재가 가능한 미공군 B52 전략폭격기 2기가 일본해상에서 공동훈련했다고 발표했다. 자위대가 미군의 B52와 공동훈련 사실을 공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신문은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B52에 핵은 탑재되지 않았으며, 미북 대화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북한에 대한 경계태세를 유지하려는 목적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이날 괌기지에서 날아온 B52와 이시카와현 코마츠 기지 소속 F15가 일본해상에서 편대 훈련 등을 실시했고, 이는 미일 공동의 대처능력이나 전술기량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자위대는 밝혔다.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B52는 장거리 비행이 가능하다. 항공자위대와 B52의 공동훈련은 작년 11월과 올해 1월에도 실시된 사실이 확인되었다. 정부 관계자는 당시에도 핵은 탑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번역 : 글로벌디펜스뉴스 외신번역기자 이정한)
2018-07-30 11:04스웨덴 사브(SaabDynamics)사가 차세대 RBS15계열 대함 미사일체계인 RBS15Mk4를 공개했다. RBS15Mk4미사일은 사브사가 현재 판촉하고 있는 RBSGungnir체계의 주 무기가 될 예정이다. RBS15Mk4체계는스웨덴 해군 비스비(Visby)급 초계함 및 스웨덴 공군 JAS그리펜(Gripen)E다목적전투기에탑재하기 위해 개발됐다. Mk4미사일 획득으로 스웨덴 공군과 해군의 능력이 크게 도약할 수 있을 전망이다. Mk4는종전 RBS15Mk3의외부 및 기하학적 구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내부는완전히 새로운 미사일인데, 더욱 가벼운 복합소재의 탄체를 사용해 완성탄 중량은 650kg으로 Mk3대비10kg이 더 가벼워졌으며, 내부의구조적안정화장치 수도 감소됐다. Mk4의 사거리와 지상공격 능력은 그리펜 C/D전투기에 운용되는 현행 RBS15F대비 3배 증가 했다. Mk4의생존성 개선은 GPS항재밍능력 도입으로 실현되었는데, RBS15 Mk4 도입으로적의 미사일 재밍 대응을무력화 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 자료 및 사진 출처 : Farnborough 2018: Saab unveils next-generation RBS15 anti-ship mis
2018-07-27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