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서울중앙지검은 전국 120여 개 유디치과의원에 경영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 (주)유디(대표 고광욱)의 본사를 압수수색 했다. 이는 지난 2013년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회장 최남섭)의 고발에 의한 것으로, 당시 치협은 유디치과가 의료법 33조를 위반했다는 내용으로 유디치과 관계자들을 고발했다. 이에 대해서 유디치과 측은 “2013년에 치협이 고소한 사건으로 지난 2년간 서초경찰서에 혐의 내용 전반에 대해서 관련자들이 조사를 받았고, 이 과정에서 합법성을 충분히 입증했다.” 고 밝히며, 검찰의 압수수색에 차분히 대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문제가 되고 있는 ‘1인1개소’법이라고 불리는 의료법 제 33조 위반여부에 대해서도 합법성을 충분히 입증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치협이 고발장과 함께 제출한 자료는 대부분 의료법 개정 이전의 자료인데, 마치 의료법 개정 후의 자료인 것처럼 악의적으로 왜곡되어 있다는 것이다. 1인 1개소법이 강화된 2012년 의료법 개정 이후에는 개정법에 저촉되지 않도록 각 병·의원의 운영 방식을 철저하게 바꿨다는 것이 유디치과 측의 주장이다. 유디치과 측은 “2012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유디치과의 영업을 조
2015-05-20 10:31 서민치과, 반값임플란트로 잘 알려진 유디치과(대표 고광욱, 협회장 진세식)는 지난 12일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 길종성) 독도홍보관에서 ‘광복 69주년 기념 독도탐방단’에 구강관리용품을 전달했다. 유디치과 고광욱 원장은 "독도를 지키느라 고생이 많으신 분들이 이가 아파도 치과를 잘 갈 수 없어서 고통스러워 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 많이 아팠다. 전달하는 구강건강관리 용품들을 사용하시고 조금이나마 치아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전달된 물품들은 독도탐방단을 통해 독도에 근무하는 경찰 관계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디치과는 독거노인 무료치료, 어린이 치아교육 교실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박리다매 및 경영혁신 등을 통해 치과진료비용 전체를 낮추고 있어 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2011년에는 임플란트 원가가 20~30만원 밖에 하지 않는다고 원가를 공개하여 치과의사들로부터 많은 비난을 산 바 있다. 유디치과의 이런 노력에 힘입어 300~400만원대에서 형성되었던 임플란트 1기 시술비용이 90만원대로 낮아졌다. 최근 대법원은 판결문을 통해 대한치과의사협회가 부당하게 유디치과에 납품하는
2015-04-03 09:40유디치과는 지난8월뉴저지 팰리세이드(Palisade Park,NJ) 9호점 개원에 이어11월에는 캘리포니아 산타애나(Santa Ana,CA)에10호점을 열었다.미국 유디치과10호점이 위치하고 있는 산타애나(Santa Ana,CA)는 미국에서 백인 다음으로 많은 인종인 히스패닉의 주거지이다.치과에 내원한 한 환자는“첨단 시설과 편안하고 친절한 진료서비스에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유디치과 관계자는“미국에서 현지화 전략이 빛을 발하고 있다.선진형 의료기술과 서비스,또한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유디’라는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 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유디치과는 내년 초 미국의 중심부 뉴욕 맨하탄(Manhattan,NY)에11호점을 개원할 예정이다.또한2015년 중으로 유럽에1호점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2015-04-03 09:402000년대 초반 미국의 월마트 등 해외 초대형 슈퍼마켓이 한국에 상륙했을 때 국내 유통업체들은 줄도산을 예상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경제 전체가 해외업체들에 휘둘릴 것이란 우려까지 일었다. 그러나 이마트로 대표되는 국내업체들이 해외업체들과의 전면전을 선언하면서 치열하게 경쟁한 끝에, 현재 초대형 해외기업들은 국내에서 철수해버린 상태다. 자본력에서 밀렸던 한국기업들이 해외업체들을 물리친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바로 효율적 관리를 통한 가격할인과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마케팅 덕분이었다. 산지 직거래 및 대량구매를 통해 비용을 최소화하고, 소비자들의 동선과 소비패턴을 분석해 매장 진열대를 고객 눈높이에 맞추는 등 피나는 노력 끝에 자본력을 앞세운 외국계 대형업체들을 물리친 것이다. 병원경영지원회사(MSO) 통해 운영비 절감하고 ‘반값 진료비’ 실현그동안 폐쇄적이었던 의료계에서도 이러한 바람이 최근 불고 있다. 그 중심에 유디치과의원이 있다. 네트워크치과인 유디치과의원의 젊은 치과의사들은 치과 재료의 공동구매로 치과진료 수가를 낮추고 병원경영지원회사(MSO)를 통해 운영비를 절감함으로써 ‘반값 진료비’를 실현하는데 성공했다.특히 기존 300만 원에서 400만 원대
2015-04-03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