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레이더 추적 미사일 성능개량 성공

  • 등록 2014.09.04 12: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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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시온사와 미 공군은 성능개량한 고속 대방사미사일(HARM : High-Sped Anti-Radiation Misile)의 비행시험을 성공적으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성능이 개량된 ‘제어부 개조형 HARM (HCSM)’은 더욱 정확하여 부수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감소시켰다고 성능을 강조하였다. 공군은 2012년에 레이시온사와 HCSM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 미사일은 최근 양산준비가 완료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AGM-8 HARM은 지대공미사일 레이더, 조기경보 레이더, 레이더 지시 방공포체계 등을 제압하거나 파괴하는 데 있어 중요한 미사일이다. 이 미사일은 현재 8개 국가가 보유하고 있으며, 전투에서 4,000발 이상 사용된 바 있다. AGM-8 제원은 중량 361kg, 길이 4.1m, 직경 254mm 사거리 80km(30,00ft에서 발사 시), 속도 마하 2.9 이다.

성상훈 gdwatch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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