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비티움사가 유럽 보안 소프트웨어 기반 무전기(ESSOR) 사업의 연장선으로 운용능력 1단계를 추진하고 있다. (※ ESSOR: European Secure Software defined Radio) 운용능력 1단계에서는 다양한 국가간 연합작전을 위한 ESSOR 사업의 고데이터율 파형(HDR WF) 개선을 추구하는 것이다. (※ HDR WF: High Data Rate Waveform)
ESSOR 사업을 통해 파형이 강화된 무전기를 개발하였고, 이는 전투단 및 전투차량 수준에서 서로 다른 국가간 광대역 데이터 전송, 연합작전, 직접통신 등을 지원한다. ESSOR 파형을 도입한 무전기로는 신형 비티움 터프 SDR™ 전술 무전기, 비티움 터프 SDR 휴대형 무전기, 비티움 터프 SDR 차량탑재형 무전기 등이 있다.
비티움 터프 SDR 제품은 적절한 파형을 융통성 있게 사용할 수 있으며, 상황과 임무에 따라 최적화된 운용이 가능하다. 동시에 여러 파형을 사용함으로써 호환성을 개선하고, 다양한 수준의 작전 및 임무 지원 가능 하다. ESSOR 운용능력 1단계는 45개월 동안 추진되며, 계약금액은 약 5,000만 유로 규모이다.
<사진 및 자료출처 : Bittium brings enhanced capabilities of ESSOR waveform to the new Bittium Tough SDR tactical radios, armyrecognition.com, 국방기술품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