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레일건용 에너지저장기술 개발을 위해 L-3사 선정

  • 등록 2016.01.27 11: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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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건의 단기 개발목표는 20~32MJ(Mega Joule) 무기를 개발하는 것


미 해군은 L-3사와 미래 레일건 펄스전원용 배터리 에너지 저장 및 충전체계에 대한 수정계약을 710만 달러에 체결했다.  계약기한은 6월이며, 계약에 따라 L-3사는 상용화를 기반으로 하는 배터리와 충전용 전원공급기가 포함된 펄스전원체계 컨테이너 4개를 공급할 예정이다.


레일건의 단기 개발목표는 90~185km까지 사격할 수 있는 20~32MJ(Mega Joule) 무기를 개발하는 것이다. 또한 최소한 분당 10발을 발사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는 펄스전원체계가 중요하다. 해군은 2012년에 BAE시스템스사에서 제작한 32MJ 시제품 시연장비를 해상전센터에서 시험한 바 있다. 레일건은 고전류에 의해 발생된 자기장으로 2개의 레일 사이에 있는 슬라이딩 금속 전도체를 가속시켜 초속 2km(마하 6)로 발사한다.


성연주 기자 gdwatch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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